골드치즈 쿠키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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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골드치즈 쿠키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5명의 고대 쿠키 영웅들 중 한 명으로 골드치즈 왕국의 여왕이다. 어둠마녀 쿠키가 검은 가루 전쟁을 일으켰을 때 동료들과 합심하여 어둠마녀 쿠키를 저지하려 했으나 소울잼을 빼앗겨버리고 퓨어바닐라 쿠키의 단독행동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버리고 만다. 그 후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2. 고대의 전승 시즌 2
세인트릴리 쿠키와 같이 고대의 전승 에피소드가 생겼다. 소울 잼을 얻기 이전, 사막 속 황폐화 된 유적지를 찾았고 그곳에서 커다란 치즈볼새를 만나서 이곳이 유적지가 맞냐고 물었고 맞다는 대답에 기뻐한다. 그곳은 길고 긴 역사가 있던 왕국이 있던 자리라고 했고 골드치즈 쿠키는 목적지에 도착하자 보물을 찾아 나서려고 한다. 치즈볼새는 그녀의 목적을 눈치채고 이곳엔 더 이상 보물은 없고 몬스터가 가득하니 다른 곳에서 찾는 걸 권유했지만 골드치즈 쿠키는 욕심이 강했고 그 욕심을 들어줄 영원히 빛나는 보석, 소울 잼을 찾았다. 보물을 찾으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하자 치즈볼새는 어쩔 수 없이 소울 잼의 위치를 일러준다. 결국 소울 잼을 찾아내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한 골드치즈 쿠키는 자신을 짐이라고 칭하며 스스로 높였고 감사의 표시로 커다란 치즈볼새를 자신의 백성으로 삼는다.3. 쿠키 오디세이
작중에서는 단순히 왕국으로 돌아갔다고 홀리베리 쿠키의 대사로 간접적으로 언급만 된다.하지만 퓨어바닐라 쿠키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일들을 나열할 때 다크카카오 쿠키가 골드치즈 쿠키도 찾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훗날 등장할 것을 암시한다.
4. 2주년 기념 전시회
잘 지내셨습니까? 여러분들이 떠나신 후 저희 쪽에서는 얘기했던 대로 병사들을 모아 광범위한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수색은 소울 잼의 조각을 찾는 동시에 어둠마녀 쿠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알게 된 중요한 소식 두 가지를 먼저 적어보냅니다.
먼저, 비스트이스트 대륙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그리고 그동안 찾을 수 없었던 마지막 고대 영웅 쿠키에 대한 상당히 구체적인 소문을 입수하여..
클로티드 크림 쿠키의 편지
한동안 언급이 없었다가 2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드디어 떡밥을 드러냈다. 해당 언급은 이후 2023년 하반기 내에 출시되는 복선이 되었다. 여기서 마지막 영웅을
세인트릴리 쿠키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는데 세인트릴리 쿠키는 어둠마녀 쿠키와 동일인물이니 현재로서의 마지막 영웅은 골드치즈 쿠키다.물론 수색은 소울 잼의 조각을 찾는 동시에 어둠마녀 쿠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알게 된 중요한 소식 두 가지를 먼저 적어보냅니다.
먼저, 비스트이스트 대륙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그리고 그동안 찾을 수 없었던 마지막 고대 영웅 쿠키에 대한 상당히 구체적인 소문을 입수하여..
클로티드 크림 쿠키의 편지
5. 크리스피 월드 에피소드
5.1. 에피소드 17: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
월드 탐험 마지막 고대왕국 스토리의 주역.[1]
용감한 쿠키 일행이 골드치즈 왕국에 도달하자, 그곳에는 서민 쿠키들도 사치스러운 생활을 만끽하는 지상낙원이 있었으며,[2] 그곳의 여왕이자 신인 골드치즈 쿠키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 것과, 혼란을 싫어하는 그녀의 성격을 알게 된다.
이후 골드치즈 쿠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용쿠 일행도 외부에서 왔음을 알리고 몬스터들을 상대로 결투를 신청해 승리하자, 경기를 관전한 보좌관 쿠키들은 이를 알리기 위해 시중을 받고 편히 쉬고 있는 골드치즈 쿠키를 알현한다.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외부에서 온 칩입자를 조사해 정보를 캐내자고 주장하지만, 골드치즈 쿠키는 더 이상의 소란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나는 그 작은 오류를 잡기보다는 내 앞에 펼쳐진 커다란 세계를 더욱 번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노라.
아무도 아프거나 슬프지 않도록, 모두가 평화롭고 부유하도록…
그러나 골드치즈 쿠키가 방치한 오류 공간은 미라가 된
페투치니맛 쿠키와 함께 더더욱 넓게 퍼지고 있었고, 이에 빠진 용쿠 일행은 왕국에서 빠져나가게 된다. 이후 추론을 정리한 올리브맛 쿠키에 의해 서서히 진상이 드러나는데...아무도 아프거나 슬프지 않도록, 모두가 평화롭고 부유하도록…
이럴 수가…!
어둠마녀 쿠키와의 전쟁을 끝내고 왔더니… 모든 게 사라져 버렸어!
내 신전, 내 황금, 내 보물… 그리고 내 왕국민들까지도 모조리 다!!
전부 다 내 것이었는데!! 전부 다 반짝반짝하는 내 것이었는데…!!
물을 길어나르던 쿠키, 시중을 들어준 쿠키, 새 신전을 쌓아올리던 쿠키들, 활기차게 신전 안을 뛰어놀던 쿠키들…
내게 즐거운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었던 모짜렐라맛 쿠키…
가끔은 의견이 부딪혔지만 왕국을 누구보다 신경썼던 스모크치즈맛 쿠키…
그리고… 왕국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앞장섰던 바람에 가장 산산이 조각나버린 바스크치즈맛 쿠키까지…
이들이 내 보물이었는데…!!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귀중하고 값진 보물이었는데…!!
단 하나도… 단 한 톨도 내게서 빠져나갈 수 없어!! 한 번이라도 이 손 안에 들어온 건 잃어버리지 않아! 그게 내 욕심이야!!!
내가… 내가 다시 만들 거야! 전쟁 따위 없었던 것처럼, 영원히 시간도 세월도 흐르지 않는 풍요로운 왕국을 다시 만들 거야!!
절대로… 바래지 않는 영원한 황금색으로 빛나는 도시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 거라고!!
전체적인 모습은 에피소드 17의 최후반부에, 정확히는 17-30에 진입하면 등장한다. 스토리에서 밝혀진 내용은 충격적이게도 어둠마녀 쿠키와의 전쟁에서 돌아와보니 자신의 왕국과 보물들, 왕국민들과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쿠키들까지 모조리 잃어버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태였다.[3][4] 그래서 골드치즈 왕국의 행방을 알아내기 힘들었던 것이다.내 신전, 내 황금, 내 보물… 그리고 내 왕국민들까지도 모조리 다!!
전부 다 내 것이었는데!! 전부 다 반짝반짝하는 내 것이었는데…!!
물을 길어나르던 쿠키, 시중을 들어준 쿠키, 새 신전을 쌓아올리던 쿠키들, 활기차게 신전 안을 뛰어놀던 쿠키들…
내게 즐거운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었던 모짜렐라맛 쿠키…
가끔은 의견이 부딪혔지만 왕국을 누구보다 신경썼던 스모크치즈맛 쿠키…
그리고… 왕국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앞장섰던 바람에 가장 산산이 조각나버린 바스크치즈맛 쿠키까지…
이들이 내 보물이었는데…!!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귀중하고 값진 보물이었는데…!!
단 하나도… 단 한 톨도 내게서 빠져나갈 수 없어!! 한 번이라도 이 손 안에 들어온 건 잃어버리지 않아! 그게 내 욕심이야!!!
내가… 내가 다시 만들 거야! 전쟁 따위 없었던 것처럼, 영원히 시간도 세월도 흐르지 않는 풍요로운 왕국을 다시 만들 거야!!
절대로… 바래지 않는 영원한 황금색으로 빛나는 도시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 거라고!!
한순간에 모든 것을 상실한 골드치즈 쿠키는 절망하면서도 분개하고, 그와 동시에 그들을 잃고 싶지 않았던 나머지 모두를 방부제로 상하지 않게 처리한 후 미라화하여 보존시킨 뒤, 자신 또한 자신의 관[5]에 들어가 가상현실 속 왕국을 구축한 것이었다.
그렇게 용감한 쿠키 일행이 골드치즈 왕국의 비밀을 알게 되자 직접 나타나 에피소드 17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보스로서의 패턴은 항목 참조.
용감한 쿠키 일행과의 싸움이 끝나고, 좀 싸울 맛이 나는 녀석들이라고 평가한 후 왜 찾아왔는지 물어보는 것으로 에피소드 17은 끝난다.
5.2. 에피소드 18: 영원한 황금도시의 신
에피소드 초반부터 용감한 쿠키 일행을 통해 퓨어바닐라 쿠키의 전언인 어둠마녀 쿠키의 부활 소식을 듣고 경악하게 되나, 골드치즈 왕국의 멸망이란 트라우마 때문에 참전을 거부하면서도 어둠마녀 쿠키가 골드치즈 왕국을 또 한번 침공하는 걸 막고자 보수 공사 및 나라의 방벽을 견고히 하는 모습으로 전쟁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골드치즈 쿠키는 용감한 쿠키 일행이 자신과 함께 왕국의 오류들을 해결해 주면 용감한 쿠키 일행의 몸에 나타난 오류를 없애 주겠다고 하고, 블랙레이즌맛 쿠키의 요구에 그들의 요청을 한 번 더 들어주는 것을 추가로 들어주겠다고 하며 거래에 응한다. 그렇게 일행은 몬스터들을 가두어 놓은 감옥으로 제일 먼저 향하는데,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여차하면 우리의 몬스터들을 왕국 바깥으로 내보내 침입자들을 교란시킬 수 있게 우리를 넓혀 달라고 부탁한다.
일행은 다음으로 신관 치즈볼새의 기도실로 향하는데, 도중에 블랙레이즌맛 쿠키의 까마귀들 중 한 마리가 신관 치즈볼새의 발찌를 훔치는 소동이 발생한다. 예기치 못한 사태에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까마귀를 혼내며 정중히 사과하지만, 오히려 신관 치즈볼새는 너그러이 용서해주며 자신의 발찌를 선물로 준다. 이에 골드치즈 쿠키는 신관 치즈볼새에게 새 발찌를 선사하고, 골드치즈 쿠키 자신이 욕심쟁이이기에 골드치즈 왕국에서는 욕심쟁이라는 말이 칭찬임을 알려준다.
이를 본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처음에는 골드치즈 쿠키가 강한 힘을 지녔음에도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려는 것을 보고 이기적인 쿠키라고 생각했지만, 그저 소중한 이들을 아끼는 만큼 지키지 못할까봐 불안해할 뿐이었다며 자신과 그녀가 닮았다고 말한다. 이에 골드치즈 쿠키는 신과 마을 대장을 동급으로 두고 말하는 것이 되바라졌으면서도 나쁘지 않다며 웃는다.
일행이 다음으로 향한 곳은 신관 치즈볼새의 기도실로, 빛을 뿜으며 통증을 유발하는 오류 몬스터들 때문에 평소와는 달리 시끌벅적하였다.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연기로 몬스터들을 제압하자 바스크치즈맛 쿠키는 몬스터들을 왕국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옳지 않겠냐고 주장한다. 이에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자신이 위험한 것을 왕국 안에 둔다고 생각하냐며 말싸움이 벌어지려는 것을 골드치즈 쿠키가 막는다.
이윽고 골드치즈 쿠키는 스모크치즈맛 쿠키에게 왕국 정비가 끝나기 전 몬스터 우리를 채워보고 싶다는 욕심을 이뤄보되, 그 뒤에는 몬스터들이 남아있지 않게 하라는 말을 남기고는 출출하다며 일행을 이끌고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그러나 파티장에서 쿠키의 활동을 멈춰버리는 몬스터를 만나 처치하고, 몬스터를 밖으로 내보내라고 명령한다. 이때 블랙레이즌맛 쿠키가 오류가 생긴 곳에서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연기 냄새를 맡았다며 오류가 그와 관련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나, 골드치즈 쿠키는 자신의 부하들은 다른 것은 몰라도 이 왕국에 대한 애정만은 믿어도 된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보낸다.
이후 골드치즈 쿠키는 치즈 레스토랑에서 용감한 쿠키 일행에게 골드치즈 왕국의 국민이 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지만, 용감한 쿠키는 내 친구들은 남아서 친구와 가족을 지키고 싶을 것이고, 자신은 그런 친구들을 지키고 싶으니 자신에게는 쿠키 세계 전체가 황금도시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제안을 거절한다. 골드치즈 쿠키는 자신은 그렇게는 생각해보지 못했다며 소울 잼도 없는 평범한 쿠키들이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음에 자신과 견줄만한 욕심쟁이라며 놀라워한다. 그리고는 가상세계 바깥에 치즈볼새들이 남아 골드치즈 쿠키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다는 올리브맛 쿠키의 말에 용감한 쿠키의 말을 다시 곱씹어본다.
하지만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어둠마녀 쿠키와의 결전이 다가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골드치즈 쿠키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고, 결국 수많은 왕국민들 앞에서 이 왕국이 사실 모두 가상 세계라는 사실을 폭로하게 된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왕국민들은 골드치즈 쿠키에게 따지고, 골드치즈 쿠키는 신관 치즈볼새가 국민들을 진정시키는 동안 날아오른다. 하지만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오류들로 골드치즈 쿠키를 공격해 소울 잼을 빼앗겨버리고 만다.[6]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새로운 치즈 왕국을 만들고자 소울 잼의 힘을 사용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들을 바꾸려고 하는 바람에 현실과 골드치즈 왕국이 겹치게 되고,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실행이 불완전하게 된 것이 소울 잼의 원래 주인인 골드치즈 쿠키가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해 몬스터들로 하여금 골드치즈 쿠키를 공격하게 한다.
능력을 잃고 백성들이 불안해하고, 왕국이 무너져 가는 시점에서도 백성들을 보호하려 하지만 몬스터들의 수가 너무 많아 수세에 몰린다. 백성들이 골드치즈 쿠키의 몸은 부서지지 않았음에도 반죽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를 묻자, 골드치즈 쿠키는 자신의 반죽이 영혼에 들어가면 왕국을 유지시킬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한 치즈볼새가 어차피 이곳은 가상세계가 아니니 상관없지 않냐고 묻지만, 골드치즈 쿠키는 이곳이 너희가 살아 숨쉬는 세상인데 어떻게 내가 이곳을 떠날 수 있겠냐며 울부짖는다. 왕국 쿠키들은 골드치즈 쿠키의 진심을 알고 멈칫하고, 그 순간 신관 치즈볼새가 "골드치즈 쿠키님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네, 그것이 그분의 욕심이니까. 자네들의 욕심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백성들을 설득시킨다.
그러자 국민들은 골드치즈 쿠키를 도와 몬스터들을 막아내고, 골드치즈 쿠키는 그런 국민들을 말려보려 하지만 백성들은 각자 자신이 이뤄놓은 것들이 사라지게 할 수 없다며 물러서지 않는다. 골드치즈 쿠키는 당황해 그들을 욕심쟁이라고 부르며 목숨보다 그게 더 중요하냐고 외치지만, 백성들은 우리가 누구 백성인데 이러겠느냐고 외친다.
이러한 상황을 보고 바닐라 왕국에 살기 전의 버려진 마을의 모습을 떠올린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황금도시를 닫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더 이상은 괜찮은 척 할 수만은 없으며,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아갈 때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골드치즈 쿠키는 내 곁에 아무도 없을 텐데 어디로 나아가라는 말이냐, 또 모두를 떠나보내고 내 노력이 헛수고였다는 걸 받아들이라는 거냐며 울음을 터트린다.
그러자 올리브맛 쿠키가 역사를 이어나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되찾을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라고 설득하지만, 이미 골드치즈 쿠키는 백방으로 백성들을 부활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아봤지만 소용없었다고 외치며 백성들을 향한 사랑이 진심이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7] 그러자 마법사맛 쿠키, 올리브맛 쿠키, 탐험가맛 쿠키까지 일행 모두가 골드치즈 왕국이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선언하지만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자 용감한 쿠키는 이제 자신에게도 골드치즈 쿠키의 보물을 되찾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으니 너의 욕심과 나의 욕심을 합쳐 되찾고 싶은 것을 되찾자며 격려함과 동시에 골드치즈 쿠키에게 있어 소울잼의 근원과도 같은 본질적인 질문인 네가 품고 있는 욕심은 뭐냐며 물어본다.
그 말에 스스로의 욕심을 되짚어본 골드치즈 쿠키는 아무 문제 없는 세상에서 왕국을 다시 행복하게 만들고, 내 백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답하며 깨달음을 얻은 표정을 짓는다. 그러자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가져간 소울 잼이 자신을 부르는 것을 느낀다.
그렇게 골드치즈 쿠키가 마음을 다잡고 소울 잼을 되찾기 위해 스모크치즈맛 쿠키와 싸움을 걸자 그 틈을 놓치지 않은 모짜렐라맛 쿠키는 마지팬맛 쿠키들에게 지시를 내려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움직임을 봉쇄해버렸고, 그 덕분에 골드치즈 쿠키는 다시 자신의 소울 잼을 찾지만 전력을 다해 필사적인 일격으로 소울 잼을 되찾은 탓에 기절하고 말았으며 바스크치즈맛 쿠키가 스모크치즈맛 쿠키를 막는 동안 백성들과 용감한 쿠키 일행의 부축을 받고 잠시 피신하게 된다.
이후 풍요의 빛과 조우하면서 다시 한 번 풍요의 빛에게 인정받고 힘을 되찾는다.
풍요의 빛 : 드디어 왔구나.
골드치즈 쿠키 : …소울 잼?
풍요의 빛 : 이 바보!! 소울 잼도 제대로 못 지키는 게 소울 잼의 주인이라니! 어디 가서 영웅이라고 하지도 마라!
골드치즈 쿠키 : …뭐어? 애초에 네가 소울 잼으로서 내 욕심을 딱딱 잘 이뤄냈으면 내가 당할 일도 없었잖아!
네가 무능한 탓을 왜 나한테 하냐?!
풍요의 빛 : 흥이다! 밖의 치즈볼새들이 보고싶다고 했을 때 만나러 가고 싶었어도 일부러 잊어버리려고 했으면서!
스스로를 가둬놓고 욕심을 이뤄달라 하면 내가 무슨 수로 이뤄주니?!
골드치즈 쿠키 : 이익…
풍요의 빛 : 네가 쥘 수 없는 걸 쥔 채로 잃고 싶지 않다 외치면 내가 어떻게 지켜주냐구!
파마산 모래를 두손 가득 쥐어도, 모래는 모래야.
결국 모래는 손 틈 사이로 빠져나가기 마련이라구. 이 바보야.
골드치즈 쿠키 : …
풍요의 빛 : 그렇다고 네가 아깝다며 손을 벌리지 않으니, 나는 네 손에 어떤 것도 쥐어줄 수 없었다구…
골드치즈 쿠키 : …네 말이 맞아. 난 계속 손을 꽉 쥔 채로, 소중한 것들이 흘러나가는 걸 볼 수밖에 없었어.
풍요의 빛 : …
골드치즈 쿠키 : 그러니까! 난 내 손을 훨씬 더 커다랗게 키울 거다!
풍요의 빛 : …뭐?
골드치즈 쿠키 : 결국 모래가 내 손 틈새로 흘러나가기 마련이라면, 모래가 손바닥 한가운데에 딱 들어올 만큼 내 손이 크면 될 거 아냐!
나는 황금도시를 닫고 내 힘을 엄청, 엄청엄청 강력하게 키울거다.
내 신전, 내 보물, 내 모든 것? 절대 포기 못해!
나는 골드치즈 왕국의 위대한 신, 골드치즈 쿠키니까!
지금의 위대함이 부족하다면 더 위대해지면 되는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까 어서 협조하거라. 나는, 짐은 빨리 더 위대해지러 가야한단 말이다!
풍요의 빛 : ..하하..하하하하!
네 욕심이 온 사막을 덮고도 남겠다! 이게 내가 아는 골드치즈 쿠키지!
그래. 가라. 황금의 주인아.
네 욕심을 마음껏 부려보라구!
골드치즈 쿠키 : …소울 잼?
풍요의 빛 : 이 바보!! 소울 잼도 제대로 못 지키는 게 소울 잼의 주인이라니! 어디 가서 영웅이라고 하지도 마라!
골드치즈 쿠키 : …뭐어? 애초에 네가 소울 잼으로서 내 욕심을 딱딱 잘 이뤄냈으면 내가 당할 일도 없었잖아!
네가 무능한 탓을 왜 나한테 하냐?!
풍요의 빛 : 흥이다! 밖의 치즈볼새들이 보고싶다고 했을 때 만나러 가고 싶었어도 일부러 잊어버리려고 했으면서!
스스로를 가둬놓고 욕심을 이뤄달라 하면 내가 무슨 수로 이뤄주니?!
골드치즈 쿠키 : 이익…
풍요의 빛 : 네가 쥘 수 없는 걸 쥔 채로 잃고 싶지 않다 외치면 내가 어떻게 지켜주냐구!
파마산 모래를 두손 가득 쥐어도, 모래는 모래야.
결국 모래는 손 틈 사이로 빠져나가기 마련이라구. 이 바보야.
골드치즈 쿠키 : …
풍요의 빛 : 그렇다고 네가 아깝다며 손을 벌리지 않으니, 나는 네 손에 어떤 것도 쥐어줄 수 없었다구…
골드치즈 쿠키 : …네 말이 맞아. 난 계속 손을 꽉 쥔 채로, 소중한 것들이 흘러나가는 걸 볼 수밖에 없었어.
풍요의 빛 : …
골드치즈 쿠키 : 그러니까! 난 내 손을 훨씬 더 커다랗게 키울 거다!
풍요의 빛 : …뭐?
골드치즈 쿠키 : 결국 모래가 내 손 틈새로 흘러나가기 마련이라면, 모래가 손바닥 한가운데에 딱 들어올 만큼 내 손이 크면 될 거 아냐!
나는 황금도시를 닫고 내 힘을 엄청, 엄청엄청 강력하게 키울거다.
내 신전, 내 보물, 내 모든 것? 절대 포기 못해!
나는 골드치즈 왕국의 위대한 신, 골드치즈 쿠키니까!
지금의 위대함이 부족하다면 더 위대해지면 되는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까 어서 협조하거라. 나는, 짐은 빨리 더 위대해지러 가야한단 말이다!
풍요의 빛 : ..하하..하하하하!
네 욕심이 온 사막을 덮고도 남겠다! 이게 내가 아는 골드치즈 쿠키지!
그래. 가라. 황금의 주인아.
네 욕심을 마음껏 부려보라구!
오너라. 스모크치즈맛 쿠키. 네 욕심이 우리의 욕심과 어떻게 다른지 똑똑히 보여주마.
이후 골드치즈 쿠키는 스모크치즈맛 쿠키와의 싸움 끝에 승리를 거두고, 자신을 왜 죽이지 않았냐고 묻는 스모크치즈맛 쿠키에게 네가 날 화나게 할 짓을 한 건 맞지만 너도 내 백성이고 그가 이렇게 된 데에는 자신의 책임도 있으니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며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분노를 가라앉힌 후 결국 황금도시를 닫고 모든 일이 끝난 뒤 돌아오겠다고 약속한다.[8]밖으로 나온 이후에는 신관 치즈볼새가 약속한 선물을 받고자 노을 때 나가자 치즈볼새들이 한가득 환영해주는 왕국의 전경을 바라보며 현실로 발돋움한다. 그러다 노을빛에 눈부셔하면서도 아련한 향수를 느끼던 중, 골드치즈 쿠키를 발견한 치즈볼새들이 순식간에 몰려들며 골드치즈 쿠키를 영접하기 시작한다.
골드치즈 쿠키 : 아이고, 이미 노을이 눈부시구나. 그러고 보니 진짜 노을을 본 지도 오래되었어.
관리자 치즈볼새 : 왕이다! 왕이 오셨다! 짹!
(몰려드는 치즈볼새들)
골드치즈 쿠키 : …? 치즈볼새들? 설마…
관리자 치즈볼새 : 골드치즈 쿠키 님! 우리는 대대로 이 협곡에서 광산을 일구며 산 치즈볼새들입니다! 짹!
광부 치즈볼새 : 우리 고고고조할아버지인 신관 치즈볼새가 우리 가족을 광산에 남겨뒀어요찌~즈.
골드치즈 쿠키 : …신관 치즈볼새가…
광부 치즈볼새 : 그리고 매일 노을이 질때마다, 모두 협곡에 모여 골드치즈 쿠키님을 환영할 준비를 해달라고 하셨어요찌~즈! 골드치즈 왕국의 백성들이 얼마나 늘어났는지 자랑할 수 있게요찌~즈!
관리자 치즈볼새 : 왕이다! 왕이 오셨다! 짹!
(몰려드는 치즈볼새들)
골드치즈 쿠키 : …? 치즈볼새들? 설마…
관리자 치즈볼새 : 골드치즈 쿠키 님! 우리는 대대로 이 협곡에서 광산을 일구며 산 치즈볼새들입니다! 짹!
광부 치즈볼새 : 우리 고고고조할아버지인 신관 치즈볼새가 우리 가족을 광산에 남겨뒀어요찌~즈.
골드치즈 쿠키 : …신관 치즈볼새가…
광부 치즈볼새 : 그리고 매일 노을이 질때마다, 모두 협곡에 모여 골드치즈 쿠키님을 환영할 준비를 해달라고 하셨어요찌~즈! 골드치즈 왕국의 백성들이 얼마나 늘어났는지 자랑할 수 있게요찌~즈!
골드치즈 쿠키 : …하하. 하하하… 그랬구나. 내 왕국이… 나도 모르는 새에 이렇게 남아 있었구나. 얘들아. 내… 내 왕국이란다. 대단하지? 정말, 정말 대단한 왕국이지?
블랙레이즌맛 쿠키 : …맞아, 골드치즈 쿠키. 넌 정말 풍요로운 왕국의 왕이야.
블랙레이즌맛 쿠키 : …맞아, 골드치즈 쿠키. 넌 정말 풍요로운 왕국의 왕이야.
노을이 비춰지는 협곡에서 현실을 살아가는 치즈볼새 백성들이 자신을 기다려온 만큼 많은 무리를 이루며 자신들의 왕을 반겨주는 모습을 통해 아직 시작이긴 해도 새로운 왕국으로 거듭난 골드치즈 왕국을 바라본 골드치즈 쿠키는 기쁨과 슬픔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으로 협곡을 바라보며 자신의 대단한 왕국이라고 말하며 자랑스러워했고 블랙레이즌맛 쿠키 역시 골드치즈 쿠키에게 정말 풍요로운 왕국의 왕이라며 북받치는 감동을 참으며 그녀를 위로해준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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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웅 쿠키들과 클로티드 크림 쿠키, 용과 드래곤 쿠키와 함께 퓨어바닐라 왕국에서 열린 회담에 참가한다. 이로서 세인트릴리 쿠키를 제외한 영웅 쿠키가 모두 모였다. 골드치즈 쿠키는 지금까지 있었던 이야기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누구 설명해줄 쿠키 있냐고 묻는 것은 덤.
역대 에인션트 쿠키의 메인 스토리들 중 가장 감동적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6. 3주년 기념 전시회
시점은 에피소드 18에서 골드치즈 왕국을 스스로 닫고 용감한 쿠키 일행의 연합에 합류한 후이며 태양의 신의 모습으로 골드치즈 왕국의 백성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나 이는 꿈이었으며 비록 약속을 하고 왕국을 닫긴 했으나 꿈을 통해 행복했던 시절을 추억함과 동시에 왕국과 백성에 대한 미련을 쉽게 떨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그럼에도 애써 스스로 미련을 참아내며 반드시 골드치즈 왕국과 백성들을 부활시키겠다고 다짐하나 “나는 황금과 태양의 신이지 모래의 신이 아니다.”라며 슬프게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7. 비스트이스트 월드 에피소드
7.1. 에피소드 5: 맹렬한 파괴의 도래
퓨어바닐라 쿠키의 편지를 읽고 어둠마녀 쿠키와 비스트 쿠키들과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왕국민들의 영혼이 담긴 영혼치즈들과 미라가 보존되어있는 관들을 치즈볼새들과 함께 옮기던 중 에피소드 18에서 같이 모험을 했던 쿠키들의 근황을 듣고, 동시에 세인트릴리 쿠키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한다.[10] 그러다 협곡에서 갑작스러운 지진이 일어나자 치즈볼새들을 대피시키고 치즈저장소에 있던 바스크치즈맛 쿠키와 모짜렐라맛 쿠키의 영혼치즈들을 옮기기 위해 스모크치즈맛 쿠키를 깨운다. 모두를 되살려 떠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풍요의 힘이 충분치 못했기에 어쩔 수 없이 스모크치즈맛 쿠키만 깨우고는 바스크치즈맛 쿠키와 모짜렐라맛 쿠키의 영혼치즈를 들고 치즈볼새들과 함께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린다.하지만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예상과 달리 골드치즈 쿠키의 곁으로 돌아와 사프란물소맛 쿠키의 향신료 군대와 싸우려 합류한다. 그렇게 치즈 골렘들을 통해 사프란물소맛 쿠키를 쓰러트리지만, 사프란물소맛 쿠키의 주술로 스모크치즈맛 쿠키와 함께 비스트이스트 대륙으로 오게된다.
때마침 불어온 향신료 폭풍 덕분에 사프란물소맛 쿠키를 따돌리고 잠시 대피할 곳을 찾다가 쿨피숭이 부족의 마을에 도달하게 된다. 들여보내달라고 여러 집을 문을 두들기며 간청하나 아무도 열어주지 않는데, 마을의 마지막 집에서 한 쿨피숭이 꼬마가 문을 열어주어 그곳에 잠시 대피하게 된다. 쿨피숭이 꼬마는 두 쿠키에게 눈을 닦으라며 신선한 라씨를 건네고, 조상들의 마음이 몰아칠 때는 밖에 나가면 안 되는 것을 모르냐며 물어본다. 그리고 이곳에 몰아치는 향신료 폭풍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이는 충격적이게도 오래 전 이곳에 살았던 선조 향신료 쿠키들의 부서진 쿠키 가루였다.
그 집에는 꼬마뿐만 아니라 쿨피숭이 부족의 족장인 쿨피숭이맛 쿠키가 있었고, 족장에게서 버닝스파이스 쿠키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들을 집에 들이지 않았던 이유를 알게 된다. 골드치즈 쿠키는 쿨피숭이 꼬마에게 보답이라도 하고 가겠다고 하지만, 쿨피숭이 족장은 '우리는 그저 살고 싶을 뿐이오'라며 떠나주기를 애둘러 표현한다. 결국 두 쿠키는 쿨피숭이 족장에게 라씨샘으로 향하는 길안내를 받고 마을에서 나오게 된다.
라씨샘으로 향하는 길에 영웅 쿠키들 이전에 소울 잼의 주인이 있었다는 것과 버닝스파이스 쿠키의 목적에 대해 물어보는 스모크치즈맛 쿠키에게 답을 해준다. 이후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최대한 빨리 골드치즈 왕국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아 돌아가야 한다고 하지만, 골드치즈 쿠키는 적들의 본거지인 이곳에서 적들의 규모와 부하들의 사기, 목적 등을 알아내면 검은가루 전쟁 때의 일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득한다. 이 말에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신관 치즈볼새가 있었으면 돌아가자고 말렸을 테지만, 자신이나 모짜렐라맛 쿠키, 바스크치즈맛 쿠키는 그런 말을 들으면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골드치즈 쿠키의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라씨샘으로 가는 길에 둘은 파괴신의 동상 앞에서 향신료 맹수들과 마주치게 된다.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귀찮은 싸움이 일어나지 않게 자신의 능력인 훈연으로 처리하겠다고 나서지만, 어째서인지 지속시간이 터무니없이 짧아 별 효과를 내지 못한다. 그럼에도 둘은 향신료 맹수들을 손쉽게 제압한다.
잠시 후 도착한 라씨쌤에서는 라씨지기 쿨피숭이가 후추천산갑맛 쿠키에게 위협을 받는 듯한 모습을 보고 후추천산갑맛 쿠키를 공격하나, 실은 후추천산갑맛 쿠키가 향신료 맹수들이 몰려오니 대피를 도와주겠다며 라씨지기를 찾아온 것이었다. 쿨피숭이 사이에 내려오는 소울 잼에 대한 전설을 알게 된 후 다시 떠나다려가 향신료 군대에게 둘러싸이게 되고, 그곳에서 향신료 군단의 군단장인 넛맥타이거맛 쿠키와 싸우게 된다.
골드치즈 쿠키는 몰려오는 향신료 군단을 돌파하기 위해 넛맥타이거맛 쿠키를 도발한다. 자신은 주인 없는 소울 잼을 쟁취했을 뿐이며, 오히려 자신의 몫인 소울 잼을 빼앗아 가려는 버닝스파이스 쿠키야말로 도둑놈의 심보가 아니겠나며 소리친다. 넛맥타이거맛 쿠키는 그 말을 사죄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지만 이에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버닝스파이스 쿠키를 도둑에 염치도 모르는 작자라고 고쳐야 맞다는 한술 더 뜨는(...) 말로 넛맥타이거맛 쿠키의 속을 긁어놓는다. 이 말에 분노한 넛맥타이거맛 쿠키와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싸우게 되나,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대결에서 밀려 상처를 입자 분노하며 넛맥타이거맛 쿠키를 한 방에 제압한다. 하지만 절벽 밑은 이미 향신료 군단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그 중 피난민인 쿨피숭이까지 섞여있는 상태였다. 그때 넛맥타이거맛 쿠키가 반격해 감히 잔재주를 부리냐며 위대하신 버닝스파이스 쿠키님께서 강림하시니 전군 비키라고 한다.
이후 버닝스파이스 쿠키가 등장하며 골드치즈 쿠키에게 자신의 소울 잼의 반을 가져간 놈이라 자칭한다. 넛맥타이거맛 쿠키가 부상을 당한 걸 보고는 웃음을 터드리고 골드치즈 쿠키는 부하가 당했는데 웃고 있냐며 못마땅해 한다. 버닝스파이스 쿠키는 직접 부술 맛이 나겠다며 즐겁게 해달라고 말한 뒤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그렇게 서로 치열하게 싸우던 중 부서진 돌에 깔릴 위기에 처한 어린 쿨피숭이를 구해주지만 버닝스파이스 쿠키에게 리타이어 당한다. 결국 허무하게 소울 잼을 빼앗기고 이대로 사냥을 끝내기엔 아쉬운 버닝스파이스 쿠키에게 날개[11]까지 찢기게 되며 스토리가 끝난다.[12]
7.2. 에피소드 6: 비상하는 불멸의 날개
다시.. 다시 싸워야.. 하는데..!!
버닝스파이스 쿠키에게 패배하고 소울 잼을 빼앗긴 후 스모크치즈맛 쿠키와 함께 감옥에 갇혀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감옥에서 정신을 차리고 난 후 소울 잼을 되찾기 위해 버닝스파이스 쿠키와 다시 싸우려고 하나 싸움에서 진 충격으로 인해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두려움으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신이라면 무너지지 말라는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일갈을 듣고 마음을 다잡고 머리를 벽에 쳐서 정신을 차리고 소울 잼의 미약한 힘을 이용해[13] 모래로 열쇠를 만들어[14] 감옥에서 탈출하고 버닝스파이스 쿠키에게 향하던 중 버닝스파이스 쿠키의 그림을 보던 중 소울 잼의 힘을 느끼고는 가까이에서 보던 중 버닝스파이스 쿠키의 과거를 알게 되는데 과거을 보고 충격을 받고는 스모크치즈맛 쿠키에게 바스크치즈맛 쿠키와 모짜렐라맛 쿠키의 영혼치즈는 괜찮냐고 물어보고 걱정하는 스모크치즈맛 쿠키에게 버닝스파이스 쿠키가 자신의 흥미만을 위해 타락했다는 과거를 봤다는 걸 말해주고 고작 그것 때문에 소울 잼을 빼앗기고 자신의 보물들이 두려움에 떨어야하며 자신의 날개를 찢겨야 됐냐고 분노를 터트린다.
이후 자신을 추격한 버닝스파이스 쿠키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골드치즈 쿠키는 혹시나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싸움에 휘말릴 것을 암시하고 쿨피숭이 일족들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버닝스파이스 쿠키와 다시 1대1로 싸우게 된다. 하지만 그에겐 상대가 되지 않아 계속되는 부상을 입기 시작하고 도리어 싸움에 휘말려 부서지는 쿠키들과 맹수들이 색출되자 후추천산갑맛 쿠키와 그 일족들은 탈영해버린다. 버닝스파이스 쿠키는 겨우 원래 소울 잼의 반쪽을 가진 주제의 스스로를 영웅이라 칭하는 것들을 비난하고 그 힘으로 날 처치하고 세계를 구해야하지 않겠냐며 계속해서 싸우도록 유도한다. 골드치즈 쿠키는 세계 따위 안중에도 없었고 내가 싸우는 것 오로지 내 보물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보물의 가치도 모르는 놈에게 내가 부서지게 둘 것 같냐며 팽팽하게 맞선다. 버닝스파이스 쿠키는 네가 쓰러지면 네가 아끼는 모든 것을 부수겠다며 협박하자 진심으로 분노하며 치열하게 싸우지만..
역시 계속해서 밀리기 시작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만다. 그럼에도 버닝스파이스 쿠키의 싸움 유도와 향신료들을 비난하는 말을 하자 한때 너를 따랐던 충신들인데 할말이 그것 뿐이냐며 정말 네가 만든 충신, 신전들도 다 부서져도 아무렇지 않냐며 못마땅해한다. 그는 이렇게 하는게 오히려 우습고 재미있다며 광소를 터뜨리는 그에게...
골드치즈 쿠키: 흐.. 짐이 보기에 네놈은, 신의 역할을 버린게 아니다. 신이 되기에 모자랐던 게지...
버닝스파이스 쿠키: ...뭐라?
골드치즈 쿠키: 너는 역사를 인도하지 못했다. 훌륭한 것들을 두고 싸움에만 집착하니.. 그 문명들이 오래 갔겠느냐? 당연히 쉽게 부서졌겠지. 문명을 발전시키는 데에 실패한 인도자로서, 자신의 실패를 마주하니 기분이 안좋았을 것이고.
버닝스파이스 쿠키: 허...
골드치즈 쿠키: 실패의 증거를 부쉈을 땐 당연히 즐거웠겠지! 네가 부수는 것들이 어떤 보물인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겠지!! 보석보다 칼날이 더 반짝인다 생각하는 놈이니.. 쌓이고 쌓인 역사, 문화, 보물, 쿠키들을 각설탕보다도 못하게 본 것 아니냐!!!
골드치즈 쿠키는 버닝스파이스 쿠키의 정곡을 찌르며 일갈하기 시작한다. 이에 버닝스파이스 쿠키는 찔렸는지 자신이라고 그런 생각을 안 해본 줄 아냐며 억겁의 시간은 모든 것을 부수고 도끼질 한번의 부서지는 것들의 가치가 뭐냐고 묻자, "안 가르쳐준다. 어떤 욕심쟁이가 보물지도를 남에게 넘겨준단 말이냐?"라며 도발한다. 결국 진심으로 극대노한 버닝스파이스 쿠키는 골드치즈 쿠키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면서 결국 이번에도 처참하게 털리고 만다.[15]버닝스파이스 쿠키: ...뭐라?
골드치즈 쿠키: 너는 역사를 인도하지 못했다. 훌륭한 것들을 두고 싸움에만 집착하니.. 그 문명들이 오래 갔겠느냐? 당연히 쉽게 부서졌겠지. 문명을 발전시키는 데에 실패한 인도자로서, 자신의 실패를 마주하니 기분이 안좋았을 것이고.
버닝스파이스 쿠키: 허...
골드치즈 쿠키: 실패의 증거를 부쉈을 땐 당연히 즐거웠겠지! 네가 부수는 것들이 어떤 보물인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겠지!! 보석보다 칼날이 더 반짝인다 생각하는 놈이니.. 쌓이고 쌓인 역사, 문화, 보물, 쿠키들을 각설탕보다도 못하게 본 것 아니냐!!!
함께 싸워온 친구들.
함께 싸워 주겠다는 친구들.[16]
나를 기다린 백성들.
내가 기다리는 백성들...
빼앗길까 보냐...[17]
난... 아무것도... 잃지 않아...[18]
다... 움켜... 쥘... 거다...!
내 보물은... 너에게 부서지지 않는다.
내가 부서지지 말라고 명했으니.
나는 너에게 부서지지 않는다.
내 역사는, 절대 잊히지 않는다.
소울 잼은 힘의 자격을 증명하는... 영웅의 이름을 짊어지는 자에게 오느니.
풍요의 힘은, 그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는 탐욕의 주인만이 가질 수 있었다.
해서, 너는 그 힘을 제대로 가진 적도 없이 잃어버린 거고...
쿠키 세계에서 가장 욕심많은 나에게, 그 힘이 스스로 온 거다!
자격없는 찬탈자여!! 너는 영영 소울 잼을 합칠 수 없다!!
이 힘을 움켜쥘 수 있는 자는 나, 골드치즈 쿠키뿐이니!
이후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처치당했다는 소식과 계속되는 버닝스파이스 쿠키의 도발에도 골드치즈 쿠키의 마음은 꺾이지 않았고, 다시 한 번 소중한 친구들과 백성들과의 추억과 약속들을 주마등 속에서 떠올린 끝에 골드치즈 쿠키는 다시 땅을 딛고 일어섰다. 그리고 부서져 가는 몸으로 다시금 버닝스파이스 쿠키를 향해 풍요의 힘은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는 탐욕스런 자의 이름을 짊어진 자만이 지닐 수 있으니, 너는 스스로 역사를 포기해 버렸기에 풍요를 제대로 가지지조차 못하고 잃어버린 것이며, 자격을 잃은 찬탈자인 만큼 영영 소울 잼을 합칠 수 없다며 마지막으로 일갈한다. 그리고 그 일갈에 마침내 반응한 풍요의 소울 잼이 깨어난다.그리고 깨어난 풍요의 빛이 오직 골드치즈 쿠키만이 자신을 빛나게 한다며 칭송하고, 더 큰 욕심을 품고 날아올라 그 욕심을 펼치라 외치며 다시 그녀의 품으로 돌아옴과 동시에 골드치즈 쿠키는 불멸자로 각성한다.함께 싸워 주겠다는 친구들.[16]
나를 기다린 백성들.
내가 기다리는 백성들...
빼앗길까 보냐...[17]
난... 아무것도... 잃지 않아...[18]
다... 움켜... 쥘... 거다...!
내 보물은... 너에게 부서지지 않는다.
내가 부서지지 말라고 명했으니.
나는 너에게 부서지지 않는다.
내 역사는, 절대 잊히지 않는다.
소울 잼은 힘의 자격을 증명하는... 영웅의 이름을 짊어지는 자에게 오느니.
풍요의 힘은, 그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는 탐욕의 주인만이 가질 수 있었다.
해서, 너는 그 힘을 제대로 가진 적도 없이 잃어버린 거고...
쿠키 세계에서 가장 욕심많은 나에게, 그 힘이 스스로 온 거다!
자격없는 찬탈자여!! 너는 영영 소울 잼을 합칠 수 없다!!
이 힘을 움켜쥘 수 있는 자는 나, 골드치즈 쿠키뿐이니!
버닝스파이스 쿠키: 흐흐... 흐하하, 이 정신나간 놈...!!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버닝스파이스 쿠키여, 너는 나에게서 아무 것도 빼앗아갈 수 없다.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그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이 무슨 보물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르는 머저리에게!!!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이 골드치즈 쿠키가 욕심내는 것은 그 무엇도 내주지 않겠다!!!!!
버닝스파이스 쿠키: 흐... 크흐흐...!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다 버린 자가 다 잃은 자를 어찌 이기랴?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그러니 지금을 기억하고, 몸이 부서지도록 후회해라.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너는 네가 버린 것들에게 패배하는 거다.
버닝스파이스 쿠키: 크흐흐흐... 흐하하하하하!!!!!
각성 후 버닝스파이스 쿠키를 격퇴하고 넛맥타이거맛 쿠키와 싸워 몸이 상한 스모크치즈맛 쿠키에게 상하지 말라고 도망가라 했더니 도망가고 몸이 상한 거냐며 혼쭐을 내고 소울 잼의 힘으로 회복시켜준다. 그리고 스모크치즈맛 쿠키로부터 쿨피숭이의 족장이 자신들을 도와준 보답으로 향신료 마법을 사용해 돌아갈 수 있는 포탈을 만들어주겠다는 전언을 듣더니 아예 쿨피숭이들을 설득해서 자신의 백성들로 삼는 것이 어떻겠냐고 스모크치즈맛 쿠키에게 제안한다.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버닝스파이스 쿠키여, 너는 나에게서 아무 것도 빼앗아갈 수 없다.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그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이 무슨 보물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르는 머저리에게!!!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이 골드치즈 쿠키가 욕심내는 것은 그 무엇도 내주지 않겠다!!!!!
버닝스파이스 쿠키: 흐... 크흐흐...!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다 버린 자가 다 잃은 자를 어찌 이기랴?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그러니 지금을 기억하고, 몸이 부서지도록 후회해라.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너는 네가 버린 것들에게 패배하는 거다.
버닝스파이스 쿠키: 크흐흐흐... 흐하하하하하!!!!!
이후 생각에 잠기다 왕국으로 돌아가서 비스트에 대한 소식을 다른 영웅 쿠키들에게 알리자는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말에 그러자고 대답하고 영영 피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찌해야 할 지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으니 이제는 만나러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한다.[19]
[1]
아래 문단에서도 말했지만 세인트릴리 쿠키는 다스리는 왕국이 없고,
어둠마녀 쿠키와 동일 캐릭터이다. 그러므로 골드치즈 왕국이 마지막 에인션트 메인 스토리다.
[2]
왕국에 쳐들어온 몬스터들까지 포획해 콜로세움에서 유희거리로 삼는 문화에 일행들은 감탄할 정도였다.
[3]
다른 에인션트 쿠키들의 왕국은 그래도 왕국의 형태가 유지되었지만 이쪽은 아예 싹 다 밀려버렸다.
[4]
이후 비스트이스트 월드 에피소드 5에서 이때의 상황이 스모크치즈맛 쿠키에 의해 언급되었는데, 사방이 사막으로 둘러싸여 있는지라 피난은 시도조차 못 해보고 결국 가장 안전한 장소인 왕궁에 모두가 모여 있었다고 한다.
[5]
원래 생명이 다해야 들어가야 할 관을 스스로 들어간다.
[6]
이때 변신도 풀리고, 소울 잼이 박혀있는 왕관은 칙칙한 무채색으로 변한다.
[7]
그러면서도 이 오류투성이 왕국이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골드치즈 쿠키를 비롯한 지도자층은 문제와 오류를 인식하고 있었으나 골드치즈 쿠키의 바람으로 유지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8]
한명 한명 작별 인사를 하고 마지막에 진짜로 죽게 되는 신관 치즈볼새에게는 더 슬픈 표정을 짓는다.
[9]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졌으나 아직 한 줌의 희망이 남아있음을 마주하게 되면서 영웅이자 절망에서 구원받은 한 존재로서의 모습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10]
어둠마녀 쿠키의 정체가 세인트릴리 쿠키였지만
요정왕 쿠키가 자신의 생명가루를 이용해 반쪽을 살려내 사실상 어둠마녀와 분리된 채로 돌아왔기 때문에, 변절자가 돌아왔다는 사실에 창을 겨눠야 할지 용서해줘야 할지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
[11]
생긴게 날개지 사실 비행기능이 있는 망토다. 찢겨진 이상 그녀 입장에서는 최대 장점이자 약점이 잡혀버린 것이다.
[12]
이때 날개가 찢기는 연출이 나오기 전에는 발버둥을 치는 듯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날개가 찢어지자 힘없이 늘어져 있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아무래도 망토가 찢겨서 의식을 잃은 것이 아니라 목이 졸려서 졸도한 것으로 추측된다.
[13]
버닝스파이스 쿠키가 과거의 역사를 이끌던 지루한 순간이 연상된다는 이유로 풍요의 소울 잼을 자신의 파괴의 소울 잼과 합치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약하지만 소울 잼의 힘을 사용할 수 있었고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영혼치즈로 돌아가지 않고 깨어나 활동할 수 있었던 것.
[14]
이후에 밝혀지길 이 가루는
쿨피숭이들의 가루이다(...)
[15]
정말 처참하게 얻어터졌는지 단순히 생채기가 나거나 지쳐있는 상태가 아닌, 투구가 여기저기 깨져있고 얼굴과 몸에 금이 가있으며, 무기도 온통 금이 가고 칼날이 부러져 망가져 있는 등 처참하게 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6]
블랙레이즌맛 쿠키,
올리브맛 쿠키,
마법사맛 쿠키,
탐험가맛 쿠키,
용감한 쿠키.
[17]
텍스트 상으로는 ...앗길...까...냐로 나온다.
[18]
텍스트 상으로는 ...난... 무 것도... 잃지... 아...로 나온다.
[19]
만나러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자가
바스크치즈맛 쿠키와
모짜렐라맛 쿠키를 비롯한 백성들을 말하는 건지,
세인트릴리 쿠키를 말하는 건지는 미지수였으나, 공식 트위터에서 자신의 백성들임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