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에 등장하는 플러스터 | ||||
비트마 | 바로제 | 와이버스트 | 몰리 | 하니아 |
자가리안 | 가브리온 | 탱큐 | 도륜 | 워리엄 |
페저드 | 마샨타 | 깅가드 | 테라 | 버드닉 |
포세이혼 | 기가듈 | 마이티 V | 토라스톰/드라스톰 | 곤고라곤 |
1. 소개
ゴンゴラゴン
국내명은 곤드래곤.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에 등장하는 물 메카 땅 속성의 전설의 플러스터 드래곤이다. 긴기라긴과 전투 때 심한 상처를 입어 비트마에게 힘을 주어 소멸, 비트마는 비트마 EX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는데, 곤고라곤과 비트마의 역량차가 상당하다보니 한동안 비트마가 곤고라곤의 힘을 제어하지 못해 고생해야했다. 이후 최종편에서 쟈넨의 보스가 비트마 EX의 힘을 흡수하면서 잠시 곤고라곤의 이미지가 나타나 흡수당한다. 이미지 컬러는 노란색 하얀색 파란색이다. 이마에 플러스터 마크가 있다. 여담으로 합체 시 매트릭스를 연상케 하는 배경씬이 등장한다.[1]
2. 합체
* + 토마3. 능력
하늘을 날 수 있고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으며 입이나 손에서 빔이 나온다. 물과 접촉해 있으면 부상을 입어도 회복하는 능력도 지녔다.플러스터 온을 한 상태에서도 손에서 빔을 쏠 수 있으며, 왼팔에 드릴이 생기는데 이 드릴로 강력한 회오리 바람을 쏠 수도 있다.
전투력은 전설답게 최강. 순수한 힘으로는 작중에 등장하는 플러스터 전부를 통틀어서 가장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는 곤고라곤의 힘으로 강화된 비트마 EX와 또 다른 전설의 플러스터 마이티 V까지 포함한 것이다.
일단 작중에서 강함으로는 쌍벽을 이루는 마이너스터 긴기라긴에게도 기본 능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마이너스터 온으로 파워업을 한 긴기라긴을 상대로도 플러스터 온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비등하게 겨룰 능력이 있었다. 심지어 이건 오랜 기간 동안 긴기라긴의 봉인을 유지하느라 파워가 떨어진 동시에 워리엄의 공격으로 봉인이 깨진 충격에 데미지까지 받은 상태에서 해낸 것이다.[2] 여기에 더해 플러스터 온을 했을 때는 압도적으로 발라버렸다.
하지만 토마의 약한 마음[3] 때문에 제대로 마무리를 짓지 못해서 다 이겼던 싸움이 뒤집혀버려 역관광만 당했다. 그래서 곤고라곤이 토마의 그런 마음은 방해만 된다면서 싸워야 된다고 설득하지만 인간과 플러스터가 내면에서 충돌을 일으킨 탓에 곤고라곤은 움직이지 못했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긴기라긴은 곤고라곤을 전투불능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결국 안 하느니만도 못한 플러스터 온 상태를 유지하는 걸 포기한 곤고라곤은 토우마까지 당하는 걸 막기위해서 플러스터 오프를 해버린다.
플러스터 오프 상태에서도 마이너스터 온을 해서 강해진 긴기라긴을 상대로 어찌어찌 버티고 있었고, 싸움에 가세한 플러스터 온 상태의 토우마와 비트마의 보조 덕분에 다시 한 번 우위를 잡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비트마와 긴기라긴의 힘의 차이가 너무 역력했던 나머지 플러스터 온 상태에서도 당할 위기에 처하고 둘을 구하기 위해서 긴기라긴의 공격을 대신 상쇄하지만 마이너스터 온 상태인 긴기라긴은 폭발에 휘말렸어도 멀쩡했던 반면 곤고라곤은 싸움 시작 전부터 제대로된 몸 상태가 아니었고 부상도 너무 심했던 바람에 큰 데미지를 입고 사망 직전에 이른다.
대신 남은 힘을 토마와 비트마의 각성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작중 활약상을 보면 초반부터 언급되던 전설이라는 칭호에 아깝지 않은 능력을 지녔다. 당장에 반칙이나 다름없는 자넨두목의 다크화를 제외하면 곤고라곤에 필적하는 작중 캐릭터는 비트마 EX, 마이티 V, 긴기라긴이 전부인데 비트마EX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미묘하게 곤고라곤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4], 마이티 V는 모든 속성을 사용한다는 설정과 전설이라는 칭호덕에 들어만 보면 곤고라곤과 비슷하거나 더 강해보이지만 막판에 보여준 활약이 저조하기 그지 없어서 누가 봐도 곤고라곤이 우위다.[5] 긴기라긴과의 전투 양상은 이미 서술되어 있듯이 대등한 조건에서는 곤고라곤이 완벽하게 압살한다.
결론적으로는 작중 등장 플러스터와 마이너스터를 통틀어 비견될 캐릭터가 없는 명실상부한 원탑이다.
[1]
이는 테라도 동일하다.
[2]
물 속에서 버티면서 몸을 조금 회복하기는 했지만 비트마의 부탁 때문에 완치를 포기하고 빠르게 수습에 나섰기 때문에 풀 컨디션이 아니었다.
[3]
긴기라긴이 강제로 데리랑 마이너스터 온 해버린 상태라, 데리를 해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망설이는 상태였다. 오죽하면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비트마가 단 한 대만 더 치면 끝장을 낼 수 있었는데 뭘 하는 거냐며 답답해했다.
[4]
플러스터 온 상태의 곤고라곤이 마이너스터 온 상태의 긴기라긴을 발악조차 하지 못하게 압도한 반면에 비트마EX는 몰아붙이기는 했지만 긴기라긴은 데미지를 입어가면서도 몸부림치며 저항했고 데리의 발버둥이 합쳐져서야 막판에 몸이 거의 굳은 탓에 막타를 피하지 못했던 거였다.
[5]
긴기라긴 덕분에 마이티 V와 곤고라곤의 강함을 간접 비교할 수 있는데 긴기라긴은 전설 다음가는 플러스터인 워리엄, 토라스톰, 드라스톰과 3대 1로 싸우면서도 압도하였고 중도에 난입한 곤고라곤과 하니아 덕분에 5대 1의 양상이 되었는데도 가뿐하게 한 명 한 명 전투불능으로 만들며 이겨나갔다. 심지어 곤고라곤은 마이너스터 온조차 하지 못한 상태였던 반면에 워리엄과 하니아는 플러스터 온 상태에서 싸웠고 토라스톰과 드라스톰도 중간부터는 플러스터 온 상태였다. 반면에 플러스터 온을 하고 있던 마이티 V는 플러스터 온과 대등한 상태인 다크화 깅가드, 테라, 포세이혼을 상대로 방어에만 급급했으며 탱큐가 가세하자 방어가 무너지고 무력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