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고효준, KIA 타이거즈/2017년
1. 정규 시즌
KIA에서 제몫을 다하다4월 2일 삼성과의 원정 3차전에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하였으나 이승엽과 이원석에 빈볼성 공을 던지는등 크게 부진했다.
KT전에 헥터 대신 선발로 등판했으나 4.2이닝만 소화하였고 아쉽게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 롱릴리프/추격조로 간간히 나오는 중.
5월 28일 연장 11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김선빈의 3연속 고의사구후 최원준이 윤길현을 상대로 끝내기 만루홈런을 때려내 시즌 첫승을 거두었고 더불어 KIA 이적 후 첫 승을 거두었다.
5월 30일 마산 NC전에 2점 차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좌타자 한 명만 땅볼로 잡고 내려갔다. 김광수의 구원승을 임창용이 지키며 홀드를 기록.
6월 2일 대구 삼성전에서 3회 1사 만루 2:1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김진우가 강판당하고 마운드에 올라왔다. 김진우의 승계주자 2명을 불러들이며 비자책으로 2점을 내줬지만 이후 4와 1/3이닝동안 90구를 던지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6월 17일 광주 LG전에서 한승혁이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6회 등판해 1.1이닝 1K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안치홍이 소사에 솔로포를 뽑아내 역전에 성공하여 그대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2승째.
6월 24일 마산 NC전에서 1 ⅓이닝 동안 1실점했다. 근데 이 1실점의 과정이... 직접 보자
8월 29일 삼성전에 등판하여 ⅓이닝을 해결하며 홍건희가 만든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그 다음에 김윤동으로 교체되었고, 김윤동은 불을 질렀다. 그 불은 김세현이 겨우 껐다.
8월 31일 8회에 등판하여 2이닝 동안 무실점 1피안타의 호투를 보여주었다.
9월 1일 6이닝 2사에 등판하여 1.1이닝동안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었다.
9월 9일 삼성전에서 10회부터 등판해서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리고 팀이 끝내기로 승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9월 19일 SK전에 등판하여 볼넷 하나 주고 내려왔다.
9월 20일 SK전에 임창용에 이어서 등판하여 2타석을 성공적으로 상대하였고, 9회초를 마무리지었다.
9월 22일 그야말로 망한 헥터 노에시의 뒤를 이었으나, 본인도 불안한 피칭을 보였고, 1실점을 한 뒤 김윤동으로 교체되었다.
2. 2017년 한국시리즈
고롤코4차전에 등판하여 볼넷 2개를 내주고 나왔다. 그래도 5차전에 KIA가 승리하여 우승을 달성, 고효준 본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