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시유 오리지널곡. 제작자는 그만둬 미스리 커피가 식어가잖아(...), 별하늘을 헤엄치는 달, 널 찾았다, 월하연모가 등을 만든 진혼. PV 제작은 사가비.[1] 음악 자체로의 완성도는 물론 PV의 화려함도 대단한 수준.동요 같으면서도 귀여운 노래. 한국에서 제작된 오리지널 보컬로이드 곡 중에서도, 귀여움이나 동요 같은 달콤한 분위기로는 거의 TOP에 군림하는 노래. 그림체를 제외한다면, 가사의 음정이나 발음은 완벽하게 한국어에 가깝다. 한국식 동요 느낌으로 귀여움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훨씬 평가받아야할 작품.[2]노래 가사는 물론 PV나 음악도 따뜻하고 아름답다.
한국어 노래로서의 완성도는 높은데, 이상하게 조교가 저평가받을 때가 있다.
사실 크리크루에선 한국어 노래로서의 음정이나 아름다운 가사보다는, 정확한 한글 발음을 커버하거나 멋있는 가사를 높게 치는 문화가 있다.
듣기에 따라서는, 보컬로이드로서 인터넷 팬덤에 첫 진출하는 시유를 한적하게 골목을 거니는 고양이의 모험으로 치환한 노래로도 생각할 수 있다.
2. 영상
3. 가사
Woo~~ 살랑대는 바람마저 새파란 하늘이야 가볍게 한 발 내딛어 흘러가는 하얀 구름 위를 걸어봐 Woo~~ 부서지는 저 햇살마저 나를 유혹하네 미안해, 갈 수 없어 지붕 위에서 맴도는 난 작고 작은 고양이 밤이면 저 높은 담벼락을 넘어 비밀 가득한 작은 저 골목길로 좁은 담 사이로 펼쳐진 밤하늘 빛나는 별들이 속삭여주네 언제쯤 날개를 달아 저 푸른하늘 위로 날아 새들과 노래할까 아직 작은 고양이지만 날 기다려주겠니 언젠가 네게 안겨들테니 Woo~~ 살랑대는 바람마저 새파란 하늘이야 가볍게 한 발 내딛어 흘러가는 하얀 구름 위를 걸어봐 ... (간주) 지친 햇살이 하늘 위로 도망가 밤이 와버리면 쓸쓸하지만 혹시 아니? 저 너머 햇살을 기다리는 다른 고양이가 있을지도 언제쯤 날개를 달아 저 푸른하늘 위로 날아 새들과 노래할까 아직은 작은 고양이지만 날 기다려주겠니? 언젠가 네게 안겨들래 새하얀 저 하늘 따스한 햇살 저 너머로 넘실대는 저 구름도 모두 사랑해 난 언젠가 다함께 빛나는 노래를 부르는 멋진 고양이가 될래! Woo~~ 살랑대는 바람마저 새파란 하늘이야 가볍게 한발 내딛어 흘러가는 하얀 구름 위를 걸어봐 (Woo~~) (LaLaLaLa) (구름 위를 걸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