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22:40:01

고양이는 바압하고 울었다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미디어 믹스
4.1. 게임
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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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4일부터 조아라에서 올라온 라이트 노벨이다. 작가는 노랗고착한용.[1]

2. 줄거리

인간이란 생물에게 질려 자살을 선택한 내가 눈을 뜬곳은 무(無)...
그 곳에 있던 '희망'이란 작자는 나를 다시 살려내 1년전으로 보내버리고 5개의 '은단' 이라는 성분불명의 동물을 사람으로 바꾸어주는 약을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은단'을 사용해 '대화상대'를 만들어 인격을 고치라는 쪽지 한 장...
나는 혹시나하는 마음에 '고양이'에게 그 은단을 먹였다.
...그 때 까진 아무것도 몰랐다... 내가 이녀석을 인간으로 만들고 그 뒤로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 키스를당한다거나... 강간을 당할 위기까지 처한다거나... 혹은... 변태로 몰린다거나...

조아라 NT노벨 란의 자칭 '로리콘아님' 작가 '뭉개진두부'의 17금을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않는 두 번째 인생에서의 파란만장 스쿨라이프 드디어 시작!

3. 등장인물

4. 미디어 믹스

4.1. 게임

고양이는 바압하고 울었다 -토끼이야기- 참고. 가격은 3,300원 플레이타임은 4~6시간.

본편의 중후반부 에피소드 중 하나인 토끼 편을 비주얼 노벨로 만든것이다. 소설순서 고양이>개>몽마>토끼 순서로 만나지만 비주얼 노벨에서는 고양이는 걍 키우고 개와 몽마를 제외한 스토리루트와 주인공 초반 사건기억 제거상태로 보인다. 정확하게는 토끼를 처음 만났을 때 스토리로 추측가능하다. (소설과는 관계는 없지만 스토리는 약간 비슷하다고 봐야한다.)

선택지가 한번에 2개씩만 나오고 빠르게 넘어갈 수 있는 버튼이 있기 때문에 엔딩을 골라보기는 쉽다.

일러스트에 비해 내용이 무겁다. 엔딩은 트루엔딩과 해피엔딩이 있다. 엔딩이 갈리는 선택지는 '민수를 데려올 방법이 중요하다.' 와 '토끼를 위로할 방법이 중요하다.' 이다. 이 선택지는 전에 무슨 선택지들을 골랐느냐에 결정된다. (두개중 하나는 누르지 못하게 된다.) 민수씨를 데려오면 트루엔딩. 포기하고 토끼와 살면 해피엔딩이다.

5. 기타

  • 과거 조아라에 같은 작가의 '마왕소녀 사육일지'라는 소설이 있었는데, 이 소설의 최신화... 를 가장한 마지막 화의 댓글에는 작가의 귀환을 바라는 독자들이 아직 많은 편이다. 몇몇 독자들은 작가의 근황을 들려주기도 했었다. 하지만 3년 가까이 흐른 현 시점에서는 정말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그저 습작 안 된 걸 다행으로 삼고 선작에서 빼질 않고 있는 정도.


[1] 이전 필명은 뭉개진두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