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1년 4월 4일 미국 뉴욕에서 일어난 동물 학대 및 동양인 증오 범죄 사건으로, 미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태국계 미국인 차난 악소르난이 고양이 폰즈를 데리고 산책하던 중, 12세 소년이 그 목줄에 걸려 넘어졌다. 화가 난 소년은 폰즈를 그 자리에서 목줄을 잡고 바닥에 내동댕이친 후 질질 끌고 다녔다. 심장병을 앓고 있던 폰즈는 곧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뒤이어 이에 항의하던 악소르난은 소년의 가족 여러 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산책에 같이 나와 있던 앵무새 망고, 개 두부 또한 상처를 입고 달아나버렸다.
2. 정황
3. 폰즈 추모
인스타그램 등에서 폰즈를 추모하는 동시에 백인, 흑인, 동양인 할 것 없이 태그 운동을 벌였으며 폰즈 주인한테 추모금과 위로금을 보내주는 건 물론 소년 가족들한테 살해 협박글을 보내는 사례도 있었다.4. 진행
가족들 중 엄마인 에블린 세라노, 줄리 이베트 로드리게즈, 저스틴 로셀, 이렇게 3명을 체포하고 동양인 혐오 범죄와 동물 학대, 폭행, 도주, 모욕 등의 혐의로 조사에 들어갔다. 허나 이들은 반성은커녕 폰즈 주인과 고양이, 자기 아이한테 책임 전가에 바빴다고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이 중 로드리게즈가 사과문을 올렸지만 오히려 비난만 더 받았다.5. 기타
- 사건을 일으킨 소년의 가족들은 히스패닉으로 밝혀졌고 이 가족의 만행은 해외는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며 소년의 가족들은 평소에도 인터넷은 물론 주위에서도 인종 혐오와 차별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어 같은 미국인들조차 등을 돌릴 정도로 극심한 인종 혐오 및 차별주의자들이었다고 한다. # 게다가 사건 이후 소년이 저지른 만행을 자랑스럽다는 듯이 인터넷에 올렸다가 덜미가 잡히고 말았으며 이 가족의 신상은 물론 이들의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들도 전부 삭제되었다.
- 또 가해 가족 중 한 명인 마크 앤서니 마추카는 이 사건으로 직장에서 해고당했다.
- 미국 경찰은 제보도 받으면서 이 가족을 지명수배 및 현상수배를 걸고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며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