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9:58:26

고블린(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영웅전 고블린

1. 개요2. 여담3. 배경 줄거리
3.1. 에피소드 33.2. 에피소드 63.3. 엑스트라 에피소드 : 티탄3.4. 에피소드 8 PART23.5. 챕터 2 에피소드 2
4. 보스 몬스터 리스트
4.1. 에피소드 34.2. 에피소드 64.3. 엑스트라 에피소드 : 티탄4.4. 에피소드 8 PART24.5. 챕터 2 에피소드 2
5. 관련 타이틀

1. 개요

에피소드 3 : 초승달을 찢는 칼 전반부, 에피소드 6 : 불타는 콜헨 전반부, 엑스트라 에피소드 : 티탄 전반부, 에피소드 8 : 우리 모두를 죽여도 PART2 전반부, 시즌3 베르베 도심 지역의 메인 몬스터.

오거에게 절대적인 복종과 충성을 바치는 종족으로, 마족군의 주력을 맡고 있다. 고도로 훈련되어 잘 조직된 군대를 이루고 있으며 사령관 카크리쉬를 정점으로 세 명의 장교급 몬스터가 이들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마비노기의 고블린과 흡사하게 생겼으나 조금 더 근육질. 일반 몬스터의 키도 코볼트보다는 크다. 대부분 대머리이나, 변발, 레게 같은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한 경우도 있다.

마족 중에선 계급과 전투력이 오거 바로 다음인 것으로 추측된다. 시즌1 마족 전진기지에서의 위치도 그렇지만, 시즌3에서도 게르트루트는 자신이 오거나 고블린이었으면 퓨리메이스를 지킬 수 있었을 것이라 말한다.

2. 여담

고블린의 이름에는 특이한 법칙은 없다. 다만 ~쉬로 끝나는 이름이 많은 편. 또한 '이름'이 나오는 고블린 보스는 전원 이름 앞에 계급을 달고 있다. 그나마 실제 존재하는 인명인 "라르켄"은 영국에서 쓰이는 성씨이다.

주요 몬스터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전부 '전반부'로 한정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허구한 날 누군가의 부하가 되어서 등장한다. 에피소드 3과 8에선 뱀파이어의 부하, 에피소드 6과 티탄에서는 오거의 부하. 그래서인지 레이드 보스가 한 마리도 없으며, 리더격인 사령관 카크리쉬도 딱히 스토리상 큰 의미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낙오자를 찾으러 돌아다니던 플레이어와 마주쳐서 싸운다(…).

이런 특성이나 이름 앞에 붙는 계급 등을 봐도 위계질서와 역할분담이 확실한 종족인 듯. 이러니저러니해도 인간과 대등하게 싸우는 마족군의 주력이며 적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의 숫자도 압도적으로 많다.

마족의 총사령관인 샤이닝 샤칼의 지도 하에 실력을 갈고닦은 강한 종족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다른 매체에서 찌질대다가 광탈하는 잡스러운 고블린들과는 다르게 각잡힌 체형과 정식으로 차려입은 갑옷과 제대로 훈련받은 듯한 절도있는 동작은 여느 매체에서의 졸개 고블린들에게선 볼 수 없는 위엄을 뽐낸다.

또한 고블린형 보스는 전부 갈고리에 걸린다.

3. 배경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에피소드 3

불타버린 아율른에서 배회하고 있다. 법황청에서는 이 고블린들을 증거 삼아 "아율른을 침공한 것은 마족"이라는 거짓을 사실인 양 공표했다. 그러나 전략적으로 큰 가치가 없었던 도시인 아율른을 느닷없이 점령한 것은 대단히 이상한 일.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엘리스는 플레이어와 함께 아율른을 향하고, 일반적인 고블린에게서는 볼 수 없는 방식으로 흐느적거리면서 움직이는 고블린에게서 뚜렷한 이상을 발견한다. 이 사실을 보고하자 높으신 분들은 엘리스에게 "아율른 특수 수색위원"이라는 이름뿐인 구실을 붙여 엘리스가 홀로 아율른을 향하게 방치한다. 결국 엘리스는 칼리쉬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나아간 플레이어는 이윽고 고블린의 뒤에 드리운 진정한 진실을 파헤친다.

이에 대해서는, 이후 정식으로 등장하는 고블린들에 비해 무장이 가볍고 가장 지위가 높은 고블린이 정보장교인 점에서 마족군 또한 갑작스레 멀쩡한 인간 도시가 잿더미가 되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고 정찰대를 보낸 것이 뱀파이어에게 지배된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3.2. 에피소드 6

기사 생도가 되어 정식으로 마족군과 싸우게 된 플레이어. 블라윈과 함께 그렘린을 처치한 후 발견한 것은 대대적인 공격을 준비하는 마족군의 모습이었다. 드윈은 함정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위험을 감수하며 그들을 패퇴시키지만, 그 사이 오거가 이끄는 본대는 콜헨을 습격해 불바다로 만들었는데….

3.3. 엑스트라 에피소드 : 티탄

위기에 몰린 콜헨 용병단을 구출한 플레이어. 루더렉이 함부로 군사활동을 벌인 것을 추궁하자 마렉은 고블린에게서 위험한 징후를 발견했기 때문이라 항변하며 그 증거로 깨진 거울 조각을 내보인다. 브린의 해석에 의하면 위험한 존재와의 계약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는 것. 루더렉은 시골 마법사의 말은 믿을 수 없다며 자레스에게 새로이 해석을 의뢰하지만, 자레스 또한 '암흑'이라고 불리는 위험한 존재와의 계약을 예견한다. 바락스와 드윈은 그 '계약자'가 과거에 날뛰었던 무시무시한 오거가 아닐까 의심하고, 고블린에게서 네 개의 조각을 거울 조각을 전부 회수한 플레이어와 콜헨 용병단은 거울이 지시하는 장소를 찾아간다. 그 곳에서 만난 것은 불타는 듯한 갑옷으로 온 몸을 감싼 고블린. 안심하는 것도 잠시, 마족군의 2인자 워로드 블랙해머는 계약자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괴물의 봉인을 풀어버린다. 근데 계약자보다 괴물이 훨씬 쎄다

3.4. 에피소드 8 PART2

잉켈스가 남긴 카타콤의 조각을 단서 삼아 대낮의 아율른을 탐색하는 카단과 플레이어. 아직도 남아있는 지배된 고블린들이 그 앞을 가로막았다.

3.5. 챕터 2 에피소드 2

코볼트와 함께 전향자들의 주 구성원으로 등장한다. 베르베 도심의 주민들 중 고블린은 없지만 게르트루트는 플레이어와 조우했을 때 플레이어가 고블린인 줄 알았다.[1]고블린은 인간과 큰 차이는 없어 약을 먹고 가장 적응이 빠르다는 듯.

4. 보스 몬스터 리스트

레이드 보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 푸른 색은 (스토리/설정상) 리더급 몬스터

4.1. 에피소드 3

  • 서번트 리더 - 불타는 마을
  • 헤드서번트 - 앨리스의 믿음
  • 정보장교 칼리쉬[2][3] - 문 너머의 지옥 / 마을 어귀에 섧게 우는 꽃
  • 주인 잃은 서번트 - 흔적

4.2. 에피소드 6

  • 홉고블린 - 교묘한 속임수
  • 검술조교 고블린, 포술조교 고블린, 창술조교 고블린 - 저장고
  • 화약 전문가 프롬프쉬 - 접촉
  • 창술교관 자구르쉬 - 돌무더기 황무지
  • 정보장교 칸젤 - 약초가 자라는 땅
  • 사령관 카크리쉬 - 찾을 수 없는 길

4.3. 엑스트라 에피소드 : 티탄

  • 화약 전문가 프롬프쉬 - 또 다른 저장고
  • 창술교관 자구르쉬 - 지원 요청
  • 정보장교 칸젤 - 조사
  • 사령관 카크리쉬 - 마지막 조각
  • 습격단장 라르켄 - 계약자

4.4. 에피소드 8 PART2

  • 작전장교 로퍼렘[4] - 카타콤 문지기. 어째서 뱀파이어의 지배를 받는 로퍼렘이 법황청이 봉인한 글라스 기브넨을 지키고 있었는지 알 수 없다.

4.5. 챕터 2 에피소드 2

  • 심판단장 자무로프 - 밖은 위험해
  • 창병장 하카쉬 - 뜨거운 악취미
    고문을 즐기는 악취미를 가진 고블린. 얼굴에 카우사 유충을 붙여감염된 것으로 보이나 이 모습은 감염된 행세를 한 것이라 한다. 감염이 되지 않는 것을 보아 정황상 전향자로 추정되는데 뭐때문에 이런 위장을 하는지는 불명.
  • 선발대장 바케노프 - 구조요청

5. 관련 타이틀

타이틀 고블린의 관심의 대상
설명 고블린이 물체에 맞아 넘어졌다. 물체가 무거워 팔을 휘두르기 힘들다.
획득방법 고블린들을 물체를 휘둘러 100회 처치
스탯 의지+1
타이틀 고블린의 경계의 대상
설명 수많은 고블린들이 물체에 맞아 넘어졌다. 휘두르는 팔에 마비가 오는 것 같다.
획득방법 고블린들을 물체를 휘둘러 300회 처치
스탯 의지+1
타이틀 고블린의 공포의 대상
설명 셀 수 없을 정도의 고블린들이 물체에 맞아 넘어졌다. 팔이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획득방법 고블린들을 물체를 휘둘러 1000회 처치
스탯 의지+1

[1] 나중에 세르하 때문에 들킨다. [2] 아율른에 등장하는 고블린 중에서는 유일한 네임드이며, 카이의 마운팅이 통한다는 점에서. [3] 아율른 에피의 리더라고 해도 사령관 카크리쉬와 동급은 절대 아니다. 직위명을 보면 알 수 있듯, 카크리쉬 휘하의 장교 중 하나. [4] 이름앞에 계급을 달고 있는 특성 덕분에 스토리의 정황을 유치할 수 있다. 아율른의 마나폭발을 느낀 마족측은 정보장교인 칼리쉬를 조사대로 보냈으나 소식이 없었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작전장교인 로퍼렘이 증원을 갔으리라는 것을 추측가능. 그리고 로퍼렘마저 연락이 없자 아율른조사를 중지한후 칸젤을 새 정보장교로 임명하였다고 추측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