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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잭슨 감독 장편 연출 작품
(다큐멘터리 제외)
||(다큐멘터리 제외)
Bad Taste.
한국 DVD에선 저 손가락 욕하는 걸 손가락을 하나 더 붙여 V자 형태를 만드는 것으로 수정했다.[1][2] |
[clearfix]
1. 개요
피터 잭슨 감독의 1987년작 뉴질랜드 스플래터 영화. 그의 감독 데뷔작이다. 제목인 Bad Taste는 '악취미'를 뜻한다.인간들을 잡아서 그 고기로 햄버거 사업을 하기 위해 작은 마을을 침략하는 외계인과 그에 대해 맞서 싸우는 피터 잭슨 & 친구들의 이야기.
반지의 제왕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작하기 이전의 피터 잭슨 감독은 각본가인 부인 프랜 월시의 입김이 강하게 들어간 《 천상의 피조물》(1994)전까지 원래 이런 피가 난무하고 쌈박한 B급 호러 영화 감독으로 유명했다.[3] 약 26,000달러의 제작비에 걸맞은 조악한 분장과 함께 흩날리는 살점과 분출하는 피 등 과격한 고어 장면이 무섭다기보다는 오히려 웃음을 주는 작품. 출연자들은 잭슨 본인[4]과 친구들, 직장 동료들이 맡아 신나게 연기한다. 주말마다 조금씩 조금씩 찍고, 평일은 다른 일을 하며 돈을 버는 식으로 제작비를 충당해가면서 무려 4년간 촬영되었다. 그런데 이게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무려 그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전 세계에 배급되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이 영화에서 좀 더 영화적인 구색을 갖추면, 같은 감독의 스플레터 영화인 《 데드 얼라이브》가 된다. 이쪽도 가장 인조피를 많이 쓴 영화로 불릴 정도라서 꽤나 고어하다. 그러나 역시 재미있다. 더불어 외계인을 쏴 죽이는 데 빨간 머리끈을 머리에 묶는다든지 패러디도 보이며, 할리우드 액션물에 대한 비아냥거림[5]까지 담고 있다.
앞뒤가 안 맞는 엉터리 같은 부분도 많은데, 주인공 중 한 명이(피터 잭슨 감독이 연기함) 벼랑에서 떨어져 머리를 부딪쳐서 뇌가 터져나왔지만 살아있고, 멀쩡히 걸어 다닌다.[6] 오히려 터져나온 뇌를 도로 안으로 집어넣고, 허리띠로 머리를 묶어서 뇌가 나오지 않게 한다든지. 외계인 하나를 잡아 소리 없이 목을 비틀어 살해하려는데, 척추뼈째로 쏙 뽑아져 살해한다[7]든지, 황당하고 고어적인 장면에 웃기는 요소[8]가 가득하다. 영화 촬영자금도 돌려막기 형식인데도 의외로 건물이 박살나거나 폭발씬도 있는 등 구색을 꽤나 갖춰서 눈요깃거리도 꽤 되는 편.
이 영화가 표방하는 코미디와 고어의 혼합은 특히 일본 호러영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는 《로보게이샤》, 《도쿄잔혹경찰》, 《머신걸》 등 기묘한 영화들이 그 후예라고 볼 수 있다.
독립 B급 호러무비로 경력을 시작한 피터 잭슨 감독은 이후 《반지의 제왕》 등의 블록버스터를 감독한다. 비슷한 경우가 《 헬레이저 인페르노》의 스콧 데릭슨이 후에 《닥터 스트레인지 1》을, 《캔디맨 2》의 빌 콘돈이 후에 미녀와 야수를, 《 이블 데드》같은 B급 호러로 경력을 시작했지만 이후 《 스파이더맨》을 감독한 샘 레이미 감독. 샘 레이미의 경우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후에도 드래그 미 투 헬 등의 호러 영화를 종종 감독하고 있다.
한국에선 90년 초반에 고무인간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비디오로 출시되었는다. 제목 번역이 매우 괴상할 뿐 아니라 잔인한 장면이 많이 삭제되어 스토리 연결이 이상해졌다는 평가가 많았다. 2000년대 이후 무삭제판 DVD등이 출시되기도 했다.
참고로 《 더 씽》(1982)과 같이 여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는 영화이다. 맨 처음에 여자 사진과 여자 목소리가 나오는게 전부이다.
2. 등장인물
2.1. 외계인 수색 방위대
Alien Investigation and Defence Service. 줄여서 AIDS. 이름부터가 병이라서 등장인물 중 오지가 제발 이름부터 바꾸자고 불평한다. 구성원들은 허술해 보이지만 나름대로 정부기관. 과학자 데릭의 추측으로 외계인 침입이 의심되는 마을을 골라 조사하지만 허탕만 치고있던 그들은 정부에서 온 구조요청으로 카이호로 마을을 조사한다.-
프랭크(Frank) - 마이크 미넷(Mike Minett)
팀의 리더이자 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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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Ozzy) - 테리 포터(Terry Potter)
밀덕이라 그런지, 화끈한 무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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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Barry) - 피트 오허른(Pete O'Herne)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방위대 일원. 덜렁이인지, 외계인과 싸우는 도중에 무기를 떨어트려 자주 곤경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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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Derek) -
피터 잭슨[9]
과학자이며, 방정맞고 약간 미치광이스러운 사람. 외계인 로버트를 잡아둔 채 매달아두고 배리와 무전으로 통신하면서 상황을 이야기하다 외계인의 습격으로 배리와 통신이 중단되자, 이후 잡아 매달아둔 외계인의 발바닥에 칼을 대고 망치로 찔러넣는 고문을 즐긴다. 그러나 고문을 받는 외계인이 아파서 소리를 지르자, 배리를 습격하는 외계인들이 모두 몰려온다. 데릭은 가방에 있던 기관단총을 꺼내들고 모두 처치하나, 그 사이에 탈출한 외계인 로버트에 의해 Mommy!를 외치며 절벽 아래로 추락한다.
다행히 밑에 갈매기 둥지가 있어 치명상은 면하지만, 머리가 깨져 뚜껑이 생기면서 그 사이로 뇌 조각이 튀어나온다. 어찌어찌 뇌를 억지로 머리통에 집어넣고 중절모로 고정시킨 채 비틀즈 멤버들의 모형이 타고 있는 차를 몰고 외계인의 본 기지로 향하지만, 도중에 기절하고 다시 허리띠로 머리를 고정하나, 실수로 자기 뇌를 밟아 버리고 만다. 머리가 깨지고 뇌가 튀어나간 탓인지 이후로 점점 미쳐가기 시작한다.
이를 어찌어찌 버텨내고 오는 도중에 외계인 한놈을 차로 들이박아 토막낸 다음 차 안의 전기톱을 꺼내들고 외계인 본거지에 침입해서, 본 모습을 드러낸 외계인 한 놈을 조각내버리고, 죽은 외계인의 뇌를 자기 머리통에 넣는다. 이후 외계인 다른 한 놈과 함께 문에 구멍을 뚫고 그 사이로 얼굴을 내밀어 프랭크, 오지와 다시 만나게 되지만, 이미 데릭 본인은 맛이 완전히 가버려서 동료도 못 알아보고 " 씹새끼(Bastard)!"라고 외치며 덤벼든다. 이후 외계인 리더와 마주치게 되지만, 프랭크가 쏜 로켓에 잠시 시선을 빼앗긴 사이에 외계인 리더에게 다리 사이를 걷어차인다. 그렇게 고통을 못 참고 뛰어다니다가 정신을 겨우 차렸으나 이미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으로 나간 상태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에 분노하여 외계인 리더를 방으로 꾀어놓고, 방 천장을 뚫어 외계인 리더를 전기톱으로 머리 위부터 갈라 엉덩이까지 뚫어버린다. 그렇게 외계인 리더의 몸속을 뚫으며 엉덩이로 빠져나와서 하는 말이 가관.
"I'm born again!"
난 다시 태어났어!
이후에 외계인 리더가 쓰던 전화를 들고 외계인들의 별에게 "I'm coming to get you bastard!(니네 잡으러 간다, 개자식들아!)"라며, 침략한 외계인들이 인간으로 변장했듯이 본인도 외계인 가죽을 뒤집어쓴 채 사악하게 웃으면서 외계인들을 잡으러 떠난다.
2.2. 기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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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스(Giles) - 크레이그 스미스(Craig Smith)
안경 쓰고 뭔가 어벙하게 생긴 세일즈맨. 카이호로 마을의 소식을 듣지 못했는지 물건을 팔러 카이호로 마을에 도착했으나, 처음 발견한 사람은 외계인 로버트가 죽은 외계인[10]의 뇌를 떠먹고 있는 모습이었고, 로버트를 피해 도망친다. 자신이 타고 온 자동차가 바로 시동이 안 걸려서 애먹었지만 겨우겨우 시동을 걸어서 따돌리는데 성공한다.달아나다가 거리가 떨어지자 외계인에게 여유롭게 박규도 하고그러나 로버트의 추격이 계속 이어지자 어느 한 집에 도움을 요청하는데, 하필이면 그곳이 외계인의 본거지. 그 집의 요리사 외계인에게 망치로 뒤통수를 맞고 기절한다.
깨어나보니 자신은 꽁꽁 묶인 채 과일 채소와 국물과 함께 담겨있었다. 외계인들은 다음 날 점심으로 그를 잡아먹기 위해 일부러 살려둔 것이다. 다행히 그를 발견한 방위대 일원들이 그를 구출하여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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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호로 마을 사람들
외계인의 습격으로 작중에서는 전부 사망. 외계인들의 식량 재료가 되어 상자에 담긴다. 죽기 전 뉴질랜드 정부에 다급하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고 이에 따라 뉴질랜드정부는 위에서 언급한 특별팀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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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뉴질랜드 정부 사람. 초반에 마을 사람들의 구조 요청 내용이 담긴 녹음을 들으며, 담배를 피우다가 이 일은 진짜 남자들에게 맡겨야 한다며 외계인 수색 방위대를 호출한다. 목소리와 같이 담배만 피우기에 얼굴조차 제대로 안 나온다. 출연 끝.
2.3. 외계인
작중에서 적으로 나오는 외계인들. 평소에는 파랑 셔츠와 바지를 입은 인간으로 분장하고 있지만, 본 모습은 위의 포스터를 보시다시피 고무인간 그 자체. '네릭 노드'라는 별에서 왔으며, 작중에서 등장하는 외계인들은 모두 외계인 식품 회사 '크럼스 크런치 딜라이트'의 일원들이다. 이 회사는 라이벌 회사인 '맥야밸로우'의 '달쥐 튀김'에게 최고 자리를 빼앗긴 상태로,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을을 침략, 마을 사람들을 납치하여 그 인육으로 패스트푸드를 개발한다. 만약 자신들의 별의 음식 위원회에게 이 음식들을 바쳐서 그들로부터 대량 사살 면허를 내려준다면 이들은 다시 지구를 침략해 모든 지구인들을 가축화할 것이다. 이를 사전에 막아내는 것이 외계인 수색 방위대들의 역할.그러나 마을을 침략하여 민간인들을 모두 처치한 것에 비해 작중 내에서는 계속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초반에는 원거리 무기가 없어 도끼나 망치를 들고 덤벼들다 총으로 사살당하고, 중반에는 어찌어찌 AKM, UZI, MP40 등과 같은 지구의 총기를 구했으나 막판에서 제대로 주인공 측의 화력에 쪽도 못 쓰고 대량 사살 당한다. 작중에서는 보는 사람이 어리버리해지는 짓을 하는데, 리더인 로드 크럼을 제하면 모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자신들의 동료를 공성 망치마냥 도어 브리칭용으로 사용하고, 로버트가 토한 음식물을 다 같이 나눠먹는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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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크럼(Lord Crumb)
위 포스터에서 뻐큐를 날리고 있는 외계인. 본작의 최종보스로, 외계인 세력의 우두머리이자 외계인 식품 제조사 '크럼스 크런치 딜라이트(Crumb's Crunch Delight)'의 사장.
부하 직원들과 다같이 음식을 나눠먹는 모습을 보면 나름 좋은 상사로 보이나,[11] 부하들을 3급 노동자라 칭하고 그들이 모두 죽어도 자신이 살아있으니 상관없다고 말하는 것만 봐도 부하들을 1회성 도구 취급하는 악랄한 보스. 부하들은 총을 한발도 못 맞히고 쓰러지는 데 반해 이 녀석은 오지의 다리를 쏴 부상을 입히는 모습을 보면 외계인들 중에서는 그나마 총기 사용에 능숙하다.[12] 방위대과 싸우다가 홀로 집으로 위장한 우주선을 타고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우주선 안에서 웬 전기톱 소리가 들리자 확인하러 갔다가, 데릭의 습격으로 머리부터 사타구니까지 전기톱으로 뚫리면서 눈알이 튀어나오고 윗구멍과 아랫구멍으로 내용물을 토하면서 죽는다. 후에는 데릭의 가죽옷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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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Robert) -
피터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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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도망치다가 집으로 도착한 자일스에게 망치를 휘둘러 기절시키고 과일과 채소 국물이 있는 통에 담궈놓고 감금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탈출하던 오지와 자일스 앞에 마체테를 들고 다시 등장해서 자일스를 주먹질 한방으로 때려눕히고 오지와 육탄전을 벌이며 싸우다가[13] 발코니 아래로 떨어져서 추락사한다 여담으로 요리사가 들고 있던 마체테는 베리가 주워서 자신에게 달려드는 외계인 하나를 쳐죽인 다음 곧바로 뒤에 있던 로버트에게 투척해서 죽이는데 사용했고 이후 오지가 집안으로 다시 쳐들어갈때 주워서 사용한다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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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52 / 100 | 점수 8.8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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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71% | 관객 점수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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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원제 배드테이스트는 현재는 딴지일보 필진이자 과학 팟캐스트 운영자로 활동중인 " 파토"가 뮤지션 시절 만들었던 원맨밴드의 이름으로 쓰였다. 1996년 나온 <Bad Taste>음반인데 한국 홍대 인디의 출발로 여겨진다.동시에 1990년대 PC통신 시절 호러영화 커뮤니티의 이름으로도 쓰였다. 당시 커뮤니티의 멤버들은 2010년대 들어서 역시 B급 장르영화를 주로 다루는 팟캐스트 배드 테이스트를 하고 있다.
유튜버 기괴무비의 프로필 사진이 이 영화의 포스터였다.
[1]
그런데 이게 영국에선
더 심한 욕설이다.
[2]
먼저 나온 한국 비디오는
표지에서 그대로 저 포스터를 썼다.
[3]
고무인간의 최후에서,
피블스를 만나요,
데드 얼라이브로 이어지는 흐름에서 오히려 천상의 피조물이 특이한 것이고, 연이어 만든 것이 코믹 페이크 다큐멘터리 포가튼 실버에, 코믹 호러
프라이트너였는데 이런 커리어를 쌓고 있던 감독에게 반지의 제왕 시리즈 감독 자리를 맡긴 제작자들이 용감한 것이다. 피터 잭슨이 영입된 것은 그가 열혈
톨키니스트임을 제작자들에게 열심히 어필한데다가 데뷔작 고무인간의 최후에 등장하는 외계인 로드 크럼(Lord Crumb) 모형을 집에서 직접 구워서 만들거나 일찍이
웨타 디지털을 설립할 정도로 CG에 탁월한 조예가 있었다는 점이 컸다.
[4]
당시에는 꽤 마른 모습이었다.
[5]
외계인은 아무리 조준사격해도 주인공들을 스치지도 못하는데, 주인공들은 대충 쏴도 외계인들이 우후죽순 맞는다. 심지어 권총으로 몇 방 나무에 숨은 외계인들에게 갈기고 총알을 가려고 하니까 나무 위에서 외계인들이 죽은 채로 우르르르 떨어져버려 총 쏘던 인물까지 멍 때린다. 그 중 한명은 람보를 풍자하는지
람보처럼 머리띠를 두르고 총을 쏜다.
[6]
다만 좀 많이 미쳐버려서, 떨어지기 전엔 엄마나 찾는 찌질이 같던 인간이 뇌가 박살난 뒤엔 전투력이 급상승해서 외계인이고 사람이고 닥돌하여
전기톱으로 썰어버리려 든다! 나중에는 아예 외계인의 우주선으로 침투해서 무쌍을 펼친 뒤, 더 많은 외계인을 죽이려고 외계인의 모성으로 향한다.
[7]
당연히 이렇게 죽이려던 게 아니라서 목을 비틀려고 하니 척추뼈가 쏙하고 나오자 다들 어이없는 얼굴로 바라본다.
[8]
이를테면 겉으론 지구인과 외계인 구별이 안 가 그들 옷차림을하고 무리 속에 주인공 일행 하나가 숨어들어가는데 외계인들이 자기들의 중요한 신고식같은 걸 하면서 녹색 액체를 토해낸 걸 먹이게 한다. 외계인들이 조금씩 차례대로 먹는데 당연히 그 숨어든 일행은 오만상 찌푸리며 억지로 먹는데 먹고보니 먹을만한 지 맛있다는 듯이 신나게 먹어버린 탓에 이걸 숨어 본 일행들이 구역질하는 반응을 보인다.
[9]
이 영화의 감독.
[10]
작중 초반에 배리가 총으로 죽이고 풀숲에 숨겨둔 외계인의 시체다.
[11]
[12]
작중 외계인들은 모성에서 따로 챙겨온 무기가 없는지, 지구의 총기를 사용한다.
[13]
이와중에 외계인 하나를 팀킬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