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GogorrHEROMAN의 등장 빌런. 스크럭의 보스급 캐릭터.
성우는 은하구급 빌런 욥 트류니히트로 유명한 이시즈카 운쇼.
2. 작중 행적
매튜 덴튼이 외우주로 보낸 전파를 포착해 지구의 존재를 알게 되고, 스크럭의 다음 침략지를 지구로 정한다. 3화에서는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스크럭이 지구의 지배자임을 선포했다. 히어로맨의 존재를 확인하고는 잠시 당황했으나, 단 시간에 히어로맨의 약점과 자신들의 문제점[1]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등 상당한 지휘판단력을 보여주었다.8화에선 조이 일행과 정면 대결을 벌인다. 압도적인 속도로 히어로맨을 농락하지만, 조이와 히어로맨의 협공에 한방 먹는다. 한 번 얻어맞은게 그렇게도 참을 수 없었는지 히어로맨을 공격하는 척하다 조이를 공격한다.
이에 폭주한 히어로맨에게 복날 개처럼 얻어터지다가, 제정신을 차린 히어로맨의 블래스트에 얼굴을 쳐맞고 날아가 벽에 쳐박힌다. 페이크 최종보스 확정. 히어로맨에게 패배하자 스크럭에게 패배는 용납할 수 없다며 기지를 자폭시켜 히어로맨 일행까지 죽이려했지만 "너님들 다 죽었음 ㅋㅋ"거리는 바람에 일행이 먼저 튀어서 실패. 철구까지 멈췄다.
기지가 자폭하기 직전 그의 갑옷이 이상한 반응을 보였으며, 기지가 자폭한 뒤 생긴 크레이터에 갑옷에 달려있던 크리스탈 하나가 남았다. 이것을 미 정부에서 주워간다. 하지만, 스크럭 잔당이 백악관 지하의 기밀 연구시설을 급습해 보관되어 있던 고고르의 크리스탈을 회수해가고, 이를 이용해 고고르를 부활시킨다. 고고르는 거대한 기계와 융합해 촉수괴물이 됐다....
이후 히어로맨과 월하고 최종결전이 펼쳐지며 필사의 사투로 쓰러지는 듯...했지만 그건 페이크였고 오히려 히어로맨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기에 이른다.
하지만 고고르와의 1차전 때 히어로맨이 그랬던 것처럼 조이가 분노의 힘으로 붉은 오라를 내뿜기 시작하고 좀더 변형된 왼팔[2]로 고고르를 죽이고 자신도 죽을 각오로 달려드나 기적적으로 깨어난 히어로맨의 저지로 실패. 그리고 번개의 힘으로 부활한 히어로맨에게 또 다시 소멸당했다.
[1]
히어로맨 하나로는 피해규모가 전술급은 돼도 전략급은 못 된다는 것과 자신들에게 타격을 줄 정도는 되나 절대우위는 아니라는 것, 자신들의 정보전달체계가 늦은 편이라는 것 등등
[2]
말이 조금 변형이지 실제 살펴보면 뭔 괴수의 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