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괴수로부터 도시를 지키기 위해 설립된 S, A, B, R 네 가지 등급 제도의 육성 기관. 일정 이상 실적을 쌓지 못하면 제명당하며, 개인의 능력에 따라 승급이 가능하다. 또한 R학년은 매우 극심한 차별을 받는데, 이는 과거 S학년 마법소녀 시리우스가 게이트의 체제에 불만을 품고 있던 R학년 마법소녀들을 선동해서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학년제를 빙자한 수준제이다.
2. 교복
3. 진실
바토리: 누가 알겠어요? 이곳 지하에 괴수와 신인류를 만들어 찍어내는 실험실 공장이 있다는 걸.
로이우디: ...게이트의 진정한 설립 목적은,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여긴 그 토대를 위한 곳이야.
사실 마법소녀들은 게이트에서 실험으로 만들어진 신인류였고, 괴수 역시 게이트에서 만들어낸 것이었다. 과거 세상이 한번 멸망하고, 로이우디는 인류를 재건하기 위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몸을 갈아치우며 세계를 발전시켰다. 사람들이 마법소녀가 없으면 불안해서 살지 못하게 하여, 모든 도시가 포스테림에 흡수되어 완벽하게 관리되게 하고, 쓸모없는 것은 없애고 가치 있는 것은 취하며 진화를 거듭해나가 모든 게 완벽한 세상이 되게 만드는 게 목적.
그러나 이는 매우 비윤리적인 행위이다. 애초에 인간을 찍어낸다는 것부터가 윤리 문제에 부딪히는데 그것도 모자라 약한 개체는 실패작이랍시고 폐기처분하고, R등급은 괴수로 재활용했다.[1] 또한 마법소녀들의 기억을 조작하고, 필요하다면 시민들의 기억까지 조작해서 마법소녀들의 존재를 지웠다. 마법소녀들은 인생 자체가 도구로 이용당한 셈. 게이트 소속의 구인류들은 대부분 신인류들을 자신들과 동등하게 보지 않는다. 그나마 인간적인 시나조차 처음에는 신인류를 흥미로운 실험체쯤으로 보았다.
[1]
그래서 Recycle의 R. 시리우스의 반란 탓에 R학년이 차별받는다는 건 완전히 개소리로, 애당초 게이트에게 있어서 R학년은 괴수로 재활용될 떨거지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