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2:29:37

게리 크리스티

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
게리 크리스티
Gary Christie
파일:게리 크리스티 이미지 1.jpg
2381년 시점
본명 게리 크리스티
Gary Christie[1]
국적 행성연방 (4편 시점)
성별 남성
종족 인간 (4편 시점)
출생 2346년
행성연방 거주지
나이 35세 (4편 시점, 2381년)
신장 186.7cm
머리카락 어두운 갈색
녹색
소속 베티호 용병단 승무원 (4편 시점, 2381년)
직급 용병(Mercenary)
부선장 (Executive Officer)[2]
일련번호 F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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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크리스티 가문 아버지 : 이름 불명
어머니 : 이름 불명
배우 파일:미국 국기.svg 게리 도어댄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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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경 KBS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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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도어댄 }}}}}}}}}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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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리언 4의 등장인물. 배우는 게리 도어댄.

2. 작중 행적

2.1. 에이리언 4

용병단의 멤버. 비공식적으로 베티호의 부선장이자 선장 프랭크 엘진의 오른팔 역할을 맡고 있는 레게 머리의 흑인이다.[3]

메이슨 렌의 USM 병사들이 용병단을 포위할 때 엘진의 신호에 맞춰 팔에 달린 쌍권총으로 병사들을 제압했으며, 엘진 사망 이후 부선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용병단을 지휘했다.

중후반에 돔 브리스가 휠체어를 버릴 수밖에 없게 되자 직접 등뒤에 업고 전진했지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때 에이리언이 집요하게 쫓아왔고 어떻게 해서든 반격을 했지만 에이리언이 입에서 내뿜은 산성피를 머리에 맞으면서 치명상을 입고 에이리언이 다리를 채는 바람에[4] 브리스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벨트를 잘라내 죽어서[5] 매달려있던 에이리언과 함께 추락해 죽는다.

다만 영화 개봉 당시에도 크리스티가 왜 죽었는지에 대한 말이 많았다. 매달려있던 에이리언은 이미 죽었으니 더이상 해를 가하지 못했고 추락하게 되긴 했지만 치명적인 수준의 높이도 아니었던데다가 물 속으로 빠졌으니 추락의 충격으로 죽을 리도 없었다. 하지만 어쨌거나 마지막까지 등장하지 않아 결국엔 사망취급된다. 아무래도 에이리언의 산성피를 맞아서 자신이 얼마 살지 못한다고 짐작했기에 추락해 죽은것으로 보인다.[6]

설령 아우리가호 어딘가에 살아있었다고 쳐도 베티호에 탑승하지 못했다면 필연적으로 죽을 수밖에 없다. 모선인 아우리가호는 지표면에 충돌하여 폭발했기 때문.

3. 평가

상당히 과묵한 성격이며 아무도 신뢰하지 않지만[7], 브리스와는 상당히 친한 사이이며 동료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이타심과 의리가 있다. 실력 또한 대단한 수준.[8][9]

4. 기타

원래 크리스티의 역은 중국영화배우 주윤발이 맡기로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게리 도어댄으로 변경되었다.


[1] <Alien: The Weyland-Yutani Report> 149쪽 참고. [2] 설정집에 의하면 부선장 직급은 무면허라고 한다. [3] <Alien: The Weyland-Yutani Report> 149쪽에 의하면 크리스티의 직급은 "무면허(unlicensed)"로 표기되어 있다. 즉 부선장 직급은 공식 직급은 아니며, 대외적으로는 그냥 용병이다. [4] 그것도 조너가 총으로 쏴서 머리를 터트렸는데도 시체가 남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5] 브리스가 자신들은 살수 있으니 벨트를 잘라내지 말라고 말했는데도 벨트를 잘라냈다. [6] 벨트를 잘라낼 때의 움직임이 상당히 느린지라 산성피가 게리의 뇌에 악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 에일리언 시리즈 내내 연출되었던 에일리언의 산성 혈액 특유의 극악스러운 위력을 생각한다면, 아마도 현재진행형으로 산성피가 신체 내부까지 지속적으로 산화시키고 있는 중이었기에 결국은 오래 살지 못하고 죽었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 [7] 콜이 리플리를 신뢰할 수 없다고 하자 1편의 댈러스가 했던 말인 "나는 아무도 안 믿어."를 시전한다. [8] 뒤에서 병사가 총을 겨누자 보지도 않고 도탄만으로 헤드샷을 먹여버린다. 그런데 정작 에이리언이 바로 뒤에 있을때는 다 빗나갔다. [9] 다만 에일리언은 기본적으로 신체 능력 및 반사 신경이 인간을 한창 능가하는 수준의 레벨을 지닌 생명체였으니 그만큼 근거리에서 권총 몇 발 쏘는 것으로는 어림도 없었을 것이다. 2편에서 해병대들이 자동화기 소총을 난사하여 탄막을 펼쳤던 만큼 에일리언이 피하기 어려웠던 그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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