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세력이 작은 트롤 부족 중 하나였으며, 이 때문에 가시덤불 골짜기를 벗어나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떠나던 중 스랄이 이끄는 칼림도어 원정대와 조우하여 호드와 합류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나가 바다마녀 자르지라와 휘하 멀록 군단의 습격을 받아 지도자인 센진이 사망하고, 그의 아들 볼진이 뒤를 이었다.
원래는 세력이 가장 약하고 신체 능력도 가장 약한 부족 중 하나였으나, 트롤 세력들 전부 다 몰락한 지금에서는 오히려 아제로스에서
군단에서 대족장 볼진이 사망하여 족장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볼진의 가족들이 아버지 센진을 제외하면 거의 묘사되지 않았기에[4] 그나마 영토 길들이기 미션에서 활약한 로칸이 차기 수장이 될 가능성이 남아있었고, 후에 로칸은 실바나스 하야 이후 스랄의 추천으로 검은창 부족의 대표로 취임한다.
자세한 내용은 트롤(워크래프트 시리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