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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사냥터 가이드/카마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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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Tier 1 사냥터
2.1. 폴리숲2.2. 고리나무 숲
3. Tier 2 사냥터
3.1. 나반 초원3.2. 만샤움 숲3.3. 미루목 유적지3.4. 이빨요정 산림
4. Tier 3 사냥터
4.1. 잿빛 숲4.2. 가이핀라시아 사원
4.2.1. 가이핀라시아 사원 지하4.2.2. 가이핀라시아 사원 지상

1. 개요

58레벨이 되면 스토리상 엘리언력 286년으로 바뀌며, 해당 레벨을 달성하면 카마실비아 메인 의뢰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카마실비아 지역이 업데이트된 초기에는 매우 강력한 사냥터들만 존재했지만, 카마실비아 Part2 업데이트를 통해 난이도가 강력한 이빨요정 산림과 가이핀라시아 사원, 그리고 어느 정도 중수들도 깰 수 있을 정도의 사냥터인 폴리숲과 고리나무 숲도 추가되면서 카마실비아의 양질의 사냥터로 각광받게 되었다. 그러나 어중간한 유저들이 깰 수 있을 만한 사냥터는 이 둘 뿐이었으나 유보스급 장비인 투발라장비가 생기면서 미루목 까지는 진입이 쉬워졌다.

숲 속에 위치한 사냥터들의 경우 밤이 되면 앞이 잘 안보일 정도로 깜깜해진다. 요정의 샛별이나 아타니스 반딧불을 키는 것이 정신건강과 시력에 좋을 것이다.

또한 카마실비아 몹들은 전부 카마실비아 몹 추가 피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리폰의 비약, 나크의 귀장식에 붙어있는 카마실비아 몹 추가 피해 효과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1]

카마실비아의 사냥터들은 난이도에 따라 3개로 분류되었다. 1티어에서 3티어까지 존재하며 티어가 오를 수록 난이도도 상승한다.

2. Tier 1 사냥터

Part2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사냥터들이다. 이들은 카마실비아에서 난이도가 가장 쉬운 부류에 속한다.

2.1. 폴리숲

권장 레벨 : Lv 53~55
고유 드랍 아이템 : 마노스 공예복, 레모리아 신발/갑옷, 아타니스의 원소
요구 스펙은 발렌시아의 가하즈 도적단 소굴과 같거나 그보다 좀 더 높다 대략 200공 전후로 준비하면 무리없이 사냥가능하다. 카마실비아에서 가장 난이도가 쉬운 사냥터이다. 독버섯들이 서식하고 있는 숲이며, 독버섯들이 내뿜는 공격에 맞으면 데미지와 더불어 중독 상태에 걸리게 된다. 중독에 걸리면 일정 시간 동안 체력이 조금씩 빠져나가며, 해독의 비약을 섭취할 시 중독에서 풀리게 된다. 다만 해당 사냥터의 모든 몬스터들이 독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일일이 풀어주기에는 귀찮으며, 중독된다고 해도 그리 치명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풀리기 때문에 그리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이곳의 "솜털 거품 버섯"을 죽이고 채집하면 낮은 확률로 송로 버섯을 얻을 수 있다.

2.2. 고리나무 숲

권장 레벨 : Lv 55~57
고유 드랍 아이템 : 생명의 정령석, 대지의 정령석 파편[2]
이벤트 한정 드랍 아이템: 고대 마크타난의 독선, 카츠바리악의 맹독

현재 푸른 개의 모습을 한 2족 보행하는 파두스족들이 주둔하고 있는 곳으로 잿빛 숲의 영향을 받아 파두스들이 적대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가끔 보물 이벤트 할때 독선이 이곳에서 나와 사람들이 붐빌때도 있다.

고리나무 숲 전 지역 중에 총 3곳을 번갈아가면서 파두스 천사장이 리젠되며, 천사장은 대략적으로 수문장 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시즌서버에서 폴리숲에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추천하던 사냥터였다. 현재는 사막 나가급으로 잡템 수익도 증가해서 장~광 급의 투발라 장비를 끼고 있다면 이곳을 추천하는 사람도 간간히 볼 수 있다. 또한 고리나무 숲이란 이름답게 곳곳에 정령의 향수 비약[4]에 들어가는 고리나무 수액을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사냥을 하면서 수액을 모아서 정령의 향수 비약으로 만들 수 있다.
이곳의 거점 관리인을 찾아가면 일일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의뢰를 통해 대지의 정령수 2개 등의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고, 3개의 일일 의뢰를 모두 수행하면 매일마다 총합 600 정도의 공헌도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3. Tier 2 사냥터

1티어급 사냥터들에 비해 난이도가 부쩍 상승한 사냥터들을 모아놓은 분류이다. 최소한 유 투발라 이상은 갖추고 와야 돌 수가 있을 정도다.[5]

3.1. 나반 초원

권장 레벨 : Lv 58~60
보물아이템 : 발타라의 천안(페리나, 페리카를 무두질 한다)
고유 드랍 아이템 : 그리폰의 투구
각종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평화로운 초원. 깃털 늑대를 비롯해서 페리나, 페리카, 벨라도나 코끼리, 흑표범, 그리폰 등 각종 동물들이 공존하면서 살고 있다.

보통 보물작을 하기 위해 수렵을 장인 이상 찍고 오며, 나반 초원의 몹들을 무두질하거나 사냥을 하면 일정 확률로 발타라의 추억이 나온다.

그리폰의 비약을 만들기 위해 그리폰을 무두질하는 사람들도 있다.

별사탕인 제왕 그리폰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보스템 방어구인 그리폰의 투구가 드랍된다.

3.2. 만샤움 숲

권장 레벨 : Lv 58~59
보물 아이템 : 나크의 붉은 눈물(만샤움 제사장이 드랍), 나크의 위로[6]
고유 드랍 아이템 : 나크의 귀장식

만샤움 종족이 서식하고 있는 사냥터. 카마실비아 초창기 은화벌이가 좋다는 특징이 있었으나 미루목과 더불어 피통상향 패치를 받고 그저 그런 사냥터가 되었다가 피통 하향과 잡템갯수 상향에 힘입어 다시 은화벌이+경험치 획득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종종 드랍되는 나크의 귀장식은 나름 고가의 가격을 자랑하는 노랑템 엑세서리이다. 현재 나크의 붉은 눈물을 위해 보물작을 하러 오는 사람들과 일일 퀘스트로 그리폰의 비약[7] 을 챙기기 위한 사람들로 시즌섭은 그냥 북적북적하고, 일반섭은 1명만 있어도 PVP하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사냥터 자체는 좁지가 않지만, 루트가 워낙에 짧고 단순한데 루트상에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젠이 꼬이게 되는 일을 볼 수 있다.
번외로 렌져로 270공이 넘어간다면, 말 위에서 제사장만 빼먹는 일도 있었다.[8]

과거에도 만샤움 숲은 아크만을 대체할만한 일시적인 사냥터로 각광받았으나,[9] 지금은 잡템값도 대폭 증가, 나크의 귀장식도 가격이 목걸이급으로 증가하여, 아그리스의 열기가 없으면 일반 줌서를 쓰고 도는 사람들로 미어터진다고 한다.

3.3. 미루목 유적지

권장 레벨 : Lv 59~60
고유 드랍 아이템 : 발타라의 숨은 빛 허리띠 ,
드랍템: 청아한 숲의 숨결, 크로그달로의 근원석
잡템: 변질된 나무조각(18,200)
최저 공방: 공240 방290
효율 공방: 공260이상(269가 좋다고 한다)방300

고대 나무 병기들이 살고 있는 상위급 사냥터. 일반 몹의 체력조차 매우 높아서 그야말로 고수급의 유저들만 파밍 가능한 사냥터라고 볼 수 있다. 가이핀과 가까운 2.5티어정도 되겠다.

카마실비아 초창기에도 난이도가 너무 높아 활성화 된 사냥터가 아니었고, 그 와중에 만샤움 숲과 더불어 피통 상향패치를 받고 반쯤 버림받은 사냥터가 되었고, 카마실비아 파트2 업데이트로 인해 돈벌이+경험치의 상위호환격 사냥터인 가이핀라시아 사원으로 인해 철저히 버림받게 된 사냥터이다. 수정이 시급한 부분.....이었는데 떡상했다.

3인파티 사냥터로 각광받고 있는데, 19년도 들어서는 가이핀 파티보다 미루목 파티가 더 많을 정도. 일단 가이핀에 비해 경험치는 조금 덜하나, 파티에 남는 자리를 일명 매미라고 불리는 쩔인원을 넣고 그 인원들이 골든벨을 울려주는걸로 충당한다. 그러다보니 경험치 획득량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 돈벌이에서는 미루목은 발타라, 가이핀은 툰그라드 허리띠라 득템에서 차이가 심하긴 하지만, 일반적인 잡템 수익으로는 확 차이가 나지 않는다.

미루목은 분명히 3인 파티임에도 불구하고 고스펙들이 스펙이 높아지는 시점에서는 1인 사냥터가 되어버렸다.[10] 그래서 현재는 미루목 맞쩔이라고 해서, 본캐로 시즌캐로 온 유저에게 쩔을 해주고 이제 반대로 시즌캐로 쩔받은 사람이 본캐로 와서 쩔을 해주는 구조이다. 다만 이것도 먹튀하는 유저들이 있어서, 서로 아는 사람끼리만 해준다.

그리고 예전에 파티로는 주로 4젠 9젠 12젠[11]이 있으며
현재는 솔플도 가능한데 홀로숲 옆의 4젠에서 가능하다
카마실비아 메인 의뢰를 진행하다보면 알게 되는 사실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철이 아닌 나무로 강력한 병기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월드 보스인 미루목 주시자 오핀이 출현한다.

3.4. 이빨요정 산림

권장 레벨 : Lv 59~60
보물 아이템 : 론의 영성(숲 로나로스 수호자, 파수꾼 드랍)
고유 드랍 아이템 : 숲 로나로스의 반지
머리는 사슴이고 몸은 말인 듯한 일종의 켄타우로스 비슷한 숲 로나로스 종족이 살고 있는 곳이다. 공격력은 물론이요 기동성이 매우 좋아 켄타우로스 상위호환급 사냥터이다. 경험치 효율이 좋아 60레벨들의 레벨업 사냥터로 각광받고 있다. 가끔 뜨는 숲 로나로스의 반지가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처럼 노란색 템이고 노강 때 공격력이 5지만 강화할 수록 방어력도 같이 늘어나는 아이템이라 가격대는 초승반지에 비해 낮은 편이다. 때문에 허구한날 거래소에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카포티아 악세서리 제작식 추가와 함께 이에 필요한 요나의 파편을 얻기 위해 가열용으로 사가는 사람들이 늘며 거래가가 50%정도 올랐고 예전처럼 몇백개씩 하한가에 쌓여있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요나의 파편 때문에 장로나가 노강 로나 두개보다 싼 상황이 나와버렸다.

4. Tier 3 사냥터

3티어의 사냥터는 검은사막에서 가장 강력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최상위급 사냥터이다.

4.1. 잿빛 숲

잡템: 망령의 천조각 35,000원
적정 공방: 공280~300 방360~400[12]
고유 드랍 아이템: 데보레카 목걸이, 망령의 시선[13], 크투란의 오른허파, 크투란의 검은 잎사귀, 거상의 반지 조각[14]
가장 낮은 스펙으로도 입문가능한 엔드급 사냥터. 몹들은 전부 카마실비아 몹 판정을 받아 카마실비아 몹 추가 피해에 효과가 있다. 보통 바르나스를 중심으로 몹을 몰아서 잡으며, 바르나스를 치면 여러몹들이 알아서 어그로가 끌려온다. 그리고 각 몹마다 특징이 다르다.
1. 가이라스: 몹들 중에서 제일 조그만하고 초근접공격으로 할퀴는 공격밖에 안하지만, 이공격을 맞으면 진짜 아프기 때문에 쉬지 않고 움직여 줘야 한다. 보통 바르나스를 칠시 3~4마리가 동시에 기상한다.
2. 볼크라스: 낫을 들고 있는 몹으로 거상의 반지 조각을 드랍하며, 소서러의 여러 스킬들을 갖고 있다. 특히 갑자기 사라졌다가 내리찍는 공격은 다단히트판정이라 넉다운 100을 안맞출시 바로 자빠질 정도. 낫을 돌리면서 멀리 가는것도 이를 풀타로 맞을시 즉사할 수 있다. 바르나스를 치면 보통 2~5마리가 동시에 기상한다.
3. 바르나스: 누가 봐도 으스스한 등불을 들고 있는 몹으로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이 있다. 그러나 근거리에 붙어서 때리면 등불로 때린다. 바르나스로 부터 멀리 떨어지거나 도망치려고 하면 제자리에서 원거리 공격을 날리며, 원거리 공격은 근거리 공격보다 거의 2배 이상 쎄다. 뿐만 아니라 바르나스를 먼저 잡는게 아니라 다른 몹을 먼저 잡으려고 하면 뒤에서 이속감소 공속감소 등의 디버프를 오랜시간 지속되는걸로 걸어준다.
4. 균열의 씨앗: 잿빛숲 전역에 드문드문 있는 별사탕으로, 이를 칠시[15], 근처에 모든 몹과 추가로 여러 몹이 추가로 생성되며 바르나스가 부르는 몹보다도 더많은 몹이 생성되기 때문에 어중간한 방어력의 유저라면 의문사할수도 있다.
5. 잿빛 숲의 망령: 별무덤 메인퀘스트를 하기 위한 몹으로 웬만하면 냅두자. 어차피 주는것도 블랙스톤뿐이다.[16]

번외로 아그리스 소모량이 워낙에 큰데다가 아그리스를 켜도 체감되지 않는 잡템차이 때문에, 아그리스 대신에 상급 주문서를 주로 쓰고 돈다. 잿빛 숲 인근에 원래 이끼나무들이 많아서 죽은 나무 정수[17]를 캐러 사람들이 오기도 했었다.
데보레카 목걸이는 평균적으로 시간당 0.3개가 드랍된다. 즉, 4시간에 1개를 먹어도 정상 범주라는 것. 데잿은 1시간에 1개 이상 나오기 때문에 웬만하면 일잿은 가지 말고 그 시간에 스펙업을 해서 데잿을 가는 게 낫다.
바로 옆에 아케르 경비초소에 잡화상인이랑 마구간지기가 있어서 접근성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4.1.1. 잿빛 숲 (데키아의 등불)

총 4군데의 등불 포인트가 있으며, 활성화시 난이도와 드랍률이 강화된 잿빛 숲 몬스터가 등장한다.

4.2. 가이핀라시아 사원

과거 패치를 통하여 가이핀라시아 사원이 지상과 지하가 분리됨에 따라 지상은 예전 그대로 5인 사냥터, 지하는 한 때 엔드급 사냥터였으나 패치가 거듭되면서 검은사막 내 최고의 경험치 파밍 사냥터가 됐다.

4.2.1. 가이핀라시아 사원 지하

적정 공방: 공격력 300, 방어력 380[18]
고유 드랍 아이템 : 툰그라드 허리띠, 툰그라드 목걸이, 엘카르, 숲의 진노, 크로그달로의 근원석, 일렁이는 바람의 조각[19], 케헬의 유물 - 흑정령의 분노 최대치 증가
잡동사니 : 망념이 깃든 청동 유적 조각 (25,120은화)

가이핀라시아 지하는 개편되면서 몹들이 아예 바뀌게 되었다. 가이핀라시아 지상과 다르게 솔로 플레이 사냥터이며, 사냥터에서 타워를 볼 수 있는데, 이 타워 근처의 3마리의 별사탕을 번갈아 잡는 형태의 사냥을 하게 된다. 별사탕을 잡는 순서는 간단하게 빨, 파, 보(파쇄자 -> 경계자 -> 백신관 -> 파쇄자 -> ...) 이다. 다만 하술할 도살자 버프가 있거나 또는 아무 버프도 받지 않았을 때는 아무 별사탕이나 잡고 시작하면 된다.


기믹1. [의심] 가이핀라시아 백신관: 신뢰 몹들을 잡고 나면 추가 딜을 넣을 수 있다. 가이핀라시아 몹중에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몹인 동시에 가장 데미지가 아프다. 그대신 범위가 그렇게 크지도 않고, 공격 발동 속도가 느린편이라, 피하기는 쉬운편이다. 다만, 가장 큰 백신관 몹이 갑자기 엄청 큰 범위에 빨강색 장판이 생기는데 이때 빠르게 안 나가면, 말도 안되는 다단히트 데미지에 즉사한다. 이때 이 범위 밖에서 백어택으로 극딜을 하면 이후 패턴을 스킵할 수 있다. 하지만 공격하지 못했을 시에는 보라색으로 엄청 큰 장판이 생기면서 5번의 파동 공격을 쓴다. 당연히 맞으면 즉사다.

기믹2. [신뢰] 가이핀라시아 경계자: 분노 몹들을 잡고 나면 추가 딜을 넣을 수 있다. 가이핀라시아 몹중에 대검을 들고 있으며, 가장 큰 몹이 일반 공격 3번 후에 광역 즉사 공격을 쓴다.[20]

기믹3. [분노] 가이핀라시아 파쇄자: 의심 몹들을 잡고 나면 추가 딜을 넣을 수 있다. 가이핀라시아 몹중에 가장 범위가 크고 가장 일반 공격이 쎈 몹이다. 망치를 들고 내려찍는데 일반적인 공격도 꽤 아픈편이지만, 오로지 뒤쪽말고는 전부 피격판정인 광범위 공격은 맞았다 하면 골로 간다.[21]

기믹4. [절망] 가이핀라시아 척살자: 주기적으로 젠 되는 몹으로 보통 전이자의 탑에서 조금 먼 곳에 있다. 이 몹을 전이자의 탑으로 끌고 와서 잡을시, [22]절망의 조각 이라는 이름을 한 조그마한 척살자들이 대량으로 나타나며, 몹 숫자가 워낙에 많아 잡템 수익이 대폭 뻥튀기된다.

기믹5. [멸망] 가이핀라시아 도살자: 몹들을 잡다 보면 나오는 몹으로 이 몹을 잡을때까지 다른 몹들이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 잡으면 모든 가이핀라시아 몹들에게 엄청 딜을 쎄게 넣을 수 있게 되고, 그대신에 다른 몹들도 한번에 9마리가 전부 기상한다. 가이핀라시아 몹중에 가장 잡템을 많이 주며, 상위 템을 줄 확률도 많이 높다. 가끔 돌진하는 공격을 쓰는데, 잘못 맞을 시 다단히트로 맞아서 그냥 피하는게 제일 낫다.

이 도살자를 잡을 때 가이핀을 좀 돌아본 유저라면 '아그컨'이라는 것을 하는데, 도살자가 잡템을 많이 주기 때문에 도살자를 잡을때만 아그리스의 열기 버프를 키고, 도살자를 잡은 뒤에는 다시 끄는 것이다. 상술했듯 가이핀라시아 지하의 아그리스 효율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상시 키고 사냥하는 것 보다는 도살자를 잡을 때만 키는 것이 효율이 좋기 때문.


기믹으로 다른 몹들을 잡고 시작하는것보다는 다른 사람이 사냥하고 있는 자리로 가서 몹 중 하나에 추가 공격력을 받는 버프를 받고 가는 것이 제일 좋다.[23]
가이핀라시아 지하의 거점 관리자 앞에 학자라는 NPC를 추가해서 일일 퀘스트로 카프라스 20개를 얻을 수 있다.

번외로, 드랍 이벤트 때 오캠과 가이핀라시아 지하가 비교되고는 했는데
270~280공의 어중간한 공방이라면 오캠이 나은 편이고,290~300공의 고스펙 유저라면 무조건 가이핀라시아 지하가 낫다는 결론이 나왔다.[24]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검은사막 전 사냥터들 중 유일하게 몹 젠타임이 기믹으로 처리되어 있다, 즉 캐릭터의 기동성은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고 스폰이 기믹인 만큼 빨리 잡으면 잡을수록 수익이 가파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울루키타가 업데이트된 시점에서도 유저들의 이용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4.2.2. 가이핀라시아 사원 지상

파일:가이핀.png
적정 레벨 : 61 이상
고유 드랍 악세서리 : 툰그라드 허리띠
잡동사니 : 청동 유적 조각 (16,700은화)
특징 : 270 공격력 권장 / 파티 사냥터(5인 추천)

그라나 남부에 존재하는 파티 사냥터이다. 과거에는 250 공격력 권장 파티 사냥터였고, 경험치를 많이 주어 62이상 경험치작을 목적으로 많이 돌던 사냥터였으나, 개편되며 획득 경험치가 낮아지고 미루목의 주가가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사장되었다.

결론부터 적자면 이벤트 한정 인기 사냥터. 검은사막은 가끔씩 보물 이벤트를 하는데, 이 이벤트 중에는 보물 아이템들의 드랍 사냥터가 늘어나며, 가이핀라시아 사원도 그 중에 포함이 되었다. 가이핀라시아 사원의 드랍 보물은 개량형 나침반 부품, 심지어 엘텐과 발텐이 드랍하는, 극악의 드랍률을 자랑하는 그 아이템이다. 엘텐 발텐은 개체수가 별로 없는 데에 반해, 가이핀의 몬스터들은 개체 수가 어느 정도 보장이 되어 있어 이벤트만 열리면 히스에서 보물작을 하던 유저들이 가이핀으로 많이 넘어온다.

본래 가이핀라시아 지상을 이벤트 때에만 도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5인으로 아그리스 열기를 사용하면 1시간에 2만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아서, 잡템값이 낮아서 안 오는 사냥터는 아니게 되었다. 잡템수익만 대략적으로 3억을 넘으나, 5인을 모으기가 힘들어서 사장된 사냥터이기도 하다. 발렌시아 켄타 쪽은 아그리스 시간당 1만 조금 넘게 쓰면서 혼자 4억을 번다.
툰그라드 허리띠가 잘 나온다는 가정 하에 매우 무난한 사냥터...[25]

였으나... 사냥터 패치를 통해 아그리스 열기 효율이 좋아지면서, 상줌+아그리스로 시간당 잡템수익 10억이상 버는 고수익 사냥터로 변하였다. 요구되는 공방합도 높지 않아 현재는 인기가 좋은 사냥터.

[1] 대략적으로 몬스터 추가 피해의 2배 정도급의 효과를 보여준다고 한다. [2] 해당 파편 1개와 정제수 1개를 가공탭의 간이 요리로 가공하면 대지의 정령수가 된다. 대지의 정령수는 힘 경험치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며, 힘 레벨이 1씩 오를 때마다 최대 무게 허용치가 2 정도 증가한다. [3] 다만 수문장급 체력 대신에 수문장보다 더한 데미지를 갖고 있다. [4] 사냥에 있어서 필수적인 향수류 도핑재료로써, 치명타5단계를 챙길수 있고 상위 향수로 만들 수 있어서 필수적이다. [5] 그마저도 곡예하듯 돌아야 되고, 자신보다 쎈 보물작하러 온 유저들에게 자리 털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6] 100개를 모을시 나크의 붉은 눈물로 만들 수 있다. [7] 아니면 수렵몹인 제왕 그리폰을 도축할 시, 낮은 확률로 주는 그리폰의 발톱으로만 가능한데, 잿빛숲에 생기는 몹이라 굉장히 거슬린다. [8] 칼키고 죽이고 싶어도 말타고 다녀서 절대 못잡았다. [9] 그러나 아크만의 고어로 인한 부수익이 넘사벽이라 만샤움을 가는 사람은 사실 적었다. [10] 사실상 280공 이상만 되어도 2명이면 12젠을 돌아버린다. [11] 지금도 12젠은 솔플로 돌기에는 좀 힘들다. [12] 방 360이면 수시로 빨강색인 화면을 볼 수 있고, 380 방 이상부터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돌수 있다. 그래도 볼크라스 낫 회전딜은 상상을 초월함으로 졸면 안된다. [13] 고대의 봉인-검은 조각, 고대의 힘-붉은 조각 을 합쳐서 데보레카 목걸이로 제작하던 조합템이었으나 아이템 간소화로 인해 삭제되었다. [14] 볼크라스가 드랍한다고 알려져있다. [15] 어떤 공격이든 전부 쳤다고 판정한다. 그러니까 공격을 한것도 아니고 그저 어그로용 스킬-예를 들면 란의 고고한 기품-을 쓴것만으로도 반응한다. [16] 그치만 잿빛숲 지식에 분류되어 있어 지식이 없으면 기운을 얻을 수 없다. [17] 정령의 향수 비약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로, 이끼나무, 말라죽은 나무류를 벌목하면 극악의 확률로 나왔다. 현재는 수액 채취 도구를 사용해도 나온다. [18] 본래 가이핀라시아 몹들이 기상하는 타이밍이 백어택을 미리 넣는 꼼수가 있었으나, 패치를 통해 몹들이 굉장히 느릿느릿 기상하게 변경되어 불가능해졌다. [19] 현재 가이핀라시아에 고스펙들이 대거 밀집해서 사냥하다 보니, 예전만큼의 가격대보다 심하면 3배, 최소 2배 정도 거래소 가격이 대폭 감소하였다. [20] 전방가드로 방어시, 전방가드 게이지가 무려 70이 소모되기는 하지만, 막을수는 있다. [21] 가장 큰놈만 이 스킬을 무조건 2번 반복해서 쓴다. 반드시 같은 방향이기 때문에 이때 백어택으로 극딜을 하면 금방 녹일 수 있다. 전방 가드로 막을 수 있지만, 전방가드가 5~60이 소모되어 충분한 전방가드 수치가 아니라면 죽을 수 있다. [22] 사실상 끌고 올 필요도 없이, 절망 등장 메시지와 함께 주변의 모험가에게 바로 어그로가 끌린다. [23] 몹을 처치할때 생성되는 버프가 막타를 친 1인이 아니라, 그 주변에 있던 다른 모험가들도 같이 받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일종의 처치시 잠시 생기는 광역버프라고 보면 된다. [24] 오캠의 공씨확률은 너프받지 않았고, 잡템2만개 이상을 먹던 2젠 이상 도는 유저에게 손해라는 것. [25] 다만 현재 아그리스로 잡템을 대폭 늘릴 수 있는 사냥터는 발렌시아 쪽이 워낙에 많아서 가성비적이나 위치적으로나 추천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