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불랑역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Kŏmbulrang | |
한자 | 劍拂浪 | |
중국어 | 剑拂浪 | |
일본어 | [ruby(剣払浪, ruby=コンブルラン)] | |
주소 | ||
강원도
세포군 원남리 (광복 당시 강원도 평강군 세포면) |
||
관리역 등급 | ||
불명 (함흥철도총국) |
||
운영 기관 | ||
강원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 |
개업일 | ||
경원선 | 1914년 8월 16일 | |
철도 거리표 | ||
고원 방면
성 산← 5.0 ㎞ |
강원선 검불랑 |
평강 방면
리 목4.8 ㎞ → |
[clearfix]
1. 개요
강원선의 철도역. 강원도(북한) 세포군 원남리(遠南里) 소재.이 마을 이름에도 궁예의 전설이 깃들여 있다. 궁예가 철원군에서 평강군을 거쳐 세포까지 피난을 갈 때, 자신의 검이 좋은 것이 아니고 자신을 망하게 한 것을 깨닫고 검을 버렸다고 한다. 원래는 검불량(劍弗良)이었다고 하며 리의 이름이 원남리지만, 이 역 주변은 검불랑으로 불린다. 구검불랑, 신검불랑 등의 마을이 있다.
2. 상세
원남리는 북한에서 1949년 원남일리와 이리로 나누었다. 이후 검불랑이 있는 원남일리는 원남리가 되고 북쪽의 원남이리는 성산리가 되었다.이 역 주변의 물은 임진강의 상류인 평안천으로 흘러간다. 평안천은 평강과 안협(현재의 북한 철원군 지역)에서 따온 하천이다.
이곳 혹은 리목역과의 사이 부근에 철원평야를 만든 분화구 중 하나인 검불랑 화산(혹은 분화구)[1]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