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7:49

걸스데이/기타 활동/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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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반기3. 하반기

1. 개요

대한민국 걸그룹 걸스데이의 2015년 기타 활동을 정리한 문서다.

2. 상반기

2015년 1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 부분에 참석해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Something>과 <기대해> 두 곡을 불렀는데 <기대해>는 원곡 그대로, <Something>은 엄정화의 < 초대>의 기본 멜로디 라인과 원곡을 매시업한 EDM 리믹스이다. 익히 알려진대로 <초대>는 박지윤의 <성인식>과 함께 <Something>이 오마주한 그 노래.

2015년 1월 19일 일간 스포츠에 걸스데이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2014년 한해의 활동을 뒤돌아보는 취중토크. 팀에 대한 얘기와 함께 멤버 전원이 개인 활동에 대한 이야기거리가 있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근간의 활동에 있어 궁금해 할만한 부분을 잘 집어낸 인터뷰이니 만큼 팬들에게는 일독을 권한다.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사실상 우리 결혼했어요와 관련해 할 수 있는 가장 짓궂은 질문들만 쏟아진 유라 파트. 때로는 의뭉스레 넘기고 때로는 단호하게 튕겨내는 능란한 워딩에서 일종의 위엄마저 느껴진다. 유라의 바보기믹이 메소드 연기의 산물이라는 일각의 평가가 생각나는 부분.


2015년 1월 22일 열린 제 2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여지없이 뭔가의 리믹스로 돌아온 <Something> 무대는 민아의 공식적인 퍼포먼스 복귀작이기도 하다. 사실 1월 17일, 모처의 비공개 행사에서 컴백무대를 먼저 가지기도 했지만 그때는 부상을 고려해 단화를 신고 무대를 꾸렸던 바, 걸그룹에게 생명과도 같은 하이힐을 장착한 본 무대가 진정한 복귀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수상소감에 있어서도 연말 시즌 집중적으로 훈련한 덕인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2015년 1월 26일 발표한 인피니트H 미니 2집의 수록곡 < 어디 안 가>의 후반부에 뜬금없이 걸스데이가 가사로 등장했다. 내용은 "걸스데이는 아니지만 기대해 My Darling 다줄게 Something That" 정도. 인피니트와는 비슷한 시기 데뷔한 동기이고 걸스데이가 인피니트 안무를 좋아하기도 해서 친하다면 친한 사이지만 이 경우 친분보다는, 뭔가 핫하고 힙한 펀치라인을 삽입하자는 의도로 사용된 듯. 실제로 다른 수록곡에도 여타 걸그룹 관련 가사가 등장했다. 앨범 전체 컨셉이 그런 쪽인 모양이다. 이 외에도 걸스데이가 가사로 등장한 곡은 리듬파워의 < 리듬 파워 집중력:RGB>, Mini.K의 < Versace>, 피노다인의 < 단발머리>등이 있다. <단발머리>는 혜리 단독. 뭔가 힙합쪽 노래에 주로 등장하고 있다.

2015년 1월 28일 열린 가온 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1월)을 수상했다. <Something>으로 가온 1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을 때부터 예정되어 있던 상이다. 공연무대에서는 <Something>의 뿌리가 확실히 디스코에 기대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리믹스 버전을 들고 나왔다. 해당 시상식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함께 혜리가 MC로 나서무난한 진행을 보여주었다.

광고정보센터에서 매월 발표하는 모델별 CF 작품수 2015년 2월 순위에서 걸스데이와 혜리가 종합 2위, 여자모델 1위를 차지했다. 종합에서는 김연아, 차승원 등과 공동 2위, 여자모델에서는 김연아와 공동 1위이다. 물론 이 순위는 광고 호감도가 아닌 단순 CF 갯수를 말하는 것이므로 다른 타 모델들과 CF의 질적인 측면에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고, CF계의 라이징 스타가 됐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어쨌거나 비활동기가 7개월 이상 지속된 시점에 CF 갯수가 도리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걸스데이의 스타성에 대한 긍정적인 징후. <Something> 쇼케이스에서 리더님이 새해 목표로 CF 20개를 던졌을 때만 해도 다같이 웃고 넘기는 분위기였는데 1년여가 지난 시점에 이렇게 되었다는 점은 확실히 인상적이다.

2015년 3월 3일 발표된 포브스코리아 2015 파워 셀러브리티 40에 걸스데이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4개의 지표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데, 그 중 방송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부분이 눈에 띈다. 광고모델 순위와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 횟수를 종합해 셀럽의 명성을 알아보는 부분이라고 한다. 상술한 광고모델로서의 활약과 2014년 하반기 수도꼭지를 방불케 하는 잦은 방송노출이 높은 순위의 바탕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중성의 걸스데이라는 호사가들의 평가가 생각나는 부분. 다른 지표에 있어서는, 조사기간이 2월부터라서 가장 화력이 좋았던 때의 <Something> 성과가 빠진 점이 아쉽다.

2015년 3월 12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사람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기간으로 보나 상위권에 포진한 면면으로 보나 걸스데이가 이 차트에 낀다는 것은 언감생심의 문제였는데, 의외로 가수 분야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세차트에 나와 있듯 10대 남성 부분에서 16%의 득표율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이 차트인에 도움이 된 것 같다.

2015년 3월 12일 한국 PD 연합회에서 주최한 제27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연말 가요제 등지에서 받는 상도 중요하지만, 각 방송사 PD들의 연합에서 개최하는 중립적인 시상식에서 가수들에게 주는 딱 하나의 타이틀을 수상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 상의 전년도 수상자 리스트가 상당히 화려하고 수상자가 마땅치 않을 경우 그냥 넘어간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나름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축하공연도 함께 펼친 본 시상식에서는 걸스데이의 수상 순간 일제히 표정관리에 실패하는 PD 아저씨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악수한 혜리의 손을 놓지않고 버티는 시상자의 모습 또한 포인트. 수상소식을 귀신같이 알고 찾아간 몇몇 덕구들 환호성 덕에 나름 시상식 같은 분위기가 나기도 했다.

2015년 5월 12일 미쟝센 CM송인 프로젝트 싱글 <Hello Bubble>이 발매된다. 광고에만 사용되는 음원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노래가 좋다는 평이 다수이다. MV도 매우 예쁘다.

3. 하반기


2015년 7월 7일 정규 2집 앨범 <LOVE>로 컴백한다. 컴백주에는 커플링곡으로 수록곡 중 하나인 <Come Slowly>를 함께 선보였다.

정규 2집 <링마벨> 활동을 마친 2015년 8월 경. 한동안 잠잠했던 일본진출이 다시 본격화됐다. <반짝반짝>으로 흥했던 11시즌 성급한 일본진출로 국내활동과 일본활동 양쪽 다 놓친 아픈 기억이 있는 걸스데이였기에 팬들 입장에서는 걱정이 안되는 것도 아니었지만, 당시와는 팀의 레벨이 다르기도 하거니와 제대로 된 계약도 없이 닥돌했던 11시즌에 비해 정식 앨범을 내는 활동인 만큼 여러모로 성과를 기대해 볼만한 상황. 8월 21~23일 1차 프로모션을 마치고 9월 19일 2차 프로모션을 시작. 앨범이 발매되는 9월 30일까지 일본 프로모션을 이어갔다. 일본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은 <Darling>. 일본어 가사로 다시 부른 제대로 된 데뷔곡이다. 9월 14일 <Darling> 일본어판의 쇼트버전 뮤비가, 9월 18일 풀버전이 풀렸다. 국내판보다 에너지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그런 만큼 곡의 차분한 면모를 드러내는 뮤직비디오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혜리 헤어가 아주 제대로다. 한류가 예전같지 않아 그렇게 큰 히트로 이어지진 못했고, 발매에 맞춰 타워레코드 싱글부분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9월 8일. 드림티가 신사옥을 매입했다는 기사가 떴다. 기사에 나와 있듯 100억이 넘는 매매가의 건물이며 드림티가 80%의 지분율을 갖고 있다고 한다. 대충 80억이란 얘긴데, 사실상 돈나올 구멍이라고는 걸스데이 밖에 없는 드림티가 이만한 건물을 사들인 데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 다세대주택 지하에 세들어 살던 시절을 기억하는 올드팬들로서는 감개가 무량한 순간이기도 하다. 기사에 나와 있는 위치에 서있는 건물은 이렇게 생겼다. 원래는 이런데 살았더랬다.

2015년 10월 19일 ONE K CONCERT(원케이 콘서트)에서 민아가 스페셜 MC를 맡았다.

2015년 10월 29일 열린 '제 6회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날 드라마 촬영으로 불참한 혜리를 제외한 셋이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2015년도는 걸스데이 입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해인 만큼 연말 가요제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혜리와 민아의 드라마 일정과 유라, 소진의 개인 스케줄을 위해 3사 연말 가요제에 전부 불참한다. ( 참조기사) 2015년도에는 멤버들이 드라마 등 잘 나가는 덕분에 출연을 고사한 것인 만큼, 2010~12년까지 아예 연말 가요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거나 한 곳에서만 짧은 분량으로 등장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황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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