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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전쟁 어드밴스드: 은의 여인/해방부대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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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피소드2: 방랑의 모험가들
2.1. 모험의 시작2.2. 우상과 현실2.3. 보물찾기2.4. 이상과 합류 한다는 것
3. 에피소드4:
3.1. 마술사들3.2. 은의 여인3.3. 폐허 수복3.4. 잠시 좋은 꿈3.5. 요새 진입3.6. 누명, 파멸의 서곡
4. 이런 생각(히든 미션)

1. 개요

거울전쟁 어드밴스드: 은의 여인의 해방부대 싱글 캠페인

2. 에피소드2: 방랑의 모험가들

수습 정령사 래디쉬 앤과 전사 파인트 롤은 은빛 갑옷을 입고 악령군을 토벌한다는 은의 여인의 소문을 듣고 은의 여인을 만나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2.1. 모험의 시작

* ABD 1254년 1월 8일

포르시아 변방의 작은 마을에서 레디쉬 앤과 파인트 롤은 은의 여인을 찾아 모험을 나선다.

RPG게임에 가까운 맵으로 정령사인 래디쉬 앤과 전사 파인트 롤이 영웅으로 주어진다. 능력치는 기본 유닛에 비하면 좋으나 먼치킨과는 거리가 있고 실질적인 전투력은 파인트 롤이 주력이다. 래디쉬 앤은 특히 체력이 낮아 잘 뻗으므로 안전한 후방에 있어야 한다. 이 미션 한정으로 죽어도 문렙 선빌이 나타나 구해준다. 레벨 최대치는 7

승리 목표는 맵 서쪽 끝의 도달이나 잡다한 퀘스트를 수행하고 싶다면 맵 전체를 돌아야한다. 능력치를 올려주는 보상이 있으니 뒤 미션을 좀 더 수월하게 하고 싶다면 하는 것도 좋다. 순서는 동쪽 - 남쪽 - 서쪽 추천. 맵의 몬스터는 일정시간 간격으로 리젠된다.
사망 없이 클리어하고 싶다면 퀘스트 완료 후 서쪽으로 가서 롤이 방패 막기로 버티는동안 앤이 공격하면 산적들을 해치울 수 있다. 또는 마을로 산적을 유인하면 가웬이 처리해준다. 만약 산적들에게 죽고 구출되면 역시 산적들이 마을로 쳐들어오게 되면서 역시나 가웬이 처리해준다.

퀘스트 목록
* 여관 건물에 들어가면 1금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계속 이용 가능.
* 레벨 3 도달 후 가웬 포가튼 방문(기술 획득)
* 10금 획득 후 전사의 대장간 점령(파인트 롤 공격력 +2)
* 남쪽 끝에서 철광석 수거 후 전사의 대장간 점령(파인트 롤 공격력 +3)
* 동쪽 끝에서 흑진주 껍질 수거 후 종합상점 점령(래디쉬 앤, 파인트 롤 방어력 +2)

산적짱의 위협을 통과한 두 모험가는 은의 여인을 찾아 그린라이트 강으로 향한다.

2.2. 우상과 현실


* ABD 1254년 2월 1일

두 모험가는 기약없는 은의 여인 찾기에 점점 지쳐 마을을 찾던 도중 강가의 다리가 끊긴 것을 발견하고 돌아가기로 한다.

단순한 미로임무로 길을 쭉 따라가면서 적들을 처리하면 된다. 중간에 가웬과 다시 조우하는 이벤트가 있고 사용할 수 있는 포션과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그래도 길목에 치료의 샘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굳이 돌아갈 필요는 없고 포션도 아낄 수 있다.

목적지에 도달하면 은의 여인과 악령군 부대와 조우하게 된다. 악령군과 싸우고 벨리프와 대화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지만 합류하고자 했던 은의 여인 부대의 허름한 모습에 당황해하며 포르시아의 전령이라고 일단 속이고 다시 헤어진다.

2.3. 보물찾기


* ABD 1254년 2월 13일

은의 여인의 모습에 실망 두 모험가는 북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스핀 힐스 남쪽 어딘가에 있다는 은의 동굴을 찾아 은의 여인을 자신들의 상상에 맞는 은의 여인으로 만들기 위해서가 그 이유였다.

역시나 롤과 앤 두 영웅으로 시작한다. 앤에게 어그로가 오지 않도록 하고 좀비, 해골 기사, 특히 전갈과 유령을 조심한다. 2시와 3시 방향의 상자를 열면 MP와 HP를 상승시켜주니 들러주자.

7시에서 이벤트가 있는데 구슬에 접촉하면 롤과 앤이 무적 상태가 된고 두 갈래길 중 하나를 선택하여 통과 하는 것이다. 적들을 모두 제거하기 위해 준 버프 같아보이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고 일단 상자에 도달하면 9시는 롤에게 소닉 블레이드를, 10시에서는 앤에게 힐링 스킬을 주며 다음 장소로 순간이동된다. 타이밍을 맞춰서 동시에 도달해 동시에 얻을 수도 있는데 대사도 따로 마련되어있는걸 보면 꼼수는 아니다. 무적 상태는 시간 제한이 있으므로 너무 오래 망설이다 낭패를 보지 않도록 주의할 것. 미리 세이브 로드하는것도 방법. 이후에는 길을 따라 12방향으로 진행하여 마법진을 통해 은이 있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은을 지키는 적의 규모가 상당하나 다른 것은 잡몹 수준이고 흑기사만 주의를 해주자. 흑기사가 다른 몹에 막혀 뒤에서 얼타고 있을 때 앤을 이용해 처리하는게 좋다. 이 쪽의 길목이 좁기 때문에 롤이 방패막기로 틀어막는 동안 앤이 정리할 수도 있다.

모두 처치하면 '크리스 리디아'와 '스카이 러너'가 나타나 정보의 대가로 자기들 몫의 은을 챙겨 가고 나머지 은을 짊어진채[1] 다시 은의 여인을 따라잡기로 한다.

2.4. 이상과 합류 한다는 것


* ABD 1254년 3월 22일

두 모험가는 그린 랜드를 지나서 은의 여인 벨리프 쇼링이 지나간 길을 따라갔다. 그 무렵 은의 여인의 군대는 파나진의 북쪽 입구 에서 사울리안의 악령군과 대치 중이었다.

지형이 미로로 되어 있으며 빠져나와 은의 여인에게 도착해야한다. 갈림길도 많고 언덕도 많아서 다소 복잡해서 헤매기 좋다. 하지만 쉽게 갈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미니맵에서 은의 여인이 위치한 남쪽방향으로 이동/공격명령을 내리면 둘이 알아서 자동으로 찾아간다. 참고로 원래 발이 느린 앤은 이번 미션에선 멀리 떨어지면 불평하면서 롤이 다시 발을 맞추러 온다. 앤이 앞장서게 하고 롤이 뒤따라가게 하면 이 대화 때문에 끊킬 일이 없다.

미로를 탈출하면 은의 여인과 악령군의 전투가 바로 시작하는데 반쯤 RPG로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다가 갑자기 병력 생산을 그것도 숙련자용 진영인 해방부대를 하게 되면서 첫 고비라 할 수 있는 미션이다. 일단 지루한 미로를 또 하지 않도록 저장을 해두자. 적은 강하게 공세를 오는데 사제의 디스트로이 언홀리나 소환사의 나르 마법 등을 정말 잘 활용하지 않으면 어렵다. 전면의 해골 기사는 명궁과 사제로 최대한 무손실 전투를 하고 이동속도가 느려 뒤늦게 도착하는 사탄, 리치의 범위 마법을 잘 피하면서 전투를 치러야 한다. 사탄은 마법을 쓰고 도망가므로잘 끊어주는 컨트롤도 필요하다. 해방부대에게 사제 계열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미션이다.

첫 2~3 공세를 막으며 창기사, 명궁, 주교 등을 모으고 건물을 하나 둘 점령하기 시작하면 숨통이 트인다. 병력이 자신있게 모였다는 생각이 들면 공세를 가서 악령군의 본진을 털면된다. 해방부대는 어택땅이 효율이 제일 좋지 않은 진영이므로 고급 병력이 많아도 전사들이 최전방에 서고 후방지원 유닛들이 공격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지원할 수 있게 컨트롤에 신경을 써줘야한다. 얼쩡거리는 사울리안의 체력을 빈사로 깎으면 승리.

영웅 중 한명이라도 체력이 0이 되면 전작의 마법사 영웅 '라크리스'가 텔레포테이션으로 구출해주며 합류한다. '문렙 선빌'처럼 두번째는 없으니 다음부터는 영웅 킬에 주의한다.

3. 에피소드4:

미션 공통 팁으로 영웅들의 레벨이 연동된다는점을 이용해 거의 매번 나오는 지휘자 유닛인 벨리프(성기사)의 레벨을 최대한 올려두면 조금 유리하다. 경험치 획득은 직접 전투에 투입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성기사 유닛의 전투능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2] 그냥 건물안에서 금 써서 올리는게 편하다.

3.1. 마술사들

에피소드3의 흑마술파 미션 마지막과 이어진다. 쿨구레루와 맞붙은 네인 피리스와 인챈터들이 해방부대에 몸을 맡기고 아리에니르의 해방을 요청한다. 일단 네인피리스를 추적하러 온 흑마술파 부대를 처리하는 미션.

추적 부대치곤 규모도 크고 공격도 거세기 때문에 단단하게 준비해야한다. 특히 많은 흑마술파 소환사들이 헬카소환을 주구장창 날리는데 후방에서 원거리 공격이나 마법을 지원하는 체력 약한 아군유닛들은 최대한 맞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창기사와 명궁, 힐러인 사제는 물론 광역마법 지원을 해줄 소환사 계열 유닛 등 완성된 조합을 갖춰서 진격해야한다. 심지어 드래곤도 뽑아서 보내기 때문에 카운터 유닛인 마법기사도 여럿 준비해두자.

인챈터들과 가고일이 합류했지만 별 도움은 안된다. 네인 피리스가 가고일을 자원을 추가로 소환할 수 있지만 1레벨 짜리를 소환하고 레벨 올리기도 힘들다. 나머지 인챈터들은 특히 도움이 안되니 건물에 넣어놓고 자원채취나 시키자.

흑마술파 부대는 맵 서쪽, 북쪽 끝자락에 있다. 특히 서쪽은 규모가 큰 편. 그나마 만만한 북쪽을 먼저 처리하는게 좋다.

3.2. 은의 여인

네인 피리스의 요청에 따라 아리에니르를 해방하는 미션. 흑마술파와 악령군 모두 상주해있다.

목표는 모든 적 섬멸. 처음엔 주어진 병력으로 길을 따라 전투를 벌이지만 중간부터는 건물이 주어지고 유닛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가는 중간에 플로운을 비롯한 앤트들이 해방부대에 합류하며 이들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일단 거점이 마련되면 악령군이 계속 공격해온다. 방어유닛인 앤트들은 악령군의 주 병력인 언데드에게 상성상으로 우위니 초반에 얻은 앤트들로 잘 써먹을 수 있다. 물론 유지보수 해줄 힐러를 포함한 다른 유닛도 필요하다. 이들을 막아내면서 병력을 생산하고 밀어버리면 된다. 악령군은 방어든 공격이든 플레임헬을 날리는 사탄을 주의하자. 일단 병력이 뭉친곳이면 무조건 그 쪽으로 다가가 날리기 때문에 앤트 배치도 다소 띄엄띄엄 해놓아야한다.

흑마술파는 공격을 보내지 않지만 고급병력들을 계속 생산해 기지에 계속 쌓아놓고 있으므로 뚫기 어렵기 때문에 고급유닛들로 조합을 튼튼하게 구성해서 공격해야 한다. 병력을 일부 유인해서 처리하거나 광역마법사에게 온갖 버프를 걸어주고 테러해서[3] 깎아먹는것도 방법.

3.3. 폐허 수복

아리에니르 해방이 무사히 끝나고 은의 여인 부대는 민스트까지 진격한다. 황폐화된 민스트는 현재 흑마술파 병력들이 점거하고 있다.

일단 목표는 마법진이 있는 약속장소에 벨리프를 보내는것이지만 적진 한가운데이고 결국 모든 적을 제거해야하는 임무도 추가로 주어진다. 즉 맵의 모든 적을 청소하고 벨리프를 마법진에 올려놓으면 된다.

흑마술파는 마법진 근처, 그 뒤인 남서쪽으로 총 두 군데에 있다. 흑마술파는 처음 본진 위쪽방향으로 주기적으로 공격병력을 보내는데 주로 남서쪽 흑마술파가 보내므로 이들을 정리하고 나면 공격기세가 많이 꺾인다. 고로 마법진 근처 흑마술파 보다 그 후방을 먼저 처리하는게 좋다. 도사를 뽑아 천리안으로 남서쪽 마을 근처 빈 공터 쪽 시야를 확보해놓고 소환사와 같이 텔레포트하면 된다. 그리고 병력 준비가 다 끝났다면 잠입한 소환사가 넨 소환으로 이들을 순간이동시켜 후방을 급습할 수 있다. 참고로 흑마술파가 공격할 땐 드래곤도 보내기 때문에 본진에는 빠르게 처리해줄 마법기사도 준비하자.

모두 정리하고 약속장소로 벨리프를 보내면 드래곤이 소환되어 벨리프가 공격당하고 이 때 엔젤나이트가 된 글렌주드가 엔젤나이트 부대를 이끌고 나타나 구해주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제부터 엔젤나이트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이후 흑마술파 지원부대가 나타나고 이들을 전멸시키는 목표가 추가된다. 대마술사와 드래곤도 포함되어있지만 공략한 기지의 흑마술파 병력에 비하면 수가 적기 때문에 맵을 모두 정리했다면 병력을 재정비해서 수월하게 물리칠 수 있다. 처음 본진 근처있는 다리에서 나타나므로 본진에 영웅유닛들이 있다면 빼주자.

3.4. 잠시 좋은 꿈

민스트 수복이 끝나고 은의 여인 부대는 민스트에 주둔하기로 한다. 동부대륙과 미르를 있는 통로에서 쿨구레루가 움직이는걸 막기 위해. 네인 피리스는 무모하다고 반대하지만 나머지는 막을 가치가 있고 퇴로도 확보되어 있으니 해볼만하다고 주장한다.

흑마술파의 공격을 막아내는 미션이다. 적 기지는 왼쪽 오른쪽 두 군데에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보라색 흑마술파가 계속 공격해 들어오고, 왼쪽으로는 붉은색 흑마술파가 주둔하지만 맵에 존재하지 않는 녹색과 주황색 흑마술파가 추가적으로 스폰되어서 쳐들어온다.

목적은 버티기. 타이머는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일정시간까지 버티는게 목표이다. 그 동안 계속 버틸지 맵에 있는 적들을 쓸어버릴지는 자유. 왼쪽은 드래곤도 날아오니 마법기사 등으로 대비해두자.

공세는 앤트나 방패든 기사 등으로 받아내면서 명궁이나 마법사 등의 원거리 딜러들로 처리하자. 그리고 소환사와 사제 등이 지원을 하면 된다.

쓸어버린다면 오른쪽 보라색 흑마술파를 먼저 처리하는게 좋다. 오른쪽 병력을 모으면서 수비하다가 어느 정도 모이면 창기사 등을 필두로 진격하면 된다. 오른쪽이 일단 정리되면 공격경로가 줄어들어 수비가 좀 더 편해진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툴핀 래리가 여러 마리의 드래곤이 포함된 흑마술파 대부대를 이끌고 나타난다.[4] 이들을 피해 롤과 앤은 소들린에 지원요청하러 떠나고 나머지 영웅들은 프레이드로 퇴각하러 갈라진다. 이들을 지정한 곳으로 이동하면 승리. 텔레포트할 수 있는 도사나 장로를 준비해둔다면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한편 네인피리스는 이 기회에 인챈터들을 이끌고 해방부대를 이탈해버린다.

3.5. 요새 진입

소들린 근처의 도착한 롤과 앤은 성벽 근처를 서성이는 여러 부랑자들과 괴물과 싸우게 된다.

이전의 동굴임무인 보다는 작고 개그성 대사와 이벤트가 많다. 이전 임무들의 데이터와 연동되기 때문에 열심히 했다면 더욱 쉽다. 마지막 계단찾기는 정해진 계단이 없다. 무조건 3번을 해매야하고 4번째 계단 때 올라갈 수 있게 된다. 이후 소들린의 국왕과 만나고 지원약속을 받아냈다고 언급된다.

3.6. 누명, 파멸의 서곡

미로임무로 은의 여인 부대가 향하는 목적지는 프레이드.

게임 시작하자마자 악령군 부대가 공격하니 주의. 계속 가다보면 중간에 네인 피리스와 다시 만나게 되고 같이 움직이게 된다. 이후 계속 악령군을 무찌르면서 가다보면 공터에서 도달하고 잠시 쉬어가지만 벨리프를 팔아넘긴 인챈터들의 함정이었고 매복한 흑마술파 병력들이 등장하며 공격당한다.

이후 임무 목표는 최대한 많은 병력을 목적지에 보내는 걸로 바뀐다. 하지만 실제 목적은 벨리프의 사망. 병력이 압도적으로 많고 같이 등장한 이자비와 툴핀은 무적이 걸려있어 사실상 거의 모든 유닛이 전멸당한다. 플로운과 다인 바운터도 공식적으로 여기서 사망. 벨리프가 남쪽으로 도망치다 한들 이자비와 툴핀이 순간이동해서 맞이해준다. 또한 무적치트를 쳐버려서 벨리프가 쓰러지지 않게 되면 게임이 그냥 안 끝난다.

결국 쓰러진 벨리프는 생포되어 끌려가고 마침 소들린의 약속을 받아내고 돌아오는 길이었던 롤과 앤은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당장 지원을 받으면서 바로 구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둘은 벨리프를 구할 기회를 노리기 위해 몰래 따라간다.

4. 이런 생각(히든 미션)

히든 미션. 본편은 벨리프의 죽음으로 끝났지만 사실 아슬아슬하게 탈출에 성공했고, 많은 해방부대 영웅들과 함께 비밀 통로로 빠져나간다는게 히든 미션의 내용. 치트를 쓰지 않는 등의 조건을 달성해야 히든 미션이 열린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조건에 부합한 채로 게임해도 히든 미션이 열리지 않았다는 증언이 있다. 다운받아서 하는 수 밖에 없다. 다만, 화형 엔딩과 히든 엔딩 중 어느쪽이 오피셜인지는 남택원 대표가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며 애매하게 대답해서 불명이다. 그리고, 롤과 앤의 모험에 죽은 후 엔젤나이트가 된 벨리프가 나온지라 어차피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망한 건 동일하다.

히든 미션의 후기를 읽어보길 권한다.
[1] 괴물들을 롤과 파인트가 처리하긴 했지만 정보는 엄연히 이들로부터 얻은 거기도 하고 어차피 현장의 은은 한번에 다 못 들고 갈 양이라 [2] 성기사가 별 능력은 없더라도 스펙도 높고 벨리프는 영웅보정도 받아서 약하진 않다. 하지만 주로 흑마술파를 상대하면서 전갈과 연금술사의 디버프를 다 받으면서 싸우는지라 살리기 힘들다. 심지어 근접 평타유닛이라 막타도 먹기 힘들다 [3] 나르 소환을 쓰는 소환사나 리플렉터스소환을 쓰는 신수사 등의 유닛에게 매직웨폰과 파운틴 배리어, 인비저블을 걸어줘서 뭉친곳에 마법을 날려 테러하고 소환사의 넨 소환으로 도망치는 식. 특히 스툼추 잭틀러가 영웅유닛이라 스펙이 높기 때문에 유용하다. [4] 이들을 격퇴할 수도 있지만 레벨도 높고 무엇보다 드래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쉽지 않다. 또한 이들을 모두 격파하고 맵을 모두 청소해도 아군 영웅들을 움직여야하는건 똑같다. 참고로 툴핀 래리도 무적판정이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죽일 수도 있지만 이후 스토리에 아무 영향 없으며 멀쩡하게 재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