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전쟁 : 악령군 |
거울전쟁 : 은의 여인 |
거울전쟁 : 신성부활 |
1. 개요
엘엔케이로직코리아에서 개발한 게임 시리즈. 첫 작품인 거울전쟁: 악령군이 동명의 소설과의 콜라보 출시라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그럭저럭 성공을 거둬 확장팩 이후 모바일 게임[1]과 온라인 게임으로도 출시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거울전쟁 환상탐험대'라는 모바일퍼즐게임[2]이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었다고 엘앤케이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지금은 게임소개란에서 해당작품소개가 삭제되었다. 다음에서 검색을 하면 해당 엘엔케이홈페이지가 뜨는데 클릭해서 들어가면 삭제된 페이지라는 문구가 나왔었으며 현재는 검색도 안 된다.
2024년 6월 17일에 거울전쟁-신성부활 홈페이지와 L&K 통합회원 서비스가 종료되었음을 선언했다. [거울전쟁-신성부활 SA]는 스팀에서 배포되어 정상 플레이를 할 수 있다.
2. 특징
RTS 시리즈에서는 플레이 방식에서 부터 스타크래프트와의 크나큰 차이점을 내면서 상당히 주목을 받았으며 이러한 점은 현재 슈팅 게임에 RPG를 접목시켜 주목을 받은 거울전쟁 : 신성부활에서도 유지되었다. 문제는 이 게임은 지금 흥행에 실패한 상태라는 것이다. 결국, 남택원 대표 본인도 현실적인 여건[3] 때문에 업데이트는 사실상 포기했지만, 대신에 소설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포함해 스토리를 재정리할 예정이다. 2021년 7월말부터 연재가 재개되며, 180화가 마지막이란 걸 보면 스토리는 현재 게임 신성부활이 업데이트된 분량까지만 다룰 것으로 보인다. 참고 사이트[4] 2020년 9월에 붉은보석2 소설판과 함께 악령군 리메이크판이 이북으로 출간 예정이라는 소식이 떴다. 원작인 해방부대 주인공 40레벨 스토리까지의 이야기를 총 180화로 완결지었으며, 2021년말까지 카카오노벨에 연재했던 신성부활 소설을 전자책으로 출간할 예정이었는데 연기된 걸로 보인다. 2022년1월27일자로 예정보다 한달 늦게 출간되었다.여담으로 이 게임은 설정이 방대하면서도 치밀하고, 또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그 설정이 더 늘어난다. 다만, 제작진과 남택원 대표의 성향 때문에 약간의 간단한 개요정도나 전작의 이야기, 각 진영의 뒷사정이나 과거이야기를 제외하면 그 설정을 게임메뉴얼이나 공식홈페이지등에서 공개한 적은 없으며, 게임과 소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미시적인 부분들만 공개하는지라 군데군데 빠진 부분이 많다. 제작진이 과거 팬의 설정공개 요청에 대답한 것에 의하면 '설정은 다 짜놨지만, 직접적으로 공개하기보다는 게임에 녹여서 우회적으로 드러내겠다'고 답한 바 있고, 일단 약속대로 과거 드러나지 않았던 설정이 게임중에 언급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팬들입장에서는 여전히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서 설정 덕후 입장에서는 다소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면이 있다.[5] 때문에, 지금처럼 침체되기전에는 신성부활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게임내의 공개대화 창에서는 이런 일부만 밝혀진 설정이나 모호하게 언급된 설정에 대해서 논쟁이나 토의가 자주 이뤄지기도 했었으며, 나무위키에 적힌 것들도 게임내에서 간접적, 미시적으로 언급된 것을 최대한 정리한 것들이 많고 개중에는 추측도 많이 섞였다. 애초에, 제작진이 명확하게 거시적/포괄적인 설정을 밝힌 적이 한번도 없고, 또한 앞으로도 미시적인 것만 간접적으로 밝힐 예정인지라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에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6]
신성부활 페이스북 페이지의 구독자 신청수나 거울전쟁 악령군/은의 여인 팬카페의 회원 숫자로 추정해보면 1000명이 조금 넘는 수 정도의 올드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성부활은 스팀으로 재출시했다. 그러나 출시부터 버그투성이였고 이를 보완할 패치도 2022년11월까지만 하고 중단된 상태라 사실상 한탕장사만 하고 시리즈를 포기한 상황이 되었다. 보면 알겠지만 패치도 겨우 3번 밖에 안했다. 이때문에 무책임하다고 욕도 먹었다.
3. 등장인물 및 세력
3.1. 해방부대
- 레디쉬 앤(Reddish Ann)
- 파인트 롤(Pint Roll)
- 글렌 주드(Glen Judd)
- 벨리프 쇼링(Beliv Shoring)
- 로네이어 릴리안(Lonaier Lilian)
- 문렙 선빌(Munlep Sunvil)
- 님라스(Nimlas)
- 님라드
- 젠텔름 에르프콘(Gentelm Erfcon)
- 피렌디아 림플라이(Pirendia Limply)
- 라크리스 운터라프(Lacris Unterlaf)
- 스카르 골드맨(Skarr Goldman)
- 자키프 시네드(Zakif Shinead)
- 보스크 텔레임(Bosque Tellaim)
- 보스크 수케인
- 스툼추 젝틀러(Stumchu Xectler)
- 다인 바운터(Dain Bounter)
- 플로운(Paulown)
3.2. 악령군
- 카라드 하트세어(Carad Hartsare)
- 사울리안(Saulian)
- 큐셀드 군텔리암(Queseld Guntelliam)
- 로네이어 릴리안(Lonaier Lilian)
- 실버린(Silverin)
- 프릭(Frik)
- 코빌리우스 (Kobilus)
- 그랭키리우스(Grankirius)
- 하이네(Heine)
- 좀비킹 가히다
신성부활 시점에서 등장한 악령군의 신 캐릭터. 나무 지역의 악령군을 관리하고 있다. 전작까진 자폭병기 정도에 불과했던 좀비들의 역할을 크게 바꿔버려서, 이제는 좀비전사, 기사들이 해골전사/해골기사를 대신하는 탱커역할을 하게 만들었...다는 걸 암시하는 설명이 게임 중에 있었지만, 거울전쟁 악령군 리메이크판에서 이미 좀비기사가 카라드 집권기 때 탄생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그의 '좀비개혁'의 내용이 다소 모호해졌다. 해골들은 궁수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좀비전사/기사가 해골전사/기사보다 더 무게가 많이 나가서, 근접전에 더 쓸모있다고 한다. 코빌리우스의 빈 자리는 이 양반이 대신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칼리광산 악령군NPC의 말에 따르면 코빌리우스에게는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프릭은 그를 꼴통이라고 부르며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 어둠의 주교 바시링
신성부활 시점에서 등장한 악령군의 신 캐릭터. 프레이드 지역의 악령군을 관리하고 있다. 사령술을 통해 악령군으로 다시 태어난 자들에게 불사의 존재가 되는 시험을 하는 일을 맡고 있다. 라미레스 크렘바이의 말에 따르면 '악마의 주교 바시링은 사람을 죽인 다음에 다시 살렸다가 죽이는 것을 반복한다'고 한다.
- 컬린
3.3. 흑마술파
- 쿨구레루 데스모네(Culgulheru Desmone/Kulgrer Deathmone[7] )
- 라미레스 코운티시리터(Ramiress Kounticiritre)
- 이자비(Izaby)
- 리루아 힐리(Liruah Hillie)
- 큐셀드 군텔리암[8](Queseld Guntelliam)
- 앨런 코울(Alan Coul)
- 프레티 뷰(Frety Beu)
- 툴핀 래리(Toolfin Larry)
- 네인 피리스(Nehin Pyries)
- 카인 제틀링(Kain Zetlling)
- 사다니 나스 그루하디크
4. 지역
5. 시리즈
- 소설 거울전쟁(남택원 저)[9]
- 거울전쟁: 악령군 (PC/RTS)
- 거울전쟁 어드밴스드: 은의 여인 (PC/RTS)
- 거울전쟁: 롤과 앤의 모험 (모바일)[10]
- 거울전쟁: 신성부활(PC/슈팅 RPG 게임)
- 거울전쟁 : 환상탐험대(모바일/퍼즐)[11]
6. 설정
거울전쟁에 등장하는 신, 신수, 마법등에 관한 설정등이다. 일단, 신적인 존재들은 작품에서 그 신으로써의 격이 높은 존재들 순서로 나열하였다. 가장 격이 높은 리플렉터스가 제일 먼저, 그리고, 그 다음으로 신수와 반신수, 원래 인간 마법사 출신으로 신적인 존재들 중에서 가장 격이 낮다고 볼 수 있는 원소신들이 제일 나중에 소개되어 있다.-
지옥
악마들과 온갖 사악한 생명체, 그리고, 각종 악한 영들이 모이는 일종의 저승세계이다. 소설에서는 '영들중에서 특별히 악한 영들만이 모이는 세계'라고 작중 인물등이 표현한 바 있으며, 사울리안이 데빌스 게이트를 열어서 지옥의 켈베로스와 듀라한들을 불러들였다. 그외에도 화뫼 일대의 화산지역 중에서도 이 지옥과 연결된 분화구가 있으며, 데빌스 게이트가 개방되기 전에도 이 화뫼의 화산지대에 소수의 듀라한과 켈베로스들이 살았다고 한다. 일단, 신성부활의 데빌 주공격 스킬인 라이트닝 몰의 스킬설명에서 언급되길, 지옥에는 끊임없이 전쟁에 벌어지며, 때문에 대장간에서 이 라이트닝 몰이라는 망치로 계속 무기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현재까지 등장한 지옥에 속한 존재들 중에서 가장 높은 서열의 괴물은 지옥의 군주라고 불리는 최강의 리치 '다크 로드'가 있으며, 지옥에 마신이나 대마왕같은 절대군주에 해당하는 자들이 있는지는 아직까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패로힐의 인간들 중에서 나쁜 짓을 많이 저지른 사악한 인간들 중에서도 사후에 지옥의 피조물로 재탄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악마의 혼과 융합되어서 악마가 된 인간도 패로힐에서 죽은 후에는 지옥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12] 패로힐의 지옥을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는지 구체적인 언급은 나온 적이 없지만, 소수의 팬들은 아웃사이드 리플렉터인 '히쓰로드'가 만들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다. 신성부활 사이드 퀘스트나 데몬계열 캐릭터 스킬 설명에서 언급되길, 인간이었다 악마가 되었거나 인간의 육체와 결합되어 소환된 악마들은 그렇다쳐도, 데빌스게이트를 통해 건너온 순종 악마들도 자신들의 고향인 이 곳에 대해서 게이트를 넘어온 후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많은 걸 알고 있지는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데몬계열 스킬 설명을 보면, 인터뷰 대상이 된 악마들이 '~인 듯하다', '~였던 것 같다'며 꽤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가며 말하는 내용들이 많아서 알려진 게 많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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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계
영들의 세계중에서 성스러운 영혼들이 사는 저승의 일종이다. 글렌 주드도 죽은 후 성령이 되어서 벨리프를 구한 적이 있으며, 차후 갈라타델 미러에 의해 영들의 세계와 패로힐과의 연결이 더 활성화된 후에는 '엔젤나이트'라는 성스러운 존재도 등장하게 된다. 다만, 이들은 계속해서 패로힐에 머물 수 없기 때문에, 주교와 성기사의 열성적인 기도에 부응하여 소환된 후, 다시 성령계로 돌아가게 된다고 한다. 인간들 중에서 특별히 뛰어나면서 고귀한 인간들이 죽은 후 엔젤나이트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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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패로힐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생물들 중의 하나로 시리즈에서 높은 비중으로 등장한다. 하늘을 날아다니며 불을 뿜어대는 강력한 생명체로 반쯤 영적인 존재라고 하며 마법도 통하지 않는 종특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디버프 계열에만 면역이고 마법을 이용한 공격에 물리적 타격은 받는다. 죽지 않으면 계속 영생하는걸로 보이지만 죽을 수는 있으며 번식이 불가능해 새끼도 낳지 못하고, 때문에 언데드로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전쟁으로 인해 수는 점점 줄어드는걸로 나온다. 소환사 피렌디아 림플라이, 마법사 라크리스 운터라프의 말을 빌리자면, 드래곤은 죽으면 하늘의 별이 되는데 현재 패로힐 대륙에 남아 있는 드래곤들은 그것을 거부하고 패로힐에 남아있다고 한다. 이유는 불명
원래는 인간의 일에 별로 관심을 갖거나 개입을 하지 않았지만 악령군과 흑마술파가 미르 공략시점 때 전력강화를 위해 이들을 꼬셔서 계약하였고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인간과의 교류는 철저히 계약으로만 움직이며 한번 계약하면 그 약속은 꼭 지키기 때문에 보통 이들과 교류할 수 있는 존재는 마찬가지로 계약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환사들, 혹은 강대한 마력을 가진 대마술사나 사술사들이다. 카라드와 쿨구레루는 직접 이들과 계약을 맺었다. 결국 이들과 계약한 드래곤들도 계약에 묶여서 나가지도 못하게 된다. 살육에 질렸지만 나가지 못하는 악령군의 적룡들이 대표적. 흑마술파의 흑룡들은 그래도 그럭저럭 즐긴 모양. 다만 신성부활시점에서 흑룡 사디니는 쿨구레루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언급한다.
악령군은 컬린이 이끄는 적룡, 흑마술파는 사다니 나스 그루하디크가 이끄는 흑룡들과 계약을 맺었다. 해방부대도 나중에 님라스& 님라드가 이끄는 백룡들과 계약을 맺었지만 악령군과 흑마술파와는 다르게 생산이 불가능한데 이 둘 진영은 하위성능의 모조품을 부린다는 언급이 종종 등장한다. 다만 설정이 제대로 안잡혀서 그런지 이후 여러 설정들과 모순되는 부분이 좀 등장한다. 악령군은 원본에 비하면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복제품이나 어린 새끼들을 많이 운용한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새끼를 낳지 못하는 영적인 존재라는 설정과 충돌하며 신성부활에 등장한 흑룡 카모밀은 사실 악령술이 아니라 사실상 흑마술로 움직이는 인형이라는 언급이 나오기도 한다. 흑마술파의 쿨구레루가 부리는 드래곤들도 거대한 도마뱀수준의 퇴화된 족속이라는 설정이 있었지만[13] 신성부활 시점에서 사다니가 계약을 맺고 쿨구레루에게 진짜 용들로 지원을 해준것이 언급되는데 둘 다 활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신성부활 서비스 후 온라인에 재연재한 소설 부록에서는 '선룡 중에 강한 용은 백룡과 금룡이 있고, 악룡 중 강한 용에는 흑룡이 있다'고 소개하며 쿨구레루와 계약하고 흑마술파에 용들을 지원해준 흑룡 사다니가 썬더 스톰에 얻어맞고도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한데다가 대마술사 30명 정도를[14]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진 강자로 묘사되었다. 그러다가, 카카오 페이지에 리메이크화되어 연재된 소설판에서는 선룡에 백룡과 금룡, 악룡에 흑룡이 있다는 설명이 삭제되고 님라드와 일기토를 벌인 흑룡이 의외로 대화가 통하는 성격을 가진 걸로 나오는 등 설정이 계속 변경[15]되었다.
최신작인 신성부활 시대에서는 메틱 퀵와이즈가 매지네이션에서 언급하길 용들의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인간들의 일에 관심이 있는 용들은 많이 줄어들어서 찾기 힘든데 그나마도 악령군이나 흑마술파에 동조하는 용들이 더 자주 보인다고 한다. 인게임과 소설에는 적룡, 흑룡, 백룡이 가장 자주 등장하지만 소설 악령군의 내용을 보면 그린 드래곤이나 옐로 드래곤 등 다른 용들도 존재는 하는 것 같다. 이런 용 같은 마법생물을 소환하거나 교류하기 위해서는 소환사의 중재가 필요하거나 사술사나 대마술사처럼 강대한 마력을 가진 존재들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된다. 다만, 이 시점부터는 악령술사 계열도 소환계 직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참고로, 물의 신수 넨이나 반신수 루인리스도 용의 일종이다. 용들의 주거주지는 프레이드 남서쪽 브로힐스 너머의 용의 강 일대와 그 서쪽 용의 해 일대이지만 아직 작중에서 스테이지나 맵으로는 등장하지 않았다. 파나틱 파나진 사람이 신성부활 시점에서 패로힐의 70% 정도가 악령군과 흑마술파에 넘어갔다고 언급하는데, 이 7할의 기준이 시로이오 사막이나 로스도르 같이 사람이 살기 힘들어 아무도 점거하지 않은 지역을 제외하고 사람이 살만한 지역을 기준으로 말한 걸로 보이고, 용들의 거주지에 깃발을 꼽는 위험한 짓을 할 바보는 없는지라 여기도 용들 정도만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7. 관련 링크
[1]
다만 롤과 앤의 모험은 삼성에서 출시했었던 게임전용모바일폰전용으로 나온게 무리수였는지 별로 성공하지 못했다.
[2]
해방부대시점으로 진행하는 게임이다.
지스타에서 2013년에 최초로 공개한 적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3]
2017년 재무제표부터 엘엔케이의 실적이 적자로 바뀌었다. 현재 공개된 재무제표를 보면 붉은보석1탄이 일본에서 흥행하여 쌓아놨던 재산을 조금씩 까먹으면서 버티는 상황이었다. 일단, 대표 본인이 재정상태는 이젠 괜찮아졌다고 말한 걸 감안하면 2020년 재무상태부터 흑자까진 아니더라도 적자는 벗어난 걸로 추정된다. 다만, 흥행에 실패한 게임들인 신성부활과 붉은보석2의 게임관리가 최근 잘 안되고 있는 걸 보면 흥행이 안되는 게임들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정리하는 수순이라 재정상황이 나아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최근에 2020년도까지 공개된 기업보고서의 재무재표를 보면 2019년부터 당기순이익 적자를 탈출했다.
[4]
일단, 신성부활 소설판의 내용을 보면 게임 안에서 있던 일의 상당 부분을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며 주로 소설에서 게임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부분들을 언급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어떻게보면 악령군 소설판처럼 보완재의 역할을 하고 있다.
[5]
보기좋은 예로, 패로힐을 창조한 14 신수의 이름은 신성부활 파트 1의 후반부가 업데이트되면서야 모두 공개되었고, 그마저도 무엇을 관장하는지에 대해서 언급되지 않은 신수들도 있다. 또한, 12 리플렉터스중에 절반인 6명이 이름만 공개되었다.
[6]
다만, 엘엔케이 사측 입장에서는 설정관리에 이런 방침이 도움이 되는 면도 있다. 악령군 캐릭터 오픈 당시 인터뷰에서 기자가 남택원 대표에게 말했던 것처럼 요즘 유저들은 이전에 비해 스토리나 설정은 크게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소수의 골수팬 정도만 신경쓰는 사항이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처럼 대대적으로 포괄적인 설정을 확립했다가 이에 어긋나는 설정이 게임에서 언급되어서 자기들이 만든 연대기를 자기들이 라면받침대로 만들었다고 욕을 얻어먹었던 사례도 있다. 엘엔케이처럼 설정을 별로 공개하지 않으면 이런 설정파괴나 오류 문제가 발생할 일 자체가 없어진다. 그리고, 설정의 대대적인 공개로 현실적인 이익이라도 얻을 수 있으면 몰라도 그런 이익도 없는데 공개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7]
전용테마곡의 스펠링을 참조
[8]
본래는 리네크로 힐의 사제였다. 왜 흑마술파의 인물이 되었는지는 해당 항목 참고.
[9]
PC통신에 연재되었으며 거울전쟁 : 악령군의 내용을 소설 2권분량으로 풀어내고 있다. 책으로도 2권 분량으로 출간. 큐셀드의 죽음, 큐셀드가 악령술사에서 흑마술사로 전향 및 다시 악령군으로 복귀한 일, 해방부대의 리더들이 백룡일족들을 만나는 과정 등, 게임에서 나오지 않은 일들은 모두 이 소설에 나온다.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지에 리메이크화되어 모바일 유료소설로 나왔으며 신성부활도 소설화되어 연재될 예정인데 새로운 설정이 여러개 추가되었으며, 설정이 바뀐 것들도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거울전쟁 신성부활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술들이 거울전쟁 악령군 소설판에서 사용되는 장면이 많이 추가되었으며, 아직까지 게임상에 나오지 않았던 걸로 보이는 기술들도 약간 묘사된다. 고르굴 의회에서 저주받은 피에 각성한 쿨구레루를 상대로 수면마법을 시전하는 장면, 스툼추가 조그만한 나르의 화신을 소환하여 연속으로 날려보내는 장면들은 이 게임 시리즈에서 한번도 나오지 않은 기술이다. 현재는 완결되었으며, 마지막화 별점도 적은 걸 보면 앞으로 게임이든 소설이든 후속작을 기대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
[10]
은의 여인으로부터
1년 이후의 이야기다. 현재는 플레이할 방법이 없다.
[11]
잠시 엘엔케이가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했던 퍼즐게임이다. 현재는 홈페이지에서 게임소개란이 지워진 걸로 봐서 서비스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12]
그리고, 신성부활의 분홍탬중에서 '서큐버스의 감옥'에 대한 설정을 보면, 이런 악마들이 다시 이승에 소환되지 못하게 영의 순환을 막아버리는 기술도 있는 것 같다.
[13]
은의 여인 시절 네인 피리스가 인챈터들에게 보내는 쪽지에서 언급된다
[14]
본인 주장에 따르면 쿨구레루의 복제인 퀸 30명은 있어야 자신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고 말했다
[15]
이 게임 시리즈는 설정공개를 간접적으로 조금씩만 하고, 스토리 담당이 앞으로도 포괄적이고 전체적인 설정을 공개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게임과 소설의 스토리를 모두 보지 않은 사람은 설정 변경도 포착하기가 어렵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