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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하는 바다거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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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북이 낳은 알이다.2. 상세
거북의 모든 종은 난생이기 때문에 알이 숨을 쉴 수 있는 육지에서 알을 낳아야 한다. 그래서 바다거북, 완전수생거북, 반수생거북, 육지거북 모두 예외 없이 육지로 올라가 간이 굴을 만들어 그곳에 산란한다. 산란후에 알집을 은폐하는 것이 어미거북이 할 수 있는 새끼에 대한 보살핌의 전부이다.최대 이틀 후에 태아가 생성되며, 종마다 다르지만 일정 개월 이후에 동시다발적으로 부화하여 해당 종의 원 서식지로 돌아간다.
거북알은 지상동물의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며, 인간에게도 예외는 없다. 이중 주로 포획되는 것은 대량 산란하는 바다거북알. 하지만 과다 포획으로 인해 바다거북 수가 줄어들어 지역 생태계에 줄줄히 영향이 가고 있다.
집에서 키우는 거북이는 암컷만 있어도 알을 낳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상당히 많은 수의 거북알은 형태와 크기가 탁구공과 비슷한데, 이 때문에 개구리 왕눈이에서는 가재에게 살해된 거북이 아줌마의 하나 남은 알을 주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왕눈이와 아롬이가 끝까지 지켜내지만, 사실 그건 거북알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탁구공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왕눈이와 아롬이가 상당히 충격먹으며 슬퍼하는 시궁창스러운 에피소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