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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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a8072,#fa8072><colcolor=#ffffff,#2d2f34> 가수 | <colbgcolor=#ffffff,#2d2f34> 강산에 | |
음반 | Vol. 3 - 연어 | |
발매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1998년 1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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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 4:42 | |
장르 | 록 | |
작사 | 강산에 | |
작곡 | ||
편곡 | ||
노래방 | 금영엔터테인먼트 | <colbgcolor=#ffffff,#2d2f34> 5443 |
TJ미디어 | 45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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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산에의 노래. 1998년 발표한 'Vol. 3 - 연어'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2. 곡 정보
제목이 워낙 길다 보니 연어 노래라고 줄여서 부르는 경우도 많다. 한국의 모던 락을 대표하는 명곡으로도 유명하다.집사부일체 시즌1 33회 출연분에서 강산에가 노래 제작 과정을 밝혔는데 1998년 IMF 위기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그널 송을 만들어 달라는 SBS의 요청에 의해 작곡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연히 연어의 일생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고 알에서 깨어나 바다를 거쳐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산란하고 생을 마감하는, 그리고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의 모습을 보며 인생과 참 닮아 있다 느꼈다고 한다.
락 장르다 보니 내내 소리를 지르는 곡인데 마지막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이라는 독백은 잔잔히 읊조리는 느낌이라 소화하기 굉장히 힘들 수 있다.[1]
3.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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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공식 MV |
4. 가사
가사 |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나 쉴 수 있겠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 거야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 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 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 보면 걸어 걸어 걸어가다 보면 어느 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하겠지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 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
5. 매체
- 슬램덩크: SBS에서 수입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상양전 정대만의 회상 장면에서 흘러나온 WANDS의 세상이 끝날 때까지(世界が終るまでは…)를 대체하는 노래로 현지화되어 삽입되었다. 짱구에서 삽입된 사랑했나봐만큼 높게 평가받는다.
- 집사부일체: 시즌1 33회
- 카이스트
6. 커버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2003년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만든 앨범 Game Generation에 이 곡이 수록되어 있다. 홍진호가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불렀으며 원래는 2번 트랙이었다가 언젠가부터 1번 트랙으로 바뀌었다.
- 전국노래자랑 150628 방영분: 2015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이정권이라는 참가자가 불렀다. 그 당시에 바람이 부는 날씨, 참가자의 젊은 나이와 좋은 노래 실력 등 청춘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화제가 되었다. 덤으로 최우수상까지 수상했다. 앵콜 무대
- "어.. 이 노래는?!" 연어 노래 원작자를 만난 고3: 커버는 아니지만 2020년 한 유튜브 채널에서 원곡자인 강산에가 출연하여 고3들에게 직접 노래방에서 라이브로 이 노래를 불렀는데 강산에의 노래 실력과 더불어 위로가 되는 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 위문열차 2018년 지상군페스티벌편 에서 태양, 대성, 빈지노, 고경표, 주원이 같이 이노래를 불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
근데 이건 발성 훈련이 조금이라도 되어있다면 그리 어려운 부분은 아닌데, 마지막에 호흡을 출력30~40 정도로 걸어잠근 상태를 1초정도 유지하고 내쉬듯이 읊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