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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Fit2 SM-R220[1] |
|
블랙 | 스칼렛 |
한국 삼성전자 SM-R220 공식 사이트 |
1. 개요
삼성전자가 2020년 10월 공개한 스마트 밴드이다.2. 사양
||<colbgcolor=#cdcdcd,#313131>
프로세서||
ARM Cortex-M33 96MHz MCU||
메모리 | 2MB의 RAM + 32MB의 내장형 저장공간 |
디스 플레이 |
1.1인치 AMOLED (450 nit) 디스플레이 3D 곡면 유리(126x294, 291ppi) |
네트워크 | 이동통신 미지원 |
근접통신 | 블루투스 5.1 |
배터리 | 내장형 Li-Ion 159mAh |
운영체제 | FreeRTOS |
규격 | 46.6 X 18.6 X 11.1mm, 12g (스트랩 미포함) 21g (스트랩 포함) |
색상[2] | 블랙, 스칼렛 |
센서 | 가속도, 자이로, 심박 |
단자정보 | 유선 충전 |
기타 | IP68 등급 방수 방진 및 5ATM 등급 방수 지원 |
3. 지원 기기
- 안드로이드 5.0 (Lollipop) 이상 및 1.5 GB 이상의 RAM 용량을 가진 모든 스마트폰.
- Galaxy Store에서 갤럭시 웨어러블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 태블릿 컴퓨터와의 연동은 지원하지 않는다.
4. 상세
- 삼성전자의 삼성 기어 핏, 기어 핏2/ 프로와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으나, 커브드 아몰레드를 사용하지 않아 디바이스는 평평하되 3D글래스를 채택하여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되었다. 기본 색상은 블랙과 스칼렛 2종류이다.
- 타이젠이 아닌 리얼타임OS를 채택하였으나, 전반적인 인터페이스는 타이젠 OS의 One UI for Watch를 탑재한 갤럭시 워치 시리즈와 흡사하게 제작되었다.
- 5기압에서 10분간 버티는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 인증 받아 비가 오거나 샤워할 때는 물론 수영 운동 측정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핏 1세대에 있던 MIL 스펙은 빠졌다.
- 디스플레이는 126x294의 해상도, 1.1인치의 AMOLED로 291ppi를 갖췄다. 일반적인 스포츠 밴드 중에선 상당히 선명한 편이다. 기존 갤럭시 핏1보다 화면이 더 커지고, 더 선명해졌다.
- 전작에 비해 화면은 커졌지만, 무게는 더 가볍고 배터리도 커지면서 배터리타임도 공홈 평균 15일, 최장시 무려 21일까지 유지된다고 한다. 전작인 갤럭시 핏1이 평균 사용 시간 7~8 일, 최대 11 일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배터리 타임이 거진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심지어 스펙까지 더 낮은 갤럭시 핏e보다도 사용시간이 길다. 다만 이는 말 그대로 최대한 배터리를 절약했을 경우이며, 수면이나 심박수 측정 등을 모두 켜놓고 사용하면 대략 2주가 조금 안되는 10~11일 내외의 배터리 타임을 가진다. 당연히 갤럭시 핏1도 여러 기능을 사용하면 더 줄어드니 상당히 발전한 거지만, 무조건 20일 이상 사용이 가능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자.
- 2020년 10월 7일, 국내 출시가 확정되었다. 가격은 49,500원으로 책정되었다.[4] 가격 변동이 심한 제품인데, 5만원대 출고가에 반해 단종 루머 등에 따라 20만원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잦다. 24년 1월 다나와 기준 거의 2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밴드로써의 가성비는 없는 수준이므로 이가격이면 워치를 사거나 정 가성비 밴드를 원한다면 미밴드쪽이 낫다.
- 전작 대비 엄청나게 상승한 가성비와 미밴드 대비 더 부드러운 제스처와 깔끔한 인터페이스, 무엇보다 삼성 기기와의 뛰어난 호환성 덕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정품 스트랩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3,000원에 살 수 있다. 하지만, 색이 검은색과 스칼렛 색밖에 없어서 다른 색을 원한다면, 서드파티 스트랩을 구입하도록 하자.
4.1. 기능
-
걸음수 측정
사용자의 걸음수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
운동 자동 인식
내장된 모션 센서를 이용해 90가지 이상의 운동 모드를 감지하여 운동 도중의 심박수와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한다. 일부 종목[5]은 몇 분간 운동하면 밴드가 자동으로 측정을 시작한다.
-
일일 활동 측정
걸음 수, 활동 시간, 소모 칼로리 등 하루 활동량을 측정한다.
-
수면 측정
별도의 조작 없이 수면 상황을 감지하여 상태를 '수면 중 깸, 렘 수면, 얕은 수면, 깊은 수면'의 4가지의 수면 단계로 구분하여 측정한다.
-
심박수 측정
사용자의 심박수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
스트레스 측정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치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특정 수치 이상으로 올라갈 시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출 수 있도록 유도한다.
5. 소프트웨어 지원
5.1. 제조사 공식
RTOS를 기본으로 탑제한 스마트 밴드이다.삼성전자는 기기 출시상 분류에 맞춰서 소프트웨어 지원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기기명이 아닌 기기 출시상 분류를 따르는 이유는 동일한 기기명을 가진 단일 모델을 공급한다 하더라도 유통 과정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구분을 할 수 있게 조치해뒀기 때문이다.[6] 한국 시장에서의 소프트웨어 지원 내역 사이트는 다음과 같으며, 한국 기준 최신 패치 일자는 2023년 3월 2일이다.
자급제 |
5.1.1. RTOS 1.0
2020년 10월 5일,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의 RTOS 1.0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이 ATI7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단말 동작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
2020년 10월 19일,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의 RTOS 1.0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이 ATJ3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단말 동작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
2020년 11월 17일,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의 RTOS 1.0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이 ATK5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타이머 동작 중 화면 꺼진 후 시계 화면으로 변경되는 증상 개선
- 운동 중지/재개시 동작 인식 최적화 및 진동 알림 제거
- 알람 진동 시간 길게 변경
- 단말 동작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
2020년 12월 30일,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의 RTOS 1.0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이 ATL5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시계 화면 설정 개선
- 날짜 표시 시인성 개선
- 섀도우, 아트 왓치 페이스에서 날짜 표시 지원
- 단말 동작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
2021년 3월 22일,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의 RTOS 1.0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이 AUC2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신규 시계 화면 추가
- 알림 개선
- 단말 보안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
2022년 2월 23일,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의 RTOS 1.0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이 AVB8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카메라 컨트롤러 기능 추가
- 해당 기능은 안드로이드 버전 : Nougat(Android 7.0) 이상의 삼성 단말에서만 동작합니다.
- 전화 거절 메시지 전송 기능 추가
- 줄넘기 자동 카운트 기능 추가
2023년 1월 31일,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의 RTOS 1.0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이 AWA1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단말 동작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
2023년 3월 2일,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의 RTOS 1.0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한국 출시 모델인 SM-R220이 AWB1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단말 동작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9]
6. 장점
- 싼 가격: 전작 대비 싼 가격과 이 정도 가격대에서 경쟁할 만한 제품이 거의 샤오미의 미밴드밖에 없다.
- 기본 UI: 샤오미 등 경쟁 제품과 달리 기본 폰트가 아주 깔끔하고, 인터페이스 스크롤도 부드러운 편.
- 착용감: 무게가 가볍고 착용하기 조금 까다롭고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정말 한 몸인 듯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 배터리: 충전 방식이 조금 불편할 수는 있지만, 배터리 용량은 전작은 물론 경쟁작 미밴드5보다도 커서 사용시간이 더 긴데다가 무게는 비슷하다.[10] 충전속도도 경쟁작보다 빠르다.[11]
7. 논란 및 문제점
- Mi Band 5보다 만원 정도 더 비쌈에도 불구하고 커스텀 워치페이스를 따로 다운로드할 수 없어서 삼성에서 디자인한 기본화면들을 사용할 수밖에 없고, 원격 셔터 기능이 없었으나 이후 추가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로 원격 셔터 기능은 추가되었다.
- 꼭 스마트폰의 앱과 연결되어야 설정 및 수정이 가능하고 연결이 안 된 상태에선 거의 설정할 수 있는 게 없다시피 하다.[12]
- 충전 방식이 자석 부착이나 무선충전이 아닌, 독에 끼워서 충전 케이블을 고정하는 유선 단자 방식이라, 편리성이나 내구성 측면에서 자석 방식이나 무선충전보다 비교적 떨어진다. 다만 배터리가 굉장히 오래 가는 편이기에 사람에 따라선 크게 신경 안 쓰일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후속작인 갤럭시 핏3에서 자석식 포고핀으로 변경되어 해결되었다.
- 전작인 갤럭시 핏에 있던 물리 버튼이 탑재되지 않았고 화면 하단의 터치 버튼으로 대체되었다. 그래서 최초 개봉후 충전하는 방식으로 전원을 켜고, 한번 전원이 켜지면 전원을 수동으로 끄지 못하고 배터리가 충전되어 있는 동안은 전원이 켜진 상태를 유지한다. 갤럭시 핏e도 마찬가지로 물리 버튼이 없어 수동 전원 종료가 불가능했으며 경쟁작인 Mi Band 시리즈도 전 제품이 다 이렇게 수동 전원 종료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문제점은 후속작인 갤럭시 핏3에 다시 물리 버튼이 탑재되면서 해결되었다.
- 알림 탭에 설정 버튼은 거의 가짜에 불과하다. 누르면 폰에서 설정하라고 나온다. 그리고 알림을 클릭했을 시에는 폰을 확인하라고 나온다. 갤럭시 핏 1세대도 마찬가지로 세부 알림 확인이나 알림 설정을 하지 못한다. 다만 설정버튼의 경우 갤럭시워치도 마찬가지라 핏2가 차별을 받았다 보긴 어렵다.
- 90가지 운동 측정이 가능하다고 홍보한 것과 달리 달리기,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하이킹, 일립티컬, 줄넘기 제외 나머지 운동은 시간, 심박수, 칼로리 정도만 기록되며 밴드에서 실행 가능한 운동은 10개까지만 설정이 가능하다.
[1]
삼성전자 스마트 밴드 모델명은 기어 핏 SM-R350, 기어 핏2 SM-R360, 갤럭시 핏 SM-R370으로 전례를 따르면 갤럭시 핏2는 SM-R380이 되어야 했지만, 과거에 삼성 기어2가 이 모델명을 부여받았으므로 그러지 못했다.
[2]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3]
예컨데 미리 지정해둔 상용구로 문자에 답장을 보내는 기능 같은 경우 아이폰에선 작동하지 않는다. 이는 삼성이 자사 스마트폰 외의 스마트폰에서는 지원을 안 하는 게 아니라 애플의 제한사항이기에 어쩔 수 없다. 그 밖에 안되는 기능들도 다른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보면 갤럭시폰이 아니라서 안 되는 게 아니라 iOS의 제한 때문인 경우가 많다.
[4]
이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 핏보다도 저렴해졌다. 오히려 기능 감소 모델인 갤럭시 핏e의 가격과 동일하다.
갤럭시 핏의 가격은 118,800원이였음을 생각하면 약 7만원 정도 싸진 것이다. 유럽 가격이 47유로였음을 생각하면 한국에는 약 2만원 정도 더 싸게 출시한 것이다. 사실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제품을 미국과 유럽보다 한국에 더 싸게 출시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가격이 낮아지면서 충전독도 유선 충전으로 변경됐고, 하우징도 플라스틱 소재로 교체됐다.
[5]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일립티컬, 로잉머신, 수영, 활동적인 운동
[6]
이는
애플이나
LG전자 등 다른 제조사들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각 기기의 박스 패키징에 부착된 시리얼 넘버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애플과
LG전자는 일반 사용자가 평상시에 구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삼성전자는 기기 고객지원 사이트의 URL에서 차이점을 찾아 구분할 수 있다.
[7]
하드웨어 교체비용이 본체가격과 맞먹는다. 수리를 할 생각이면 새 제품을 사는게 더 낫다.
[8]
일시적인 해결방법으로 폰과의 연결을 해제하는 방법 밖에 없다. 통신자체를 차단하여 배터리를 크게 아낄 수 있다
[9]
1월 업데이트 후 생긴 배터리 광탈 버그 수정
[10]
여기서 '어?미밴드5는 11.9g이고 핏2는 21g이라고 써 있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미밴드의 표기는 스트랩을 포함하지 않은 상태이고 핏2는 스트랩을 포함한 상태이다.미밴드5가 스트랩을 포함한다면 23g정도의 무게이다. 하지만 스트랩을 제외한 본체의 무게는 미밴드5는 11.9g이고 핏2는 12g이므로 스트랩을 바꿔서 쓰는 경우에는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1]
비교 결과, 미밴드5는 완충에 약 1시간 30분, 핏2는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고.
#
[12]
페어링이 안된 초기 상태에서 갤럭시 웨어러블 아이콘이 있는 밴드 아이콘을 3초간 꾹 누르면 사용할 수는 있긴 한데, 기본 설정 언어가 영어로 되어 있고 시간이 무조건 년도 불명인 1월 1일로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