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허리왕잠자리 Boyeria maclachlani |
|
|
|
학명 |
Boyeria maclachlani Selys, 1883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곤충강(Insecta) |
목 | 잠자리목(Odonata) |
과 | 왕잠자리과(Aeshnidae) |
속 | 개미허리왕잠자리속(Boyeria) |
종 | 개미허리왕잠자리(B. maclachlani) |
[clearfix]
1. 개요
한국 중부,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는 잠자리목 왕잠자리과의 곤충.2. 상세
몸길이는 약 75~85mm, 배길이는 약 55mm. 뒷날개길이는 약 50mm이다. 머리는 노란색이며, 이마에 검은 무늬가 있다. 겹눈은 크며 광택이 나는 청록색이다. 가슴과 배는 검은색이며 가운뎃가슴에 노란 줄무늬가 2줄 있다. 3번째 배마디는 개미허리처럼 가늘다.물이 흐르는 개울이나 하천에 서식하며, 주로 새벽이나 저녁에 활동한다. 암컷은 썩은 나무나 이끼에 산란하며, 알 상태로 겨울을 보내다가 이듬해 봄에 부화한다.
유충은 몸길이 40mm로 검은색을 띠며 뒷머리 옆쪽 바깥부분에 특별한 1쌍의 큰 돌기가 있고 가슴에도 돌기가 있다. 배 밑에는 작은 얼룩 무늬가 복잡하게 나 있고 제6마디와 제7마디에는 점 무늬가 있다. 우화 시기는 7∼9월이며 거꾸로 매달린 채 우화한다. 하루 중 주로 이른 새벽과 해질 무렵에 활동한다. 한국(중부)·일본·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1]
근연종으로 한국개미허리왕잠자리(Boyeria jamjari)가 있는데 한국 고유종이다. 생김새나 생태는 개미허리왕잠자리와 거의 비슷하다. 학명이 특이한데, 한국어로 '잠자리'이다. 한국잠자리연구회 회장 정광수박사가 경기도 양평에서 발견한 종을 2011년 명명한 것이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지역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1]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개미허리왕잠자리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