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및 열차가 문이 열린 상태로 출발하는 것에 대한 내용은 개문 발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gif 파일 원본, 원본 파일은 유튜브 영상이다. 사진 속 승강기는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로 추정된다.)
승강기 도어스위치의 단락 및 로프브레이크[1]의 걸림 등으로 인해 승강기가 문을 연 상태로 출발하는 상황을 말한다.
2. 강제로 개문출발 시키는 방법
이 방법의 경우 승강장 문이 열리지 않아 엘베 안에 갇힐 수도 있을 뿐더러, 엘리베이터의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무엇보다, 2013년 이전 설치된 승강기라는 조건과 소방관이라는 2개의 조건이 모두 만족해야 할 수 있는 방법이다.1. 승강장에서 승강기를 비상호출 시킨다.
2. 기준층(보통 1층 또는 로비층임)에 승강기가 도착하면 승강기 안으로 들어간다.
3. 1차 소방운전 스위치를 가동시킨다.
4. 2차 소방운전 스위치를 가동시킨다.(키는 단 한개라서 1차 소방운전 스위치를 가동시킬 때 사용했던 키를 뽑아서 가동시켜야 된다. 그리고 자동복귀식이라 지속적으로 ON으로 돌려놓아야 가동할 수 있다.)
5. 가고 싶은 층 버튼을 길게 누른다.
6. 경고가 울린다.(문이 열린 상태로 운행을 하므로 경고하는 용도)
7. 문이 열린 상태로 승강기가 작동한다.
(여기서부터는 지시대로 따르지 않을 시 승강기에 갇힐 수 있으니 유의할 것)
8. 안에 있는 사람은 대기인원이 문을 열 때까지 2차 소방운전 스위치를 ON 위치로 유지하며,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비상키를 승강장 문 홈에 넣어서 비상스위치 해제 후 승강장 문을 열어 안에 있는 사람을 구출한다.(2차 소방운전 스위치를 OFF로 전환할 시 승강기 문만 열리고 승강장 문은 안 열려 있어서 엘리베이터가 고장으로 오인하여 점검중 정지해버려 갇힐 수 있다.
3. 개문 출발을 예방하는 방법
개문 출발을 시키는 방법이 있다면 개문 출발을 예방하는 방법도 있는 법. 하지만 로프브레이크의 오작동도 개문 출발의 원인이 되지만, 기계의 오작동은 점검을 하던 수리를 하던 불시에 일어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100% 막아준다고 확정할 수는 없는 방법이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1. 기계실로 올라간다.
2. 수동운전 모드로 전환한다.
3. 승강기가 오작동으로 급발진 할 수도 있으므로 비상 정지 버튼을 누른다,
4. 승강기 로프를 점검한 후 불량 및 고장이 발생한 곳이 있으면 수리한다.
5. 기계실 조작반 UP/DOWN 버튼을 눌러 최상층에서 1층 내려간 층으로 승강기를 조작한다.(만약 최상층이 19층이라면, 승강기를 18층으로 조작)
6. 레버를 수동으로 전환한다.
7. 승강기 위쪽에 UP/DOWN 버튼을 눌러 승강기를 조작한다.
8. 운행 중 도어인터록을 열어서 승강기가 멈추는지 확인한다.
9. 멈출 시 정상으로 확인, 최상층 직하층으로 승강기를 조작한 후 레버를 오토로 바꾼 뒤 기계실로 올라가서 조작반 레버를 오토로 바꾼 후 비상 정지 버튼을 해제(잡아당기면 해제됨)한다.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 방향으로 진행할 시 비정상으로 확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 연락해 정밀검사를 요청한다. 불합격 시 기계실에서 주전원을 차단한 뒤 비상 정지 버튼을 눌러 승강기가 운행될 수 없게 만드면 된다.
*참고* 기계실 직하층으로 승강기를 조작하라는 것은 그곳이 기계실에서 제일 가깝기 때문에 추천하는 거다.
[1]
승강기의 급상승 및 개문출발을 방지하는 장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