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명 | 개그의 신 |
시작 | 2004년 12월 12일 |
종료 | 2005년 2월 13일 |
출연진 | 한상규, 김인석→ 조세호 |
유행어 |
개신!(출연진 전원)[1] 어떡할 거야? or 그러니까! (출연진 전원) |
1. 개요
개그콘서트에서 방영했던 前 코너.사람들의 고민을 개그의 신 한상규가 유머러스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 등장인물
2.1. 한상규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을 구하러 온 개그의 신으로, 온갖 줄임말을 좋아하는데 드립이 선을 넘는다.[2] 사람들의 고민을 온갖 유머러스한 방법으로 해결해주고는 포즈를 잡으며 자화자찬한다.2.2. 김인석 → 조세호
개신 한상규의 제자 겸 사회자로, 사람들의 고민을 알려주거나 도구를 꺼내주는 역할이다. 눈치없게 굴거나 못 웃겨서 한상규에게 어떡할 거야라는 말을 들으면 그러니까라고 대답하며 분위기를 무마한다.3. 기타
데뷔 9년 차 개그맨이었던 한상규가 2000년[3] 이후로 4년 만에 개콘에서 처음 맡은 코너. 그동안 대학로에서 공연하며 폭소클럽에 출연했다.한상규는 이 코너를 제외하면 新 동작그만에 출연했다. 이 코너에서도 그러니까라는 대사를 자주 내뱉었으며 아예 대놓고 자신을 개신이라고 칭했다. 3월 20일은 다른 코너 캐릭터들로 배우개그를 했는데 경비로 빙의한 이등병 장동민이 개신 그까이거 대충 짜서 망했다고 하거나, 4월 10일은 개콘 점호를 하던 중 장동민이 다른건 다 재밌는데 '개신'만 재미가 없었다고 디스한다.[4]
처음에 김인석이 출연했을 때는 한상규가 부채나 뿅망치로 때리며 일본 만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코너를 마지막으로 조세호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예능계로 진출하게 된다.
[1]
한상규가 입장할 때나 조세호 or 김인석이 소개할 때 외치는 말로 개그의 신을 줄인 말. 악센트를 뒤로 둬야 한다고 한다.
[2]
예를 들면
개그의 세기.
[3]
심원철과 함께 스탠딩 개그를 진행했다.
[4]
이날 방송분의 내용은 개콘 점호였고. 자기가 좋아한다는 캐릭터들이 실제 배우가 맡은 캐릭터들이다.(예 : 오지헌(민이), 장동민(봉숭아학당의 경비). 막판에는 소대장이었던 강유미가 보고 "개콘에 미스코리아도 나오나" 하며. 자신의 유행어인 "고고! 고고" 하는 친구라고 했다. 그리고 그 전에는 다른 코너의 캐릭터들로 빙의한 편도 있었다. 여기서는 김시덕과 오지헌은 장난하냐, 장동민은 봉숭아학당 경비, 강유미는 고고 예술속으로의 유행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