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22 16:00:06

강하국



1. 개요2. 생애

1. 개요

북한의 정치인.

내각 보건상을 역임했다.

2. 생애

장준상처럼 보건 부문의 전문가 출신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 기사를 바탕으로 계산해보면 1952년 생으로 보인다.

2012년 6월 14일, 세계급혈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보건성 부상 자격으로 연설을 하였다. 6월 30일, 인도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 제65차총회준비를 위한 고위급회의에 조선보건대표단장으로 방문하였다. 이후 7월 10일에 귀국했다. 9월 10일, 평양안과병원에서 열린 조선에서의 팽년광명행동개막식에 참석, 백내장무상치료협조사업을 도와준 여팽년 기금회 회장에게 사의를 표했다. 9월 26일, 북한 보건성이 중국 국무원 위생부에 협조물자를 기증할 때 참석하였다. 2012년 12월 23일자 조선중앙통신 기사 "최첨단을 돌파한 또 하나의 희소식"에서도 인터뷰이로 등장, "위성발사가 성공했다는 기사를 읽고보니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쳐온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CNC화의 소중한 씨앗을 안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의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우리 조국은 얼마나 높이 전진하여왔는가. 인공지구위성뿐아니라 운반로케트까지 자체로 만드는 나라는 세계에 몇개밖에 안된다. 바로 그 대렬에 우리 나라가 당당히 서있다. 이것은 내 나라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라고 발언했는데, 이때 나이는 60세로 소개되었다.

이후 2013년 4월 1일, 최고인민회의 12기 7차 회의에서 최창식의 후임으로 내각 보건상에 전격 임명되었다. 4월 18일, 국제비서 김영일, 김대 총장 태형철과 함께 팔레스타인 대사관 연회에 참석했다. 7월 10일, 중국대사관이 옥류관에서 베푼 연회에 참석,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장 자격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주은래총리동지께서 52년전 조중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에 서명하심으로써 조중친선협조관계를 항구적으로 공고발전시킬수 있는 법률적기초가 마련되였다. (...)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대를 이어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 (...) 중국인민이 존경하는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사회적안정과 나라의 주권을 수호하고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연설했다. 7월 11일, 중국 대사 류훙차이가 고려호텔에서 베푼 연회에 양형섭과 함께 참석하여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된후 두 나라에서 사회주의건설이 적극 추진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수호되여왔다."라고 발언했다. 7월 26일, 평안남도 회창군의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묘에 김성남 부부장, 인민무력부 부부장 변인선, 외무성 부상 김형준, 주중국 북한대사 지재룡과 함께 화환을 진정하였다. 9월 26일, 대외문화련락위원회와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4주년을 기념하여 베푼 연회에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김진범과 참석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중국인민의 생활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 (...) 존경하는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인민이 당 제18차대회정신과 제12차 5개년계획의 경제건설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재부인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연설했다. 10월 18일, 강석주, 태형철, 박근광 부부장, 김형준 외무성 부상과 함께 팔레스타인 대사관 연회에 참석했다. 10월 25일에 양형섭, 김성남 부부장, 인민무력부 부부장 강표영, 인민보안부 부부장 김승범, 외무성 부상 김형준, 김진범과 함께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12월 3일, 국제장애자의 날 기념모임에 참석하였는데 이때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장도 겸임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2014년 1월 21일,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음악당에서 열린 2014년 조중친선 설명절합동공연에 대외문화련락위원장 김정숙과 함께 참석하여 연설도 하였다. 2014년 3월 9일,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다. 3월 22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 소아마비근절확정위원회 제7차회의에 보건성 대표단장으로 참석하고 3월 31일에 귀국했다. 4월 2일, 최태복, 김용진과 함께 제2차 보건부문체육경기대회 개막에 참석, 개막사를 하였다. 4월 9일, 최고인민회의 13기 1차 회의에서 내각 보건상에 유임되었다. 7월 29일, 황해북도산원 개원식에 황해북도 책임비서 박태덕, 황해북도 인민위원장 임훈과 함께 참석했다. 9월 4일,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 제32차 보건상회의와 제67차 총회에 조선보건대표단장으로 참석, 9월 15일에 귀국했다. 10월 21일, 아프리카 순방을 떠난 김영남을 외무성 부상 궁석웅, 대외경제성 부상 서길복과 함께 수행하였다. 이후 수단, 콩고, 우간다를 두루 방문한 후 11월 3일에 귀국했다. 12월 3일,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에서 열린 2014년 국제장애자의 날 기념모임에 참석했다.

2015년 4월 2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김정일 노작 《보건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발표 30돐 기념보고회에 최태복, 한광복과 함께 참석했다. 4월 21일, 최태복, 김용진과 함께 제3차 보건부문체육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 개막사를 하였다. 4월 22일, 시리아 대사관 연회에 외무상 리수용과 함께 초대받았다. 5월 14일,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총회 제68차회의에 조선보건대표단장으로 참석, 5월 25일에 귀국했다. 6월 18일,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에 참석했다. 8월 29일, 조선보건대표단장 자격으로 영국에서 열린 세계간염수뇌자회의에 동티모르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총회 제68차회의에 참석했으며, 9월 14일에 귀국했다. 10월 20일부터 21일 사이에 평양에서 열린 전통의학에 관한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토론회에 참석했다. 10월 25일, 양형섭, 인민무력부 부부장 김형룡, 인민보안부 부부장 김광현과 함께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11월 11일, 함경남도 금야군에서 열린 전국보건일군정성경험토론회에 참석했다. 12월 3일, 김책공업종합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국제장애자의 날 기념모임에 참석했다. 12월 10일, 앙골라와 모잠비크에 정부대표단장으로 방문하였으며 12월 18일, 모잠비크 대통령 필리프 뉴시와 회담을 가졌다. 12월 26일에 귀국하였다.

2016년 2월 2일, 중국 대사관에서 설날을 기념하여 베푼 연회에 양형섭과 함께 초대받았다. 2월 23일, 2016년 조중친선봄맞이음악회에 참석했다. 4월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김정일 노작 《병원관리운영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발표 40돐 기념보고회에 최태복과 함께 참석하여 기념보고를 하였다.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선출되었다. 5월 19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보건기구총회 제69차회의에 참석했으며, 5월 30일 귀국했다. 9월 2일, 최태복과 함께 제4차 보건부문체육경기대회 페막식에 참석하여 폐막사를 하였다. 9월 29일에 박봉주, 최태복, 김수길과 함께 보건산소공장 조업식에 참석, 조업사를 하였다. 10월 25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홍선옥과 함께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했다. 10월 30일, 류경안과종합병원 개원식에 최태복, 김수길과 함께 참석했다. 11월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동권리에 관한 제3차 아시아태평양지역고위급회의에 조선보건대표단장으로 참석, 11월 15일에 귀국했다. 11월 2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보건혁신회의에 참석, 12월 4일 귀국했다.

2017년 1월 24일, 중국대사관에서 설날을 기념해 베푼 연회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대와 함께 참석했다. 2월 9일, 중국대사관에서 열린 조중친선봄맞이음악회를 관람했다. 3월 24일, 북한-콩고 사이의 보건분야에서의 협조 의정서를 조인하고 콩고 정부대표단장인 쟈클린 리디아 미콜로 보건 및 인구상과 회담을 가지고 연회도 베풀었다. 4월 20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제5차 보건부문체육경기대회 개막식에 최태복과 함께 참석하였다. 5월 2일에 열린 폐막식에도 참석, 페막사를 하였다. 5월 4일, 북한을 방문한 카탈리나 데반다스 아귈라르 유엔인권리사회산하 장애자권리담당 특별보고자와 회담을 하였다. 5월 20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린 《인민보건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 발표 70돐기념 중앙보고회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은 력사상 처음으로 근로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보건사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가장 명확한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인 대강이며 당의 보건사상과 리론이 집대성된 불멸의 총서"라고 후빨보고를 하였다. 5월 20일,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총회 제70차회의에 조선보건대표단장으로 참석하고 각국 보건상들과 회담을 가졌다. 이후 5월 30일에 귀국했다.

하지만 이후 소식이 끊겼으며 2017년 9월에 보건성 부상 장준상이 후임 보건상으로 승진한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