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강철부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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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부대: 김성주, 장동민, 김희철, 김동현, 츄, 최영재 특전사
박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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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마스터: 최영재, 안웅태, 채병덕, 박민형 특전사 배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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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 이한준H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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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호, 이병주USSF (네이비씰 카즈 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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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대원 707 이진봉SSU 정성훈, 정해철, 황충원해병수색대 SDT 강준, 특전사 박준우, 박도현UDT 김민준, 김상욱, 정종현시즌 2 대원 707 이주용, 구성회SART 강청명, 이유정SSU 김건, 김정우[대체투입]해병수색대 박길연SDT 최성현, 송보근특전사 장태풍, 오상영UDT 윤종진HID 김승민, 이민곤, 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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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 최영재 마스터: 최영재, 안웅태, 채병덕, 박민형 707
강은미, 박보람, 이현선, 전민선해병대 박민희, 조아라, 이수연, 윤재인특전사 김지은,
우희준, 양해주, 정유리해군 원초희, 신정민, 박혜인, 표유미육군 곽선희, 한수빈, 이어진, 전유진특임대 조성원, 문지영, 김아란, 양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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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화(2023.09.19.)
어느 날 새벽 아침, 폐건물이나 깊은 산 속의 막사에서 각자 군장을 맨 HID, 707, 특전사, UDT 대원들이 한 명씩 모여 자기 소개와 함께 간단한 이야기를 하는 중에 지난 시즌의 주요 멤버들 [1]도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다 모인 4개 팀은 각자 복면을 쓴 채, 버스에 올라타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바로 공해상에 떠있는 해양경찰의 함 갑판 위다!격납고 셔터가 올라가면서 미리 준비된 자리에 차례로 앉는 HID, 707, 특전사, UDT였지만, 지난 시즌의 경우 서로 인사도 주고받는 분위기라도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냉랭함과 긴장, 신경전 만이 감싸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미지의 두 부대를 놓고 설왕설래를 하는데, 격납고 셔터가 올라가면서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UDU가 등장한다. UDU의 등장에 다른 어떤 팀보다 긴장하는 HID. 같은 정보사 소속이지만 동료이자 라이벌로서의 관계 때문이었고, 인터뷰에서도 서로 도발을 주고받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특히 UDU의 이병주 대원은 "UDU에서 퇴교한 인원들이 가는 곳이 HID거든요"[2] 라며 유독 강하게 도발하였다.
UDT도 얌전하지는 않았는데, UDT의 김경백 팀장은 UDU에 대해 "우물 안의 개구리에 불과한 꼬맹이들"이라고 비웃는가 하면 "UDU와 붙는다기 보다는 우리가 한 수 가르쳐준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라고 도발하였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팀은 미국 네이비 씰 & 그린 베레 연합인 미 특수부대 팀(USSF). USSF를 보고 다섯 팀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그런 다섯 팀을 향해 USSF는 인터뷰 중에도 도발을 서슴지 않았다. 특히 네이비씰 출신들이 기초훈련을 전수해 준 사제지간이자 한미연합훈련시 파트너 관계인 UDT에 대해서 "훈련시켜주면서 겪어봤는데 겁쟁이고 약했다"며 도를 넘는 심한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모든 부대의 등장이 끝나자 MC들[3]이 등장했고 탐색전으로 해상 실탄사격을 발표하자 모두 놀란다.[4] 너울에 흔들거리는 함상 사격에 익숙한 해군 관련 부대들에게 유리한 대결이었지만, HID 이동규 대원은 여전히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첫 경기는 HID에게 선택권이 주어졌는데, 이동규 대원이 HID 대표로 출전하고 상대로 UDU를 선택하였다. 이때 UDU는 김수원 팀장이 대표로 출전했다. HID가 선공을 하고 이동규는 첫발부터 카메라를 박살 내 버리지만 1점 차로 패배한다.[5]
다음 경기는 특전사에게 선택권이 주어졌는데, 배이정 팀장이 특전사 대표로 출전하고 상대로 707를 선택하였다. 이때 707은 이유석 대원이 대표로 출전했다. 결과는 1점 차로 707의 승리.[6]
마지막으로 UDT와 미군의 대결이 시작됐는데 UDT는 정종현 대원이, USSF는 그린베레 윌 라베로 대원이 각각 대표로 출전했다. 결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미군이 크게 부진하면서 전체 중 최하점을 기록하고 UDT의 승리로 끝났다.[7][8]
탐색전을 마친 여섯 팀은 배에서 내려 버스에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깊은 밤에 거의 아무도 없는 도로를 달리면서도 버스 안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냉랭함과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고, 마침내 버스가 목적지에 도착하자 여섯 팀은 하차해 빈 해변을 걸었는데, 거기에 최강대원 선발전 1라운드를 위한 참호격투장이 준비되어 있었다.
첫번째 경기는 특전사 vs 707의 경기가 치러졌는데 특전사는 박문호, 정승훈 대원이, 707은 홍범석, 박찬규 대원이 출전한다. 경기가 시작되고 얼마 안 가 홍범석 팀장이 정승훈 대원에게 다리를 잡히는 바람에 참호 밖으로 밀려나며 광탈하고, 이때문에 2 vs 1이 돼버리며 박찬규 대원 역시 협공을 견디지 못하고 탈락한다.
두번째 경기는 HID vs UDU의 경기가 치러졌는데 HID는 강민호, 이동규 대원이, UDU는 김수원, 고인호 대원이 출전한다. 이때 UDU의 전략은 덩치가 큰 김수원 팀장이 이동규 대원을 맡는 것이었다면, HID의 전략은 강민호 팀장이 김수원 팀장을 잡아놓는 동안 이동규 대원이 빠르게 고인호 대원을 내보내고 협공으로 김수원 팀장까지 내보내는 것이었다.[9]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이동규 대원이 고인호 대원에게 맹공을 퍼붓고 고인호 대원이 버티던 도중 김수원 팀장이 참호 벽 쪽으로 밀리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괴력으로 HID 2명을 밀어버리며 탈출하고 되려 강민호 팀장이 위기에 처한다.
여기서 1화 종료.
2. 2화(2023.09.26.)
1화에 이어서 HID vs UDU의 경기가 계속 되는데, 고인호 대원이 끝내 탈락하며 UDU는 김수원 팀장 혼자 남게 된다. 혼자 남았음에도 거대한 덩치와 괴력으로 되려 강민호 팀장을 내보낼 뻔 하기도 했으나 아깝게 탈락한다.세번째 경기는 UDT vs USSF의 경기가 치러졌는데 UDT는 김경백, 이한준 대원이 나오고 USSF는 네이비 씰 이안 슈넬리, 제프 검 대원이 출전한다. 그런데 두 명의 네이비씰 대원이 원채 어마어마한 거구인지라, 안 그래도 팀원 중에서 제일 체급이 적은 두명이 나왔던 상태였던 UDT는 10~20kg 가량의 엄청난 체급 차이로 인해 피지컬적으로 상당히 불리하였다.[10] 그러나 UDT 측이 레슬링을 활용한 압도적인 기술적 역량을 내세워, 결국 USSF 측이 UDT에게 시작부터 다리까지 뽑혀 들리며 광탈하면서 UDT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11]
네번째 경기는 UDT vs 707의 경기가 치러졌는데 UDT는 이정준, 정종현 대원이, 707은 오요한, 이유석 대원이 출전한다. 경기 시작부터 707 대원 2명 모두 정종현 대원에게 들러붙어서 내보내려 하지만, 이정준 대원이 이유석 대원을 정종현 대원에게서 분리시켜서 각자 1 vs 1 구도가 된다. 이 때문에 이유석 대원이 위기에 처하자 오요한 대원이 괴력을 발휘하여 이유석 대원을 도와주러 간다. 이유석 대원은 잠시동안 체력을 비축하고 정종현 대원에게 돌진해서 참호 벽까지 밀어붙히지만 뒤집기를 당하며 아웃된다.[12] 곧이어 정종현 대원이 이정준 대원을 도와 오요한 대원 또한 아웃시키며 UDT는 전원 2라운드 진출, 707은 전원 1라운드에서 탈락한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요한 대원은 이유석 대원이 경기 도중 "버텨 봐봐, 내가 갈게, 좀만 쉬자."라는 말과 "와, 멧돼지가 한 마리 있노, 진짜."[13]라는 말을 한 것 때문에 경기를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하지 않았다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14] 그리고 이유석 대원 역시 본인의 이런 너무 가벼운 발언들을 후회하기도 했다.[15]
다섯번째 경기는 HID vs 특전사의 경기가 치러졌는데 HID는 고야융, 박지윤 대원이, 특전사는 배이정, 김대성 대원이 출전한다. 경기가 시작되자 특전사는 2명 모두 고야융 대원에게 공격을 가했으나 박지윤 대원이 괴력으로 배이정 팀장을 뒤집어 버린다.[16] 배이정 팀장은 운 좋게 아웃되진 않았으나 특전사 팀은 이 때문에 힘의 균형이 제대로 무너지고 고야융 대원이 배이정 팀장을 잡아놓는 동안 박지윤 대원이 김대성 대원을 아웃시키고 곧바로 고야융 대원을 도와서 배이정 팀장 또한 아웃시킨다. 이로써 HID는 UDT와 함께 전원 최강대원 선발전 2라운드에 진출한다.
마지막 여섯번째 경기는 USSF vs UDU의 경기가 치러졌는데 USSF는 네이비 씰의 카즈 라슨과 그린 베레 윌 라베로 대원이, UDU는 김현영, 이병주 대원이 출전한다. 경기가 시작되자 윌 대원은 이병주 대원의 다리를 노리는 전략을 바로 간파하고 그대로 목을 눌러버리는데 이병주 대원이 갑자기 괴성을 지르며 힘을 발휘하자 바로 아웃당한다. 그리고 카즈 팀장의 경우 김현영 대원을 붙잡고 있다가 윌 대원이 이병주 대원을 내보내면 같이 상대하려 했으나 역으로 2 vs 1이 되어 버리며 바로 아웃된다.[17] 이로써 미군 역시 707과 마찬가지로 1라운드에서 전원 탈락했다.
그날 밤, 숙소에서 부대별로 각자 쉬면서 모두 화기애애했지만, 참호에서 전원 탈락한 707과 USSF는 굳은 얼굴로 전의를 다지면서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지지않을 것을 다짐하였다.
2일째 아침, 모두가 해변에 집결하자 최강대원 선발전 2라운드가 공개되었다.
2라운드는 장애물 각개전투로 지난 시즌보다 장애물 난도가 더욱 강화되어 고전을 예고하였다.
첫번째 경기는 UDU 김현영, UDT 이한준, 특전사 박문호, HID 강민호 대원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에 후반 포복 구간에서 강민호 대원과 김현영 대원이 치고 나가고 이한준 대원과 박문호 대원이 뒤처진다. 이후 8m 네트 넘기에서 강민호 대원이 양쪽에 고정된 가로줄이 아닌 위쪽에 고정된 세로줄을 잡고 줄이 상대적으로 무게의 영향을 덜 받는 가장자리 쪽으로 타는 지략가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8] 이후 타이어 획득까지만 하더라도 압도적으로 선두였으나 타이어 수중 포복에서 시간이 엄청나게 지체되며 김현영, 이한준 대원에게 따라잡힌다.
마지막으로 외줄타기가 남았는데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타려는 강민호 대원과 달리, 김현영 대원과 이한준 대원은 바로 외줄타기를 시도했다. 그로 인해 체력을 회복한 강민호 대원은 빠르게 올라가 1위로 통과하고 김현영 대원과 이한준 대원은 체력이 바닥나며 중간에 멈추게 된다. 결국 김현영 대원은 끝내 외줄을 오르지 못하며 떨어졌고 이한준 대원은 외줄 중간에 멈춰서 체력 회복을 하던 도중, 한참 뒤처졌던 박문호 대원이 외줄에 도착하며 추격한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김경백 팀장이 다시 올라가란 말을 하고, 이를 들은 이한준 대원이 남은 힘을 모조리 쥐어짜내 2위로 통과한다.[19]
두번째 경기는 UDT의 김경백, 정종현 대원과 HID의 박지윤, 이동규 대원이 출전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이동규 대원과 김경백 팀장이 치고 나가는데 후방 포복 구간에서 박지윤 대원의 옷이 철조망에 걸리는 바람에 꼴찌로 뒤처지게 된다. 그렇게 순위를 유지하다 타이어 획득 구간에서 박지윤 대원이 정종현 대원을 추월하고 김경백 팀장 또한 컨테이너를 막고 있는 나무판자를 한 번에 부수지 못하는 바람에 박지윤 대원에게 따라잡힌다. 이후 타이어 수중 포복 구간에서 전부 비슷해지는데 이동규, 박지윤 대원은 외줄타기 직전 충분한 체력 보충을 하고 출발하려 했으나 시작부터 천천히 걸어오며 페이스를 유지하던 정종현 대원이 쉬지도 않고 바로 외줄에 오르기 시작한다. 이에 둘은 당황하며 빠르게 쫓아가나 결국 정종현 대원이 1등으로 통과하고 박지윤 대원은 2등으로 통과한다. 이동규 대원은 완주하긴 했으나 약간의 차이로 3등으로 통과하는 바람에 탈락.
마지막 경기는 UDT 이정준, HID 고야융, 특전사 정승훈, UDU 이병주 대원이 출전했다. 경기 시작부터 이병주 대원과 정승훈 대원은 전력 질주를 하며 후방 포복 구간까지 빠르게 도착한다. 이병주 대원은 후방 포복까지 고속으로 통과한 뒤, 8m 네트 구간까지 빠르게 주파한다. 그 와중에 정승훈 대원이 후방 포복 구간에서 속도가 느려진 틈을 타서 고야융 대원이 속도를 올리며 역전한다. 이병주 대원은 컨테이너에서 나무판자를 못 부수며 잠깐 주춤했으나 다른 대원들이 네트구간을 넘고 있을 때 타이어를 획득하고[20] 혼자서 압도적으로 치고나간다. 나머지 3명은 거의 동시에 컨테이너를 진입하는데 고야융 대원이 앞에 대원들이 나무판자에 너무 세게 들이받는 바람에 자빠진 걸 보고 약하게 들이받았으나 너무 살살하는 바람에 정승훈 대원과 이정준 대원에게 추월당한다.
이후 앞에서 치고 나가던 이병주 대원은 타이어 수중 포복구간에서 1등으로 통과하긴 했으나 이정준 대원에게 거의 따라잡힌다. 잠깐의 휴식 이후 이병주 대원이 바로 외줄오르기를 시작하자 이정준 대원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반면 고야융 대원은 2명이 외줄 중간 지점에 갈 때까지 쉬다가 매우 빠른 속도로 올라가서 이정준 대원을 바로 추월하고 간발의 차로 이병주 대원까지 이겨버린다.[21] 최종결과는 고야융 1등, 이병주 2등.[22]
여담으로 USSF팀은 참호격투에서 전부 탈락하는 바람에 장애물 각개전투에서 구경만 한 것을 아쉬워하며 경기가 끝난 후 외줄을 타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장애물 각개전투를 끝내고 " 강철부대"에 진입한 멤버들에게 최강대원 선발전의 마지막 미션, 인질 호송 엄호 및 사격 임무가 공개되면서 탈락이 있는 본선 1라운드의 베네핏이 공개된다.
여기서 2화 종료.
3. 3화(2023.10.03.)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강대원 선발전 최종전이 시작되었고 생존자 5명은 더미 인형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시작하자마자 UDU의 이병주 대원은 전력질주를 하며 더미까지 간 다음, 무게 때문에 잠시 주춤했으나 압도적으로 빠르게 사격지점까지 달려간다. 초반에는 HID가 정종현 대원보다 앞섰지만, 비로 인해 더미 인형의 무게가 무거워져서 시간을 지체하는 사이 정종현 대원에게 추월 당하고, 정종현 대원은 더미 인형을 잘 매고 달리기 시작한다. 이후 UDU 이병주 대원이 압도적인 거리 차이로 목적지에 도착했으나, 권총 오작동[23] 등의 문제로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결국 사격에서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다.
최강대원 선발전 최종 승자는 [UDT 정종현 대원]이었다. 비디오 판독 결과, 간발의 차이[24]로 HID 박지윤 대원을 이기고 미션을 완수하였다.[25][26]
최강대원 선발전이 종료된 2일째 밤, 다른 팀은 부대 내 숙소를 보고 옛날 생각이 난다면서 화기애애했지만, HID만은 분위기가 심각했다.[27] 하지만 전의를 다지면서 본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28] 그 사이, 707과 USSF는 체육관에서 사이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우승자인 UDT는 드디어 마스터로부터 본선 1차전 미션을 듣게되면서 대전 배치를 정한다.[29]
UDT는 해상미션에 큰 자신감을 보이며 자신들을 도발했던 미군 네이비실과 붙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USSF와의 경기를 선택한다. USSF를 선택한 이유는 이전에 도발당한 UDT의 자존심을 세우고 싶다는 부분도 있었지만, 앞서 벌인 경기(해상사격, 참호전)에서 UDT가 USSF를 상대로 전부 이겼기 때문. 그리고 2라운드로 특전사와 UDU를, 3라운드로 HID와 707을 각각 대전 상대로 정했는데, UDT측은 HID와 707을 정한 이유로 한 부대에 유리한 미션을 연속으로 주지 않는 강철부대 특성상, 다음 미션에서는 육상 미션이 나올게 분명하기 때문에 다음 미션에 유리할 육상부대 중 한 팀을 탈락시키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한다.[30][31]
3일째 아침, 해변에 전부 모인 팀들에게 본선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된다. 그것은 바로 해상 폭탄 제거 작전. 해군 관련 팀들은 당연히 의기양양했으나, 육군 관련 팀들도 자주 해온 거라서 잘 해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해당 미션은 IBS를 캐리하여 패들을 획득 후, 진수 포인트에서 IBS를 진수하여 선박 근처에 도착. 선박에 있는 적을 사살하고, 선박에 있는 폭탄을 수중 5m에 있는 열쇠를 찾아 정지시키며, 폭탄을 가지고 출발지로 되돌아 오는 미션으로 폭탄의 무게는 80KG에 달했다.
UDT에서 정한 대로 1경기는 UDT vs USSF / 2경기는 특전사 vs UDU / 3경기는 HID vs 707의 대결로 진행되었다.
1경기에서 두 팀은 각각 IBS를 들고 패들을 싣고 진수 포인트로 간 다음, 목표 선박으로 향하는데 USSF가 노련한 IBS 운용 능력을 보여주며 해상 질주에서 UDT보다 앞서 나간다. 그 사이 UDT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는데 최초에 IBS를 진수하다가 [32] 김경백 팀장이 IBS에서 미끌어져서 바다에 빠지는 실수를 하였고 이미 바다에 뜬 IBS에 다시 오르는데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이때부터 정종현 대원이 사실상 팀장 역할까지 하며 항해를 지시해 겨우 따라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미군들은 해상에서 별다른 약점을 보이지 않으며 꾸준히 앞서 나간다. 이에 UDT는 따라잡기 위해 페이스를 올리지만, 앞서 언급한 여러 문제로 인해 뒤에 체력 문제까지 생긴다. UDT는 큰소리로 악을 쓰며 죽을 힘을 다해 패들링(노젓기)을 하는데도, 별 힘 안 들이고 여유롭게 패들링하는 [33] USSF의 IBS가 훨씬 빠른 속도를 내는 것을 보아, 한미 부대 간에 어쩔 수 없는 노하우의 수준 차이가 드러났다.
선박에 가까이 갔을 때, UDT 대원이 패들(노)을 바다에 빠트리는 실수를 하였고 그 패들이 조류에 휩쓸려 IBS 진행방향의 역방향으로 떠내려 가버렸다. 그런데 뒤쪽으로 떠내려간 패들을 찾기 위해 고무보트를 다시 되돌려서 찾아왔거나 대원이 입수하여 헤엄쳐서 패들을 회수해 왔거나 하는 장면이 방송에 전혀 안 나왔는데도 나중에 패들이 다시 갖춰져 있는 것만 나왔기 때문에, 제작진이 떠내려간 패들을 건져줘서 UDT에게 갖다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34][35]
선박에 도착한 USSF는 네이비씰의 제프 대원과 그린베레의 윌 대원이 침투한다. 이후 추가 미션을 받고 부표까지 이동한 다음, 카즈 팀장이 숨을 고른 후 잠수하여 열쇠보관함을 획득한다. 그 후 다시 선박으로 돌아와서 폭탄을 들고 나가려는데 폭탄의 무게가 매우 무거워서 시간이 지체된다. UDT도 선박에 도착했다. 이때 UDT가 IBS를 선박의 측면에다 대는 바람에 더 힘들게 들어갔다. 선박으로 들어간 UDT는 보고 및 추가 미션 접수, 부표까지 이동해서 잠수 후 열쇠 획득, 선박으로 돌아와 열쇠로 폭탄 해체 및 IBS 내 폭탄 적재 등의 임무를 차례로 수행하며 USSF를 따라 잡으려 애쓰지만 격차는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게다가 IBS 지상 복귀 과정에서 이한준 대원의 패들이 부러지는 문제가 생긴다. 결국 부러진 패들로 균형을 맞추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짧은 패들로 투지를 불태우다 더욱 체력이 떨어진다. 이후 해변에서 USSF의 윌 대원이 폭탄 수송 과정에서 체력 저하로 인해 폭탄을 몇 차례에 걸쳐 내려놓고 쉬는 바람에[36] UDT에게도 역전의 기회가 주어지는가 싶었지만,[37] USSF는 침착하게 체력을 안배하는 전술로[38] UDT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선에 들어오며 승리한다.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안정적인 작전 수행을 보여준 [USSF의 완승]이었다.[39]
1경기가 끝나고 2경기 특전사 vs UDU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각자의 방식으로 IBS를 들고 패들을 획득한 다음, 진수 포인트로 향하는데 그 사이에 엎치락뒤치락이 계속되었지만 현재까지는 UDU가 우세한 모양새.
여기서 3화 종료.
이번 경기에서 UDT의 논란에 대해 비판이 많았다.
-
라이벌 구도를 만들 의도였는지 아니면 방송을 위해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진표에서 쉽게 갈 수 있었음에도 굳이 USSF를 고른 점에 대해 팀장 김경백의 리더십에 의문을 가지는 이들이 많았다.[40]
- IBS를 진수할 때도 USSF측은 정확히 진수 포인트인 깃발 지점에서 진수를 시작했지만, 뒤쳐져 있던 UDT는 깃발 지점까지 안 가고 그보다 약 3미터 가량 뒤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돌려 진수해버리는 바람에 지상에서의 격차를 무효화시키며 앞선 미국 팀과 동시에 진수를 시작하는 꼼수를 쓴 점이 비판을 받았다.[41]
- 화면에는 잘 잡히지 않았지만, 대항군이 있는 배를 향해 가던 중에 앞쪽에 있던 김경백 팀장이 패들(노)을 바다에 빠트리는 실수를 범했다.[42] 게다가 김경백 본인은 대항군과 교전 중이라 패들이 바다에 빠졌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고 이한준 대원이 그걸 목격하고 패들이 떠내려간 쪽을 다급히 뒤돌아 보고 잡으려 했지만, 패들은 이미 조류에 휩쓸려서 금방 IBS의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인 뒤쪽으로 멀리 떠내려가 버렸다.[43] 이후 부표까지 가서 키 확보 이후 다시 선박으로 진입할 때만해도 자세히 보면 패들이 3개 밖에 없는데, 폭탄을 들고 나온 이후에는 IBS 안에 4개의 패들이 모두 갖춰져 있는게 나오고 아까 빠트린 패들이 어떻게 다시 돌아온 것인지의 과정이 방송상에 전혀 안 나와서 제작진이 대신 가져다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44] 추가로, 이 사건의 전말은 2024 1월 1일(월) 미공개 비하인드 방송에서 풀릴 것으로 보인다.
- 배에 침투할 때, 침투조(정종현, 김경백)가 병기(총기)를 휴대하지 않고 IBS에 버려둔 채 비무장 상태로 측면에서 진입한 부분은 아무리 게임이고 방송이지만 기본을 너무 망각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만약 배 안에 대항군이 더 있었다면 총을 놔두고 무방비 상태로 들어간 UDT는 거기서 게임이 끝날 뻔 했다.[45] 이와 대조적으로 USSF 침투조는 총을 들고 사주경계를 철저히 하면서 들어가는 모습이 명확히 나온다.[46][47]
- 키를 확보할 당시 미군은 잠수해서 키박스를 확보하는 영상이 있는 반면, UDT는 그런 잠수 확보 장면을 안 보여주어서 또 다른 의혹을 낳았다. 물밖에서 옆의 부표가 잠시 누웠다가 원복 되는 모습이 보이고, 물에 들어갔다 나오는 소요 시간이 너무 짧은 점 등으로 보아 UDT는 키박스 위치까지 잠수해서 가지고 나온 게 아니라 그 위에서 키박스가 달린 줄을 손으로 잡아당겨 올려서 확보하는 편법을 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이러한 UDT의 논란과 별개로 미군은 전역한지도 오래되었고, 특히 IBS는 2000년도 초반 이후로 오랜 기간 해보지 않은 인원이 있었음에도 훨씬 더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일 뿐만 아니라 게임 도중에도 사주경계, 총구 막고 모래사장 달리기 등 기본에 충실한 모습은 물론, 심지어 결과도 압도적인 승리였다. 말 그대로 과정과 결과 둘 다 중요시하는 FM 그 자체였기에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이번 3화를 통해 UDT는 팀원 하나가 도중에 패들을 물속에 빠뜨리거나 선박에 진입할 때 총기를 두고 들어가는 등 USSF과 비교했을 때, 기본 숙련도가 한참 뒤쳐진다는 것만 보여주었다. UDT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경기 내내 실력으로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서[48] 시청자들의 비웃음만 사게 되었다.[49] 게다가 방송 자막은 물론이고 MC들이 대놓고 UDT만 응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더 까이고 있다.
3화에서 제기된 이번 UDT의 논란은 미션 지침을 정확하게 설계하고 감독해야 하는 제작진의 잘못도 있음에도 UDT만의 잘못으로 싸잡혔다. 미션을 허술하게 설계한 부분들은 아래와 같다.
- 진수 포인트 위치. 시즌1부터 지적받은 문제
- 잠수 관련 조치 미비. 줄을 당겨서 잠수하면서, 키 박스를 당겨서 끌어올리는 꼼수를 막지 못함.
- 침투조 2인만 플레이트 캐리어 장착. 실전에서는 전원이 장착.
- 대항군의 공격을 막지 못했을 때 생기는 시간 패널티가 없음.
일단 패들 관련 논란의 경우 본편 종료 후 비하인드에서 밝혀졌는데, 이정준이 패들을 놓쳤을 때 손으로 패들링을 했고 침투조가 폭탄을 해체하는 사이에 IBS 근처로 떠밀려온 패들을 발견해 수영을 해서 직접 가져온 것이었다. 이렇게 패들 논란은 종결되었지만 이 상황을 편집해놓고 이제서야 공개하는 제작진과 그걸 보고 여론을 몰아가면서 악플 단 사람들은 반성해야 한다.
4. 4화(2023.10.10.)
해상 폭탄 제거 작전 2경기 UDU vs 특전사가 시작되었는데, UDU 이병주 대원이 출발할 때 발을 헛디디면서 넘어질 뻔하고 특전사 정승훈 대원이 먼저 뛰어가 바다에 가까운 좌측 IBS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IBS를 캐리할 때, 박문호 대원이 손잡이를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바람에 출발이 늦어지며 UDU에 역전당한다.[50] 이후 특전사가 빠른 기동력으로 UDU를 다시 앞질렀으나 패들 확보 당시 UDU는 걸어가면서 한 명이 빠져서 들고 오는 식[51]으로 했는데 특전사는 IBS를 땅으로 내린 다음, IBS 확보 후 다시 머리로 올리는 바람에 다시 역전당한다. 게다가 IBS 진수 과정에서 탑승이 늦어지고 좌현과 우현의 힘 차이로 인해 IBS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일도 발생하며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된다.[52] 이후 UDU가 먼저 선박에 진입한 뒤 미션을 하달 받고 앞에 팀과는 다르게 김현영, 이병주 대원 2명이서 부표까지 IBS로 이동하였다. [53]부표로 이동한 뒤, 이병주 대원이 잠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투화와 양말을 벗는데 시간이 지체되어[54] 특전사와의 격차가 좁혀지게 된다. 그러나 특전사 정승훈 대원이 잠수하는 과정에서 시야 확보를 실패하고 호흡까지 깨지는 바람에 시간이 지체되어 다시 격차가 벌어진다. 이후 UDU는 폭탄을 들고 나오다가 김수원 팀장이 발을 헛디뎌서 물속으로 빠진다.[55] 그 후 양팀 전부 힘의 불균형으로 인해 IBS가 돌기도 했으나 UDU가 먼저 해변에 도착하고 특전사가 추격한다. 그러나 따라잡지 못하고 2경기는 [UDU의 승리]로 끝난다.
이어서 3경기 707 vs HID가 시작되었는데, 시작하자마자 707은 전력질주를 하여 좌측의 바다와 가까운 IBS 확보를 성공한다. 반면 HID의 경우 여유있게 가서 우측의 IBS를 확보하는데, 이전 경기에서 다른 팀들이 했었던 헤드캐리 대신 핸드캐리를 사용하면서 역전하게 된다. 이에 다급해진 707 오요한 대원이 패들을 확보하려 했으나 성급하게 하는 바람에 IBS를 떨어트리는 실수를 한다. 이후 상황이 다급해진 707 역시 HID를 따라서 핸드캐리를 하여 빠르게 쫓아가고 HID는 핸드캐리로 장거리 이동을 하는 과정에서 팔에 힘이 빠지는 바람에 헤드캐리로 변경한다. 이때 HID의 속도가 크게 줄면서 707이 이때를 기회 잡아 빠르게 따라가지만 박찬규 대원의 팔 힘이 빠지자 할 수 없이 다시 헤드캐리로 변경한다.
진수포인트에 도착하고, HID가 707보다 먼저 출발하며 격차를 넓힌다.[56] 선박에 접근한 HID는 대항군이 나오자 침투조와 엄호조 모두 엎드린 상태로 대항군을 사살하고 천천히 사주경계를 하며 선박으로 진입한다. 반면 707의 경우 선박까지 빠르게 갔으나 너무 빠르게 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속도를 줄이는 타이밍이 늦어지는 바람에 선미를 몇 미터 지나치게 되어 다시 후진하여 선미에다 IBS를 대는데 시간을 약간 지체한다.[57]
추가 미션을 받은 HID는 고야융 대원이 부표까지 수영을 하여 이동하는데, 그로 인해 부표에서 707에게 역전당하고 호흡까지 가팔라지면서 열쇠보관함을 찾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58] 해당 상황으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자 박지윤 대원과 강민호 팀장, 2명이서 IBS를 끌고 부표까지 접근해서 고야융 대원을 도와준다.
이후 707이 해변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박찬규 대원이 지치면서 패들링을 잠시 멈추는 바람에 잠시 IBS 좌우 힘의 균형이 안 맞는 등 위기의 순간이 있었으나, 금방 극복하며 빠른 패들링으로 HID와의 격차를 크게 벌려 먼저 해변까지 도착한다. HID도 패들링으로 추격하는데, 너무 서두르느라 경황이 없어서 IBS의 앞뒤를 착각했는지 보트의 뒷면을 앞쪽 방향으로 하여 나아갔다.[59] HID는 해변에 상륙한 뒤 쉬지 않고 707을 추격하지만 이미 격차가 워낙 크게 벌어져 있었기 때문에 결국 큰 차이로 패배했다. 이로써 3경기는 [707의 승리]로 끝난다.
이로써 데스매치는 UDT, 특전사, HID간의 대결로 확정되었다.
데스매치는 3톤 군용트럭 밀기이다.[60] 5kg 모래주머니 80개(400kg)를 트럭에 싣은 다음, 밀어서 200kg 통나무 5개(1톤)가 있는 곳에 도착하여 통나무를 모두 싣고 다시 그 군용트럭(총 4400kg,4.4t)을 밀어 결승선을 넘으면 된다.(중간에 차선을 넘어가면 즉시 탈락이다.)
경기가 시작되자 3팀 모두 사낭을 나르기 시작하는데, UDT는 한 번에 많이 나르자는 식으로 1인당 6개씩 들고 특전사는 반대로 빠르게 왕복하자는 식으로 2개씩 나른다. HID는 1인당 4개씩 나르고 차후 통나무를 올리기 쉽게 사낭을 미리 정리하면서 쌓는다. 속도는 UDT > HID > 특전사 순으로 빨랐고, 이내 당황한 특전사는 사낭을 4개씩 옮기기 시작한다. 이후 UDT가 사낭을 전부 뒤쪽 끝으로 빠르게 쌓은 다음, 가장 먼저 출발하고 뒤이어 HID와 특전사도 출발한다.
UDT의 경우 이한준 대원이 앞에서 핸들을 잡고 방향 조절을 하며 미는 식으로 하는데 반해, HID와 특전사는 4명 모두 뒤에서 미는 전략을 택하나 얼마 안 가 방향이 틀어지자 양팀 모두 팀장이 핸들을 잡는다.[61] 이후 UDT가 가장 먼저 통나무 구간에 도착하여 통나무를 군용차에 싣기 시작하고 뒤이어 HID가 도착한다.[62] HID가 통나무를 2개째 싣고 있을 때, 뒤이어 특전사가 도착하나[63] 도착하자마자 UDT가 미션을 완수하고 출발한다. 그 후 HID와 특전사도 통나무 미션을 완수하고 출발하는데, 특전사는 등으로 기대듯이 밀고 HID는 어깨로 밀면서 UDT를 추격하나 [64] 이미 거리가 압도적으로 벌어져 있었기에 이변없이 UDT가 1등으로 도착한다. 이후 HID와 특전사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HID의 경우 팀장과 대원들 간의 차량 방향조정 문제로 인해 감정이 격해지기까지 한다.[65] 우여곡절 끝에 HID가 2등으로 도착하며 생존하고 이에 따라 특전사는 자동으로 탈락되며 강철부대3를 떠나는 첫 번째 부대가 되었다.[66]
이번 데스매치는 너무 가학적이라는 말과 함께 전 시즌과 다르게 미션을 전술 중심으로 바꿨다더니 또 차력쇼 하고 있다는 비판이 많다. 게다가 UDT의 차량이 신형인 반면, HID와 특전사의 차량은 굉장히 구형이라는 것이 밝혀져 그로 인한 전장, 중량, 전폭, 휠 얼라인먼트 상태, 타이어의 접지력, 구동계의 노후화 정도 차이에 따른 공정성 논란이 있다.
여담으로 유튜브에 공개된 비하인드에서는 해상 폭탄 제거 작전에서 승리한 부대인 USSF, 707, UDU 대원들이 초코파이 케이크를 만들어서 윌 대원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나왔다.
5. 5화(2023.10.17.)
4강 진출전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전, 강력한 베네핏을 얻기 위한 종합실탄사격 미션[67]이 진행되었다. 이때 강력한 베네핏은 4강 진출 획득권으로 이번 미션에서 승리한 한 팀만 얻을 수 있다.종합실탄사격 1라운드는 총기교환사격이다. 먼저 권총으로 고정 타겟을 맞힌 다음, 소총으로 이동 타겟을 맞히는 미션으로 이때 권총과 소총 모두 3발씩만 사격[68]할 수 있고, 권총과 소총 사격 점수를 합산하여 높은 점수가 나온 3팀만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1라운드 결과, HID 이동규 22점[69] / UDU 김현영 22점[70][71] / USSF 카즈 10점[72] / 707 오요한이 17점[73]을 기록한 가운데, 마지막에 사격한 UDT 정종현 대원이 12점[74]으로 소총사격에서 3발 모두 0점을 기록하며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75] 그 결과 [HID, UDU, 707][76]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종합실탄사격 2라운드는 침투저격이다. 해당 미션은 무기고까지 신속 기동 후, 건물 4층 무기고에서 저격소총을 획득하여 내리막 500m를 뛰어간 뒤, 건물 3층 저격포인트에 도달하여 200m 거리의 고정 타겟과 250m 거리의 이동 타겟을 저격하는 미션으로 707은 홍범석, UDU는 고인호, HID는 박지윤이 출전하였다.
먼저, 707 홍범석 팀장이 출전했다. 홍범석 팀장은 빠른 달리기로[77] 순식간에 저격포인트까지 도달하여 고정 타겟을 저격했으나 첫 발에 상탄이 나고 두 번째 발에 성공하였다. 이후 250m 거리의 이동 타겟을 조준하는데 안개가 매우 심한 터라 타겟을 찾지 못하여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 타겟을 찾은 후 두 번째 탄을 발사했으나 빗나가고 세 번째 탄에 성공하게 된다.[78]
다음은 UDU 고인호 대원이 출전했다. 고인호 대원은 시작부터 무기고를 지나치는 바람에 시간이 지체되고, 저격총 획득 후 총기 가방을 등에 매려 했으나 가방 끈이 팔에 끼면서 시간이 추가로 지체되었다. 이후 저격포인트까지 도달하여[79] 첫 발에 고정 타겟을 제거하고, 이동 타겟을 찾아서 저격하려 했으나 타겟을 놓치게 되어 시간이 지체된다. 이후 타겟이 다시 나오자 두 번째 발을 발사했고 저격을 성공한다.
마지막은 HID 박지윤 대원이 출전했다. 박지윤 대원은 빠른 속도로 저격총을 획득하고 저격포인트까지 도달한 뒤[80] 고정 타겟을 찾아 첫 발에 저격을 성공한다. 이후 이동 타겟을 찾은 후 첫 발을 발사하는데 빗나간다. 하지만 빠른 재장전으로 5초 만에 두 번째 발을 발사하고 타겟이 기둥 뒤로 숨기 전에 저격을 성공한다.[81] 최종 결과는 707 홍범석이 3위[82], UDU 고인호가 2위[83], [HID 박지윤이 1위][84]를 하며 HID가 4강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85]
여담으로 4강에 진출한 HID는 특별외출하여 강남에 위치해 있는 협찬사[86]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으며 승리를 자축하였다. 이때 이동규 대원에게 "동규야, 사격은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말하는 박지윤 대원이 압권.[87]
본선 두 번째 미션은 팀 동반 탈락[88]이 걸린 대테러 연합작전[89]이다. 미션을 수행하기 전, 연합 지목권 획득[90]을 위한 사전 미션인 타이어 격투가 진행되었다. 타이어 격투는 각 팀에서 1명이 대표로 나와 1:1 대결을 펼치는데, 타이어 1개를 서로 끌어 당기며 본인 진영에 있는 깃발로 가서 먼저 잡는 인원이 승리하는 방식. 이때 HID가 대진 결정권을 부여받았는데, 1라운드는 UDU vs 707, 2라운드는 UDT VS USSF로 대진을 설정하였다. 먼저, 1라운드는 UDU 김수원 vs 707 박찬규가 대결했는데 힘과 체급이 한참 앞서는 김수원 대원이 승리하였다. 2라운드는 USSF 이안 슈넬리 vs UDT 김경백이 대결하여 이안 대원이 승리하였다. 이후 USSF 이안 슈넬리 vs UDU 김수원이 대결한 결승전에서 이안 대원이 최종 승리하였고, 연합 지목권을 획득하면서 707을 연합으로 지목하였다.[91][92] 그로 인해 자동으로 UDT와 UDU가 연합하게 된다.
대테러 연합작전은 항상 그랬듯 8명 중 5명만 참가할 수 있고,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룰이 추가되어 참여하지 않는 나머지 3명 중 1명은 상대 연합의 작전을 방해할 대항군으로 투입된다. UDT X UDU 연합에서는 [UDT 김경백, 정종현, 이정준 & UDU 고인호, 이병주 대원]이 본 미션에 투입되고, USSF X 707 연합에서는 [USSF 윌 라베로, 이안 슈넬리 & 707 홍범석, 박찬규, 이유석 대원]이 본 미션에 투입된다. 이후 USSF X 707 연합에서 UDT X UDU 연합을 상대할 대항군을 발표하는 순간, 여기서 5화 종료.
6. 6화(2023.10.24.)
연합팀 선정 이후 숙소로 이동한다.[93]USSF X 707 연합은 팀장을 선발하는데, 707 홍범석 팀장이 연합 팀장을 USSF 카즈 팀장에게 넘기려 했으나 소통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한 카즈 팀장이 홍범석에게 연합 팀장직을 넘긴다. 한편 UDT X UDU 연합은 선택받지 못한 두 팀이라 처음에는 어색하였으나 UDT 김경백 팀장이 분위기를 풀어주며 친해진다.
이후 상대 연합을 상대할 대항군을 고르는데 USSF X 707 연합에서 707은 대항군으로 오요한 대원을 추천하지만, USSF측에서는 제프 대원을 추천하며 잠깐 분위기가 냉각되기도 한다. 합의한 끝에 USSF X 707 연합은 제프 대원을, UDT X UDU 연합은 김현영 대원을 선정하였다.
대테러 연합 작전은 테러 조직의 은거지에 침투해 생화학 무기를 탈취해 오는 타임 어택 미션이다. 미션 진행 방식은 먼저, 차량을 운전하여 철조망을 박살내고 목적지에 도착한다. 40m 높이의 저장고1을 가기 위해 줄사다리를 사용하여 오른 다음, 작전도를 획득한다. 작전도를 획득하면 작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후 CCTV가 있는 통제실로 이동하여 열쇠가 보관된 곳을 찾는다. 열쇠 확보 후 제조실로 이동한 다음, 생화학 무기를 탈취[94]하여 출발지로 돌아오면 미션이 종료된다. 빠른 시간 안에 미션을 완료[95]한 팀이 승리하고, 패배한 팀은 데스매치에 가게 된다.
미션 결과 두 팀의 기록차이는 31초로 USSF X 707 연합은 13분 23초 , UDT X UDU 연합은 12분 52초였다. USSF X 707 연합은 생화학무기 탈취를 위한 열쇠개방에 시간이 소요되었으며[96], UDT X UDU 연합은 대항군 보스 사살에 시간이 소요되었다. 총상 페널티는 USSF X 707 연합이 1발, UDT X UDU 연합은 2발로 USSF X 707 연합이 승리하였다.[97] 제프의 고인호 대원 총상이 큰 역할을 하였다.
대테러 연합작전에서 승리한 USSF X 707 연합은 4강에 합류하였으며, UDT X UDU 연합은 데스매치로 향하게 되었다.
데스매치는 서산으로 이동하여 진행하였다. 데스매치 미션은 갯벌 타이어 뒤집기로 300KG의 티이어를 300미터 옮기는 미션이다. 처음에는 UDT가 앞섰지만, 이한준 대원에 다리 부상과 체력 한계가 겹치면서 UDU에게 많이 따라 잡힌다. 여기서 6화 종료.
7화 예고편에서는 4부대가 4강 대진표 결정권을 두고 참호격투를 진행하며, 4강 1경기는 군산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진행한다.
7. 7화(2023.10.31.)
6화에 이어서 데스매치를 진행한다. 데스매치에서, UDU가 UDT 뒤를 많이 추격했지만, UDU가 전체적으로 체력이 많이 고갈된 상태였다. 이때, 김수원 대원의 큰 체격 때문인지 UDU 김수원 대원이 진흙에 계속 빠지게 된다. 데스매치는 이 외에 별 다른 반전 없이 UDT의 승리.[98] 데스매치 결과로, UDT가 승리하고 UDU는 탈락하게 된다.이후 각 부대 생활 모습이 나왔다. USSF는 한국 전쟁 참전 기념비에 다녀온다. 후로 707과 USSF는 평택 미군기지에 방문하고, HID는 대구사격장으로 이동 사격대결을 벌인다. 권총사격에서는 강민호와 고야융이 대결을 벌여 고야융이, 이동규와 박지윤의 대결에서는 이동규가 승리한다. 결승은 클레이 사격으로 빨리 6개의 타겟을 맞춘 사람이 승리하는데, 이동규가 고야융보다 불과 0.8초 앞선 기록으로 승리한다[99]. UDT는 진해 UDT훈련장으로 이동, 현역 유디티 교관요원들과 2:2 장애물 극복대결을 펼친다. 그 장애물 코스를 직접 설계하고 만든 장본인인 김경백이 강철부대 유디티팀의 최종 주자였는데, 장애물 코스에서 현역에게 뚜렷이 앞섰으나 코스가 끝나고 결승점 복귀때는 일부러 천천히 걸으며 현역에게 승리를 양보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4강 토너먼트 전, 4강 대진 결정권과 각 미션을 정할 수 있는 강력한 베네핏이 걸린 참호격투를 진행한다. 5화와 마찬가지로 타이어를 끌어서, 타이어를 잡은 채로 자신의 부대의 깃발을 뽑는 식으로 진행된다. USSF vs HID에서 이안의 2연승으로 USSF가 승리했으며, 707 vs UDT는 정종현의 3연승[100]으로 UDT 승리.
결승전으로, 4대4 참호격투가 시작되고 UDT 정종현과 USSF 이안이 격돌한다.
여기서 7화 종료.
8. 8화(2023.11.07.)
4:4 참호격투에서 이안의 활약으로 미특수부대 USSF가 승리하며, 4강 대진 결정권을 획득하였다. USSF의 회의 끝에 소탕작전은 USSF VS HID, 보급행군은 707 VS UDT로 결정하였다.소탕작전의 미션명은 마약소탕작전이다. 해상 및 육상이 혼합된 미션으로 타임어택이 아닌 총상 갯수로 승패를 가린다. 하지만, 시간 제한은 존재하며, 20분 안에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실격 처리된다.
미션 순서: 선박에 진입하여 격납고 쪽으로 이동한 후, 획득한 카드키로 격납고를 연다. 격납고에서 추가 작전도를 획득한 뒤, 제어실로 이동한다. 후, 4번 버튼으로 수밀문을 열어 보스를 사살하면 추가미션이 하달된다. 이 시점부터 타임어택이 시작되고, 총상 1발당 60초 패널티도 적용된다. 추가미션은 50미터 높이의 1번 크레인으로 이동하여 보스를 사살 후 두 번째 추가작전도를 획득한다. 다음으로, 마약증거물이 있는 5번 컨테이너로 이동, 마약증거물을 탈취하여 결승점으로 도착하는 미션이다. 마약을 탈취하여 결승점으로 향하는 순간 다수의 대항군이 탑승한 차량이 출현한다. 대항군을 모두 사살하고 결승점에 도착하면 미션 완료.[101]
USSF는 속도만 고려하고 앞으로 돌진하는 형식으로 움직여 원맨인 윌의 총상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 HID는 미션 수행 중 이동규 대원이 기관실 대항군 보스와 교전중 총상 1발을 맞았으며,또한 크레인 추가미션에서 넘어져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여기서 8화 종료.
9. 9화(2023.11.14.)
8화와 마찬가지로 USSF는 신속함으로 시간을 확보하지만 총상이 우려되는 상황, HID는 느리지만 총상 수를 최소화시켜 페널티를 막으려는 작전으로 두 부대 전부 미션에 임한다.결과 발표에서, USSF 10분 55초, HID는 14분 24초로 USSF가 속도로서는 승리했으나, 1발당 60초의 페널티가 가산되는 총상 수에서 HID 5발, USSF 11발로,총합 결과 HID=19분 24초, USSF=21분 55초로 USSF가 마약 소탕 작전 미션에서 패배하게 된다.
팀 | 작전 시간 | 전체 피격수 | 최종 결산 시간 | 포인트맨[102] | 분대원 | 분대원 | 분대원 |
HID | 14분 24초 | 5발 | 19분 24초 | 이동규 2발 | 박지윤 2발 | 강민호 1발 | 고야융 0발 |
USSF | 10분 55초 | 11발 | 21분 55초 | 윌 5발 | 이안 3발 | 제프 2발 | 카즈 1발 |
미 특수부대는 HID와의 마약 소탕 작전을 마지막으로 강철부대를 떠난다.[103]
4강 2번째 경기는 300Kg 보급 행군이다.
미션 방법: 대원들은 각자 40Kg 군장을 매고 출발하며, 추가 보급포인트 1에서 20Kg 들것에 3Kg사낭 20개를 적재하고, 보급포인트 2에서 사낭 20개를 추가한다. 해안 끝에 부대가 도착하면 추가 미션이 하달된다. 추가 미션은 들것과 사낭을 내려놓고, 해안 끝에 있는 IBS를 타고 추가 보급품 120Kg이 있는 선박까지 도달해 보급품을 적재한 후, 군장과 보급품을 전부 들고 멤버 전원이 결승점에 도달하는 것이다.
초반에는 707 홍범석 대원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앞서갔는데, UDT의 김경백 대원이 707의 페이스를 흔들어 놓으려 707과 함께 뛴다. 1번 보급포인트에서 두 부대가 비슷하게 사낭을 싣고, 707은 핸드캐리, UDT는 숄더캐리를 하는 방법으로 미션에 임한다.
707은 대원들간의 신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숄더캐리는 불안정해서 핸드캐리를 선택했지만 속도가 잘 나지 않고 전완근도 많이 소모하게 된다. 반면 UDT는 대원들간의 신장 차이가 거의 없이 균등한 잇점을 살려 밸런스가 잘 맞는 숄더캐리로 스피드를 내 707을 역전한다. 707은 핸드캐리를 하다가 전완근이 털릴 때쯤 되면 숄더캐리로 바꿨다가 키 차이로 밸런스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불안정함이 심해지면 다시 핸드캐리로 전환하는 방식을 쓴다. 오르막길 구간에서 UDT가 호흡을 돌리는 사이, 707이 스피드를 내어 재역전. 하지만 얼마 못 가 숄더캐리하는 UDT에게 따라잡힌다.
자갈길을 지나 해변에 도착한 두 부대. 해안 끝 쪽에는 IBS가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두 부대는 추가 미션을 하달받는다. 그대로 UDT가 가까이 있는 IBS를 먼저 선택하고 707은 UDT뒤를 따라간다. 하지만 두 부대 모두 거센 파도 때문에 IBS가 잘 나가지 못하고 패들링도 먹히지 않아서 초반 진수에 애를 먹었다. 그 때 수심이 깊지 않은 것을 확인한 UDT 정종현 대원은 그대로 IBS를 미는 방법을 선택한다. UDT의 대원들도 모두 합세해 IBS를 밀고, 707도 뒤따라 IBS를 밀고 나간다. 두 부대 모두 다시 패들링 시작했으나 초반부터 해안의 거센 파도 때문에 707의 IBS와 UDT의 IBS가 부딪치고 엉켜버리자 707 대원이 노로 UDT의 IBS를 밀어서 패들링할 수 있는 공간을 벌렸고 이때부터 두 팀 모두 본격적인 패들링을 시작한다.
간발의 차로 앞서있던 UDT가 먼저 선박에 도착하고 120kg의 보급품을 IBS에 나르기 시작한다. 크기가 작은 선박에 이미 UDT가 IBS를 대고 있어서 바로 뒤에 있던 707은 IBS를 댈 곳이 마땅치 않아 사실상 UDT가 보급품을 다 싣고 출발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어 여기서 양 팀간에 거리 차이가 벌어진다. 하지만 해안으로의 복귀 과정에서 높은 파도 때문에 UDT의 IBS는 두 번이나 방향이 틀어지며 속도가 늦어졌고 이에 비해 707은 파도를 부드럽게 극복하며 거리 차이를 수 미터 이내로 좁힌다. 해안에 가까이 온 지점에서 두 부대 모두 거센 파도에 휩쓸려 패들링도 먹히지 않고, IBS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아 엉킨 상황이 벌어진다. 그 곳에서 두 부대는 파도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필사적으로 패들링을 하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 여기서 9화 종료.
10. 10화(2023.11.21.)
두 부대 모두 거센 파도에 고전하는 상황에서 UDT 정종현 대원이 IBS에서 내리는 것[104]을 시작으로 두 부대 모두 IBS에서 내려 접안 포인트까지 끌고 가는 전략으로 선회하였다. 접안 포인트에서 707이 UDT를 역전하였다. 이후 결승 포인트까지의 해안 행군이 마지막 코스인데, 707 홍범석 대원이 처음부터 빠른 속도를 내며 1등으로 앞서갔다. 그 뒤로 UDT 이정준 - 707 이유석 - UDT 정종현의 순으로 나아갔고, 707의 오요한과 박찬규가 그 뒤를 따라갔으며, 맨 뒤에는 UDT의 김경백과 이한준이었다. 707의 박찬규와 UDT의 이한준은 전에 입었던 다리 부상 때문에 더욱 고전하였다. 홍범석이 1등으로 골인한 뒤 다시 되돌아가서 역시 먼저 골인한 이유석과 함께 오요한 및 박찬규의 짐을 들어주며 도와줘서 707 네 명이 모두 결승점을 통과하며 승리를 거둔다. 한편 2등으로 골인한 UDT 이정준이 되돌아가서 4등으로 오고 있던 정종현을 도와주어 정종현을 일단 골인시킨 뒤 둘이서 맨 후미에 쳐져있던 UDT 대원들을 도와주려 했으나 그 사이 이미 707 전원이 결승점에 도달해버려서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나버렸다.[105] 이미 패배가 결정됐지만 UDT는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낸다.[106]이후 각 부대 결승 준비 모습이 나왔다. HID는 바다에서 500M 수영 훈련을 진행했다. 학창시절때부터 엘리트 수영선수 출신인 고야융이 제일 빨랐고, 군입대 전에 수영 코치 생활까지 했을 정도로 역시 수영에 통달한 강민호가 그 뒤를 이었다. 707은 홍범석 팀장이 자신의 집으로 대원들을 초대해 같이 식사를 한 뒤 특수전사령부에 방문하여 버스 대테러 훈련과 건물 레펠 훈련을 한다.
결승전은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차전은 타임어택 통합 기동 사격으로 1라운드 권총 사격, 2라운드 통로개척 소총사격, 3라운드 해상 침투 저격이다. 2차전은 정상 회담 요인구출작전이다. 1차전을 승리한 부대에게는 배네핏으로 2차전에서 총상 1발 무효화가 주어진다.
1라운드 권총사격에서는 회전표적 구간, 돌발표적 구간, 이동표적 구간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707에서는 홍범석 팀장, HID에서는 강민호 팀장이 출전했다. 회전표적 구간은 표적판 2개에 박혀있는 10개의 타겟을 제거하는 미션으로, 정지 상태인 표적판은 첫 타겟을 명중시키면 움직인다. 홍범석 팀장은 회전표적 구간에서 1분 14초, 강민호 대원은 1분 10초를 기록했다. 돌발표적 구간은 15미터 표적 4개와 17미터 표적 4개를 순차적으로 명중시키는 미션으로, 표적을 맞추면 무작위로 다음 표적이 출현하며, 모든 표적을 맞추면 미션이 종료된다. 홍범석 팀장은 1분 5초, 강민호 팀장은 1분 3초를 기록했다. 마지막 이동표적 구간에서는 17미터 앞의 움직이는 표적을 맞추면 되는 미션으로 홍범석 팀장은 13초를 기록하며, 토탈 2분 32초를 기록했다. 강민호 팀장이 미션을 완료하고 전체 기록을 발표하는 순간 방송이 종료된다.
11. 11화(2023.11.28.)
결승 1차전의 3개 라운드인 1라운드 권총 사격, 2라운드 통로개척 소총사격, 3라운드 해상 침투 저격을 두 팀이 모두 마쳤다. 이 3개 라운드의 미션 완료 시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시간이 짧은 팀이 승리. 미션 시간 합산 결과 707이 승리하여 베네핏을 획득한다.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대결인 결승 2차전은 ‘정상회담 요인 구출 작전’이다. 헬기를 타고 정상회담장에 침투해서 국제 테러 조직에게 인질로 잡혀 있는 국가 정상들을 구출해야 하는 미션이다. 미션 승패 판정은 총상 개수로 가리지만, 인질 중에는 시한폭탄조끼를 착용당한 요인이 있고, 20분 이내애 그 요인을 구출하지 못할 시에는 1분 지체당 총상 1발이 추가판정되는 페널티가 주어진다.
HID가 먼저 미션을 시작했고, 순조롭게 임무를 수행해 나가지만, 폭탄조끼를 장착당한 요인을 구출한 시점에서 지하 3층의 테러범 본거지를 타격하는 추가 미션이 주어졌다. 지하 3층은 각종 장애물과 부비트랩으로 가득하고, 특수부대 출신 용병 팀[107]도 등장한다. HID가 거점의 부비트랩을 일부러 작동시킨다음 거점을 타격하는 전략을 세우지만, 수많은 테러범이 난입해 교전을 벌이던 중, 거점에 숨어있던 테러범이 HID 기습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11화 종료.
12. 12화(2023.12.05.)
HID가 특수부대 출신 용병[108]과의 혈투 끝에 용병들과 테러 조직의 보스를 사살한뒤 거점2로 들어가 인질의 포박을 풀어내는 도중 추가 미션이 하달된다. 추가 미션은 인질을 호송하여 5분내에 탈출하는 것으로 5분내에 탈출하지 못할 시 1분당 총상 1발의 페널티가 추가된다. 인질을 후송차량에 인계 후 마지막 전투를 벌이며 미션이 종료된다.707이 HID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미션을 수행한다.
최종 우승 부대가 발표[109]되는데, HID가 707을 폭탄해제 소요시간에서 앞서며 승리한다[110]. 총상 갯수는 707 9발, HID 7발이었으나, 707의 베네핏 1발, HID의 총상 패널티 1발로 동률이었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에는 결승전 이후 못 다 한 이야기 코너를 진행하지 않았다.
13. 13화(2023.12.12.)
13화와 14화는 이전 강철부대와 동일하게 강철부대 전우회 에피소드를 진행하였다.첫번째 종목은 1대1 육탄 줄다리기로, 기본 대진은 강철부대 1차전 미션 대진과 동일하게 1R UDT VS USSF, 2R 특전자 VS UDU, 3R 707 VS HID로 진행되었다.
14. 14화(2023.12.19.)
15. 비하인드(2024.01.01.)
[1]
UDT 정종현, HID 이동규
[2]
이에 HID 출신이자 특수부대 지원자들을 위한 학원을 운영 중인 유튜버 주라벨은 본인 채널에서 강철부대3를 리뷰하면서 "어느 부대든 지원했다 떨어지면 다른 특수부대를 지원하는 것은 모든 특수부대들이 서로 다 마찬가지" 라고 언급했다.
[3]
김성주,
김동현,
윤두준
[4]
시즌1, 2에서는 탐색전으로 턱걸이를 진행했었기 때문.
[5]
이동규: 10점(카메라 박살)+8점+7점=도합 25점 / 김수원: 8점+8점+10점=도합 26점
[6]
배이정: 9점+7점+9점=도합 25점 / 이유석: 9점+10점(카메라 박살)+7점=도합 26점
[7]
정종현: 10점+6점+10점=도합 26점 / 윌 라베로: 7점+8점+8점=도합 23점
[8]
미군의 권총 사격은 오래 조준하고 쏘는 게 아닌 빠르게 여러 번 맞춰서 무력화시키는 방식에만 철저히 익숙해져 있는 탓이 크다. 애초에 권총은 정조준 사격을 위한 용도라기보다는 큰 총을 휴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즉각 조치를 위한 보조화기 성격이 강하다.
[9]
이 때문에 강민호 팀장은 경기 시작 직전, 이동규 대원과 자리를 바꿔 김수원 팀장 앞으로 이동했다.
[10]
제프 대원은 188cm 91kg, 이안 대원은 191cm 98kg의 거구이다. 해외 자료에 따르면 네이비씰 요원들의 평균 신장이 172.7cm~177.8cm, 77kg~86kg선
#임을 보면, 가히 그 네이비씰 중에서도 굉장한 거구임이 틀림없는 인원들이다.
[11]
미군이 맨몸 참호격투에 익숙하지 않은걸 떠나서 애초에 기술적으로 압도적인 패배였다. 기술적 역량 배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부분이다. 또한 참호격투에 익숙지 않은 건 UDT도 마찬가지다. 한국군이라고 미군과는 다르게 주야장천 참호격투를 하는 건 아닌데 불필요한 쉴드를 치는 건 옳지 않다. 애초에 미군 특수부대는 피지컬이 괴물이라서 유명한게(당연히 특수부대인만큼 피지컬도 굉장하지만) 아니라 매우 전문적이고 실력이 뛰어나서 유명한거고, 저 출현한 네이비씰 대원 3명도 규격 외의 사이즈를 보유한 사람들이다.
[12]
이때 다리로 정종현 대원에게 헤드락을 걸어서 탈출하려 한걸로 보이는데 참호 벽에 붙어있는 상황에서 두 다리가 들리면 아웃이기 때문에 스스로 참호 밖으로 걸어나간 꼴이 되어버렸다.
[13]
여기서 멧돼지는 이정준 대원을 가리킨 말이다.
[14]
방송용 유머로 볼 수 있지만, 그 치열한 와중에 뜬금없이 멧돼지 드립을 한 것은 경우에 따라 안 좋게 볼 수도 있다. 특히 참호에 입장할 때 실실 웃으며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들어간 것과 경기 도중 "나 좀 쉬게 버텨보라" 발언한 것이 시청자들에게 비판받기도 했다.
[15]
그래서인지 다음 IBS 미션에선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6]
다리를 잡은 것도 아니고 허리를 잡고 뽑아내듯이 들어버렸다.
[17]
이때 김현영 대원이 이병주 대원 도움을 전혀 안받고 내보낸 걸 보면 이병주 대원이 윌 대원을 내보내지 못했어도 UDU가 이겼을 것이다.
[18]
이후 HID 대원들 전부 강민호 팀장처럼 네트 클라이밍을 하였다.
[19]
그러나 외줄에서 내려올 때 발목을 접질리는 바람에 3라운드에서 기권하였다.
[20]
이때 다른 대원들은 타이어를 획득한 다음, 나무판자를 부쉈다면 이병주 대원은 나무판자를 부순 다음, 타이어를 획득하였다.
[21]
이는 고야융 대원은 그냥 종을 때려버렸지만 이병주 대원은 종에 달린 줄을 치려다 놓쳤기 때문.
[22]
본인 빼고 전부 진출했다는 이동규의 셀프디스는 덤.
[23]
급한 마음에 안전장치를 해제하지 않고 사격을 하였다.
[24]
0.2초 차이
[25]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정종현 대원이 고글을 벗고 사격을 하여 반칙 논란이 있다. 당시 비로 인해 고글에 습기가 많이 차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다른 대원들은 그럼에도 지급된 고글을 쓰고 사격을 하였으나 정종현 대원 혼자 고글을 벗고 사격했다. 고글은 안전 문제로 지급된 것이기 때문에 정종현 대원이 기본 수칙을 지키지 않고 사격한 것의 반칙 여부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6]
방송에서는 표적 3개를 제거할 때, 정종현 대원이 4발을 사격하고 박지윤 대원이 3발을 사격하여 미션을 완수했기 때문에 UDT한테 왜 추가로 탄창지급을 했냐는 말이 있는데, 탄창 1개에 탄알 딱 한 개만 들어 있고 3발'만' 사용해야 한다는 적은 없었다.
즉, 탄창은 누군가 성공할 때까지 무한정 제공되고 사격에 실패하면 매번 탄창을 교체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을 의도한 것이지 원샷원킬을 하라는 말은 없었다. 실제 표적지를 보면 박지윤은 6발 이상, 정종현은 10발 이상을 사용하여 미션을 완수한 것을 알 수 있다. [27] HID의 경우 3명의 대원이 최강대원 선발전 3라운드에 참여했지만, 처음에 더미 인형 호송에서 시간이 지체되면서 선두를 빼앗겼고 사격에서도 실패하면서 우승도 못하고 전력노출에 체력만 낭비한게 되어 버렸기 때문. [28] 이때 박지윤 대원은 "이동규 스승은 몰락했다"며 셀프디스를 시전했다. [29] 이는 최강대원 선발전에서 우승한 UDT가 본선 1차전 대전 배치를 정할 수 있는 강력한 베네핏을 얻었기 때문. [30] USSF는 키와 덩치는 크지만 나이가 많아 신체가 한창 전성기인 타 팀들에 비하면 불리한데다 앞선 미션에서 패배했기에 해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31] 팀장인 김경백의 경우 40대이긴하나 나머지 3인은 30살 전후로 젊은 편이고, 미군의 경우 카즈, 윌은 김경백보다 형인데다 제프, 이안 역시 몇 살 차이나지 않는다. [32] 진수 포인트에 도달하지도 않고 배를 진수했다. [33] 말도 여러 말을 요란하게 외치는 게 아니라 이안 대원이 노젓기 박자 맞추기용으로 오직 "stroke"라는 짧은 말만 조용히 반복하는 게 전부였다. [34] 만약 의혹대로 UDT가 스스로 패들을 찾아오지 않고 제작진이 패들을 갖다 준거라면 UDT에게 불공정한 특혜를 준 셈이라서 큰 논란이 될 수 있다. 참가자의 잘못으로 벌어진 손해는 당연히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데 UDT가 스스로 해결하려면 고무보트를 뒤로 되돌린 다음, 이미 멀리 떠내려간 패들을 찾아 헤매야 해서 그랬다가는 시간이 엄청나게 소모되기에 제작진이 대신 건져 줬다면 그만큼 많은 시간을 아끼게 해준 것이기 때문. [35] 참고로 시즌1의 IBS 미션에서도 특전사팀의 IBS 뒤에 쌓아놓은 패들 중 하나가 바다에 빠졌는데, 그때는 특전사팀 대원이 직접 입수해 수영해서 패들을 다시 회수해 온 바가 있다. [36] 나이가 많은 것도 있고, 초반 IBS 캐리 당시에 다른 대원들보다 신장이 많이 작기 때문에 다른 대원들이 머리로 받칠 때 혼자 팔을 높게 들어서 캐리해서 힘을 많이 쓴 것도 있다. [37] 윌의 체력이 떨어진 것은 맞지만, 휴식과 위치 교체가 USSF 팀의 전술이었는데 자막에선 단순히 지쳐서 멈추는 것처럼 처리했다. [38] 이때 팀장인 카즈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는데, 10초를 역으로 세서 10초 동안 전력질주를 하고 폭탄을 내려서 자리를 바꾸고 다시 가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을 썼다. 정해진 시간을 직접 세어주면서 10초만 버티자는 확실한 목표를 제시했고, 덕분에 쉬는 텀은 있었지만 팀원들 모두가 전력질주를 할 수 있었다. 707팀의 홍범석 팀장도 IBS 미션에서 비슷한 방식을 사용했다. 대신 홍범석의 경우 걸음 수를 셋다. [39] 방송상으로는 카메라 각도와 편집으로 마치 두 팀이 흥미진진한 각축을 벌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UDT와 USSF 사이에는 시종일관 꽤 큰 거리가 벌어져 있었다. [40] 굳이 따지자면 USSF는 해상 사격 최하위, 참호격투 전원 탈락 등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었고, 20대 중후반이 주축인 타 팀들과 달리 USSF는 평균 연령이 40대인 팀이라 체력적으로 뒤처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 나름대로 합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군 네이비씰이 주력인 데다 실전 경험도 많고 피지컬도 좋은 USSF를 굳이 골라야 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특전사의 경우 IBS와 전투수영 등 기본적인 해상침투훈련은 매년 하고 있지만, 그래도 해군 특수부대들보다는 덜 할 것이기에 특전사를 선택하는게 유리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특전사는 미션에서 패들링 합도 잘 안 맞았고 잠수에서도 애를 먹는 등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어 UDU에게 패배했고, 리마스터 3화에서 이 장면을 모니터링 하던 시즌1 707 팀장 이진봉과 시즌2 UDT 팀장 윤종진 또한 이런 선택에 당황하였으며 윤종진 팀장은 "특전사를 고르는 게 합리적이다"라고 언급했었다.
바로 옆에 있던 특전사
박군(박준우)의 개정색은 덤
[41]
사실 이는 시즌1부터 비판받았던 것으로 이후 경기에서 특전사 역시 똑같은 꼼수를 썼다.
[42]
대항군과의 교전 때문에 패들을 앞쪽에다 빼놨는데 정종현 대원이 걸리적거려서 치운 것이 빠진 걸로 보인다.
[43]
이 다음 장면을 잘 보면 김경백 팀장도 본인의 패들이 어디갔는지 당황하며 두리번거리고 있다.
[44]
패들이 조류에 휩쓸려 IBS의 진행 반대 방향인 뒤쪽으로 빠르게 떠내려가 버려서 UDT팀이 고무보트를 되돌려 찾아오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고, 만약 UDT팀이 패들을 찾아서 회수해온 거라면 그 과정이 위기를 극복해내는 드라마틱하고 흥미로운 장면이라 정황상 방송에 안 내보냈을 리가 없었기 때문에 해당 의혹이 생긴 것이다. 이 의혹에 대해 제작진의 해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5]
물론 안에 대항군이 있었어도 총상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게임오버가 되진 않겠지만, 총기 미휴대로 인해 대항군에게 저격당하면서 대응도 못하고 다시 IBS로 가서 총기를 가져오는 희극이 벌어졌을 수도 있다. 만약 그랬다면 개망신이었을 뿐더러 다른 UDT 전역자들에게도 비난받았을 것이다.
[46]
이후 3경기에서 HID가 해상침투할 당시 정석적인 모습을 보여주자 육군 출신들이 해군들보다도 해상작전을 잘한다며 돌려까기 당했다.
[47]
강철부대3 리마스터에서 전 시즌 UDT 윤종진 팀장 또한 USSF가 총으로 사주경계하며 진입하는 모습을 보고 "병기 들고가야죠. 혹시 실내에 또 대항군이 있을 수 있으니까"라는 말을 하며 좋게 평가했다.
[48]
한창 전성기의 나이라 체력은 더 좋지만 정말 그것 외에는 내세울 게 없었다.
[49]
당장 유튜브에 올라온 UDT vs USSF의 경기영상에는 하나 같이 힘들게 베네핏 따놓고 죽 쒀서 개줬다는 반응이 지배적이고, 참호격투 하나로 미군을 과소평가 하다가 나이도 한참 많은 사람들한테 제대로 깨진 것은 물론, 만약 본인들과 비슷한 연령대였다면 결과가 더 처참했을 것이라는 조롱도 받고 있다.
[50]
캐리 방법 역시 UDU는 IBS를 허리 > 머리 2단계로 나눠 했으나, 특전사는 허리 > 어깨 > 머리 순서대로 하는 바람에 시간을 더 소모했다.
[51]
시즌1 707 염승철, 1경기의 UDT 이정준, USSF 윌 라베로를 보면 알겠지만 보통은 뒤에서 캐리하던 사람이 빠져서 패들을 들고 오는데, UDU의 경우 특이하게 앞에서 캐리하던 고인호가 빠져서 패들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보통은 패들을 IBS에 싣고 운반을 하는데, UDU의 경우 대원 개개인이 한 손으로는 IBS 손잡이를 잡고 남는 손으로 패들을 들고 운반했다.
[52]
특전사 또한 UDT처럼 앞의 팀이 진수하는 타이밍에 맞춰 약 1~2m 정도 뒤에서 진수하였다.
[53]
이후 다른 팀들 역시 침투조는 선박에 그대로 남고 엄호조끼리 부표까지 다녀온다.
[54]
이에 대해 주라벨TV의 HID 해상팀 출신 선배와의 강철부대3 리뷰 방송에서 주라벨과 선배 모두 저렇게 바쁜 상황에서 왜 굳이 전투화와 양말을 벗는 불필요한 행동을 한건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55]
만약 그 무거운 폭탄이 물에 빠지기라도 했다면 그대로 경기 종료 될 뻔했다.
[56]
이때 707이 뒤처지는 팀 중에서 유일하게 진수포인트까지 제대로 간 다음 진수하였다.
[57]
이 장면에 대해 707에 대한 비판이 있다. HID는 엎드려 쏴로 엄폐하고 대항군과 교전했으나, 707은 대항군의 사격을 무시한 채 무조건 빠른 속도로 도착하는 것에만 집중하여 선박 바로 앞까지 가서야 교전했기 때문.
물론 대항군에게만 마일즈 레이저 감지장비를 착용시켜서 미션 참가자에겐 총상 패널티가 없는 설정 때문에 대항군의 사격은 미션 참가대원들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므로, 이 미션에서 대항군의 존재는 사실상 허수아비나 다름 없긴 했다. 그리고 실전에서는 대낮에 느린 IBS 패들링으로 적 선박에 대놓고 접근하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이므로 이런 미션 설정 자체가 비현실적이다.(실제 작전에서 패들링으로 침투하는 건 감시가 없는 야간에나 가능하며, 만약 낮에 침투한다면 IBS를 빠른 모터링으로 기동하지 느린 패들링으로 하지 않는다. 이는 패들링으로 아무리 빨리 저어봐야 적군이 보기에는 거의 멈춰있는 표적이나 다름없어서 사격으로 명중시키기 쉽기 때문.)
즉, 선박에 가까이 가든, 좀 더 멀리서 교전을 했든 간에 IBS 내부가 훤히 보이는 선박 위쪽에 자리 잡은 대항군 입장에선 상대팀이 독안에 든 쥐에 불과한 것은 마찬가지였다는 것. 주라벨TV의 리뷰에서도 낮에 IBS 패들링으로 접근하면 다 몰살당한다는 식으로 평가했다.
어쨌든 이러한 게임 설정이 아무리 비현실적이고 허술하더라도 실전 상황이라 가정하고 주어진 조건 내에서 충실히 행동한 HID팀과 USSF팀은 그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58] 이 부분에서 미션 시작 전, 수영으로 이동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강민호 팀장과 이를 수용한 고야융 대원이 크게 비판받았다. 선박과 부표 간 거리를 생각하지 않고 IBS로 갈 수 있는 걸 굳이 수영해서 갖다 오라고 했고 그로 인해 707에게 역전당하는 걸 넘어 격차까지 크게 벌어졌기 때문.
이런 오판을 하게 된 계기는 HID가 본인들의 체력을 과대평가 한 점과 고야융이 수영 선수 출신이라서 본인의 수영 능력을 과신한 점 그리고 바다 위 기동에 대한 전술적 지식 자체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HID 출신 유튜버 주라벨과 주라벨의 선배 또한 이 전략은 명백한 오판이라고 평가했다. [59] 이렇게 하면 IBS의 뒷면이 앞면보다 좀 더 넓기 때문에 물의 저항을 더 많이 받는다. [60] 사실상 시즌1 4강전의 최전방 보급작전 강화판이다. [61] 이때 HID 강민호 팀장은 군용차 뒷바퀴에 발을 밟히기까지 한다. [62] HID의 경우 차량이 왼쪽으로 쏠리는 바람에 통나무를 옮겨야 하는 거리가 늘어났다. [63] 이때 특전사는 다른 팀과 달리 사낭을 정리하지 않고 오는 바람에 시간이 지연되었다. [64] 이때 정종현 대원은 머리를 갖다 댄 뒤 네 발로 기면서 밀기까지 한다. [65] 뒤에서 미는 대원들은 차가 기우니까 차선을 밟을까봐 팀장에게 계속 짜증냈는데, 이에 강민호 팀장은 본인이 다 보면서 가고 있으니까 신경 쓰지 말고 밀라며 짜증내기도 했다. 하지만 강민호가 비하인드로 말하기를 이런 상황에서는 큰 소리로 간결하게 말해야만 소통이 된다고 하면서 감정 상한 적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66] 이미 탈락이 확정되었음에도 특전사는 구호를 외치며 끝까지 도전하는 끈기를 보여주었고, 이에 다른 부대들도 모두 특전사 곁에서 응원하였다. [67] 육군 제701 특공연대에서 해당 미션 진행. [68] 권총사격은 1점에서 5점, 소총사격은 0점 아니면 5점이다. [69] 권총:5+3+4 / 소총:5+5+0 [70] 권총:4+1+2 / 소총:5+5+5 [71] 권총 사격에서 비바람으로 인해 오조준 되어 점수가 안 좋게 나왔다. [72] 권총:2+2+1 / 소총: 0+5+0 [73] 권총:3+1+3 / 소총:5+5+0 [74] 권총: 5+4+3 / 소총: 0+0+0 [75] 이때 본인도 결과를 봤는지 매우 침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76] HID와 UDU는 공동 1위, 707은 3위 [77] 달리기는 셋 중에 가장 빨랐다. [78] 탄창 교환 과정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는 5발(1탄창) 이상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79] 달리기 속도는 홍범석 팀장보다 많이 느린 편이었다. [80] 이때 저격포인트가 건물 3층에 위치했는데 잘못해서 한 층 더 올라갈 뻔 했다. [81] 강철부대 리마스터 등의 리뷰어들은 이 과정에서 눈을 스코프에서 떼지 않으며 장전한 점을 칭찬하였다. [82] 5분 14초 [83] 4분 26초 [84] 3분 5초 [85] 여담으로 이 때문에 6화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86] 한양화로 [87] 이는 시즌2에서 이동규 대원의 인터뷰를 오마쥬 한 것이다. [88] 동반 탈락이라고는 하지만, 정황상 패배한 두 팀이 서로 데스매치에 진출해서 최종 탈락 팀을 가릴 가능성이 높다. 현재 5팀이 남아 있는데 이미 HID가 부전승으로 올라갔고, 다음 라운드가 4강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시즌1에서도 4팀이 남았을 때, 연합전 패배는 동반 탈락이라고 했었지만 결국 패배한 UDT와 SSU가 서로 데스매치를 했었다. 시즌 2에서는 실제로 해병대 특수수색대와 SART가 동반 탈락했지만 그때는 참가 팀이 6팀이어서 가능했던 것. [89] 경북 문경에 위치한 옛 쌍용양회부지 촬영세트장에서 해당 미션 진행. [90] 제안 후 수락 혹은 거절을 통해 나름 민주적인 연합 결성을 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베네핏은 시즌1처럼 상대 팀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 일방적인 지목권이다. 승리한 팀이 연합할 팀을 지목하는 순간 팀 구분이 확정되고, 나머지 세 팀은 좋든 싫든 무조건 미션을 같이 수행해야 한다. [91] 윌이 707을 선택하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팀에서 그 주장을 수용했다. 707의 대테러 수행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92] 이때 707 오요한 대원은 ‘드디어 미군 형님들이 우리의 진가를 알아봐 주는구나’라고 하며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UDT 정종현 대원은 실망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였다. [93] 이동하던 도중 버스에서 707 오요한 대원이 미군에게 전 시즌 연합작전 영상을 보여주었다. [94] 생화학 무기를 탈취하는 순간, 추가 미션이 주어진다. 저장고7에 잡혀있는 포로를 구출하고 출발지까지 5분 내에 도착해야 한다. [95] 단,작전 수행 도중, 대항군과의 교전 과정에서 생기는 총상 1발당 60초의 패널티가 주어진다. [96] 이때 박찬규 대원이 열쇠를 찾으러 윗층으로 올라갔는데 내려오다가 부상을 당했다. 미션을 중단하고 후송을 가야할 수준이라 미션을 완주하지 못했는데 이에대한 패널티가 없다고 논란이 되고 있다. [97] 총상을 포함한 미션 완료시간은 USSF X 707 연합은 14분 23초, UDT X UDU 연합은 14분 52초 [98] UDU가 체력이 바닥났을 때, UDT는 계속 전진하면서 점차 차이를 넓혔다. [99] 이동규 20.2초, 고야융 21초 [100] 정종현의 악바리 근성 덕분인지, 3연속 전투를 모두 이겼고, 4번째 격투에서도 쉽게 밀리제 않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와 MC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101] 소탕작전의 대항군 보스로 특전사 오상영(기관실), 박도현(크레인), UDT 김민준(차량)이 등장하였다. [102] 첨병 또는 선두척후병을 말한다. [103] 깔끔하게 자신들의 패배와 HID의 승리를 인정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인상 깊었다" 등 힌국 특수부대들을 칭찬하는 모습 등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104] 패들을 바다에 꽂아 수심을 가늠하고, 생각보다 얕다고 판단하였다. [105] 방송상의 흥미를 위해 언듯 보면 마치 두 팀이 각축을 벌이는 듯이 편집해놨지만, 707이 결승점에 도착할 때는 아직 밝고 해가 뚜렷이 떠있던 반면 나중에 UDT 전원이 도착할 때는 석양이 지며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한 걸로 보아 양 팀의 결승점 통과 시점은 큰 시간 차이가 났음을 알 수 있다. [106] 여기서 정종현 대원이 이한준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노라조의 '형'을 부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107] 4강 마약소탕작전에서 대항군 보스로 등장한 3명에 더해 UDT 윤종진이 추가된 4인 팀이다. [108] 김민준, 오상영, 박도현, 윤종진 [109] 단, 여기서 다섯 부대만 나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빠진 부대는 미특수부대(USSF)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지난 시즌과 달리, 군복이 아닌 미션복을 입고 있다. [110] 707 12분 40초(760초), HID 10분 35초(635초)
즉, 탄창은 누군가 성공할 때까지 무한정 제공되고 사격에 실패하면 매번 탄창을 교체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을 의도한 것이지 원샷원킬을 하라는 말은 없었다. 실제 표적지를 보면 박지윤은 6발 이상, 정종현은 10발 이상을 사용하여 미션을 완수한 것을 알 수 있다. [27] HID의 경우 3명의 대원이 최강대원 선발전 3라운드에 참여했지만, 처음에 더미 인형 호송에서 시간이 지체되면서 선두를 빼앗겼고 사격에서도 실패하면서 우승도 못하고 전력노출에 체력만 낭비한게 되어 버렸기 때문. [28] 이때 박지윤 대원은 "이동규 스승은 몰락했다"며 셀프디스를 시전했다. [29] 이는 최강대원 선발전에서 우승한 UDT가 본선 1차전 대전 배치를 정할 수 있는 강력한 베네핏을 얻었기 때문. [30] USSF는 키와 덩치는 크지만 나이가 많아 신체가 한창 전성기인 타 팀들에 비하면 불리한데다 앞선 미션에서 패배했기에 해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31] 팀장인 김경백의 경우 40대이긴하나 나머지 3인은 30살 전후로 젊은 편이고, 미군의 경우 카즈, 윌은 김경백보다 형인데다 제프, 이안 역시 몇 살 차이나지 않는다. [32] 진수 포인트에 도달하지도 않고 배를 진수했다. [33] 말도 여러 말을 요란하게 외치는 게 아니라 이안 대원이 노젓기 박자 맞추기용으로 오직 "stroke"라는 짧은 말만 조용히 반복하는 게 전부였다. [34] 만약 의혹대로 UDT가 스스로 패들을 찾아오지 않고 제작진이 패들을 갖다 준거라면 UDT에게 불공정한 특혜를 준 셈이라서 큰 논란이 될 수 있다. 참가자의 잘못으로 벌어진 손해는 당연히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데 UDT가 스스로 해결하려면 고무보트를 뒤로 되돌린 다음, 이미 멀리 떠내려간 패들을 찾아 헤매야 해서 그랬다가는 시간이 엄청나게 소모되기에 제작진이 대신 건져 줬다면 그만큼 많은 시간을 아끼게 해준 것이기 때문. [35] 참고로 시즌1의 IBS 미션에서도 특전사팀의 IBS 뒤에 쌓아놓은 패들 중 하나가 바다에 빠졌는데, 그때는 특전사팀 대원이 직접 입수해 수영해서 패들을 다시 회수해 온 바가 있다. [36] 나이가 많은 것도 있고, 초반 IBS 캐리 당시에 다른 대원들보다 신장이 많이 작기 때문에 다른 대원들이 머리로 받칠 때 혼자 팔을 높게 들어서 캐리해서 힘을 많이 쓴 것도 있다. [37] 윌의 체력이 떨어진 것은 맞지만, 휴식과 위치 교체가 USSF 팀의 전술이었는데 자막에선 단순히 지쳐서 멈추는 것처럼 처리했다. [38] 이때 팀장인 카즈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는데, 10초를 역으로 세서 10초 동안 전력질주를 하고 폭탄을 내려서 자리를 바꾸고 다시 가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을 썼다. 정해진 시간을 직접 세어주면서 10초만 버티자는 확실한 목표를 제시했고, 덕분에 쉬는 텀은 있었지만 팀원들 모두가 전력질주를 할 수 있었다. 707팀의 홍범석 팀장도 IBS 미션에서 비슷한 방식을 사용했다. 대신 홍범석의 경우 걸음 수를 셋다. [39] 방송상으로는 카메라 각도와 편집으로 마치 두 팀이 흥미진진한 각축을 벌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UDT와 USSF 사이에는 시종일관 꽤 큰 거리가 벌어져 있었다. [40] 굳이 따지자면 USSF는 해상 사격 최하위, 참호격투 전원 탈락 등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었고, 20대 중후반이 주축인 타 팀들과 달리 USSF는 평균 연령이 40대인 팀이라 체력적으로 뒤처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 나름대로 합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군 네이비씰이 주력인 데다 실전 경험도 많고 피지컬도 좋은 USSF를 굳이 골라야 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특전사의 경우 IBS와 전투수영 등 기본적인 해상침투훈련은 매년 하고 있지만, 그래도 해군 특수부대들보다는 덜 할 것이기에 특전사를 선택하는게 유리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특전사는 미션에서 패들링 합도 잘 안 맞았고 잠수에서도 애를 먹는 등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어 UDU에게 패배했고, 리마스터 3화에서 이 장면을 모니터링 하던 시즌1 707 팀장 이진봉과 시즌2 UDT 팀장 윤종진 또한 이런 선택에 당황하였으며 윤종진 팀장은 "특전사를 고르는 게 합리적이다"라고 언급했었다.
물론 대항군에게만 마일즈 레이저 감지장비를 착용시켜서 미션 참가자에겐 총상 패널티가 없는 설정 때문에 대항군의 사격은 미션 참가대원들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므로, 이 미션에서 대항군의 존재는 사실상 허수아비나 다름 없긴 했다. 그리고 실전에서는 대낮에 느린 IBS 패들링으로 적 선박에 대놓고 접근하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이므로 이런 미션 설정 자체가 비현실적이다.(실제 작전에서 패들링으로 침투하는 건 감시가 없는 야간에나 가능하며, 만약 낮에 침투한다면 IBS를 빠른 모터링으로 기동하지 느린 패들링으로 하지 않는다. 이는 패들링으로 아무리 빨리 저어봐야 적군이 보기에는 거의 멈춰있는 표적이나 다름없어서 사격으로 명중시키기 쉽기 때문.)
즉, 선박에 가까이 가든, 좀 더 멀리서 교전을 했든 간에 IBS 내부가 훤히 보이는 선박 위쪽에 자리 잡은 대항군 입장에선 상대팀이 독안에 든 쥐에 불과한 것은 마찬가지였다는 것. 주라벨TV의 리뷰에서도 낮에 IBS 패들링으로 접근하면 다 몰살당한다는 식으로 평가했다.
어쨌든 이러한 게임 설정이 아무리 비현실적이고 허술하더라도 실전 상황이라 가정하고 주어진 조건 내에서 충실히 행동한 HID팀과 USSF팀은 그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58] 이 부분에서 미션 시작 전, 수영으로 이동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강민호 팀장과 이를 수용한 고야융 대원이 크게 비판받았다. 선박과 부표 간 거리를 생각하지 않고 IBS로 갈 수 있는 걸 굳이 수영해서 갖다 오라고 했고 그로 인해 707에게 역전당하는 걸 넘어 격차까지 크게 벌어졌기 때문.
이런 오판을 하게 된 계기는 HID가 본인들의 체력을 과대평가 한 점과 고야융이 수영 선수 출신이라서 본인의 수영 능력을 과신한 점 그리고 바다 위 기동에 대한 전술적 지식 자체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HID 출신 유튜버 주라벨과 주라벨의 선배 또한 이 전략은 명백한 오판이라고 평가했다. [59] 이렇게 하면 IBS의 뒷면이 앞면보다 좀 더 넓기 때문에 물의 저항을 더 많이 받는다. [60] 사실상 시즌1 4강전의 최전방 보급작전 강화판이다. [61] 이때 HID 강민호 팀장은 군용차 뒷바퀴에 발을 밟히기까지 한다. [62] HID의 경우 차량이 왼쪽으로 쏠리는 바람에 통나무를 옮겨야 하는 거리가 늘어났다. [63] 이때 특전사는 다른 팀과 달리 사낭을 정리하지 않고 오는 바람에 시간이 지연되었다. [64] 이때 정종현 대원은 머리를 갖다 댄 뒤 네 발로 기면서 밀기까지 한다. [65] 뒤에서 미는 대원들은 차가 기우니까 차선을 밟을까봐 팀장에게 계속 짜증냈는데, 이에 강민호 팀장은 본인이 다 보면서 가고 있으니까 신경 쓰지 말고 밀라며 짜증내기도 했다. 하지만 강민호가 비하인드로 말하기를 이런 상황에서는 큰 소리로 간결하게 말해야만 소통이 된다고 하면서 감정 상한 적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66] 이미 탈락이 확정되었음에도 특전사는 구호를 외치며 끝까지 도전하는 끈기를 보여주었고, 이에 다른 부대들도 모두 특전사 곁에서 응원하였다. [67] 육군 제701 특공연대에서 해당 미션 진행. [68] 권총사격은 1점에서 5점, 소총사격은 0점 아니면 5점이다. [69] 권총:5+3+4 / 소총:5+5+0 [70] 권총:4+1+2 / 소총:5+5+5 [71] 권총 사격에서 비바람으로 인해 오조준 되어 점수가 안 좋게 나왔다. [72] 권총:2+2+1 / 소총: 0+5+0 [73] 권총:3+1+3 / 소총:5+5+0 [74] 권총: 5+4+3 / 소총: 0+0+0 [75] 이때 본인도 결과를 봤는지 매우 침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76] HID와 UDU는 공동 1위, 707은 3위 [77] 달리기는 셋 중에 가장 빨랐다. [78] 탄창 교환 과정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는 5발(1탄창) 이상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79] 달리기 속도는 홍범석 팀장보다 많이 느린 편이었다. [80] 이때 저격포인트가 건물 3층에 위치했는데 잘못해서 한 층 더 올라갈 뻔 했다. [81] 강철부대 리마스터 등의 리뷰어들은 이 과정에서 눈을 스코프에서 떼지 않으며 장전한 점을 칭찬하였다. [82] 5분 14초 [83] 4분 26초 [84] 3분 5초 [85] 여담으로 이 때문에 6화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86] 한양화로 [87] 이는 시즌2에서 이동규 대원의 인터뷰를 오마쥬 한 것이다. [88] 동반 탈락이라고는 하지만, 정황상 패배한 두 팀이 서로 데스매치에 진출해서 최종 탈락 팀을 가릴 가능성이 높다. 현재 5팀이 남아 있는데 이미 HID가 부전승으로 올라갔고, 다음 라운드가 4강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시즌1에서도 4팀이 남았을 때, 연합전 패배는 동반 탈락이라고 했었지만 결국 패배한 UDT와 SSU가 서로 데스매치를 했었다. 시즌 2에서는 실제로 해병대 특수수색대와 SART가 동반 탈락했지만 그때는 참가 팀이 6팀이어서 가능했던 것. [89] 경북 문경에 위치한 옛 쌍용양회부지 촬영세트장에서 해당 미션 진행. [90] 제안 후 수락 혹은 거절을 통해 나름 민주적인 연합 결성을 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베네핏은 시즌1처럼 상대 팀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 일방적인 지목권이다. 승리한 팀이 연합할 팀을 지목하는 순간 팀 구분이 확정되고, 나머지 세 팀은 좋든 싫든 무조건 미션을 같이 수행해야 한다. [91] 윌이 707을 선택하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팀에서 그 주장을 수용했다. 707의 대테러 수행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92] 이때 707 오요한 대원은 ‘드디어 미군 형님들이 우리의 진가를 알아봐 주는구나’라고 하며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UDT 정종현 대원은 실망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였다. [93] 이동하던 도중 버스에서 707 오요한 대원이 미군에게 전 시즌 연합작전 영상을 보여주었다. [94] 생화학 무기를 탈취하는 순간, 추가 미션이 주어진다. 저장고7에 잡혀있는 포로를 구출하고 출발지까지 5분 내에 도착해야 한다. [95] 단,작전 수행 도중, 대항군과의 교전 과정에서 생기는 총상 1발당 60초의 패널티가 주어진다. [96] 이때 박찬규 대원이 열쇠를 찾으러 윗층으로 올라갔는데 내려오다가 부상을 당했다. 미션을 중단하고 후송을 가야할 수준이라 미션을 완주하지 못했는데 이에대한 패널티가 없다고 논란이 되고 있다. [97] 총상을 포함한 미션 완료시간은 USSF X 707 연합은 14분 23초, UDT X UDU 연합은 14분 52초 [98] UDU가 체력이 바닥났을 때, UDT는 계속 전진하면서 점차 차이를 넓혔다. [99] 이동규 20.2초, 고야융 21초 [100] 정종현의 악바리 근성 덕분인지, 3연속 전투를 모두 이겼고, 4번째 격투에서도 쉽게 밀리제 않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와 MC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101] 소탕작전의 대항군 보스로 특전사 오상영(기관실), 박도현(크레인), UDT 김민준(차량)이 등장하였다. [102] 첨병 또는 선두척후병을 말한다. [103] 깔끔하게 자신들의 패배와 HID의 승리를 인정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인상 깊었다" 등 힌국 특수부대들을 칭찬하는 모습 등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104] 패들을 바다에 꽂아 수심을 가늠하고, 생각보다 얕다고 판단하였다. [105] 방송상의 흥미를 위해 언듯 보면 마치 두 팀이 각축을 벌이는 듯이 편집해놨지만, 707이 결승점에 도착할 때는 아직 밝고 해가 뚜렷이 떠있던 반면 나중에 UDT 전원이 도착할 때는 석양이 지며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한 걸로 보아 양 팀의 결승점 통과 시점은 큰 시간 차이가 났음을 알 수 있다. [106] 여기서 정종현 대원이 이한준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노라조의 '형'을 부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107] 4강 마약소탕작전에서 대항군 보스로 등장한 3명에 더해 UDT 윤종진이 추가된 4인 팀이다. [108] 김민준, 오상영, 박도현, 윤종진 [109] 단, 여기서 다섯 부대만 나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빠진 부대는 미특수부대(USSF)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지난 시즌과 달리, 군복이 아닌 미션복을 입고 있다. [110] 707 12분 40초(760초), HID 10분 35초(63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