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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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혜원 |
부여 소피 마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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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시대의 등장인물.양철홍의 표현에 따르면 "부여에서 가장 예쁘다"고 소문난 '부여의 트로이카' 3인 중 가장 예쁜 여학생으로, 일상적으로는 주로 '소피 마르소'보다는 본명에 기반해 '선화 공주'라고 불린다.[2]
2. 성격
초반 묘사만 보면 수동적인 태도로 단순히 부여 학교를 전반적으로 제패한[3] 남학생 옆에 붙어있는 트로피 와이프형 인물로 보이지만, 사실 '부여에서 제일 예쁜 여학생'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자신을 보호해주고 어중이떠중이들의 불필요한 대시를 막아줄 트로피 허즈번드를 찾아다닌 능동적인 기회주의자에 더 가깝다.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던 인물 프로필 표에서도 보여지듯 # 외적인 부분인 '청순함'이나 '플러팅 스킬'이 '별 다섯 개(★★★★★)'인데에 반해 내적인 부분인 '진심'이 고작 '별 한 개(★☆☆☆☆)'인 인물이다.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쓰레기지만 어울리는 한 쌍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서로 끌리는 게 당연한 듯 보였던 정경태와의 관계 역시, "비엔나커피랑 돈까스도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고, 귀찮게 좋아한다고 매달리는 애들도 없고."라는 본인의 발언처럼 '트로피 허즈번드'에 불과한 피상적인 관계였다.
경태 "선화 닌 내가 왜 좋으냐?
선화 "제일 세잖아, 부여에서."
경태 (픽 웃는다) "..."
선화 "비엔나커피랑 돈까스도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고, 귀찮게 좋아한다고 매달리는 애들도 없고."
(중략)
선화 "그게 다인데?"
경태 (헛웃음) "그러니까 다른 센 놈이 나타나믄 그놈한테 붙을 수도 있단 거야?"
(후략)
출처[4][5]
선화 "제일 세잖아, 부여에서."
경태 (픽 웃는다) "..."
선화 "비엔나커피랑 돈까스도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고, 귀찮게 좋아한다고 매달리는 애들도 없고."
(중략)
선화 "그게 다인데?"
경태 (헛웃음) "그러니까 다른 센 놈이 나타나믄 그놈한테 붙을 수도 있단 거야?"
(후략)
출처[4][5]
다만 의외로 대인관계는 나쁘지 않은 연출이다. 경태가 기본적으로 자신을 따르는 부여농고 5인방을 철저히 하수인 취급하는 점과 일반적으로 다른 작품들에서 미녀인 악녀 옆을 따라다니는 여학생들이 시녀처럼 묘사되는 클리셰를 감안하면, 선화와 함께 '트로이카'인 박효정과 장문정은 서로 웃고 떠들면서 동등한 관계로 나오는 연출이 여러 차례 등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병태나 경태에게 했던 것과 달리 효정이나 문정이 앞에서는 직접적으로 부잣집에 자기 집인 척 들어가는 연출이 등장하지 않아,[6] 무당의 딸이라는 약점을 두 사람에게까지 속이고 있는지 공유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게다가 종민이 준 나이키 지갑이 가짜라서 망신 당했다던 언급을 볼 때, 최소한 '트로이카' 2인을 포함해 주변에 선화를 망신 줄 만큼 동등하거나 오히려 우위에 있는 여학생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7]
이런 묘사로 볼 때 남학생들에 대해서는 그 어떤 진심도 보이지 않으나,[8] 여학생들과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격으로 보인다.
3. 전투력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연출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공식 호칭이 '사자머리 1, 2, 3'인 불량 여학생들의 존재를 생각하면 강선화가 살아가는 여학생들의 세계 역시 전투력과 무관한 세계는 아니다.[9]사귀는 기간이 겹치더라도 끊임없이 보호자를 찾는 모습으로 볼 때 '트로이카' 나머지 2인인 박효정, 장문정은 물론이고 자신의 몸 하나 지킬 수 있는 전투력도 없는 듯 보인다. 다만 '여학생의 구역'과 '남학생의 구역'은 절대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는 부분을 볼 때,[10] 선화가 사귀어온 불량 남학생들이 모두 선화 주변 여학생들까지 정리해줄 수는 없었을 것이므로, 최소한 성격적으로는 전투력을 갖추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기분 나쁜 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욕설부터 내뱉는 행동은, 평소 학교에서 불량 여학생들을 의식하며 살았다면 불가능했을 습관이다.[11]
4. 평가
"(전략) 그래서 남고생이 등장하지만 남자 이야기로 가면 안된다고, 여성 시청자들도 자신을 이입하거나 선망감을 느낄 만한 인물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렇게 '소피 마르소 같지만 단단한 선화'와 '세계관 최강자 흑거미 지영'이 (함께) 탄생했다. 남자들의 성장담이라기보다 젊은이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두려 했다."
출처: 이명우 감독의 인터뷰 (2023.12.22)
그렇게 '소피 마르소 같지만 단단한 선화'와 '세계관 최강자 흑거미 지영'이 (함께) 탄생했다. 남자들의 성장담이라기보다 젊은이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두려 했다."
출처: 이명우 감독의 인터뷰 (2023.12.22)
"(전략) 그래서 부여○○ ○인방, 그중에서도 ○○ ○○○이 진짜 빌런이라고 할 수 있다. 힘과 권력에 빌붙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거기에 자신의 존재는 없다. 그런가 하면 부여에서 가장 예쁘다고 소문난 부여여상의 강선화도 비슷한 류의 빌런이겠다. 그녀는 가짜 '아산 백호' 장병태와 사귀었다가 진실이 밝혀진 후 진짜 '아산 백호' 정경태와 사귀기 시작한다. 그와 사귄다는 건 곧 부여에서 가장 예쁘다는 증거라고 하면서 말이다."
출처: 리뷰 "이상하게 힐링 되는 청소년 관람불가 '청소년 이야기'" (2024.01.02)[12]
장병태,
박지영,
정경태와 달리, 이타적인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인물이다. 예를 들어 병태는 '백호'의 지위를 누리면서 본의 아니게 갈취해온 돈으로 호의호식하기는 했지만 의식적으로는 약자인 다른 남학생들을 보호하려고 애썼고, 원래부터 이타적인 행동에 집착하는 지영은 말할 것도 없으며, 경태조차도 기억이 돌아온 다음 얼마간은 최대한 병태와 친구 사이를 유지해보려 애쓰며 심지어 호석이 자신을 때린 것까지 참고 넘어가줬을 정도로 이전의 '백호'가 아닌 다른 모습의 경태로 살아보려고 한 부분이 있다. 강선화만 유일하게 작중 끝까지 자신만을 위한 선택을 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유일하게 주어진 상황에 휩쓸린 부분 하나 없이 자기 선택만으로 끝까지 간 인물이기도 하다.[13] "힘 있는 자"가 쟁취한 "미녀"에 불과한 평면적인 히로인 유형의 인물일 것이라고 예상하며[14] 적당히 병태나 경태와 러브라인이 생길 거라고 여겼던 시청자의 예상을 벗어난, 적은 분량에 비해 나름 경태에 못지않게 입체적인 서브텍스트를 지닌 히든 빌런[15]이다.출처: 리뷰 "이상하게 힐링 되는 청소년 관람불가 '청소년 이야기'" (2024.01.02)[12]
5. 기타
- 장병태, 박지영, 정경태와 달리 충남권 사투리는 물론이고 다른 지역 사투리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경태의 엄마와 마찬가지로 오직 표준어만 구사하는데,[16] 이 때문에 서울에서 살다가 병태처럼 집안 사정으로 부여에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다만 실제로 서울 사람인지는 알 수 없는데, 배우 본인은 서울 사람으로 연기 디렉팅을 받았다고 하지만 연기 디렉팅 역시 현장에서 상황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자가 임의로 지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본가 본인이 밝히지 않는 이상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다. 무엇보다 "서울에서는"이 아니라 "서울 사람들은"이라고 표현하고, 비엔나 커피 마시는 법도 제대로 몰랐던 점을 볼 때 정말 서울 사람 설정이었는지는 확신이 어렵다. '흑화' 설정 역시 작품 내에서 드러난 것만으로는 알기 어렵고, 무엇보다 성격 서술에도 있지만 병태 입장에서만 "나쁜뇬"[17]이었지 '트로이카'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 등에서 볼 때 딱히 흑화한 인물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굳이 어떤 이유 때문에 흑화했을 거라는 추측을 하기도 애매하다.[18]
- 일부 시청자에게 '부자'라는 오해를 받는 정경태와 마찬가지로, 강선화는 일부 시청자에게 '가난하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시대상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무당의 딸이라는 사실은 그 자체로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비밀이며, 선화가 자신이 사는 척 했던 그런 종류의 '부잣집' 딸이 아닌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가난에 대한 연출은 등장하지 않는다. 일례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던 "2만원" 시퀀스만 봐도 그렇다. 극 중 등장한 워크맨 가격은 "9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선화는 본인이 "7만원"을 이미 모았는데 "2만원"이 부족하다고 표현했다. 물론 장병태에게 했듯이 '쁘라이어' 박종민을 비롯해 기존에 사귀었던 남학생들을 한바퀴 순회해서 모은 돈일 가능성도 있으나, 이 장면을 비롯해 평소 하고 다니는 옷차림만 봐도 가난한 설정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무엇보다 무당은 감추고 싶은 직업이지 돈을 못 버는 직업이 아니다. 80년대 기준으로 부적 한 장의 가격은 소액이라면 1천원인 경우도 있지만 50만원에 달하기도 했다.[19] 설령 부여의 가난한 농부들이 주고객층임을 전제하더라도, 선화 어머니[20]는 평소 부적 장사만으로도 꾸준한 수익이 있었을 것이다. 즉 '선화가 실은 가난하다'는 설정은 실제로 존재하는 설정이 아니라, '선화는 부잣집 딸인 척 한다'는 정보를 잘못 해석하면서 발생한 시청자의 오해에 가깝다.
[1]
공식 자료. 2023년 11월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소년시대 제작발표회에서 홍보용으로 등장한 간단한 캐릭터 설명용 도표.
[2]
'쟈니윤' 윤영호가 애용하는 호칭.
[3]
'쁘라이아' 박종민이 공고 1인자가 아니었음을 상기하면 무조건 1인자만 사귀는 것이 아니라 외모나 재력 등의 다른 요소도 기준에 있다고 보인다. 일례로 병태와 사귀기 직전까지 사귀었던 박종민의 경우 행색이 다른 공고 실력자 2인에 비해 외모나 옷차림이 세련된 편이다.
[4]
10화 10분 15초 부분 자막을 전체 장면 중 문단과 직접 관련된 대사만
직접인용하며 중간에 이어진 대사는 '(중략)'으로 이후 이어진 대사는 '(후략)'으로 생략했으며, 일반적인 TV 드라마 대본 작성 방식에 의거해 원문을 배치함.
[5]
참고로 저 뒤에 선화는 경태에게 소문 때문에 불안해서 그러냐며 말을 돌리는데, 잘 들어 보면 이때 선화도 뭔가 불안한 듯 말을 살짝 절고 있다. 하지만 이는 담당배우인 강혜원, 또는 감독이나 작가의 의도가 인터뷰를 통해 나온 적 없는 현재로서는 확실한 근거로 보기는 미지수이고, 때문에 후술하듯 이때 선화가, 경태가 병태에게 패배해 부여의 대장 자리를 뺏길 때 정말 병태처럼 경태 역시 손절했을 거라는 복선인지는 아직까지도 많은 시청자들의 논쟁거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선 작중 선화는 마지막에 경태 없이 공원을 홀로 거닐고 있었다.
[6]
서로 깔깔거리며 웃고 떠들다가 멀찌감치서 헤어지는데, 이게 선화가 자신의 집을 감추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선화를 두고 함께 사라진 효정이와 문정이 두 사람이 같은 방향이라 큰길에서 헤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극 중 선화 가방을 잠시 들고있는 연출도 이미 나오기 때문에 정말로 상하관계에 있는 시녀 역할들이었다면 적어도 집앞까지 가방을 들어다주었을 것이다.
[7]
'사자머리 1, 2, 3'이라는 공식 명칭을 가진 사비여고 불량 여학생들의 존재를 생각하면, 선화를 비롯한 '트로이카'가 다니는 부여여상 역시 폭력의 안전지대라고 보기는 어렵다.
[8]
선화를 "목숨"이라고 표현했지만 극 전개 중 다른 여자친구를 사귄 '쁘라이아' 박종민의 예를 들어 진심이 아니었던 것은 남학생도 마찬가지라는 의견도 있으나, 박종민이 선화를 포기하고 다른 여자친구를 사귄 것은
장병태와 마찬가지로 경태의 폭정에 굴복했기 때문이다. 덧붙여
정경태의 경우에는 마지막 대결 시퀀스 후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전에 알게 되었던 선화의 진심 때문에 선화를 포기했는지 아니면 계속 선화와 함께하기를 원했지만 여건상 함께 할 수 없었는지는 알 수 없다. 참고로 극 진행 중 등장한 선화의 남자친구 박종민, 장병태, 정경태는 모두
진심으로 선화를 사랑했던 것으로 연출 및 설정되고 있다. 장병태의 경우 이명우 감독이 직접 작사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인 '깊은 밤에 우리'의 가사를 통해 드러나고, 정경태의 경우 경태·선화 두 사람의 테마곡으로 사용된 오리지널 스코어 트랙인 '사랑에 빠지면'의 제목을 통해 드러나기 때문이다. (출처:
"작품 내에 못다 한 이야기를 가사말로 보충"한다는 발언이 담긴 이명우 감독의 인터뷰 (2023.12.28))
[9]
아디다스를 빼앗기는 남학생들처럼 여학생들 역시 그럴 가능성이 높다.
[10]
불량 여학생들은 '백호'가 누군지도 몰랐다.
[11]
장병태라서 욕을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병태가 자신을 밝히고 나선 상황이 아니라 놀란 마음이 먼저였다.
[12]
인물에 대한 원문의 평가를
직접인용했으나, 문서와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다른 인물에 대한 반전을 가리기 위해 ○ 기호로 일부 명사를 가렸음을 알림.
[13]
상술된 인용문에도 있듯이 이명우 감독은 이미 마지막회가 공개되기 전에 있었던 인터뷰를 통해, 약간 형용 모순처럼 들리는 "소피 마르소 같지만 단단한 선화"라는 표현으로 인물상을 언급한 바가 있다. 극 중 '소피 마르소'가 실존 인물을 의미한다기 보다 선화의 외면적 표피인 '부여 일짱 옆에 있는 예쁜 여학생'의 상징임을 참작하면 '단단함'은 선화의 내면적 성격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14]
1980년대라는 시대상을 감안해도, 당시 부여 전체 1인자가 속해 있지도 않았던 부여농고 패거리가 부르면 부른다고, 잔뜩 꾸미고 산다라음악다방에 친구들을 이끌고 왔던 강선화의 첫 등장 상황은 상당히 수동적인 인물의 전형처럼 연출되어 있다.
[15]
인물의 빌런적 성향을 규정한 출처는 상술된 언론 매체 리뷰 인용문 참조.
[16]
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유일하게 충청도 사투리를 안 쓴다는 표현은 단순히 주연에 한정한 것이다. 제작발표회나 홍보와 관련된 모든 보도는 기본적으로 작품을 시청하지 않고 보도자료만을 근거로 한 질문자의 질문을 받아 이뤄진다. 연기한 배우들 또한 작품의 완성본 감상은 시청자들과 함께 처음 했다.
[17]
작중 등장한 표현 직접인용.
[18]
사실 작중 전개가 병태를 중심으로 나와서 사람들이 병태한테 점점 더 감정이입이 되고 경태나 선화한테 안티가 생겨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선화 입장에서도 병태가 싫을 만도 하다. 선화의 기회주의적 성격은 차치하고서라도, 병태는 과거 선화가 마음을 접었지만 계속 선화한테 붙으려 집착하는 공고의 쁘라이어(종민)를 쫓아내 준 적이 있었는데, 경태가 농고의 실세가 된 후에 병태가 선화를 만나 한 행동은 제아무리 병태가 선화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다 해도 과거 병태 본인이 욕한 쁘라이어가 한 행동이랑 다를 바가 없는, 선화의 변심(그 변심마저도 따지고 보면 병태의, 자신이 아산 백호라는 능동적인 거짓말에서 시작된 것이니 마냥 부당한 판단이라고 보기도 어렵다.)을 알았음에도 계속 선화를 차지하려 한 집착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추태를 몇 번이고 보였으니 당연히 과거 선화가 병태에게 기대한 만큼 실망도 컸을 것이다. 즉, 선화와 병태의 관계는 사실상 선화, 병태 둘 다 잘못이 있다.
[19]
"부적의 가격은 점집마다 천태만상이어서 한장당 1천원에서부터 50만원까지 초가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보도한 경향신문 1987년 1월 9일자 기사 '大吉 최고 50萬원'에서 인용.
[20]
작중 '박수' 관련 간판이나 표식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일반적으로 볼 때 모친이 무당이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