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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진(침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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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colbgcolor=#24315C,#1f2c3f><colcolor=#AED1D7> 강서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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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원희 | |
나이 | 22세 |
직업 | 대학생 → 기자 |
별명 | 츄바카, 바카[1] |
거주지 | 서울시 용산구 후암로 31길 20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 |
가족 | 오빠 강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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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등장인물.2. 특징
주역 6인방 중 제일 막내이지만 와이키키 실세답게 주 역할은 게으른 오빠들에게 집안일을 시키거나 장난치는 오빠들을 제압하는 것. 기자 지망생으로 수십번의 낙방 끝에 기자가 된다.다른 와이키키의 식구들과는 나이 차이[2]가 꽤 나지만, 워낙 친해서 그런지 평소에는 거의 친구처럼 지내고, 윤아와는 처음에 어색했지만 유선 마사지를 해준 이후로 꽤나 친해졌다. 중간에 수아가 군식구로 들어오자 못마땅하게 여겼지만[3], 수아가 명품 옷들을 선물하자 순식간에 태세를 전환하였다. 하지만 17회에 보면 새로운 앙숙이 되었다. 하지만 수아가 자신을 괴롭히는 선배를 한방을 먹이면서 새로운 캐미를 형성하였다.
오빠인 동구하고는 7살 터울이 무색하게 현실 남매 포스를 보여준다. 또한 남매 모두 한 성깔하다보니 서로를 무서워한다. 예를 들어, 동구가 정색하고 작정하고 달려들면 무서워 하거나 무작정 달려드는 서진에게 동구는 말 한 마디도 못하고 데꿀멍된 적이 있다.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토스테론이 과다 분비되어 수염이 자라는 특이 체질이 있는데, 웬만한 작중 남자들[4]보다 더 많이 자란다. 이 때문에 츄바카, 바야바, 장비, 임꺽정 등 털과 관련된 온갖 별명을 다 가지고 있다. 처음엔 아빠와 오빠가 면도 하는 게 재밌어 보여 따라하다가 점점 굵어져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이젠 6시간에 한 번씩 수염을 밀지 않으면 덥수룩하게 자란다. 이 수염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다.[5]
준기와는 항상 아웅다웅한 관계였지만, 술김에 한 키스 이후로 묘하게 썸타다가 결국 연인으로 발전되었다. 하지만, 준기와 서진의 사이를 반대하는 동구 때문에 비밀 연애 중이다.[6] 연애 초창기에는 자신을 여자로 인식하기 어려워하는 준기에게 과감하게 키스를 했었다. 현재는 준기와 닭살 커플이 되어가는 중이다. 참고로 준기가 서진을 부르는 애칭은 '바카'.[7] 동구에게 연애 사실을 들키자 회사도 월차내고 수염을 기르는 투쟁을 했다. 결국 교재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18회에서 준기의 잦은 촬영으로 한동안 데이트를 못했고 엘리자베스라는 거북이한테 본인이 소외될 뿐더러 오랜만의 데이트 약속을 몇 시간동안이나 기다렸는데 준기가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인해 약속을 깨트리고, 신디와의 열애설 등으로 인해 속이 상할대로 상해 결국 결별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본인의 말로는 괜찮다고 하나 섭섭함을 어쩔 수 없는 듯.
극 초반에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짝사랑해온 선배 태현과 커플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태현이 시도 때도 없이 코를 파자 잔소리를 퍼붓다가 대판 싸우고 '후암동 털보' 라는 별명을 얻고 헤어졌다. 그 후 소개팅을 하기도 하고, 준기의 선배인 재우에게 대시를 받기도 하였다.
3. 명대사
4. 여담
[1]
준기와 서진이 사귀게 된 이후로 준기가 서진에게 붙여준 애칭이다.
[2]
동구, 두식, 수아와는 7살, 준기와는 9살 차이가 난다.
[3]
수아가 사기당하기 전에 동구를 비참하게 차버렸고, 그 때문에 동구가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던지라 수아에게 유감이 많았다.
[4]
이는 와이키키 남자들 뿐만 아니라 송현준, 꽃게맨, 카메오로 출연한 남자들까지 포함한다. 단, 김병세 같은 경우는 원래 기른 것이지 단기간에 빨리 자란 건 아니니 제외.
[5]
15회에서는 남자용 객실에서 다른 식구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자는 척을 하다가 진짜로 잠이 드는 바람에 들킬 위기에 처했으나 몇 시간만에 수염이 자라버린 하관만을 내놓고 자느라 들키지 않았다.
[6]
13회에서 동구가 준기는 형이라서 때리기가 좀 그러니 서진을 강원도 깊은 산골에 있는 인적도 없는 암자에 보내 비구니로 만들고, 면도기도 주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7]
츄바카에서 츄를 떼고 부른 것. 여담으로 다른 애칭 후보들도 있었는데, 아주 가관이었다. '츄', '후털(후암동 털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