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08:28:42

강사문

<colbgcolor=#0047a0> 출생 1876년
전라남도 장성군 외동면 옥동리
사망 1909년 12월 17일
전라남도 창평군
이명 강판열(姜判烈), 강용언(姜龍彦)
직업 독립운동가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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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8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강사문은 1876년생이며 전라남도 장성군 외동면 옥동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경 김태원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활동하다가 그해 3월 전남 장성군에서 100여 명의 군사를 규합해 독자적으로 의병대를 이끌고 전남 광주, 화순, 창평, 담양, 장성 등지에서 부일배를 처단하고 일본군과 교전했다. 그러다가 1909년 3월 창평군 연천에서 일본군의 공격을 받고 교전하던 중 대퇴부에 총상을 입고 의병대를 일단 해산한 후 창평군 민가에 숨어서 때를 도모했으나 1909년 12월 17일 일본군에게 체포된 직후 총살형에 처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8년 강사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