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커피 | |
|
|
장르 | 드라마, 개그 |
작가 |
스토리: 이우 작화: 리지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0. 03. 18. ~ 2020. 10. 07. |
연재 주기 | 목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개그 웹툰. 스토리는 이우, 작화는 리지가 담당했다.주로 커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병맛이 강한 작품이다.
2. 줄거리
스무살, 첫 커피… 그리고 첫 사기…?!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였던 지오반니와 조금(?)은 특이한 직원들과 함께하는 20살 동우의 본격 카페 알바 이야기!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였던 지오반니와 조금(?)은 특이한 직원들과 함께하는 20살 동우의 본격 카페 알바 이야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3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됐다.2020년 10월 7일 총 30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양동우
20살의 평범한 한국의 남학생으로 스무살이 된 기념으로, 어릴 적에 커피를 마셨던 추억을 떠올리며 도시남자의 상징인 커피를 마셔보고자 카페를 찾는다. 그리고 사장의 커피인 마스터피스 핸드드립 커피를 마신다.그런데 알고보니 150만원인 커피값인 것도 모르고 마셨다가 빛을 청산하고자 계약서를 쓰고 이때부터 카페에서 알바생으로 일하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 맨 처음에는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사장에게 따졌으나 카페 직원들에게 붙잡혀 사장의 핸드 드립의 커피 맛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 이후에는 사장으로부터 수제자 제안을 받았다. 사장은 그가 꽤나 바리스타의 자질이 있다며 그가 마음에 든 모양.그 이유는 포동포동하고 살 오른 손가락때문이라는데 핸드 드립에 안성맞춤이라는 조건 때문인 듯.결국 사장의 수제자인 영우의 커피맛을 보고 맛없을 경우에 수제자로 일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결국 맛있다는 소리를 내뱉고 카페에서 알바로 일하게 된다. 참고로 위로 누나가 3명 있다. 그나마 작품에서 가장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 인물.-곧 맛이 갈 듯- 어딘가 정상적이지 않은 사장님과 직원들을 보고 월급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
[clearfix]4.2. 조역
-
지오반니 그윽 마르실리
카페의 사장. 이탈리아인이며 이탈리아 정통 핸드드립 명가 마르실리의 마지막 후계자라고 한다. 1화에서 동우에게 자신의 수제자가 되라고 권한 인물.자칭 세계 최고의 핸드 드립 마스터라고 한다. 그리고 정말 핸드 드립 마스터답게 손으로 커피를 직접 탄생시킨다(...)손이 매우 뜨거운 편인데, 손으로 물체를 만지면 잿더미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손이 1초에 1500회 근육 진동과 커피를 내릴때 발생하는 고열로 인해서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없다고 한다. 2800만원짜리 커피 머신은 그저 자신의 손에 비하면 고철덩어리라고 자부할 정도.1화에서 동우가 마신 커피는 바로 이 사장이 직접 손으로 만든 커피이다. 한국으로 와서 가게를 차렸는데 진정으로 커피의 가격이라는 장벽을 부술 방법을 고민하다가 자신의 커피 향에 이끌려 온 사람들에게는 돈을 받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보면 동우를 자신의 수제자로 만들 것이 진짜 목적이였던 듯.이탈리아노라서 뜨거운 커피만 주로 마신다고 한다.
-
송영우
카페의 직원이자 바리스타.사장의 말에 따르면 동우처럼 커피의 향에 이끌려 이곳에 왔다고 한다. 자신에게 있어서 커피는 인생이라고 자부할정도로 사장처럼 자신의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카페의 대들보이자 캡틴이라고.사장에게서 수제자 제안을 받자 동우에게 자신의 예쁜 손가락(...)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냐며 경쟁의식을 드러냈다. 그 이후 사장이 후임으로 받아달라고 하자 썩 내키진 않지만 동우에게 커피의 기본기를 가르쳐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까칠하지만 은근히 정이 많은 성격으로 동우 또한 단번에 맛으로 KO시킬정도로 커피를 만드는 실력 또한 대단하다. YNCA 아기 스포츠단 출신,국제 농업학교 입학해서 커피학과 졸업, 국제 바리스타 고등학교 진학해서 로얄 바리스타 콜리지 USA수석입학 로얄 바리스타 콜리지 조기 졸업 및 석사과정 진행중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 최연소 바리스타 원스타까지 갖추는 등 바리스타에 관련해서는 학력과 수상경력 모두 대단한 인물.그런데 정작 카페에서 일한 경험은 없다고 한다. 월급은 따로 받질 않는데 이탈리아에서 사장 지오반니의 커피 100잔을 마셔서 갚는 중이라고(...)참고로 사장 지오반니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졸업하자마자 그를 만나려 이탈리아까지 갔다고 한다.
-
한스
카페의 직원.하는 역할은 주로 카페의 옥상의 온실에서 식물을 재배해서 키우고 있다. 카페의 재간둥이이자 마스코트로 자칭 식물들과 소통하는 식물술사라고 한다.[3]동우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했으나, 그정도로 설명할 분량이 안된다며 사장은 그냥 넘어갔다(...)그가 키우는 식물들은 모두 커피에 들어가는 시럽, 그리고 원두의 재료로 쓰이는데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4] 게다가 원두 또한 세계 3대적인 원두와 비교해도 품질이 떨어지지않는다고.참고로 옥상의 클래스가 차원이 다른데,온갖 식물들을 전부 직접 가꿨다고 한다. 맞춤형으로 가꾸는 실력도 있는지 옥상도 원두나무가 잘 자라는 방향으로 바꾸었다고.사장의 말로는 외국인이라 그런지 역시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한다. 고향은 정확히 추측할 수 없지만 북유럽에서 온 것 같다고 한다. 동우는 정체가 뭐냐고 물어보려는데 사실 자기도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부모님을 찾으려고 끊임없이 걷다가 이곳으로 왔다고.그런데 본작품에서 동우가 거짓말이라고 추측하고 외계인이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역시 오게 된 계기나 출신은 미스터리 설정인 캐릭터다. 정원 구경을 하다가 농장 같다는 말을 하려다가,동우의 속내를 간파하고는 본인 스스로도 정원이 농장 같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수상하게 여긴 동우가 월급을 받아봤냐고 이야기하자 돈이 필요없다고 이야기하며 희귀병때문에 천연소재가 아닌 건 만질 수 없다고 한다(..) 작중에서 옷을 입지않고 벗고 다니는 건 이런 이유 때문인데 다행히 중요부분꼬전등에서 빛이 나기 때문에 자체 심열로 가려줘서 만화에 등장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볶음밥을 먹었을때 숟가락을 만졌는데 이때 짓는 표정을 보면 ,동우는 마음의 병 때문이 아닐까 추정을 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그가 가꾸는 정원은 138제곱미터짜리 옥상이지만 3헥타르의 규모의 대자연이 존재하며 큰 기온차 없이 평균 온도는 20도로 1500~1600mm의 강우량이라고 한다. 그러나 별다른 탈 없이 두리안,딸기,쌀등 온갖 것들도 잘 자라난다는 설정이다. 성격은 참고로 동우가 모른척하고 있지만, 희귀병이나 오게 된 계기가 거짓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데다가, 숟가락을 만졌을때 지은 표정을 보면 상당히 음험한 성격.[5]월급으로 받는 물건은 돈을 못 만진다는 설정이라 버찌씨.
-
양탕국
카페의 직원이자,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중 하나로 대대적으로 전통커피를 만드는 가문 출신으로 6대 장손.선조가 커피의 맛에 반해서 대대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고.가문을 이을 자손들에게는 대대적으로 탕국이라는 이름을 물려받는다고 한다. 목적은 한극 전통 커피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본가를 떠나 사장 밑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동우처럼 커피향에 이끌려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댕기머리,한복등 전통복식을 보면 왠지 이쪽은 전통이 컨셉인 캐릭터.돌아가신 선조들에게 부끄러울 정도로 이룬게 아직까지 없다며 2시간 동안 열기를 띄우며 연설을 할 정도로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고향에 여동생이 한명 있다. 나이는 동우와 같은 스물이다. 시골 산골짜기에서 살았는지 동우에게 나무를 하려가자고 말하며 가로수를 뽑았는데 이때 힘이 장사라 가로수 나무까지 들정도이다. 참고로 뼛속까지 조선시대 컨셉이라 그런지, 민증은 없고 호패만 있다. 기술를 대대적으로 전수 받아 커피는 만들 줄 알지만 보수적이라 장사 경험은 전무하고 월급으로는 쌀 한섬을 받는다. 커피를 만들때 기계를 사용하는 영우와는 다르게 맷돌을 사용한다.
-
장미
카페의 직원이자 바리스타. 긴 머리에 곱상하게 생겼지만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다. 부모님은 카페의 단골 VIP인데 오래전 네덜란드에서 해남에 정착한 귀족 출신으로, 선조는 동인도 회사의 항해사였다고 한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교류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고 하는데 자칭 금수저로 먹고사는 데는 문제가 없는 듯하다. 참고로 맨 초반에 팻말을 이용해서 동우에게 의사를 전달하는데 말은 할 수 있는 모양.하지만 본인의 사투리가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한다. 월급으로는 커피 믹스 한 박스를 받는데 잘 사는편이라 그다지 개의치는 않는 듯하다(....) 참고로 그림그리기가 취미인 듯. 한스에게 직접 옷을 입히지 못해서 몸에다가 옷 그림까지 그려준다. 소심하고 여린 성격으로 일 경험이 없는지 실수만 한다며 오열하기도 한다.
-
장기예바
카페에서 살고 있는 듯한 마스코트 고양이. 생김새가 조금 묘하게 생겼는데, 동우는 속으로 징그럽게 생긴 고양이라고 생각한다.
5. 기타
- 작가의 말에는 자잘한 설정들이 적혀 있지만, 이것들도 하나하나 병맛 같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