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갈비노 Galv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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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해안족 |
문화 | 베일리아 공화국 |
위치 | 두르간의 포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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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심혼술사이자 대장장이다.2. 배경
갈비노는 베일리아 공화국 출신의 심혼술사로, 연구를 위해 스톨워트 마을에 정착하였다. 이후 갈비노는 살아있는 사람의 영혼을 뜯어내어 인조인간에 정착시키는 연구를 하였지만 성과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악명높은 살인범인 카록의 악마가 스톨워트에서 붙잡힌다. 시네헤오드 시장은 사형을 선고했지만, 갈비노는 사형수의 영혼을 자신의 연구에 이용할 수 있을거라 판단하여 시장에게 거래를 제안하였다. 시장은 갈비노의 거래에 응하여 카록의 악마를 갈비노에게 넘긴다. 그리고 갈비노는 그녀의 영혼을 뜯어내어 황동으로 만들어진 몸체에 정착시키는 데 성공한다.새로운 몸을 얻은 카록의 악마가 스톨워트에 모습을 드러내자, 마을 주민들은 그녀의 기괴한 몸체를 보고 경악하였고 시네헤오드 시장과 갈비노의 뒷거래를 알아챈다. 분노한 주민들은 갈비노의 연구장치들은 파괴한 후 갈비노, 카록의 악마, 시장을 모두 마을에서 추방하였다. 마을에서 쫒겨난 갈비노는 마을 북쪽에 있는 두르간의 포탑 근처에 오두막을 짓고 연구를 이어나간다. 카록의 악마라는 성공작이 있었지만, 그녀는 사형수였기 때문에 공화국에 성과를 보고할 수 없었다. 갈비노의 성과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카록의 악마가 아니라 다른 성공작이 필요했다. 이후 카록의 악마에게는 몸의 정비를 대가로 조수로 부려먹기 시작하였고, 그녀의 도움을 받아 모험가나 악당 또는 인신매매를 이용하여 살아있는 영혼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다시 영혼을 뜯어내어 인공신체에 정착시키는 연구를 이어나간다. 그러나 이전에 쓰던 연구장치들이 모두 파괴된 탓에 연구는 계속해서 실패한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나이 지긋한 남자가 작업장 뒤편의 어질러진 책상 위로 몸을 구부리고 있었다. 그의 피부는 가늘고 연약한 뼈 위에 팽팽히 당겨져 있었지만, 목 주변만은 닭의 목살처럼 축 늘어져 있었다. 당신이 들어가자 그가 돌아보았다. 그의 주름진 얼굴이 금세 찌푸려졌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스톨워트 마을의 시장인
레넨길드가 갈비노라면
두르간의 포탑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것이라며, 갈비노에게 도움을 구하라고 조언한다. 갈비노의 집은 두르간의 포탑 동쪽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인데, 지하에는 거대한 작업장이 숨겨져있다. 지하 전체가 함정과 폭주한
인조인간들로 가득차있고, 이들을 뚫고 마지막 방까지 가야 갈비노를 만날 수 있다.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갈비노는 당시 포탑을 점령한 드워프들만이 알고 있는 특별한 찬가를 읊으면 포탑의 문이 열릴거라 알려준다. 그리고 주시자에게 주시자의 능력을 이용하여 마을주민들의 전생을 강제로 각성시키면 찬가를 알아낼 수 있을거라 조언한다. 주인공이 주시자라는 것을 알게 된 카록의 악마는 주시자 일행과 동행하기로 한다. 그러나 갈비노는 자신의 유일하한 성공작이자 최고의 작품인 캐록의 악마를 놓아주지 않으려 한다. 500cp를 주거나 설득하면 캐록의 악마를 영입할 수 있다. 떠나기 전 갈비노는 자신을 쫒아내는데 앞장 선 그린데를 파멸시켜달라고 부탁한다.
4. 기타
- 자신을 '메스트레' 갈비노로 불러주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