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0:11:29

갈바트론(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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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트론
Galvatron / ガルバトロン
비클 프레이트라이너 아르고시
컨셉트 모델
소속 KSI 디셉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프랭크 웰커[1]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토모 류자부로[2]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및 장비4. 완구5. 기타

1. 개요

파일:갈바트론.gif
That is why I have no fear!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인조 트랜스포머.

KSI가 만든 인조 트랜스포머의 시제품인 갈바트론은 트랜스포머의 영혼인 스파크가 존재하지 않으며 KSI에서 원격조종을 통해 움직이는 단순한 로봇이었지만...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파일:트랜스포머(영화)/로고1.jpg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메인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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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갈바트론(AOE)/cgwg.jpg
로봇 모드.
파일:external/mojo-wordpress.s3.amazonaws.com/TF4Freightliner980-transformers-image.jpg
비클모드. 프레이트라이너 아르고시.

파일:external/tfwiki.net/AOE-Galvatronbeingbuilt.jpg

KSI가 메가트론의 머리에서 뽑아낸 정보로 만들던 센트리(인조 트랜스포머)의 시제품이라 자아가 없고, 순전히 KSI의 컨트롤러에 의한 원격 조종으로 움직인다. 기존 트랜스포머식의 기계적 변신이 아닌, 비클 모드에서 입자형태로 산산이 해체된 뒤 로봇형태로 조립되는 방식이며[3] 다른 센트리들도 이런 식으로 변신한다. 원래 옵티머스의 모습을 본떠 만들려고 했는데[4] 의도한 것과는 반대로 자꾸 메가트론의 모습을 닮은 모습이 된다고. KSI에서 라쳇의 머리를 녹여 트랜스포뮴을 얻는 모습을 본 옵티머스가 단단히 화가 나 KSI 본부로 쳐들어갔다가 떠나자 KSI는 해롤드 에틴저의 강권에 못 이겨 아직 미완성작이라 불안정한 갈바트론을 출동시키게 된다.

파일:external/tfwiki.net/AOE-PrimeVsGalvatron.jpg
Optimus: You have no soul!
옵티머스: 넌 영혼이 없다!

Galvatron: That's why I have no fear!
갈바트론: ...그게 내가 두려움이 없는 이유지!
처음에는 원격 조종이 입력되는 대로 잘 움직였으나, 이후에는 조종을 무시하고 주변에 있는 차들을 부수고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미사일을 쏘아대는 등 제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옵티머스를 공격하는 것에 집착하더니 급기야 싸우다가 옵티머스가 가슴에 칼을 박아넣어 결정타를 지으려 하자 그 칼 가운데를 손으로 잡아채서 갈아버린다.[5] 옵티머스가 "네 녀석은 영혼이 없다." 라고 디스하자 "그게 내가 두려움이 없는 이유지!"라고 자신의 의지로 말을 하여 되받아치면서 다시 싸움에 임한다.

이후 락다운이 등장해서 옵티머스의 가슴팍에 큰 바람구멍을 하나 내줄 때 철수한 뒤, 조슈아로부터 통제 불가의 실패작으로 낙인찍히고 중국으로 이송되어서도 창고에 처박혀 먼지나 뒤집어쓰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KSI의 관계자들은 단순히 갈바트론이 아직 미완성이라 통제가 완벽히 안 되는 줄만 알고 있었으나, 브레인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지는데…

2.1.1. 정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조슈아 조이스: 난 분명히 옵티머스 프라임을 본떠서 갈바트론의 디자인을 짰는데, 어째서 자꾸 메가트론처럼 보이냐고?(I modeled Galvatron after Optimus Prime. Why does he keep looking like Megatron?)
A fiasco. An embarrassment. And he spoke, how did that happen? You know what a flaw is, Wembley? A flaw is a total failure. I do not have control over my prototype, and I want to know why!
실패작이야. 엉망진창이야. 그리고 말도 하던데 어떻게 된 거야? 난 그렇게 프로그램한 적 없는데. 결함이 뭔지 아나, 웸블리? 결함은 완전한 실패란 뜻이야. 내 시제품은 통제불능이고, 그 이유가 뭔지 알고 싶다고!!
옵티머스 프라임: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지 모르는군. 내가 싸운 그 인간제 시제품 안에서 메가트론의 기척이 느껴졌다.
Within that man made prototype I fought, I sense the presence of Megatron.
케이드 예거: 시카고 전쟁을 일으킨 그 디셉티콘?
The Decepticon who started the Chicago war?
브레인: KSI가 어떻게 그 로봇들을 만들었을 것 같아, 응? 엄청난 양의 디셉티콘 대갈통들을 가지고, 그들의 생각을 다운로드하고 있었어. 난 해부작업을 맡았어. 노동 조합도, 혜택도 없었지. 지구인들이 날 메가트론과 연결시켰는데, 그 녀석 생각은 죽어있지 않았던 거야. 놈은 그들을 조종하여 새로운 몸을 만들게 했어. 그런 뒤 자기의 사악하고 냄새나는 염색체로 감염시켰어. 그 시뻘겋고 번쩍거리는 눈! 그것들이 내 사랑스러운 머리털에 붙어서 알 수 있었어. 내부범죄가 따로 없더라고. KSI가 그 로봇에게 갈바트론이라는 멋진 이름을 지어줬을지는 몰라도, 그건 환생한 메가트론일 뿐이야.
Brains : How do you think KSI built those bots in the first place, hmm? They had a whole mess of dead Decepticon heads, and they were downloading their minds! And Iw as in charge of autopsy duty, no union, no benefits, no nothing! They hooked me up to Megatron, and that mind wasn't as dead as they thought! He fed them the science and the specs, all so he could build them a brand new body! Then he infected it with his evil nasty chromosomes! They had red beady eyes. Got into my lovey locks, oh I can smell it right now. Total inside custom job! KSI might have named the body a snappy name like Galvatron, but that's just Megatron reincarnated!

그 정체는 중간에 옵티머스에게 집착하는 모습에서 예상 가능하겠지만, 다름 아닌 새로운 육체를 얻어 부활한 메가트론 본인이다.

생각해 보면 KSI 센트리(인조 트랜스포머)들이 사이버트론인의 심장이자 영혼이라고 할 수 있는 스파크가 없는, 그저 사이버트론인을 구성하는 물질과 같은 것으로 만들어졌을 뿐, 사이버트론인을 모방한 기계일 뿐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자기 의지로 말을 했다는 것과 특히 처음에 갈바트론을 만들때 옵티머스를 본땄는데 왜 자꾸 얼굴을 가리키며 메가트론처럼 계속 바뀐다고 조슈아가 성질을 내던 것 역시 메가트론 본인이었다는 복선이었다.

사실 메가트론은 머리만 남아 인간들에게 기술을 뽑히는 척하며 그들이 자신의 몸을 재구성해 주도록 유도한 것이다. 그런 다음, 자신의 염색체가 담긴 인섹티콘을 심어 감염시킨 것.[6][7] 사실상 본작 최대의 흑막이다.

파일:external/4573403b62d559b05577dfde5e0091851b3b07fc8f2785cefe5284b371d2bf7e.jpg

그 후 중국 공장의 창고에서 스스로 재기동하여 " 나는 갈바트론이다!"[8]라고 외친 뒤, KSI의 센트리 군단에게 자신의 염색체를 감염시켜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9] KSI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다.[10]

이후에는 시드를 강탈해 가장 큰 도시에서 터트려 막대한 트랜스포뮴을 확보해 자신의 군대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안돼...이럴리가! 모두 망쳐놓고 있잖아!
No... Impossible! They're ruining everything!
수하로 만든 KSI 센트리들을 이끌고 오토봇 일행이 가지고 있던 시드를 노리지만, 다이노봇의 도움을 받은 오토봇들의 활약으로 KSI 센트리들은 몰살당하자 "모두 망쳐놓고 있잖아!!!!"라고 분노하며 후퇴한다.

파일:external/tfwiki.net/WeshallmeetagainPrime.jpg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산에 올라가 옵티머스를 바라보며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거다, 프라임. 내가 다시 돌아왔으니."라는 대사를 날리며 모습을 감춘다.

3. 능력 및 장비

  • 볼텍스 그라인더
    가슴에 난 구멍[11]에 장착된 기능으로, 이것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의 에너존 블레이드를 갈아버렸다.
  • 캐논
    오른팔이 변형하는 캐논으로 포구와 포신에서 미사일이 나온다.
  • 블레이드
    팔뚝에 장착되어 있는 낫모양의 블레이드. 자동차 정도는 가볍게 반으로 베어버릴 정도의 내구력과 절삭력을 보여준다.
  • 감염
    기계를 감염시켜 꼭두각시로 만든다. 메가트론의 머리만 남은 상태에서 염색체를 새 육체에 넣어 감염시켰다. 공장에서 푸른 에너지로 감염시켜 인조 트랜스포머들을 조종했다.

4. 완구

4.1.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보이저 클래스 갈바트론
    파일:external/tfwiki.net/TF4-Voyager-Galvatron.jpg 파일:external/tfwiki.net/Takara-tomy-movie-advanced-galvatron.jpg

    해즈브로 타카라토미

    변형이 단순하지만, 로봇 자체의 크기는 보이저급이라 크고,비례와 몰드 프로포션, 그리고 가동률 자체도 좋다. 그러나 후술할 단점이 너무 치명적인데, 나노입자 변신을 억지로 재현하기 위해 쉘포머가 되었고, 뒷바퀴와 트레일러 연결부를 제외한 차량의 동체가 전부 그대로 등짐이 돼서 등짐압박이 심하다. 게다가 차체 뒷부분이 되는 다리도 거의 유사한 구조인 이베이전 옵티머스 프라임과 다르게 발에 있는 홈과 홈 사이의 마찰만으로 결합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진다. 등짐은 로봇모드의 등에 금속 핀으로 고정되어 파츠포밍화 시켜서 만회할 수 있지만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허벅지가 엄청나게 짧다는 점. 무릎에 있어야 할 무릎 관절이 무릎 보호구 디테일의 위로 밀려서 대퇴골 절반 부분에 무릎관절이 있어 허벅지가 기형적으로 접힌다.즉 어떤 포즈를 취해도 이상하게 보여서 사실상 차렷자세로 전시해야 되는 게 반강제된다.
타카라토미제는 안면부분에 추가 도색이 늘어나는 등 해즈브로제보다 영화에 가까워졌다.

4.2. 스튜디오 시리즈

  • SS-90 보이저 클래스 갈바트론
    파일:SS-90_보이저_갈바트론.jpg
    8년에 가까운 시간을 거쳐 마침내 신 조형으로 공개된 갈바트론. 보이저급 완구 기준에서 작중 모습이 잘 구현된 편이다. 구판에 비해 비클모드의 발가락 처리가 아쉽고 캐논과 블레이드[12]가 너무 작으며, 어깨와 팔이 빈약하고 종아리가 좀 심하게 각지다는 단점이 있지만, 머리 조형과 목 부분은 물론이요, 등짐 역시 구판보다 크게 나아졌다.
또한 작중의 말도 안되는 변형을 재현하면서 로봇 모드에서 트럭 부품의 외장이 거의 붙어있지 않으나, 변신시킬 시 차량 외장을 까뒤집는 방식으로 등짐을 엄청나게 줄이는 등 외장 수납 압축량과 정상적인 허벅지 및 무릎관절 비율 등 단점에 비해 장점이 많아 호평이 더 많은 편.
공개 당시에만 해도 아래의 비공식 제품은 물론, 심지어 구판과도 비교당하면서 혹평을 받았던 제품이었다. 그러나 실제품을 수령한 이들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그뒤론 점차 혹평은 줄어들고, 호평이 늘어나 좋은 쪽으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4.3. 비공식 3사

파일:UT 갈바트론(1).jpg 파일:UT 갈바트론(2).jpg
이전에도 락다운, 4,5편 버전 옵티머스 프라임(일명 기사옵) 5편 버전 메가트론의 완전 변형 완구를 출시한 것으로 유명했던 유니크 토이즈에서 2021년에 발매한 제품이다. 3사답게 극중 모습과 거의 동일한 형태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다만, 내구성이 좀 많이 약하거나 불안한 부분이 있는 것이 흠. 클리어 버전이 글로벌 600개 한정으로 출시되었다.

5. 기타

  • 이름이 공개되기 전 촬영용 차량의 사진이 찍혀서 인터넷에 퍼졌는데, 팬들은 해당 차량이 모터마스터일 거라고 예상했다.[13] 그래서 해당 차량이 모터마스터란 가정 하에 여러 팬아트들이 나왔고 이중 몇몇은 공식 컨셉아트로 오해받기까지 했다. 그러다가 수퍼볼 예고편이 나올 시기에 해당 차량이 갈바트론이라는 정보가 공개됐다.
  • 전작 트랜스포머 3의 컨셉아트 디자이너들이 갈바트론 컨셉아트를 그렸다. #
  • 작중 조슈아의 말을 따르면 옵티머스 프라임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언급하는데, 얼굴 부분을 잘 보면 조슈아의 말대로 상당히 옵티머스를 닮은 생김새다.[14] 헤드의 헬멧은 메가트론 특유의 곡선을 가로 형태로 배치한 형태지만, 안면 부위는 옵티머스에다가 메가트론의 부품 형상을 몇몇 추가하고 눈이 커진 형태다. 비클 모드가 굳이 트렉터인 것도 옵티머스의 영향을 받은 듯.
  • 영화 개봉 전엔 취급이 좋지 않을 거란 추측이 대다수였다. 락다운은 4편의 최종 보스 기믹으로 예고편에서 자주 모습을 비췄는데, 갈바트론은 티저 예고편에서 잠깐 출연한게 거의 전부일 만큼 많이 공개되지 않았다.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약해지는 메가트론의 사례처럼 나오자마자 허무하게 끔살당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다. 게다가 락다운은 완구 이외에도 관련 상품이 나왔지만, 갈바트론은 그런 거 없어서 끔살 의혹이 더욱 가중화되었다. 하지만 영화가 개봉된 뒤 여러 혹평을 받고 있는 중에도 갈바트론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1편 이후로 약해진 모습만을 보여주는 메가트론이 옵티머스와 합을 주고 받고, 뒤에서 모든 걸 조종하는 흑막같은 모습을 보여줘 갈바트론의 평가가 크게 올랐다.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다시 등장한 메가트론이 사라진 시대의 갈바트론과 동일인물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15] 정작 영화에선 이에 대한 설명이 일절 없었고 영화가 개봉한 후에도 제작사나 해즈브로, 제작진이 이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을 하는 일도 일절 없었다. 게다가 5편을 끝으로 리부트가 되면서 영영 알 수 없게 되었고 중요한 일도 아니게 되었다. 사라진 시대의 갈바트론이 메가트론과 동일인이고, 5편에 나온 메가트론은 쿠인테사가 만든 클론, 아니면 아예 파격적으로 5편의 메가트론은 어떤 디셉티콘이 메가트론을 존경해서 자신이 메가트론을 자처한 사칭범이라는 설정[16]으로 나왔으면 하는 팬들의 의견도 있다.[17]
  • 촬영 당시 사용된 갈바트론 프롭의 경우 차고가 워낙 높은데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위해 운전석과 조수석 밑에 붙어있어야 하는 탑승 사다리를 떼어버려서 운전수가 탑승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1] 실사판 메가트론의 성우를 맡았던 휴고 위빙이 아닌 트랜스포머 G1에서 메가트론 갈바트론을 맡았던 프랭크 웰커가 맡았다. [2] 이쪽도 마찬가지로 메가트론의 성우가 아닌 새 성우가 캐스팅되었다. [3] 초속변형 자이로젯터의 변신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4] 전편의 시카고 전투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이 디셉티콘과 오토봇에 대해 아는 상황에서 당연한거지만 디셉티콘의 두목인 메가트론의 모습을 한 시제품을 시민들이 좋아할 리 없다. 그러나, 전편에서 오토봇이었던 센티널의 배신과 트롤짓으로 옵티머스를 포함한 오토봇들이 언제 배신때릴지도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취급되며, KSI 같은 조직에게 사냥당하고 있던걸 생각하면 옵티머스와 닮은 인조 트랜스포머를 내놓아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오토봇에게 우호적이고 그들이 억울하게 사냥당하는 처지를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그나마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5] 애당초 인조 트랜스포머라 그런지, 스파크가 없고, 어째서인지 그 자리에 구멍이 나 있다. 이 구멍에 옵티머스의 칼을 꽂아넣어 구멍을 분쇄기처럼 가동시켜 갈아버린 것. [6] 브레인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인간들이 자신을 가두고 기술 뽑아내는 노예로 취급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어 일부러 인간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테사에게는 자신이 사형수가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7] 이는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시리즈의 오마주다. [8] 1편에서 메가트론이 얼음에서 깨어나며 외친 대사랑 똑같다. [9] KSI 센트리가 메가트론의 염색체에 감염된 것을 감안하면 센트리 전체가 메가트론인 셈이다. 자신의 육체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꼴 [10] 단순한 꼭두각시인 KSI 센트리들을 자신의 형제라고 칭한다. 이 센트리들이 자신의 염색체를 감염시킨 존재들이기에 동생이나 자식으로 취급해도 이상할것도 없긴 하다. [11] 연구원들은 좋다고 했지만, 죠슈아는 쓸데없어 보인다는 식으로 싫다고 깠다. [12] 파츠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팔 밑에 일체형 디테일로 구현되었으며, 원작에서 손등방향이 아닌 스튜디오 시리즈 디노처럼 톤파를 쥔 것과 비슷한 방향이 되었다. [13] 원작에서 옵티머스와 같은 트레일러로 변하는 트랜스포머는 모터마스터가 유일했고, 원작의 모터마스터의 트럭 모드도 어두운 색 계열로 비슷했기 때문. [14] 컨셉아트들 중에선 진짜 작중에서 의도한대로 옵티머스와 비슷한 머리를 단 디자인도 있다. [15] 사실 메가트론과 갈바트론이 별개의 인물이라는 설정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적지 않았다. [16] 사실 다름 아니라 이 설정은 트랜스포머의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이미 나와있는데 다름 아닌 트랜스포머 G1의 후속편인 비스트 워즈에서 그대로 나왔기 때문, 알다시피 티라노사우르스로 변신하는 비스트워즈의 메가트론은 G1의 메가트론 본인이 아니라 단순히 동명이인인데 원래 갈라바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사이버트로니안이 이후 자신이 메가트론을 존경해서 메가트론이라고 이름을 개명한 것이기 때문,마이클 베이가 얼마나 원작 애니메이션과 코믹의 설정에 무지한지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소. [17] 일단 최대한 말이 되게 추측해보자면 정황상 5편의 메가트론은 4편의 갈바트론을 쿠인테사가 개조한 모습일 가능성이 크다. 자신을 갈바트론이 아닌 메가트론이라고 칭하는 것도 쿠인테사가 세뇌시켰거나, 메가트론이라는 본연의 정체성을 각성시킨 결과일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