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의 무녀 카구라
휴, 이번에도 무사히 넘어갔군요.
카구라 | ||||
유형 | 공격형[1] | 소속 | 숨은 강자들 | |
파괴의 저주가 퍼지면서 봉인이 불안정해지기 시작하자, 카구라는 자신을 희생하여 오로치의 해방을 막았다. 그러나 오로치의 힘에 잠식되어 완벽한 봉인을 위해 모험 길에 오른다. |
능력치 | 레벨 | Lv.40 +5 | Lv.50 +10 |
생명력 | 13049 | 23196 | |
공격력 | 4338 | 7728 | |
방어력 | 1551 | 2768 | |
속공 | 33 |
카구라 Kagura[2] |
|
나이 | 15세 |
생일 | 10월 5일 |
혈액형 | 불명 |
키 | 153cm |
체중 | 39kg |
취미/습관 | 과일로 사탕 만들기 |
좋아하는것 | 벚꽃놀이,메이크업,사탕 |
싫어하는것 | 찜닭,오로치,뾰족한 이빨 |
숨은 강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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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한 | 미호 | 카구라 | 로로 | 아멜리아 | 아탈란테 | |
잉그리드 | 뮬란 | 이백 | 아랑 | 항우 | 바토리 |
일본 PV |
한국 PV |
글로벌 PV |
팔사검, 마룡 오로치가 봉인되어 있는 전설의 검. 어느 날 오랫동안 지켜오던 봉인이 풀리고, 마괴는 엄청난 속도 저희 일족을 집어삼켰어요. 무녀였던 어머니는 언니마저 쓰러지자, 이내 결심하듯 봉인지를 풀으셨어요. 마귀는 곧 젖어들었지만 그 댓가로 어머니는 목숨을 잃으셨죠. 하지만 희생으로 이룬 평화는 결국 오래가지 못했어요. 팔사검의 봉인이 파괴의 저주로 인해 또 다시 풀려나고 말았으니까요. 저는 어머니처럼 목숨을 댓가로 봉인진을 펼치려 했어요. 하지만 그때, 검에서 튀어나온 뱀 한 마리가 제 손을 물었고, 오로치의 저주가 제 몸을 장식하기 시작했어요. {{{+1 저는 오로치를 봉인할 방법을 찾아야만 해요. 저주가 제 모든 것을 삼켜버리기 전에 반드시!}}} |
1. 개요
일본 세븐나이츠에서 2017년 12월 21일에 처음 출시된 숨은 강자들 소속 영웅 카구라의 각성. 한국 세븐나이츠에서는 2018년 3월 16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8년 6월 21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김현지 / 유카나.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달빛의 섬에서 첫 등장. 파괴의 저주로 인해 팔사검의 봉인이 풀리게 되어 봉인 방법을 찾아다니며 여행하는 중이다. 그러다 리나가 수상한 기운을 눈치채고 접근하자 오로치가 깨어나고 만다. 다행히 리나가 잠재우고 진의 도움으로 카구라를 리나의 집으로 데려온다. 그러나 악령들이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서 카구라에게 몰려들고, 데이지가 악령들을 전부 퇴치한다. 그런데 때마침 에이스가 뒤늦게 달려오면서 오로치를 한 번 더 깨우게 되는데...
"검에 봉인되어지고 얼마나 긴 세월을 기다렸는가! 드디어 부활의 때가 왔다!
배신자 녀석!" -오로치에게 빙의된 카구라
그때, 유가 에이스에게 카구라를 베라고 말한다. 에이스는 잠시 망설이다 카구라를 베고, 오로치를 잠재우는데 성공한다.
에이스가 오로치를 잠재우고 에이스는 카구라가 검을 봉인할 때까지 성에 머무는 것을 허락한다. 풍요의 시장 구경도 가는데, 아무래도 에이스의 약혼녀로 소문이 난듯.[3]
이후 갑자기 봉화가 켜지자 에이스 대신 전투에 참전하다 하필이면 전장지가 파괴의 저주로 가득찬 지역인지라 오로치가 또 깨어난다.
"아하하하하하!!! 이렇게나 독기가 가득한 곳은, 날 위해 준비한 것이더냐?" -오로치에게 빙의된 카구라
"설마?!" -데이지
"또 만났네에~?" -오로치에게 빙의된 카구라
"오로치!!!" -데이지
"독기가 흘러넘치는 장소로 스스로 와주다니, 덕분에 몸이 가볍구나. 후우, 오래간만에 배 좀 채워볼까나?" -오로치에게 빙의된 카구라
"설마?!" -데이지
"또 만났네에~?" -오로치에게 빙의된 카구라
"오로치!!!" -데이지
"독기가 흘러넘치는 장소로 스스로 와주다니, 덕분에 몸이 가볍구나. 후우, 오래간만에 배 좀 채워볼까나?" -오로치에게 빙의된 카구라
이로 인해 데이지가 상처를 입고 파괴의 저주에 걸린다. 카구라는 정신을 잃고 성에서 깨어난다. 어떻게든 잘 제압한듯. 카구라가 데이지의 상처를 확인하려 손을 내밀자...
"어리석긴, 이 저주는 근방 마물의 것이 아니야.
날 깨운 힘과 같은 냄새가 나는군..."
"내 힘으로도 이 저주를 역탐지할수 없다는 건... 송사리 주제에 쓸데없는 힘을 손에 넣은 듯 싶네."
" 저주를 해제할 방법을 찾지 않으면, 저주를 건 녀석이 스스로 나오지 않는 한 이 여자의 미래는 없겠지."
"그 총운검을 지닌 녀석이 돌아올 날이 기다려지네. 사랑하는 누님이 이렇게 되었다는 걸 알면... 아하하!!!" -오로치
"나...때문에...? 그럴수가..." -카구라
"내 힘으로도 이 저주를 역탐지할수 없다는 건... 송사리 주제에 쓸데없는 힘을 손에 넣은 듯 싶네."
" 저주를 해제할 방법을 찾지 않으면, 저주를 건 녀석이 스스로 나오지 않는 한 이 여자의 미래는 없겠지."
"그 총운검을 지닌 녀석이 돌아올 날이 기다려지네. 사랑하는 누님이 이렇게 되었다는 걸 알면... 아하하!!!" -오로치
"나...때문에...? 그럴수가..." -카구라
달빛의 섬 전체가 악령들에게 집어삼켜지고 있었다.
데이지의 파괴의 저주가 악령들의 독기를 흡수해서 힘을 기른다고 한다. 이미 악령들은 달빛의 섬 전체에 둘러싸여졌고, 오로치가 카구라에게 붙어있는 한 절망하면 절망할수록 파괴의 저주가 급속도로 독기를 잡아먹고 데이지까지 먹어 치우게 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악마의 힘과 비슷한 매커니즘인듯. 여하튼, 달빛의 섬은 악령들이 장악했고, 카구라의 팔사의 저주 때문에 오히려 독기를 모으는 체질이 되어버려 위험한 상황. 그러나, 데이지는 카구라를 밖으로 내보내는건 결국 오로치를 풀어놓는 것과 같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에이스를 기다린다고 한다. 데이지는 리나의 절로 가기로 하고, 카구라는 오로치를 봉인할 방법을 찾기로 한다.
한국 서버 출시 당시 하필 4주년 + 태오 각성까지 있어서 묻혔다(...). 그래도 현재 스토리를 이어보자면 에이스가 깨달음을 얻어 각성했고,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고 무신의 칭호를 얻은 여포와 황제가 된 린이 지원해 줄 테니 앞날이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다.
일본 서버에서 진행한 발렌타인데이 외전격 시나리오에서 아탈란테와 에실라와 동행한다. 여기서도 당연히 에이스과 엮이는데, 여기서는 에이스가 루디가 각성하면서 일으킨 이변에 빠진 에시라 일행을 구해준다. 카구라는 자신은 항상 에이스에게 신세만 진다면서 그에게 초콜릿을 준다.
이후의 행방은 여포의 신화각성 스토리에서 이어지는데, 에이스와 리나는 이번에야말로 오로치를 완전히 제거하기위해 준비했고, 에이스에게 이번에도 실패한다면 꼭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일이 잘 풀려가던 와중에 데이지의 트롤링으로 일이 틀어져버렸지만 여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나, 오로치의 피를 뒤집어쓴 여포가 오로치의 저주를 받게 되지만 여포는 그 저주를 매개로 새로 각성하게 된다. 즉, 이제 오로치의 숙주가 본인에서 여포로 바뀌게 된것. 하지만 여린 카구라와는 달리, 여포는 오히려 오로치를 제압할정도로 강인하기 때문에 오로치에게 지배당할 일은 없다.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각성 태오와 더불어 물리형 공덱에 힘을 주기 위해 나왔다. 다만 카구라 출시 당시 물공덱은 각성 카일과 앞줄 4마법형[4]이라 공격력 증폭효과를 제대로 보기 힘든데다 저 중 한 명이라도 빠지면 각성 오를리의 상태이상 면역 조건 충족이 안 돼서 뺄수조차 없다! 때문에 카구라를 넣으려면 덱설계를 다시 해야한다. 하지만 각성 팔라누스의 출시로 방대표 팔라누스를 빨리 자르기 위한 필수캐릭이 되었다. 또한 구사황보석으로 상태이상에 대한 대비가 어느 정도 되었기 때문에 각성 멜키르를 빼고 넣기도 한다.문제는 생존기. 일세나와 다르게 공격형으로 나온데다 30% 피해량 제한에 턴면역이나 부활대신 회피를 줬다. 회피가 운을 많이 타는데다가 각성 실베스타와 카구라 본인이 급소공격을 달고 있어 비급소공격을 얼마나 잘피하는지가 관건. 이후 새롭게 추가된 승리자의 신속 장비가 7턴간 기민함을 부여하면서 카구라의 생존율을 크게 높여줄 수 있게 되었다.
세나 결장에서는 당연한 말이지만 장비 여부에 따라서 생존율이 크게 달라진다. 특히 각게증 보석의 필요성이 실베스타만큼이나 큰 영웅인데 초반에 적 평타와 스킬을 피하거나 권능으로 버틴 후 각성기를 통해 피 흡혈과 동시에 적에게 큰 타격을 가하는 것이 카구라의 핵심이다. 여기에 3옵을 장착 해주면 확정 치명스킬인 뱀 사냥에 흡혈이 붙어 생존율을 더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카구라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보통 반반 흡혈 세팅을 많이 하는 편이다.
방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각성 스파이크를 빼고 카구라에게 공대표를 줘서 빠르게 각성기로 한명을 제거하는 전략을 주로 쓴다. 대신 상태이상 대책이 각성 클레미스의 상태이상 반사 3회 밖에 없어서 적에 연희가 있으면 질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각성 아멜리아 출시 및 펫 각성 이후 공덱에선 카구라를 빼고 아멜리아를 넣고 반대로 방덱에선 각성 루디를 빼고 카구라를 넣고 있다. 공격력 증폭이 공격형 영웅으로 한정된 카구라와 달리 아멜리아의 약공 버프는 그런거 안따지므로 팔라누스 딜 상승 및 후방 영웅 스킬 우선순위에 기여할수 있고, 반대로 플라튼 빼면 다들 피해량 제한으로 버티는 방덱 또한 방어력 증가가 의미가 없어서 차라리 카구라를 회피탱으로 쓰는 것.
결과는 나쁘지 않아서 물몸인 카구라가 막막과 방덱용 세팅 그리고 회피를 통해서 웬만하면 어지간한 탱커수준으로 잘 버틴다. 특히 카일 3타받이를 카구라가 받도록 조절하는데 3타 전부회피도 심심치않게 뜬다. 흡혈보석을 이용한 평타나 뱀사냥, 각성기를 통한 흡혈로 깍인 체력이 원상복귀 되는경우도 부지기수.
하지만 각성 카르마의 등장 이후 방덱에서 빠지고 다시 공덱으로 들어갔지만 공덱에서도 빠지게 됐다. 방덱에선 카르마의 경감 조건이 팀 내 만능형 영웅 3명인데, 각성 아킬라는 방버퍼라 뺄수가 없으므로 자연스레 공격형인 카구라가 빠지고, 공덱에선 카일 보호진형 숨은 강자덱을 만들었지만 각성 아탈란테와 각성 아멜리아만으로도 방덱을 잡기 충분해서 후반 버티기 영웅인 각성 태오와 각성 실베스타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다 각성 연희가 등장하자 연희방덱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다. 카르마의 경감 조건때문에 유연한 덱을 못만들기 때문에 아예 카르마를 빼버려서 카구라를 다시 넣을 수 있고, 각성 잉그리드의 3회 무효화 부여로 3대까지는 허용할 수가 있다. 거기다 연희의 확정 빗나감을 물먹이는 3타 급소 공격 각성기 덕에 연희를 잡기 매우 수월하다.
델론즈 신화 각성 이후 다시 공덱에 채용되고 있다. 신각 델론즈와 각성 태오의 공격력을 증폭시킬 수 있으며 방감도 채워주기 때문. 각게증을 활용하여 빠르게 각성기를 채워 한명을 짜르고 시작하며 신속을 사용하면 생존력도 극대화되는 이점도 있다.
그러나 빗나감 캐릭터들을 저격하는 급소 공격 딜러인 신화 각성 트루드가 출시되면서 점차 빠지기 시작하더니 상위권에서는 거의 카구라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억압을 착용한 트루드를 만나면 3회 급소 공격을 가하는 스킬 한 번에 카구라가 빗나감이나 신속의 효율을 보지도 못하고 바로 죽어버리며, 스킬 무효화는 횟감, 턴감, 죽음에 이르는 공격도 모조리 씹어 버려 유틸성까지 빛을 바랜다. 게다가 카구라는 자체 빗나감이 있어 3옵 트루드의 연쇄 공격 조건을 충족시키기 매우 쉬운 대상일 뿐이라 생존성이 정말 크게 떨어져 버렸다. 비슷하게 회피로 생존력을 챙기는 캐릭터인 연희나 델론즈는 축복 등으로 생존력을 보완하여 계속 사용되는 것과 대비된다.
그런데, 에반의 신화 각성이 추가되며 날아오른 방덱을 관통이 없는 트루드의 딜로는 뚫을 수가 없게 되자 각성 린과 함께 다시 공덱에 투입되고 있다.
2019년 1월 기준 결투장에서 쓰이지 않는다. 새로운 방덱 디버퍼인 신화각성 오르카에게 완벽히 밀려났기 때문.
2019년 3월 기준 결투장에는 여전히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각성기로 인해 투기장 영웅으로 활동 중, 또한 좋은 생존기로 PVE버퍼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리부트 패치 이후 성능은 PVE 콘텐츠 천상의 계단에서 필수 영웅이 되었다.
파이의 방감 35%와 카구라의 중독 스킬(방감 30%)가 중첩이 가능해서 천상의 계단에서 딜을 잘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필수 영웅이 되었다. 다만 중독 면역이 있는 층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3.2. 일본 서버
지속효과의 디버프와 각성기의 디버프가 일부 PVE 콘텐츠에서 적용이 되지 않아 결국에는 PVP를 중심으로 하는 캐릭터. 스탯은 속공을 제외하고 일본판 기준 각성 칼 헤론과 동일.속공이 28이라 아슬아슬한 감이 있지만, 고정 데미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방어력과 자체 회복능력, 부활 및 전용 디버프인 저주를 통해 일단 한번 얻어 맞고 시작하는 편이 오히려 좋을 지도 모르는 그런 캐릭터 이다.
고유 지속 효과의 경우 유용한 것들이 몰려 있지만, 레벨 업으로 상승하는 적군 피해량 감소는 무한의 탑 고층 등 디버프가 들어가지 않는 PVE 콘텐츠에서는 적용되지 않기에 혹시나 카구라를 사용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퍼센티지 데미지와 고정 데미지, 관통이나 버프 턴 감소, 즉사 공격, 회복, 방어력 상승 등 알짜배기 스킬들만 모여 있는 점이 매우 강점.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일본섭의 PVP 사기캐가 될 뻔 했으나 고정 데미지에 매우 약하다는 점 및 적 스킬 무효화등의 수단이 없기에, 고정 데미지로만 스킬이 구성된 일본섭의 아리스가 하드 카운터. 또한 고정데미지 기술을 보유함과 동시에 방어력이 높은 캐릭터 1인을 즉사시키는 각성기를 가진 일본섭 로로 등에 쉽게 쓸려나가서 절묘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일본섭 각성 리의 경우 파마염주공이 고정데미지기에 패도멸악권+고뎀으로 카구라를 리를 중심으로 카운터 치는 덱도 종종 보이는 중이다.
카구라를 PVP에서 메인으로 사용한다면 무효화나 실드를 부여해 줄 수 있는 캐릭터나, 회복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캐릭터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결장 승률에 크게 도움이 된다.
2019년 5월 16일에 진행될 리메이크의 대상 후보로 각성 아멜리아, 각성 칼 헤론, 각성 챈슬러와 같이 올랐다. 그런데 카구라의 득표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아 거의 카구라 리메이크 확정인 듯 하다.
그러다가 2019년 6월 28일에 리메이크되었다. 위 영상은 리메이크 후 성능.
악령 효과가 막강해서 1:1 강자가 되었다. 그러나 필격 메타와 급소공격 메타 때문에 생존력은 부실한 편이라 오르카 참전 이후로 다시 빠지게 되었다.
3.3. 스킬
보라색 대사는 오로치가 말한다.
3.3.1. 고유 지속 효과 - 팔사의 저주
아군 공격형 영웅의 공격력이 20% 상승합니다. 자신에게 축복 효과가 30% 만큼 적용됩니다. 스킬 강화(50 레벨) : 적군 전체의 방어력을 20% 감소시킵니다. |
리부트 패치 이후 증폭이 삭제되어 20% 상승으로 바뀌었다. 방어력 감소도 20%로 너프된건 덤이고 생명력 조절 효과도 삭제되었다. 그리고 나름 카구라의 상징이었던 회피가 삭제되었다.
- [리부트 이전]
- 공격형 한정이지만 증가가 아니라 증폭이기 때문에 다른 공버퍼들과 같이 쓸 수 있고, 높은 방어력 감소 디버프도 가지고 있다. PvP, PvE 모두 범용성 높게 쓸 수 있었다.
문제는 회피 그 자체. 각성 라이언과 각성 이치고가 회피로 캐리했던 걸 또 까먹고 회피를 생존기로 넣어줬다. 심지어 생존기로 턴면역도 아니고 피해량 제한을 넣어줘서 몇대 맞아도 흡혈로 수복이 가능하다.[5][6]
50레벨 스킬 강화시 각성 루디의 전용 장비 3옵션처럼 아군 공격형 영웅들에게 생명력 조절 면역을 부여해준다. 공격형 영웅위주로 구성할 경우 상당한 효율이 나온다.
무효화와 면역이 없어서 이론상으로는 권능+방벽이 권능+중랄 급의 효율이 나온다. 다만 권능방벽을 쓸수있는 영웅은 별로 없다보니 만들어둔 사람도 많이 없고 실제 효율은 어떨지 알 수 없었다.
3.3.2. 해방-팔사검
「칼날에는, 너와 나의 눈동자가 비치지. 흐하하하하하! 잘가~ 흐하하.」
쿨 타 임 |
140초 |
적군 전체에게 공격력의 120% 물리 피해를 입히고 턴제 버프를 2턴 감소시킵니다. 스킬 강화(46 레벨) : 공격력의 120% > 140% |
리부트 이후 횟수제 버프 차감이 삭제되고 턴감은 2턴감으로 너프되었다. 훌륭한 유틸기도 옛말.
- [리부트 이전]
- 과거에는 타수는 1회지만 전체 3턴감에 횟수제 버프 차감 2회가 달린 훌륭한 유틸기였다.특히 전체 무효화 3회를 달고있던 잉그리드의 극 카운터였다
3.3.3. 해방-뱀 사냥
「하얀 포식자여. 제물이 앞에 있나니, 우리에게 축복을 주소서.」
쿨 타 임 |
120초 |
적군 전체에게 공격력의 65% 물리 피해를 두 번 입힙니다. 100% 확률로 대상에게 3턴간 공격력의 100% 중독 피해를 입힙니다. 전용 장비 3옵션 : 치명타 확률이 100% 상승하여 적용됩니다. |
리부트 이후 기존 확정 치명타는 전용장비로 옮겨졌고, 흡혈은 삭제되었다.
- [리부트 이전]
- 과거에는 적군 전체 확치 240%의 피해를 입히고 중독시킨다. 치명타가 적용되어서 3옵 착용시 흡혈량이 상당하다.초반에 터지면 무효화 깎이밖에 안되고 턴감도 없어서 상당한 트롤링이지만,후반 가서는 한번은 꼭 써야될 소중한 생존기다. 물론 3옵이 없다면 가만히 안써주길 바라게 된다...
PVE에서도 꽤 쓸만한게 흡혈로 카구라의 생존력을 높이고 중독으로 적을 약화시킬수 있다. 대신 상태이상 완전면역인 곳은 못쓰니 가만히 있자.
참고로 스킬 시전 시간이 길어서 스킬을 쓰고난 뒤의 기본 쿨타임까지 완전히 깎아버린다. 즉 이 상태에서 적에게 사용 가능한 스킬이 없고 속공이나 반격이 발동하지 않는다면 즉시 다음 아군의 스킬이 시전된다.
3.3.4. 각성 - 마귀의 덫
「무녀의 피로 성찬[7]을 드시옵소서. 내가 말이지! 흐흐하하하하...」
적군 전체에게 공격력의 70% 물리 피해를 두 번 입히고 피해량의 30% 흡혈합니다. 적군 1명을 사망시킵니다. |
리부트 패치이후 타격횟수가 1회 줄어들고, 급소 공격은 삭제되었다. 그리고 현재 신화각성 에반이 현역인 지금 크게 유용성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 굳이 써보고 싶다면 투기장에서 써보자.
- [리부트 이전]
- 굉장히 뛰어난 스킬이었다. 5인 3타 330%에 급소 공격까지 하고 그 피해량의 30%를 흡혈한다. 거기다 카구라 출시 당시 방덱은 방어력 1위가
각성 루디, 2위가
각성 플라튼이어서 방덱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인 스킬이었다. 방방전에서도 서로 안잡히는 루디와 플라튼을 빠르게 없애기위해 사용할 가치는 충분했다.
시간이 지나고 카구라의 생존을 담당하는 스킬이 됐다. 각성 태오 때문에 방덱은 안보이고 구성원이 죄다 피해량 제한 패시브 혹은 피해량 제한 장신구를 끼는 공덱만 만나서 흡혈량이 적지만 피가 찬다는게 어딘가. 문제가 있다면 4마법형 공덱의 경우엔 뒷줄 태오가 방어력이 제일 높은 경우가 많아서[8] 광폭 상태의 태오에게 죽음의 이르는 공격이 들어간다는 것. 그나마 앞줄에 들어가게 하려면 뱀 사냥으로 광폭 이전 태오만 중독에 걸리고 앞줄버퍼들은 피하는 기적을 빌 수밖에 없다. 거기다 뱀 사냥 중독은 확률이 아니라 확정이어서 남은건 진형버프 상태이상 저항 10%뿐. 흡혈로 만족하자. 그러나 실결에서 이 스킬의 진가가 드러나는데, 바로 지원 영웅이 나오자마자 컷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상대 지원 영웅이 뭐든, 나오자마자 이 스킬을 때려박으면 게임이 끝났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물론 이를 대비해서 태오의 방어력을 지원 영웅보다 높게 설정했을 수도 있으나, 플라튼을 비롯한 방덱 영웅들이 지원으로 나올 경우 가차없이 짤라낼 수 있으니 충분히 가치가 있는 스킬.
카구라가 방덱으로 가더니 더욱 위협적인 스킬이 되었다. 거기다 각성 아킬라 리메이크로 실시간 결투장에선 치트급 성능을 보여준다. 아킬라가 뒷줄 딜러들을 앞줄로 끌어와 딜러들의 방어력을 높이기 때문. 그럼 딜러들 방어력을 형편없게 설정하면 되지 싶지만 아킬라 리메이크 기준 공덱 딜러는 각성 팔라누스랑 각성 카일인데, 팔라누스는 만능형이다. 50렙 풀강 기준 공격형 영웅들이랑 방어력이 600정도 차이가 나는데 앞줄로 끌려와 진형버프까지 받으면 더 심해진다. 실시간 결투장에서 공덱은 방덱이 원하는대로 끌려다닐뿐 반격을 할수가 없다.
연희 각성 이후 마덱이 넘쳐나자 각성 카르마와 연희를 한 방에 보내버리는 스킬로 재조명됐다. 피격 대상의 브레이크 수치를 15% 늘리는 승리자의 억압으로 연희의 20% 제한을 35%로 늘려 3타로 죽이고 만능형에 방어 대표까지 맡아 방어력이 제일 높은 카르마에게 죽음에 이르는 공격이 들어가게 하는것. 다만 방덱 연희는 각성 잉그리드 때문에 못잡었었다.
3.4. 콘텐츠 별 평가
모험 | 공격형 딜러들 거의 모두가 자가 공증 버프가 있어서 딱히 쓸모 없다. |
모험작 | 스킬이 모두 5인기지만 스킬 시전시간이 너무 긴데다 관통기가 없어 기드온이 더 좋다. |
요일 던전 | 써도 상관 없다. |
공성전 | 공성전은 반사덱이 주류라 쓰이지 않는다. |
길드 던전 | 노아나 밀리아의 마덱이 딜이 더 잘나온다. 공버퍼인 카구라는 밀린다. |
결투장 | 자체 빗나감과 30% 브레이크, 공격력 100% 증폭과 방깎, 그리고 스킬들의 강력한 유틸성 등으로 공방덱 가리지 않고 투입되는 강력한 영웅이었으나, 리부트 이후 모든 유틸성이 깍여나가서 결투장에선 사장되었다. |
투기장 | 굳이 쓴다면 아킬라와 마찬가지로 사망 효과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다만 리부트 이후 기민함이 삭제되어 생존성이 상당히 떨어졌고 상대가 사망 효과 면역인 신각 에반, 기드온 이면 그냥 졌다고 봐야 한다. |
스마트 모드 | 적들에게 중독이 들어가기 때문에 꽤 쓸만하다. |
용병단 | 조건 영웅일 때만 쓰인다. |
총평 | 리부트 이후 대부분의 자리에서 일자리를 잃었지만 천상의 계단에서만큼은 필수 영웅이 되었다. |
3.5. 추천 장비
무기 | 자유 | 천계에서만 쓸 버퍼니 아무거나 주자. |
방어구 | 피격 시 회복 / 상태이상 저항 | 유지력을 올려주기 위한 세팅으로 간다. |
장신구 | 신속 / 불사 / 권능 | 버퍼이므로 최대한 오래 살아남기 위해 신속, 권능, 불사 장신구가 베스트. |
보석 | 자유 | 리부트 이후 딱히 보편적인 옵션은 없다. |
전용 장비 | 자유 | 천계 버퍼로 쓰이는 나머지 3옵션도 그닥 필요없다. |
잠재능력 | 자유, CC 저항 | 아무거나 준다. 메즈가 있는 층일경우 저항 잠재도 준다. |
4. 기타
- 한국 서버에 출시되기 전 유저들이 국내 출시가 시급하다며 애원했던 영웅이다. 귀엽기도 하고 에이스를 좋아하는 듯한 스토리도 있고, 뭔가 재밌는 서브 스토리[9] 등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듯. 게다가 보면 에이스 각성 스토리와 연계된다.[10] 그러나 일색이 너무 강하다면서 안 나올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결국 2018년 3월 16일 4주년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 한국 서버에 출시된 숨은 강자들 중에선 처음으로 PVP용으로 나왔다. 물론 PVP 뿐만 아니라 PVE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범용성도 좋다.
- 캐릭터의 이름은 유저 투표로 선정되었다. 당시 카구라 이외에는 아마네, 칸나, 사쿠야가 있었다. 30%의 득표를 얻은 카구라와 2위의 아마네는 2%의 근소한 차이었다.
- 일본 서버에서는 2017년 12월에 처음 등장하면서 개최 중인 이벤트 던전에서 3번 획득 할 수 있고, 카구라 가챠에서 처음에는 아주 높은 확률(보통 3번 내외)로 1회 획득이 가능해서, 무과금 신규 유저라도 조금만 신경 쓰면 32렙+장비 해방 상태로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
연희 팬클럽 5인방
관우/ 제이크/ 무송/ 칭타오/ 백룡중 2인무송/칭타오에게 귀여운 아이가 있다며 스토킹을 당하기도 한다. 에이스의 약혼녀 라고 소문이 나있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쫓아다니는 걸 보면, 연희의 꿈 속까지 찾아가서 스토킹하던 녀석들이라는 걸 다시 기억하게 된다.
- 사망 시 대사는 "어머니...!"
- 원래 일본 세나의 캐릭터 등장 PV 영상에서는 한국 세나에 먼저 나온 캐릭터가 아니면 별도의 독백 대사가 존재하지 않지만, 카구라는 일본 세나의 첫 번째 오리지널 캐릭터인데도 그쪽의 PV 영상에서부터 독백 대사가 존재했다.
- 넷마블 스토어에서 장패드를 판다. 가격은 20000원.
5. 관련 문서
[1]
일본 서버는 마법 만능형
[2]
카구라가 일본 서버에서 출시되기 이전에, 공식 트위터에서 화자를 카구라로 하고서 카구라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해당 트윗
[3]
레이가 말한 소문, 사실이 아니다. 후에 데이지가 아직도 그런 소문을 퍼트리냐고 따지자 레이는 아직 그러는 중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4]
각성 린,
각성 멜키르,
각성 오를리,
각성 실베스타
[5]
아니나 다를까 몇주 안돼서
각성 팔라누스가 등장한 세나컵에서
각성 타카의 죽음의 무도를 1타 빼고 피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6]
이를 이용해
강자 레이드에서 존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영웅이다.
[7]
문의 결과 '성찬'으로 확인 됨
[8]
모두 같은 템을 낀다면
각성 실베스타가 앞줄 진형버프로 방어력 +15%를 받아 제일 높긴하지만, 카구라 각성기 대비책으로 템세팅을 조정해서 태오의 방어력이 제일 높게 설정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
[9]
물론 위에 나오는 스토리처럼 마지막엔 진지한 사건이 나온다.
[10]
정작 숨은 강자들답게 관계도에서는 누구와도 엮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