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21:08:32

가족놀이(스타크래프트)

가놀에서 넘어옴


1. 개요2. 목록
2.1. 판타지2.2. 어반 판타지2.3. 현대 배경2.4. SF2.5. 무협2.6. 자유2.7. 그 외
3. 문제점
3.1. 높아진 진입장벽3.2. 변질되는 의미3.3. 무분별한 친목질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소꿉놀이의 발전형인, 어느 게임에나 있는 가족놀이 스타크래프트에서 유즈맵의 형태로 정착된 장르이다. 줄여서 '가놀', 'G.n'. 보면 알겠지만 Gajok Noli의 약자이다. 현재는 집 가(家) 한자를 방 제목의 가장 처음에 붙여 방을 구분한다.

2004년도 즈음부터 플레이되기 시작했으며 등장과 동시에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던 장르이다. 이 장르의 맵은 수십 가지가 있지만, 가족놀이의 전신이 되는 맵은 '영화 만들기' 맵이라고 볼 수 있다. 유즈맵 초창기에 등장한 '영화 만들기'는 비록 그 복잡함과 마이너성에 의해 대중적으로 플레이 되지는 않았지만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맵이었으며, '영화 만들기'의 아이디어를 차용한 맵들이 생겨났고, 스타크래프트 RP계를 대표하는 가족놀이도 그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가족놀이는 이처럼 발전과 변화를 거치며 단순히 '가족 포지션의 역할극'을 넘어서, '장르를 연기하는 형태의 장르'를 총괄하는 말이 되었다.

2. 목록

* 목록 내에 작성된 맵에 관해 서술할 경우, 다음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서술은 작성을 금지한다.
* 플레이어 필요 인원 수
* 대략적인 세계관이나 줄거리, 모티브 및 오마주
* 다른 미디어믹스(소설, 만화, 영화 등)와의 연관성 또는 카피 여부
단, 제작자의 요청으로 삭제가 필요한 맵이라면 제작자가 직접 문서에서 편집 요청을 하거나 수정해야한다.

2.1. 판타지

  • 피로 물든 바다 시리즈
    제작자 불명. 프로텍터가 없는 탓에 파생작들이 많아서 원본 스토리를 찾을수가 없지만, 기본 구조는 두 왕국인 네메시스와 브레이즈, 그리고 반란군과 용병들이 한데 모여 바다를 사이에 두고 싸우는 이야기.
  • 빛과 어둠의 전쟁 시리즈
    제작자 불명. 꽤나 오래된 고전 중 하나로 초국이 등장하는 버전도 있는 것을 보면 초국의 전성기와 같은 세계관이거나, 같은 제작자가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혈화'라는 먼치킨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정 버전도 존재하며, 보통 이 수정 버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클래스워 시리즈의 정신적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
  • Fire vs Fire
    리롬 제작. 나루시아의 부모 세대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 For Narusia
    리롬 제작. 그 밖에 수정작으로 '1.5', '1.6' 버전이 있다.
  • Black Moon
    리롬 제작. 나루시아의 프리퀄 시리즈.
  • 炎皇 Haures
    리롬 제작. 유저들 사이에선 하우레스로 불린다. 나루시아의 스토리 이후로 10년이 지난 시점.
  • 마법 학교(Real Magic School)
    리롬 제작. 마법 학교 학생들이 몬스터를 잡고 선생님 과 같이 마법 수업을 듣는 것이 주된 전개로 초창기의 작품.
  • Class War 시리즈
    제작자 불명. 본래에는 정말 클래스(직업)을 중심으로 나온 가놀이였으나 무수히 많은 수정을 거쳐서 원본과 수정의 반복으로 원작과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커버린 작품. 초반에는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의 전쟁물이라는 독자적인 스토리가 있었으나 점점 편향적인 타입문 세계관으로 물들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그냥 성배전쟁으로 변질하였다.
  • 오를레앙 왕국
    중세 영지물. 오를레앙 왕국의 늙어서 그 힘이 약해진 노왕과 그의 아들의 후계자 계승을 두고 공작파와 왕국파가 나뉘어져서 내전을 벌이는 중, 서쪽에 있는 미네스 왕국의 유민들이 내전에 엮이기 시작하는 이야기.
  • 헬프레인 제국
    오를레앙의 프리퀄. 오를레앙 왕국이 왕국 내부에서의 이야기라면 헬프레인은 제국과 왕국들의 대륙급 스케일로 더 방대해보이지만, 막상 자세히 보면, 결국 오를레앙이랑 내용물은 비슷하다.
  • 제국의 봉쇄
    미라클 토스트 제작. 중세를 배경으로 거대한 제국, 카라흐 제국이 서방의 왕국들을 포위하듯 봉쇄한 상태에서, 서방의 왕국들이 제국에 대항하는 스토리이다.
  • Deus ex Machina
    악릭스 제작. 솔리테어 세계관 제작의 거대 로봇물. 전체적인 분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속한다. 신과 인간사이의 전쟁에 의해 세계가 한 번 멸망하고, 먼 시간이 흘러 기술력이 높은 중세시대가 배경이며, 각 세력이 거대 로봇인 '아머 나이트'을 타고 싸우는게 스토리.
  • 신성 로젠다운 제국
    악릭스, 솔리테어 제작.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3일 만에 만들었다고 한다. 북왕파, 남왕파, 또한 북부 왕국이라는 세력구도는 오를레앙 왕국의 3세력 구도를 오마주했다고 한다.
  • 미래의 서
    악릭스, 솔리테어 제작. 보통 판타지물이 중세의 유럽을 모티브로 한 것과 달리 이슬람 문화권[1] 모티브로 했으며, 미래의 서라는 어느 고대 문명의 강력한 기술력과 마법같은 힘들에 대한 기록이 적힌 책의 기술력을 독점한 사도라는 존재들과 그 사도들의 비인륜적인 행각들에 회의적으로 변해 '성역'이라는 땅으로 도주한 전직 사도인 '니콜라이'와 유목민족 자무카족의 무녀이자, 족장의 동생인 '호엘룬'이 노예상인에게 잡혀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 스토리.
  • 엘라시움
    악릭스, 솔리테어 제작. 다크 판타지이며,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다크 소울 블러드 본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오래전 고룡의 저주로 멸망한 엘라시움 왕국의 전설인, 마신 자에게는 영생을 주고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다는 생명의 샘을 찾아 떠난 자들의 이야기. 주인공인 세드릭을 제외하면 모든 방문자들은 망자가 된지 오래이며, 방문자들을 맞이하는 히로인은 인형이다.
  • 별의 성역(Star Sanctuary) 시리즈
    알렉산더 제작. 첫작은 '아이오리아'라는 유저가 만든 맵이었지만 그의 지인인 알렉산더가 시리즈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1편은 같은 맵메이커인 악릭스의 지형을 받아 사용했지만 이후 독자적으로 지형을 제작했다. 1에서 3편까지 제작되었고 외전으로 오메가와 라이즈까지 합쳐 다섯 개의 맵이 시리즈로 구성되어있는데 후속작으로 넘어갈 때마다 주인공이 계속 바뀌는데 이 것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꽤 난처하다. 참고로 오메가의 경우 주역 4인방이 전부 다 시그너스 기사단이다.[2]
  • 블레스(BLESS) 시리즈
    알렉산더 제작. 엄밀히 말하면 별의 성역(Star Sanctaury)시리즈의 후속작이다. 별의 성역 2탄의 주인공인 시온이 성역을 통일하고 세운 왕국인 발키온이라는 나라가 약 3000년 가까이 천수를 누리다가 멸망한 후 대륙이 조각되어 찢어진 후 천하를 통일하려는 제후국들의 전쟁으로 대륙이 전화에 휩싸인다는 내용이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전국 칠웅처럼 7개의 나라가 대륙을 통일하기 위해서 각축을 벌인다는 스토리이며 일단은 시리즈가 총 3편까지 계획되어 있다는 후문이었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 Crime and Punishiment
    Karsis 제작. 불친절한 설정 등에 의해 취향을 타는 맵이다.
  • 요괴전_요괴기담록
    Karsis 제작. 요괴(妖怪) 전설, 민담 등에 등장하는 가공의 생물을 바탕으로 제작 각종 "삼족오", "원숭이", "영왕" 등 동물 비슷한 요괴가 등장하며 중국에서 활동했던 요괴도 등장한다. 화안마윤이라는 이름의 퇴마사가 왕에게 명령을 받고 요괴가 자주 출몰하는 산에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AKN- 적천(赤天):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
    kokoro_rop 제작. L36의 AKN 토대로, 제작자가 지형을 판타지스럽게 바꿨다. 현재 카페글에 의하면 지형을 리메이크하고 있다한다.
  • the Story Flows 담유, 이야기가 흐르는 곳
    Oast 제작. 고려시대 배경의 사극 판타지 맵으로, " 기린", " 구미호", " 도깨비"와 같은 가상의 동물, 요괴, 악귀 등이 등장하며, 왕태자 낙마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2.2. 어반 판타지

  • 악마와 천사와 드래곤
    일명 악천드 시리즈, 한때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가놀로 시민을 옮김으로서 발동되는 간단한 트리거와 맵에 숨겨진 요소들로 할 수 있는게 많았다. 배경만 본다면 후술할 전학 시리즈와 동류이지만[3]
  • Ability Kingdom
    L36 제작. 샌드박스형 가놀로 ORPG라고 할수도 있다.
    스토리 진행과 시스템 운영을 도맡는 오퍼레이터가 만든 세계 안에서 플레이어들은 플레이를 하게 된다. 물론 원래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는 존재하지만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보존한 채 맵 자체를 자유로이 수정할 수 있어 오퍼레이터가 자신이 그리는 세계에 맞춰 다양하게 파생된 내용을 즐기는 게 보통이다.
  • Ability Tower
    L36 제작. 위 작품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이 것 또한 AK와 같은 방식이지만 위 보다는 떨어지는 자유도를 가진다.
  • 황룡고교 시리즈
    Mint 제작. 한때 준수한 인기를 이끈 능력자 학원물이며, 총 2편까지 제작되어 있다. 또한 무단 수정판이 적나라하게 잘 보이는데, 일부 캐릭터를 모조리 공기화 시키거나 먼치킨으로 승화시키는 등, 또는 원작 캐릭터의 컨셉을 모조리 새롭게 바꾸는 등 이것저것 다양한 버전이 많다. 원작에서 남녀의 성비가 3:5라는 것도 주목해보일만한 부분.
  • C.P.A 시리즈
    Mint 제작. 천공의 여신이 인간으로써 환생하여 악덕 단체한테 쫓기며 고전하는 이야기. 황룡고교와 같이 무단 수정판이 많이 보이며, 원작까지 관여하는 수정 버전들이 너무 넘쳐나서 정식 에피소드가 몇 개로 이루어져 있는지는 불명.
  • 여왕의 기사단
    리롬 제작. 배신한 기사에게 살해당한 여왕이 현실 세계에서 환생하자 기사들이 여왕을 적들에게서 지키기 위해 여학생으로 환생한 여왕을 지키기 위해 학생으로 변장한 채 현실 세계로 건너왔다는 내용의 현대 판타지물. 참고로 적들의 모델은 트랜스포머인 듯하다. 여담으로 지형을 우려먹은 무단 수정판들이 다수 존재한다.
  • The Fantasy Life
    [NPC] 제작 ORPG 장르 판타지이며 진행자와 플레이어가 나뉘어 진행한다.
  • 테라의 여왕
    악릭스 맵제작, 솔리테어 세계관 제작. 여왕의 기사단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세계관 자체는 비슷하지만, 테라라고 하는 힘을 관리하는 테라의 여왕 자리를 두고 자신의 기사들과 함께 테라의 여왕이 되기위해 싸우는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제작진 공인 역하렘 학원 판타지. 스토리와 설정 담당의 솔리테어가 상당한 워해머 덕후라서 몇몇 기사들의 이름이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특징.
  • Persona Aspect 운명
    악릭스, 솔리테어 제작.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구원'이라는 조직의 천사 계약자들과 이를 막으려는 비밀결사 일루미네이터의 악마 계약자들의 싸움을 다룬 작품으로, 캐릭터와 진영 간에서 '선악의 개념이 애매하다는 것'이 특징. 주인공 세력인 일루미네이터도 설정상 비인도적인 인체 실험까지 행하기에 그리 좋은 세력이라 볼 수 없고, 구원도 명분은 나쁘지만 의도는 나름 좋다고는 하지만 결국 인류의 멸망을 목적으로 하는, 악역이나 다름없다. 모티브는 소울 이터라고 한다.
  • Stardust Horizon 별의 궤적
    알렉산더&언터쳐블 공동 제작.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러시아가 아시아&유럽 국가 전체를 복속시키고 국호를 초연방으로 바꿔 미국을 침공하는 내용이다. [4]
  • Black Industry
    Karsis 제작. 파놉티콘 형식의 정치 방식을 시행한 영국과 이성적 사고만을 지닌 시민들 그리고 정치 방식을 깨기 위해 만든 테러단체 '던켈하이트'와 정부 단체 '시그마 하모나이져' 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 Fate 시리즈
    알렉산더 제작. 페이트 아포크리파와 페이트 엔드리스 왈츠 두 편이 제작되었다. 설정 자체는 타입문의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과 평행세계를 이루고 있으며, 엔드리스 왈츠의 경우에는 기존에 등장한 적 없는 다른 서번트들을 등장시켰다는 것과 창작 서번트들의 서번트들의 설정과 보구들이 등장한다.
  • Secret Fantasy
    Haruca 제작. 처음에 이 맵은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지 않고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을 바탕으로 3명의 교도관과 3명의 죄수를 나눠 플레이어들이 실험을 이끌어나가는 스토리를 구상했다는 게 제작자 피셜. 그러나 사정상 Secret Prison을 Secret Fantasy로 변경하면서 판타지 맵으로 방향을 바꿨다. 베타 버전이 나돌지만, 완성작 소식은 전무하다.

2.3. 현대 배경

  • 좀비 헌터
    S.W.A.T(Uiseol) 제작.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모드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작품으로, 배경은 미국이라고 한다. 주 전개는 군인인 플레이어들과 방장인 1P가 트리거로 소환하는 좀비들의 전투.
  • 특수비밀부대
    S.W.A.T(Uiseol) 제작. 제목과 같이 FBP 라는 특수부대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러조직. 사일런트 폭스의 수장인 "레드"와 집단 자체를 괴멸시키기 위해 전면전을 돌입하고 있는다는 내용이다.
  • Project Five
    마스체라 맵제작,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동심을 새삼 북돋게 만들어주는 맵을 만들고자 시작했다곤 하지만 실제로는 추억의 아티팩트들을 들고서 무참히 양학하는 본격 초교생 깽판물.
  • Secret School
    Haruca . Chobabtong 원작. 사실상 원작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6명의 플레이어는 전부 범죄를 저지른 학생들로, 용서받을 기회를 받아 모종의 섬의 폐학교에 가둬지게 된다. "7일 동안 살아남는다면 죄를 사해 주겠다, 하지만 사람의 숫자가 줄어들수록 주어지는 보상은 커질 것이고. 어떠한 범죄를 저질러도 우린 용서해 줄 것이다." 라는 맥락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공방에서는 제목에 19+ 등을 붙여 높은 수위로 플레이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 STRAY 1~2
    대한민국 배경, 좀비 아포칼립스로 멸망한 세상의 세계관을 가졌으며 여주가 배경이다.

2.4. SF

  • 히로익 스페이스 시리즈
    악릭스 맵제작, 솔리테어 설정제작의 리얼 로봇물. 총 5부작으로 1, 2편은 건담 시드의 세력구도를 그대로 채용했었지만 3편부터는 1, 2편의 주요 악역이던 '그람스 라 크루제'의 손자인 '롤랑 크루제'가 주인공[5]으로 나오며, 나름 독자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갈등을 이용해 명작반열에 속하게되었다. 제작자의 왈에 따르면 실제로 기동전사 건담이 모델이지만, 3편 이후에는 그렌라간, 톱을 노려라도 참고하였다고 한다.

    • 4편과 1편이 리메이크되기도 했으며, 제작자 왈 평행세계라고. 4편은 허가받은 수정작이 나오기도 했으며, 기동전사 건담 UC의 OST MAD-NUG가 BGM으로 나온다.
  • Hollow The World 생명편
    마스체라 맵제작. 아츠 시티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을 다루고 있으며 아포칼립스의 냄새가 물씬 풍겨오는 특이한 스팀펑크물. 얼핏 보면 폴아웃 시리즈의 수트들이나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빅대디와 비슷한 오토바진이라는 외골격이 장착된 두꺼운 수트들을 입고 싸우는데, 맵 설명에 의하면 본래 아츠의 산업화의 촉진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2일 혁명이 끝난 뒤의 시점을 다루고 있으며 비어버린 로아스라는 왕의 자리를 두고 왕당파와 시민혁명파(공화당)의 대립이 격해지는 가운데, 시민혁명파와 광신도집단 인톨로지가 손을 잡는 것을 초석삼아 복잡한 관계들을 다루고 있다.
  • The Onix Planet
    오닉스 제작, 매우 어둡고 심오한 분위기의 SF물이다. 초과학시대를 맞이한 인류가 지구가 종말하고 다른 행성으로 터전을 옮긴 몇백 년 뒤의 미래를 다루고 있다.
  • Upload : 2nd World
    란즈 맵제작, 세기말의 인류가 자신들의 터전을 잃고, 스스로 구축해낸 제 2의 세계인 '디지털 가상세계 : 업로드'에서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이다. '일루전'이라는 슈퍼 컴퓨터가 그 세계의 주인이며, 작중 내용은 간단하게, 이 세계가 진실이라고 믿는 자들과 이 세계가 거짓이라고 믿는 자들. 그리고 이 세계에 대한 자신들의 해답을 찾기 위한 자들의 삼파전을 다룬다.

2.5. 무협

  • 강호무림전 시리즈 (1, 2, 3, 4)
    악릭스 제작.
  • 무림정도사도 시리즈 (1, 2, 3, 4)
    무협지 쪽으로는 최초로 나온 시리즈, 첫편 제작자와 나머지 (2, 3, 4) 제작자가 다르다.

2.6. 자유

  • 나짓놀 東方 - ( 파생편 : 나짓놀 일본 전국시대, 나짓놀 무림 )
    브금 제공. 동아시아를 무대로 하는 나짓놀로, 역덕들이 모이면 몇 시간이나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 디플로메시 및 나라 짓고 놀기 시리즈
    보통 한 나라의 수장급이 한 유닛이고 나라별로[6] 특수한 병사들이 있다. 그러기에 전쟁만 하거나 유닛만 막 뽑다가 유닛 제한에 걸리기도 하는데, 최근 나온 맵에서는 미네랄등을 조정해 유닛이 덜 나오게 하든가, 아에 유닛 수량을 제한하기도 한다.
  • Choice 시리즈
    플레이어가 주 캐릭터와, 그가 사용 할 무기를 함께 지정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 한때는 신도(프로브), 노예(드론)를 고를수 있었으나, 맵에 특수성을 이용해 둘다 뽑을수 있는 버그가 있었다. 그것 때문에 언제부턴가 프로브 드론 둘다 주는 맵이 되었으며, 실질적으로 현 리마스터 시점까지 작동이 잘 되고 살아있는 나짓놀방은 초이스 하나뿐이다.[7]
  • FCS 시리즈
    브금 제공. Choice 이후 출시되었는데, Choice 시리즈와 다르게 제대로 된 해군을 건설 할 수 없고, 지상 유닛 생산 가능 한 것이 마린 파벳밖에 없기 때문에 캐릭터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는 맵.
  • 三國志 시리즈
    FISH서버 및 Korea서버 ParkMyeongSoo 제작. 총 x버전부터 11~12~13~Ft~Ex 버전이 있으며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는 가놀.
  • 조선시대 시리즈
    용의 눈물 기반의 1.1부터 임진왜란, 정묘호란 기반까지의 1.9
    그리고 대형맵으로 조선의 숙종조를 구현한 피의 서막까지 있다.

2.7. 그 외

  • 가족놀이 자동차편
    AAA99 제작. 2006년에 만들어진 고전으로, 말 그대로 '가족'끼리 진행하는 놀이이다.
  • 기숙사 시리즈
    원작자 불명. 가놀 초창기부터 존재한 시리즈. 파생작도 엄청 많다.
  • 가놀 평화 시리즈
    원작자 불명. 거짓된 평화 맵 포함 2-3개 시리즈가 있었다고 한다.
  • 남자시장
  • 너와 나, 설레임(연애)
  • 썸 애매한 우리 사이(연애)
    Gyeoul 제작, 인기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배경으로 제작한 연애물이다. 2017년 제작.
  • 수학여행 시리즈
  • 스타 샤쿠러스
  • 스타크래프트 오메가
  • 세계멸망 좀비
    제작자 불명. 거대한 BGM과 단순 과격하게 싸우는 게임이다. "군인" "좀비" "생존자" 로 나눠진다. 생존자 이름들이 모두 일본어 이름이다.
  • 전학 시리즈 (ex ??의 전학 )
    원작자 불명. 가놀 초창기부터 존재한 시리즈. 파생작도 엄청 많다.
  • XX놀이 시리즈(ex 학교놀이, 회사놀이)
    원작자 불명. 家 단어가 붙기 이전의 맵이다. 학교놀이는 시리즈 6까지, 회사놀이는 여러 파생작이 나왔다.
  • Chocolate Memorial (연애)
    Laito 제작.
  • Colorful Days (연애)
    Laito 제작.
  • Date Syndrome (학교 연애)
  • Endless Love Story (연애)
    Untouchable 제작.
  • Emotional Romance (연애)
    Untouchable 제작. 다른 일상물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지만, 이 맵은 학교가 없다.
  • Girl's day(연애)
  • Hide Your Hurt 시리즈 (학교 연애)
  • Knight and School (연애)
    한때 피시 서버 공방 리스트에 심심찮게 보이던 맵. 방장에 따라 일상맵으로만 쓰는 경우도 있고, 판타지맵으로 쓰기도 한다.
  • Lost My Piece 시리즈(학교 연애)
  • Love with My Servant (노예 시장)
    `epar 제작.
  • My Soul Mates 시리즈 (연애)
    과거 Brain 서버의 Hoz 제작.[8] 크리스마스를 노리고 만든 맵.
  • Romantic Sensibility (연애)
    Untouchable 제작.
  • Sweet Ice Love (연애)
    선도부, 요리부, 도서부 등 각 각의 동아리를 선택할 수 있다.
  • Timeless Relation (연애)
    당시 1.16.1에서 이용 가능한 EUD를 극한까지 사용해서, 알만툴에서나 볼 법한 지형이나 콘솔을 집어 넣었다.]
    Untouchable 제작. 학생부, 연극부, 실용음악부, 도서부 동아리를 선택할 수 있다.
사실상 저기 위에 있는 모든 가놀에 19, ya, 女만, 女求 이런것만 붙여도 바로 검열삭제물로 바뀐다. 검열삭제를 목적으로 만든 유즈맵도 있다. 그러나 그런 맵은 정말 알 사람만 아는 맵들이라서 생략.

3. 문제점

3.1. 높아진 진입장벽

처음에는 말 그대로, '가족'끼리 '놀이'를 하는 평범하고 마이너한 유즈맵의 일종이었다. 조금씩 회사놀이와, 여행, 학교 등등으로 범위가 넓어지면서 우리가 아는 TRPG, 또는 ORPG의 개념으로 나아가면서 역할극의 토대를 잡았다. 이 당시까지는 가족놀이는 마냥 마이너한 장르가 아니었고, 피시 서버에서 유즈맵 맵 검색의 반 정도가 가족놀이로 채워진 적도 있었다.

그러다 서서히 사람들이 더 높은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일명 '경험자'들을 모으면서 조금씩 공방의 눈높이가 올라가게 되었다. 예를 들어 모두가 아는 창법 검사라던지, 막 지은 닉네임[9]이 아닌 간결하거나, 고급스러운 닉네임[10] 인지의 확인과 말투[11], 성별 체크 등등을 꼼꼼하게 하게 된다. 이는 사람들을 개념적으로 구별하고, 알아내는 단계이며 어떤 장르든 이러한 행위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인기가 많아지면서 수많은 원본 맵들이 수정되면서 양산되면서, 무인전 시리즈와 비슷한 정말 오리지널하고 확고한 세계관과 설정을 가진 맵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는 스토리텔링을 하는 데 있어서 스타크래프트의 유닛과 지형 등이 매우 효율적으로 최적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부터 읽어야 될 설정과 글들이 많아지며, 매니아적인 분위기가 몇몇 맵에 부여되며 장르를 맴돌게 된다.

그러나 점차 말 그대로 고급스럽고 퀄리티가 높은 맵을 추구하면서도, 설정을 읽는데 번거로움과 가독성을 따지면서 난이도가 어느 정도 갖추어져있는 맵은 줄어들게 되었다. 늘어나는 설정을 숙지하고 플레이해야만 하는데, 입문자나 초보자가 숙지하기엔 시간이 촉박한 경우도 많았고, 플레이하기도 전에 질리는 경우가 있어 사람들이 이런 맵을 피곤하게 여긴 탓이다. 결국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맵이 서서히 등장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일상맵이다.

일상맵이 보편화된 이후로는 공방엔 무조건 일상맵이 주루룩 퍼져 있다. 일상맵은, 우리가 아는 도시의 모습을 게임에 구현시켜놓았기에 난이도도 적고 신경써야될 것도 적기 때문에 현재의 가족놀이의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로맨틱 판타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플레이하기도 한다. 사람들의 필력에 따라 쉽게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나짓놀이나 어킹[12]등의 자유도가 높은 맵들이 있는데, 나짓놀은 자신이 원하는 세계관에 맞춰 지형을 꾸밈으로써 다른 플레이어의 것과 함께 상호작용하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고, 어킹은 한 관리자에게 세계관과 그에 맞는 상황을 대신 맡김으로써 원활한 플레이를 가능케 할 수 있다. 이제는 이야기와 설정에 얽매지 않는, 흔히 '자유도'에 사람들이 초점을 두면서 제한없는 플레이를 원하게 된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트렌드가 변화했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그저 가족놀이 그 자체로서 가족끼리 노는 방식이었지만, 이를 넘어서 그저 하나의 역할극이자 롤플레잉을 넘어선 수준으로 플레이하려 하니 많은 사람들이 진입장벽을 느끼고 꺼리거나 관심을 버린 것. 상술한 문제점과도 연동이 되어 인식 또한 좋지 않다.

결론은, 가족놀이가 롤플레잉 게임으로 확고하게 발달된 만큼 진입장벽이 생기는 것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다른 여러 온라인 게임이 그렇듯이 많은 변천사를 거친 커뮤니티나 게임에 처음에는 익숙해지지 못하기 마련이다.

3.2. 변질되는 의미

전술한 대로, 가족놀이는 그저 트렌드가 바뀌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그 빈도가 늘어나 있고,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1:1 여구 남구 방들이 즐비해 있다. 1:1 야챗을 시도하는 인원은 대개로 정해져 있다. 꾸준히, 그리고 오랫동안 자신의 방을 지키고 있는 인원은 매 시간마다 한 명씩은 꼭 있기에, 따로 가족놀이 플랫폼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스타크래프트 Join 탭을 누르면 누구나 볼 수 있는 방 목록에 선정적이고 천박한 방 제목으로 어그로를 끄는 이러한 가놀러들이 팽배하여, 가놀러 이외의 사람이 보기엔 눈쌀이 찌푸려 질 수도 있는 광경이라고 할 수 있다.

뜻이 맞는 인원과 함께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역할극을 즐기는 것은 즐거운 행위일 수 있다. 하지만, 자극적인 방 제목을 통해 어그로를 끌고 불순한 목적으로 방을 생성하는 가놀러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향유하는 가족놀이라는 하나의 장르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3.3. 무분별한 친목질

가족놀이가 이제는 매니악한 장르로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맨날 보는 사람들끼리 가까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역시 어떤 커뮤니티이던 과도한 친목 행위는 반감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어차피 같은 장르를 즐기면서, 파벌을 만들어서 서로 성향이 다른 맵을 즐긴다는 이유만으로 비방하는 경우가 있다.[13]

사실상 맵메이커들이 활동을 하지 않는 결정적 이유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맵을 제대로 플레이 해보지도 않고 대충 보고 넘기는 식으로 맵 하나를 플레이하고,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면 자신의 인맥들에게 험담을 하여 주변에 퍼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이 인맥들은 무비판적으로 이를 접하면서 선입견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해당 맵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맵으로서 변모하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된다.

또한 파벌을 통한 맵 이지메 문제 뿐만 아니라 인원이 한정된 마이너 장르 특성상 만나던 사람만 만나게 된다. 위에 적혀 있듯이 이는 가놀판이 더 커지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문제이지만, 자신과 가까웠던 유저가 친목을 그만두었다는 이유[14] 만으로 이에 대한 보복의 행동으로 게임 내에서 사적인 보복이 이뤄지는 경향이 관찰되고 있다. 글을 통해 서로의 심상을 주고받아야 하는 게임 방식의 특성상 지겹도록 보아 왔을 구 인맥의 문체를 알아보고 그 정보를 통해 게임을 즐기기는커녕 몇 시간은 글을 주고받아야 하는 6인 게임에서 불편한 티를 팍팍 내서 방 분위기를 망치는 등의 행위는 자유방종적인 경향을 띄며 근절되어야 하지만 개개인의 윤리 의식에 기대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러한 게임 매너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는 않다.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친목을 해도 문제고, 친목을 안해도 문제라는 편견이 커지고 있다. 뜻을 이루는 사람들끼리 같은 분야를 즐기는 것은 존중해야하는 것이 마땅하나, 공과 사를 균형있게 철저히 구분하는 것은 엄연한 예의라는 것을 인지하고 절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4. 기타

가족놀이는 기본적으로 시각적인 조작이라고는 스타크래프트의 유닛들을 단순히 바둑돌 옮기듯 옮겨 놓는 것이 전부이다. 즉,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간의 채팅에 거의 모든 컨텐츠가 담겨 있고, 이것은 단순히 플레이하는 맵에 따라 크고 작은 변화가 있을 뿐 본질은 같다. 채팅에 담긴 작문력 내지는 필력이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보통의 가족 놀이 맵은 통상적으로 2~6명이 플레이하는데 예를 들어, 6명 중 5명의 작문 실력이 높다고 해도 1명의 작문 실력이 초등학생 일기장 수준이라면 6명이 전부 불쾌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또한, 거창하게 소설을 쓰거나 만화를 그릴 필요가 없이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 캐릭터가 직접 되어보는 경험을 한다거나, 떠올린 스토리를 어빌리티 킹덤과 같은 맵에서 직접 오퍼레이팅하며 전개할 수 있는데, 이것은 모든 역할극 게임의 장르 중에 유일하게 가족놀이만이 가진 요소들이다.

전문 가놀맵 제작자도 있는데, 심심해서 만들지 않고 웬만한 전문맵 만들듯이 만드는데, 심심풀이용으로 맵을 만들었다기보다는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고 생각될만큼 쓸데없이 고퀄인 부분이 많다. 물론 아마추어 소설 카페나 설정 카페 등에서 설정을 그대로 베껴다가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전문 가놀은 RP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자유성도 보장되고, 캐릭터의 성격도 입체적이고 독창적인데다가, 액션 트리거도 다양한 수준. 유닛 생산부터 조합, 순간이동, 구입, 기지 점령 등 가놀스럽지 않은 트리거들이 있다. AOS 맵처럼 스킬을 넣거나 EUD를 이용하는 가놀도 있다.

2022년 이후로서는 이미 기존의 유저들은 물론 가놀을 접했던 대부분의 유저들도 다른 게임이나 커뮤니티로 넘어갔기에, 매우 극소수의 골수 유저들을 제외하면 장르 자체가 매장된 상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가놀을 즐기던 유저들의 연령대도 2010년대에 비하면 엄청 높아졌고, 심지어 극소수의 유저들도 서로 비공개 방을 파서 따로 노는 경우가 다반사라 1:1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제대로 된 가놀로서의 공방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설사 보여서 플레이를 한다하더라도 지인들로만 구성된 방이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방폭러가 침입해서 방을 터트리거나 아예 경험이 없는 뉴비가 들어와버려서 플레이에 십중팔구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아는 장르로 전락해버렸다.

5. 관련 문서


[1] 서남, 중앙아시아. [2] 미하일만 혼자서 1편에서 출연했다. [3] 악마와 천사와 드래곤이 전학을 온다. 그런데 보통 등교는 컨셉상 하루 정도만 하고 만다. [4] 그런데 에스프리라는 초능력자가 나오는 것만 빼면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스토리와 완전히 동일한데, 남아메리카 연방을 러시아로 바꾼 것만 제외하면 전부 다 똑같다. 즉 표절이나 마찬가지. [5] 여담으로 한 팬이 악릭스에게 이름의 모티브를 질문했었는데 모티브는 다름아닌 롤빵이라고 한다. [6] 시작 후 선택하거나 방에서 결정된다. [7] 물론 작동이 잘 되는 맵도 많지만, 버그가 일어나거나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않거나, 특정행동을 하면 크래쉬가 일어나며 팅기는 맵도 존재한다. [8] 이전에는 Untouchable 제작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 Untouchable이 최초로 맵을 제작하던 시기는 2011년인데, 해당 맵은 2010년 이전부터 공방에서 플레이되고 있었다. [9] 읽기도 어렵고 부르기도 어려운 아이디. 숫자나 영어가 무질서하게 혼재된 아이디. 흔히 말하는 '바코드' 아이디도 이에 해당된다. (ex. 앞에 적힌 순서대로 dfewkfsjfj 143238582 awde3421 lIiiiiillililil 등등.) [10] 고급스럽다는 수식어가 붙어서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허들은 낮다. ` - . 같은 특수문자를 붙인 읽기 쉬운 아이디도 OK. 그냥 단어여도 OK, 뜻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아이디여도 OK, 심지어는 애니 캐릭터 이름까지도 OK다.(ex. 앞에 적힌 순서대로 `Shim Tea Shu GasaiYuno 등등.) [11]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보는 사람도 있다. [12] Ability Kingdom 맵을 줄여서 어킹이라고 부른다. [13] 예를 들어서 해보지도 않은 맵을 재미없다고 깐다거나, 마음에 안 들거나 분명한 근거도 없이 가놀맵의 스토리를 표절이라고 하던지, 짝퉁이라고 간주하는 경솔한 언행과 판단 등 행위들이 매우 잦다. 그 외에도 초심자를 배척하고 실력자들만 끌어모아 친목을 다지는 플레잉, 마음에 안 든다고 방을 나가거나 싸움에 동조시키거나 판을 키우는 행위를 하는 것도 적지 않다. [14] 가족놀이는 친목질을 하며 인맥을 쌓아 정보를 교환하여 페르소나가 결정되는 순간 상호간의 서술에 큰 제약이 생긴다. 대기실에서도 대놓고 서로간의 친분을 과시하는 것을 보이거나 한다면 다른 방 인원들에게 부담을 주게 된다. 자유도 관련 문제를 제외하고서도 이 문제도 상당한 단점이지만 대부분의 가놀러들은 이를 간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