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A:The Last Choice of the Earth
세미콤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 1999년에 세미콤에서 발매했으며 정확히는 당시 사내 개발부서인 XESS에서 개발을 담당했다.[1]
종스크롤 슈팅 게임이면서 가로 화면이나, 세로 화면 버전도 존재하는데 세로 화면 버전은 개발 초기 버전이었거나, 발매되었어도 많이 알려지지 않고 묻혔으며 덤프조차 안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2]
기체는 총 6종이며 기체마다 보조무기와 폭탄이 모두 다르다.(다만 옵션은 모든 기체가 같다. 옵션이 존재할 경우 한정으로 차지샷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 차지샷도 모든 기체가 같으며, 파워는 옵션의 갯수에 비례하고 후딜이 존재한다.)
이거 외에 이 게임만의 굵직한 특징은 없었으며 게임 자체도 마이너하여 지금도 대부분이 이 게임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다. 플레이 동영상 조차 에뮬레이터에서 찍은 몇몇 동영상이 전부이다.
와이번 윙즈 이전에 제작된 짜깁기 게임이기도 한데, 실제로 일부 그래픽은 이 게임에서 갖다 쓴것도 있다.
총 7스테이지 무한루프제로, 1주차가 끝나고 스탭 롤이 나온 다음에는 난이도가 상승하고 스테이지 순서가 바뀐 채로 무한루프를 뛰게 된다.
[1]
이 부서는 이 게임 말고도
세 가지 게임을 기판 하나에 욱여넣은 게임을 제작하기도 했다.(다만 이쪽은 하나를 제외하면 세미콤에서 이미 제작/발매했던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실제로 이 게임은 2015년에서야 가로 화면 버전 롬이 덤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