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2:18:05

반전 가사

가사가 시궁창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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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형
2.1. 실제로 가사에 반전이 있는 경우2.2. 반전(反戰) 가사2.3. 곡은 흥겹지만 가사가 시궁창인 경우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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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전이 있는 가사.

2. 유형

2.1. 실제로 가사에 반전이 있는 경우

앨범의 마지막 곡인 Eclipse의 음악이 끝나고 마지막에 "달의 어두운 면이란 건 없어, 실제로. 사실, 그건 전체가 어둡지." 결국 달의 어두운 면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달은 통째로 어둡다고 말함으로써 앨범의 전체 주제들을 흔들어 놓는다.

2.2. 반전(反戰) 가사

주로 베트남 전쟁 당시 활발히 작사되었다.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Fortunate Son처럼 가사에 직접적으로 나타난 경우, 롤링 스톤스 Paint It Black처럼 은유적으로 나타나지만 반전주의 가사라고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로 나뉜다.

블랙 사바스 War Pigs는 기타 솔로가 유명하지만 가사도 반전주의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Born in the U.S.A.는 멜로디는 흥겹지만 가사는 반전(反戰) 요소가 있는데 트럼프가 이 노래를 칭찬하자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비난을 퍼부었다.

2.3. 곡은 흥겹지만 가사가 시궁창인 경우

대체적으로 곡 자체는 슬픔이나 절망과는 거리가 먼 흥겨운 곡조로 재생되지만 전세계인들 공통적으로 자기 국가에서 한 발자국만 나가도 자기와 같은 언어가 아니면 못 알아듣기 때문에 가사 자체가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을 겨냥한 듯한 가사이거나 가사를 분석하게 만들어서 슬픔이나 절망 등을 그리는 노래들, 소위 '가사가 시궁창'인 경우를 일컫는다. 모르고 부를 때는 그냥 흥겹다가도 나중에 그 가사의 의미를 알면 동심이 파괴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특히 빠른 노래인데다 밝은 느낌의 경우에는 분위기에 빠져 곡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Gdzie jest biały węgorz? 같은 경우도 곡은 중독성 있고 polish cow 밈으로 인해 유명해졌지만 사실 마약에 중독된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노래다.

한국에도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로 번안된 Oh My Darling, Clementine이란 노래는 원곡은 협곡의 외딴 집에서 딸과 단둘이 사는 광부 아버지의 이야기인데, 멜로디만 들으면 서정적으로 좋은 노래지만 가사를 해석해 보면 아버지가 광부일을 하고 돌아와보니 딸이 계곡물에 빠져 죽고 없다는 내용이다.

사이먼 앤 가펑클 Scarborough Fair 역시 행복한 연인을 노래하는 것 같지만 주음계와 부음계 가사를 모두 들어보면 전쟁에 나간 남자가 죽게 되면서 돌아가겠단 약속을 못지키게 될 것을 직감하고 그 사실이 연인에게 알려질까 두려워서, 이러이러한 일들(죄다 불가능한 일들이다)을 해 주어야만 비로소 그녀 곁으로 돌아가겠노라고 전해달라 부탁하는 내용이다. 두 번째 답변글을 참고해보자.

더 클래시의 " London Calling"이라는 곡도 이렇게 쓰이는 단골이다. 뭔가 달콤 씁쓰름한 런던의 모습을 나타내는 곡 같고. 펑크 특유의 비트감과 곡 자체의 느낌도 좋아서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홍보물 여러군데 쓰였지만 가사 내용은 정말 좋지 않았다. 가사 자체가 핵전쟁으로 세계가 완전 작살나서 빙하시대가 온 상황이다. 런던은 가라앉고 있지만 '나는 강 옆에 사니 괜찮아'라는 가사도 나오니 말 다했다. 영국항공은 그런거 없이 런던 올림픽 홍보 광고에 써먹었다.

J-pop 중에서는 YOASOBI의 < 밤을 달리다>가 멜로디는 신나지만 가사내용이 매우 어두운 곡으로 유명하다.[1] 두근 어질

가끔 광고에는 일부만 흘러나오나 그 후에 반전이 시작되는 일도 있는 듯하다. 예를 들자면 2007년 SK텔레콤이 3G 광고할 때 강아지들이 퇴근하며 밝게 웃는 젊은 아빠에게 뛰어오르고 환히 웃는 가족들이 등장하는데 나오는 노래가 MIKA의 Billy Brown. 첫 부분은 아내와 강아지와 아이들과 평범한 삶을 사는 빌리 브라운의 이야기로 동일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노래가 조금 더 진행되면서 빌리 브라운은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원곡의 가사를 이해하고 나면 광고 속 가족의 모습이 묘하게 대입되어서 우스운 상상이 펼쳐지는게 유머.

사실 자국 노래를 쓰며 가사 내용을 이해해야 할 상황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특히 가사에서 화자가 의도를 확실하게 전달하지 않고 비웃는 투로 아이러니하게 가사를 쓰거나 비유나 심볼을 쓰면 이렇게 쓰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윤수일 아파트 김수희 남행열차처럼 비유 없이 명백하게 슬픈 가사인데도 단지 곡조가 흥겨워서 응원가로 많이 애용되는 경우를 보면 결국은 곡조가 큰 영향을 미치는것을 알 수 있다.

리듬 게임에서는 BGA와 함께 게임 심의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소 중 하나이다. 이러한 이유로 저스트 댄스 시리즈는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기 위해 가사의 일부를 무음 처리하며, 태고의 달인 모두 함께 쿵딱쿵! 뇌장작렬 걸의 가사가 문제가 되어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 다만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미라이 디럭스 on the rocks가 수록되었음에도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은 것을 보면 가사가 BGA 보다는 심의에 영향을 적게 주는 듯.

3. 관련 문서



[1] 겉으로 보이는 가사 자체는 자살과 무관하지만, 속뜻과 원작 소설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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