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3 17:35:15

가미(실황자)

가미
がみ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86년 6월 1일 ([age(1986-06-01)]세)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약 180cm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이나바 햐쿠만테츠[1]

1. 개요2. 특징3. 활동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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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인터넷 방송인. 보르조이 기획의 (자칭) 백태클 담당. 후히키랑 같이 플레이시 보케 역할도 자주 맡는다지만 사실 모두의 돌려까기 인형에 가까운 처지. 그래도 웃으면서 잘 어울리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2. 특징

  • 성격은 천연덕스러우면서 겁쟁이. 실황을 시작할 때까지 인생에서 호러 게임은 딱 한 번했다고 한다. 사람 좋은데다 고지식해서 포켓몬 실황의 어드바이스를 하기 위해서 수면 시간을 줄여가며 미리 스스로 플레이하거나, 스스로 했던 말을 책임지기 위해 릿포리트 성인의 소프비인형을 구입한 적도 있다고 언급했다.
  • 천식을 달고 살아서 기관지가 약하고 동영상 내에서도 자주 기침을 하는 편. 놀랄 때에는 기침이 길어지는 것도 자주 있어서 시청자들의 걱정과 폭소가 담긴 코멘트가 쏟아진다.[2] 이 리액션에 神(가미) 리액션이라는 명칭까지 붙었다.
  • 게임에는 꽤나 익숙하며 특히 액션 게임을 잘한다. 보르조이 기획에서 가장 게임을 잘하는 인물. 그래서 꽤나 어렵다는 'VIP 마리오3 - 자칭 액션 게임에 정평이 난 남자'의 도전도 이 양반이 맡았다. 하지만 게임이 익숙해진 덕에 유메닛키에서는 게임 시스템을 거슬러 올라가는 발상을 하기도. 통칭 프로젝트 시라미(虱)프레스 혹은 시라미츠부시라고 한다.[3] 시라미는 이(해충)를 의미하기 때문에 한국식으로 풀이하면 이 잡듯 뒤진다는 뜻이 된다. 너무 진행이 안될 때 게임의 재미를 포기하고 일단 진도를 빼기 위해 선택하는, 한마디로 고된 작업이다.
  • 희대의 플러그 메이커 겸 플러그 분쇄기. 게임 플레이를 보면 의외로 운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그 뒤에는 반대 급부로 고생도 진탕한다(...). 액션 게임이 특기라고 할 정도인지라, 고에몬2 + 첫 플레이 + 에비스마루 라는 난이도도 그다지 어려워하지 않았다.
  • 마리오 시리즈는 일단 플레이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그 솜씨는 말 그대로 '고미가미 - ゴミ神(がみ) 퀄리티라고 할 수 있다. 소위 '삘'이 왔을 때에는 엄청 잘하는 편.[4] 하지만 죽을 땐 엄청 죽는다. 마리오 월드 1을 플레이할 땐 100% 클리어는 너무 쉬우니까 스스로 핸디캡 삼아 아무 아이템도 안 먹고 요시도 안 쓰고 클리어할께요~ 라고 했지만 두 번째 스테이지부터 미스를 내기 시작하더니 몇 스테이지 못 가서 게임 오버 당했다. 그래서 쓰레기신 퀄리티라 불리기도 한다.
  • 호러 게임 실황시에는 볼륨에 주의해야 할 만큼 비명과 절규 담당. 주로 호러 게임을 같이 하는 후히키도 비명을 적게 지르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둘 다 엄청나게 소리를 질러댄다. 심하게 놀라면 기침을 많이 하기도 한다. 아오오니 실황이 그 극치로, 후히키의 "니가 호이 거리는 거에 쫄잖아!" 와 가미의 "울었어..." 가 백미.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게 사실상 국내에서 보르조이 기획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 트레이드 마크로, 일본에서도 이 두 사람의 비명은 정평이 나있다.

3. 활동

도쿄의 기업합동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 후히키의 집에 머무는 대신, 유메닛키를 억지로 실황 플레이 당하는 처지가 되었다. 그 후에도 이것저것 억지로 실황을 당해서 이런 꼴 저런 꼴 다 당하는 불쌍한 남자.

2015년 4월 25일부터 2016년 2월 7일까지 도라에몽을 플레이하자고 부른 후히키에게 속아 사일런트 힐 3를 플레이했다. 유튜브 링크 그 외 마녀의 집, 퀴즈 밀리어네어, 야구게임 등을 실황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육아 퀴즈 마이 엔젤( 유튜브 링크)[5], 스플래툰( 니코니코동화 링크) 등을 실황하고 있다.

2020년 9월에 오랜만에 후히키와 함께 또 도라에몽 게임하자는 말을 믿고 클락 타워를 플레이했다. #

4. 기타

  • 닉네임 표기는 히라가나와 카타카나 둘 다 쓴다. 이전에는 카타카나 표기는 안 쓴다고 되어 있었으나 보르조이 기획 뇌내 구조 특집 때 후히키가 직접 다른 멤버들의 표기는 히라가나로 통일되어 있는데 가미는 후히키 자신이 영상을 업로드할 때 가미의 닉네임을 히라가나와 카타카나 둘 다로 표기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었다. 다만 가미 본인이 직접 올릴 때는 주로 히라가나인 모양.
  • 이야기 흐름을 끊어버리는 일에 대해선 정평이 나 있으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 후히키가 태클을 날리곤 한다. 가미 리액션은 국내에 보르조이 기획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 트레이드 마크이며 동인녀들에게 (분위기상) 인기도 1위의 영광을 안겨준 모에 요소.
  • 후히키와 나머지 세 사람은 서로 다른 현에서 살고 있다. 후히키가 대학을 도쿄 쪽으로 가게 된 것 때문으로 추측. 간간히 실황 중 나오는 칸사이벤를 보아 칸사이 사람일 수도 있지만, 가미가 간토 지방에만 있는 야마다 우동 체인점에 자주 간다고 언급한 걸 보면[6] 반대로 가미와 다른 멤버들이 관동 쪽 즉 도쿄 부근에 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의외로 일은 의욕적으로 하는 타입이며, 가미 혼자만 휴일이 다르다는 걸 보면 평일에 쉬는 일일 가능성이 크다. 트위터에 의하면 후히키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은 군마현에서 사는 듯.
    이 때문에 나머지 세 사람과 협력 실황을 하는 시기는 거의 명절 때 후히키가 찾아가 게임 실황을 한두 번에 걸쳐 녹화한 뒤에 이후에 편집을 거쳐 조금씩 내보내는 식이다. 아오오니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녹화는 딱 한 번으로 2시간 정도를 플레이한 게 전부. 아오오니 반성회를 보면 알 수 있다.
  • 포켓몬 실황에서 말하길 중학생 때 야구부 활동을 했다고 한다.
  • 약간 통통하고 덩치가 큰 타입이라고 한다. 쿠와상이 가미의 체격을 묻는 질문에 "울트라맨 만하다" 라고 답한 적이 있다. 집안은 꽤 잘 살고 애완동물로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 좋아하는 삼국지 인물은 만총, 싫어하는 인물은 손제리(...)와 원소.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는 기동신세기 건담 X. 건담 X를 보게 된 이유는 가로드 란의 목소리가 오니즈카였기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UC 계열에서 가장 좋아하는 MS는 겔구그. 좋아하는 인물은 애너벨 가토. 시대극도 상당히 좋아한다.
  • 실제로는 시모네타를 엄청 좋아하며 덕력도 장난이 아니다. 도라에몽: 노비타의 바이오 하자드에서도 "남자라면 절대로 여탕이(가고 싶)잖아" 라던가 좀 더 마이엔젤을 플레이할 때는 후히키도 딸의 일러스트에 하악대는 등 변태성을 보여주었지만 특히나 심했던 게 가미. 트위터 등을 보면 시모네타의 수위도 장난 아니게 높으며[7] 실황 방송을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시모네타, 여고생 중독(?), 동정[8]으로 유명한 모양인지 종종 그런 쪽으로 언급된다. 이런 면을 보여줄 때면 왜 보르조이 기획 멤버들 중 혼자 솔로인지 단번에 납득이 간다.


[1] 2015년부터 후히키와 같이 운영하는 유튜브. [2] 예를 들어 노비하자 1에서 놀랐을 때라든지, 유메닛키 완결 후 반성회에서 웃다가 기침이 멎지 않아 고생한 거라든지. [3] 이름만 멋지다 뿐이지 실상은 대충 화면 스크롤의 거리를 재서 전 맵을 다 체크해보는 노가다. [4] 망토 컨트롤도 꽤나 쉽게 해댄다. [5] 온갖 추한 드립이 난무하기 때문에 감상시 주의. 이름부터가 딸은 겨드랑이 핥짝, 아빠는 겨드랑이 핥는 남자, 엄마는 겨드랑이 물보라(....) 이 전에 이미 플레이했던 게임이지만 당시에는 엄마만 이름이 겨드랑이 썩은 여자였다(...) [6] 말하고 나서 따로 검색해보고야 관동 지방에만 있는 것을 알았다는 걸 보면, 아예 관동 지방 말고는 가본 적이 드문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7] "그냥 여자한텐 관심 없습니다! 이 중에서 여고생, 호리키타 마키, 명기, E컵 이상의 가슴의 소유자가 있으면 저에게 오세요!" 가 실제 트위터에 남긴 코멘트다. [8] 위 각주의 코멘트에 쿠와상이 남긴 멘션이 "동정이 명기인 줄 알 수 있을까?"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