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21 21:56:12

가르시아 힝기스

파일:external/ge.hanbiton.com/want002.jpg


그라나도 에스파다 영입 NPC.
성우 한국 안장혁
일본 마지마 준지

쎄니싸 고원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브리스티아 육군 소위 출신. 브리스티아 멸망 후 대대적인 군 엘리트 숙청이 있었을 때 형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와 있었기 때문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1. 개요2. 설명
2.1. 레이븐, 브루니와 비교
3. 스토리 비중에 대해서4. 기타

1. 개요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고유스킬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60 70 60 70 30 60 350 힘(레이피어), 기술(권총) 섀도우 트리거 레더(파이터) 하이브리드 공격력 Lv 2
캐릭터 소개 구 브리스티아 특수 부대의 소위. 그는 베스파뇰라 십인 귀족 중 하나인 몬토로 남작에게 형을 잃고, 복수를 위해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밀입국했다. 레이피어를 사용한 전투기술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카드 카토빅의 [가르시아 힝기스]의 캐릭터 카드.[1]
사용 가능한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베어너클 맨손 기본 습득
에페 갸르드 레이피어
사브르 갸르드 레이피어
에이밍 샷 권총 상점 구입
프리스타일 샷 권총
더블건 샷 권총+권총
베테랑 아방세 갸르드 레이피어+권총
사이트 샷 권총
아웃레이지 샷 권총+권총
익스퍼트 라피에르 레이피어+레이피어 익스탠 상점(게자리)
원티드 권총 익스탠 상점(황소자리)
고유 스킬 섀도우 트리거
자신에 대한 암시를 걸어 공격/방어에 대한 효율을 변화시킨다
전환 가능 토글형 스킬로 공격 등급 +1, 공격력 20%, 관통력 +5 와 방어 등급 +1, 방어력 +20 각각 5 중 하나씩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화제 3개 소비만으로 해당 에어리어에서는 무기한 발동이므로 엄청난 고성능의 스킬.

2. 설명

초기에는 파이터의 스탯에서 민첩을 10 빼고 기술에 10 더한 형태로, 유저로서는 영 곤란한 수치 배분을 자랑했다. 힘을 바탕으로 밀리 캐릭터로 키우자니 들 수 있는 무기가 레이피어 뿐이며, 기술을 바탕으로 사격 캐릭터로 키우자니 민첩이 50으로 공속이 시망. 덕분에 성능의 하락은 피할 수 없었다. 덕분에 ' 고자르시아'라는 치욕스러운 별명과 함께 자타공인 환상의 똥망캐로 낙인찍혔다.극초기에는 임대가르시아 힝기스 라는 별명을 모 당이 밀었으나 묻혔다

이후 묻혀버린 캐릭터들의 대대적인 보완을 예고하면서, 유저들은 애매한 스텟에 맞게끔 '아방세 가르드'의 상위 스탠스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다. 그런데 아방세 가르드의 상위처럼 보이는 스탠스는 레이븐이 가져가고 대신 가르시아는 유용한 직업 스킬과 민첩을 70으로 보완하고, 브루니와 함께 신규 익스퍼트 스탠스 '원티드'를 추가하면서 그나마 바닥을 탈출했다.

셀바와 팀 구성시, 그녀의 고유 스킬 데스티노에 공격력 +20%의 보너스를 더해줄 수 있다. 여기에 스카우트계 캐릭터만 붙이면 팀 조합이 완성되므로 추천 조합. 가르시아의 존재 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 활용법. 정확히 말하자면 셀바를 위한 겉절이.

추가 당시의 화려했던 영입 퀘스트 난이도도 이야깃거리. 당시 초고난이도의 컨텐츠 중 하나였던 바하마르 개척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해야 시작할 수 있었고, 퀘스트 진행 중에도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으며 이후 가져다 줘야 하는 퀘스트 아이템 설원 스프 역시 막대한 인내심을 요구한다. 오죽했으면 이 설원 스프를 수천만 비스를 받고 대신 만들어주는 유저가 있었을 정도. 이후 여러가지 추가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난이도는 비교적 평이한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당시로서는 말이 좋아 무료 영입 캐릭터지 들여야 하는 노력은 유료 이상이었다.

사실상 유저의 애정을 많이 필요로 하는 캐릭터. 참말로 잘생긴 얼굴이 아깝다.. 면상에 낚여 근성으로 손댄 여성유저가 '주' 잘생겼다는 이유로 소수의 남성유저까지 낚을 정도니.... 최근엔 미형의 남성 캐릭터가 많이 추가 되었긴 했지만, 가르시아가 나올때만 해도 미형 남캐는 정도 뿐이었으니 당시에는 그 도가 더욱 심했었다.

일본서버에는 힘이 10 줄어든 50, 체력은 20 늘어나 80, 기술은 +10으로 80, 감각도 20 더해 80으로 총합 스탯 390의 고자라고는 도저히 부를 수 없는 총합 스탯을 가지고 있다(....)

2.1. 레이븐, 브루니와 비교


같은 한손권총 케릭이라는 점에서, 또 같은 스탠스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또 같은 똥망캐릭터였다는 점에서 레이븐과 브루니와 자주 비교가 되곤 한다. 그러나 지금은 저 둘이 각각의 분야에서 탑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는데 비해, 가르시아는 여전히 고자르시아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한때 잘하면 상위호환이라 불리던 레이븐과도 견줄 수 있으리라 기대를 받았으나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레이븐과 비교하자면 상위라 쓰고 넘사벽이라 읽는다 수준으로 차이가 났고, 원티드 스탠스가 권총 스탠스이다 보니 사격 계열 스테이터스에 특화된 브루니에게 깔끔하게 밀렸다.
원티드 스탠스가 처음 나왔을 때, 몇몇 소수의 유저들은 가르시아가 레이븐보다 낫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사실 당시엔 그 말이 사실이었는게 레이븐의 끌로즈망이 상향되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당시엔 가르시아의 직업스킬도 상향되기 전이어서 별 볼일은 없었지만 이후 레이븐의 뽀지시옹이 상향되면서 사실상 공격력이 1.5배 올라가고 레이피어 공등반영 패치등이 더해져 마성 평타왕으로 등극하면서 비교할 가치조차 없게 되어버렸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레이븐은 과거 국민 밀리캐릭터 끌로드 급으로 서민들에게 환영받는 캐릭터인데 '고자르시아'와 비교될 리가 있나 싶다. 레이븐이 관통력만 괜찮았으면 퍼오넬이 부럽지 않을만큼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고자가 국민 캐릭터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다.
이쪽은 아예 같은 스탠스를 쓴다는 점에서 한술 더 뜬다. 사실 브루니보다 가르시아가 나은 점을 세라면 수도없이 많다. 일단 파이터용 레더갑을 입을 수 있어 몸빵에 유리하고 체력 자체도 더 높은데다 기술도 같은 70이고 이쪽은 라피에르 스탠스의 로뻬라를 사용할 수 있다. 더군더나 직업스킬까지 더 좋은데, 페이탈 블루스는 몬스터에게는 좀처럼 치명상이 걸리질 않으며 지속시간이 짧아 계속해서 걸어줘야 한다는 귀차니즘단점이 존재한다. 그에 반해 가르시아의 섀도우 트리거는 공증효과를 주고 관통에 링없어도 공등까지 올려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애초에 원티드는 PVP용에 가까운 스탠드인데다 원티드가 제 성능을 발휘하는데에는 치명상이 필수라는 것. 플레이어에게 자체적으로 치명상을 유발할 수 있는 브루니와 성능은 좋아도 정작 중요한 치명상을 걸어줄 수 없는 가르시아의 차이는 위의 가르시아의 장점을 모죠리 묻어버릴 정도로 치명적이다(...)
게다가 몬스터에겐 좀처럼 치명상이 걸리지 않는다고 쳐도, 사실 브루니 또한 압도적인 민첩 스탯에서 나오는 광속 평타로 첩 디버프 셔틀이 가능하다(...)

결국 비슷하게 귀곶아라 불리며 버림받았다가 상향패치로 팔자가 편 라셀에 비하면 가르시아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3. 스토리 비중에 대해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현재 그라나도 내에서 에밀리아와 함께 이상하게 등장 빈도가 높은 캐릭터. 특히 그라나도 에스파다 최고의 악역인 몬토로 자작과의 악연이 깊은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물론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사건사고 가운데 몬토로가 관련되지 않은 것이 드물기도 하지만.그렇다. 이것도 저것도 그것도 모두 몬토로의 짓이다! 이건 뭐 유제스 곳초도 아니고.
브리스티아 멸망 당시부터 시작해서, 전우들, 형제, 짝사랑하는 여인까지 전부 몬토로에게 피해를 입었으며 항상 그 여파를 받아 본인 역시 수많은 상처를 입어 왔다. 때문에 등에 짊어진 것이 많은 비운의 캐릭터이다.

언젠가 스토리 라인이 흘러 게임 내 악역들과의 전면전 또한 등장하게 될텐데, 그중 몬토로와의 결판에는 어떤 방식으로건 복수자로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몬토로와의 최종 이벤트에서도 복수를 꿈꾸는 엔피씨로써 얼굴을 내밀었다. 결국 몬토로는 베아트리체에게 죽음을 당했고 복수는 이룰 수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자신의 손으로 복수를 이룬 것도 아니며 형제는 여전히 기억을 되찾지 못했고 짝사랑하던 여인을 돌아보게 하지도 못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레이스의 전용 퀘스트 중에 등장하는데, 원래는 네크로맨서 컨셉의 캐릭터였던 듯 하다.

바이런 지역 추가와 함께 등장한 레이븐의 영입 퀘스트에도 단지 동향 출신이라는 이유로 면상을 내밀었다. 덕분에 그레이스는 본의아니게 찬밥 신세로.
뿐만 아니라 레이븐의 서브퀘스트에서도 등장하는데, 브리스티아에서 현역시절에는 형님아우하는 정도로 친한 사이였는 듯. 자신감이 부족한 가르시아에게 레이븐이 많이 가르쳐준 모양이다. 여러가지로(...)

4. 기타

전용 아티팩트 기본 옵션 전용 옵션
흠집있는 훈장 명중률+5 기술+5
가르시아가 3년전쟁 당시 받은 훈장. 깊은 흠집이 사연있는 물건이란 걸 알게 해준다
코스튬 부위 이미지 링크 비고
라 쉘브르 코르뉴 피델 머리
라 쉘브르 코르뉴 피델 코스튬
브리스티안 노블 햇 머리
브리스티안 노블 코스튬



[1] 정작 말을 걸 수 있는 형태의 NPC는 쎄니사 고원에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