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とどれくらいの[ruby(距離,ruby=きょり)]を[ruby(月,ruby=つき)]へ[ruby(歩,ruby=ある)]い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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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 도레구라이노 쿄리오 츠키에 아루이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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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얼마나 더 달을 향해 걸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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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とどれくらいの[ruby(寒,ruby=さむ)]い[ruby(夜,ruby=よる)]を[ruby(重,ruby=かさ)]ね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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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 도레구라이노 사무이 요루오 카사네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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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얼마나 더 추운 밤을 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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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とどれくらいのさよならを[ruby(流,ruby=なが)]し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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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 도레구라이노 사요나라오 나가시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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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얼마나 더 작별을 흘려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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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ぶたの[ruby(奥,ruby=おく)]の[ruby(泉,ruby=いずみ)]が[ruby(枯,ruby=か)]れ[ruby(果,ruby=は)]てる、と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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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타노 오쿠노 이즈미가 카레하테루 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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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플 안쪽의 샘이 말라버릴까,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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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千年,ruby=せんねん)][ruby(後,ruby=ゴ)]もきっと[ruby(続,ruby=つづ)]く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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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넨고모 킷토 츠즈쿠다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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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후에도 분명 계속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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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ruby(思,ruby=おも)]ってた[ruby(空洞,ruby=くうどう)]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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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 오못테타 쿠우도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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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했던 구멍을
|
[ruby(満,ruby=み)]たしてあふれてしまうほど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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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시테 아후레테 시마우호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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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채워서 넘쳐흐를 것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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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ruby(気持,ruby=きも)]ちは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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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 키모치와 난다
|
이 기분은 뭐지?
|
[ruby(単純,ruby=たんじゅん)]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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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쥰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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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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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毎朝,ruby=まいあさ)]の「おは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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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아사노 오하요오
|
매일 아침의「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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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映画,ruby=えいが)]みたいに[ruby(青,ruby=あお)]い[ruby(夏,ruby=なつ)]の[ruby(海,ruby=うみ)]を[ruby(見,ruby=み)]て
|
에이가미타이니 아오이 나츠노 우미오 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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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푸른 여름 바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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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遠,ruby=とお)]いところで[ruby(居場所,ruby=いばしょ)]を[ruby(知,ruby=し)]り
|
토오이 토코로데 이바쇼오 시리
|
먼 곳에서 거처를 알아보고
|
[ruby(今,ruby=いま)]と[ruby(今,ruby=いま)]を[ruby(重,ruby=かさ)]ねてく、フィルムのように
|
이마토 이마오 카사네테쿠 휘루무노 요오니
|
지금과 지금을 겹쳐서, 필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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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何回,ruby=なんかい)]も[ruby(撮,ruby=と)]り[ruby(直,ruby=なお)]しだ
|
난카이모 토리나오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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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나 다시 찍었어
|
[ruby(色褪,ruby=いろあ)]せるより、[ruby(彩,ruby=いろど)]るより、[ruby(君,ruby=きみ)]のいる[ruby(景色,ruby=けしき)]が[ruby(濃,ruby=こ)]いな
|
이로아세루요리 이로도루요리 키미노이루 케시키가 코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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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래는 것보다, 물드는 것보다, 네가 있는 풍경이 짙구나
|
[ruby(直感,ruby=ちょっかん)]でも[ruby(咄嗟,ruby=とっさ)]でも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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쵹칸데모 톳사데모 이이
|
직감이라도 순간적이라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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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ruby(思,ruby=おも)]ったんだ、ただ[ruby(迷,ruby=まよ)]いなく
|
소오 오못탄다 타다 마요이나쿠
|
그렇게 생각했지, 단지 망설이지 않고
|
[ruby(信,ruby=しん)]じてもいいかと[ruby(訊,ruby=き)]かれた
|
신지테모 이이카토 키카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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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도 되냐고 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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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ったそれだけの[ruby(問,ruby=と)]いだ
|
탓타 소레다케노 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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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그것만을 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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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考,ruby=かんが)]えてるんだ、どんな[ruby(時,ruby=とき)]も
|
칸가에테룬다 돈나 토키모
|
생각하고 있어, 어떤 때라도
|
あの[ruby(声,ruby=こえ)]がつきまといながら
|
아노 코에가 츠키마토이나가라
|
그 목소리가 계속 따라다닌다면
|
[ruby(押,ruby=お)]してる、ずっと[ruby(背中,ruby=せなか)]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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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테루 즛토 세나카오
|
밀고 있어, 등을 계속
|
そうか、この[ruby(気持,ruby=きも)]ちが[ruby(恋,ruby=こい)]だ
|
소오카 코노 키모치가 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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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이 기분이 사랑이구나
|
[ruby(千年,ruby=せんねん)][ruby(前,ruby=まえ)]の[ruby(灯火,ruby=ともしび)]に[ruby(伸,ruby=の)]ばした二[ruby(本,ruby=もと)]の[ruby(指,ruby=ゆび)]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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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넨 마에노 토모시비니 노바시타 니혼노 유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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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전의 등불에 뻗은 두 손가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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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千年,ruby=せんねん)][ruby(後,ruby=ゴ)]もずっと[ruby(向,ruby=コウ)]こうで[ruby(輝,ruby=かがや)]いてるといい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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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넨고모 즛토 무코오데 카가야이테루토 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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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후에도 계속 저 너머에서 빛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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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信,ruby=しん)]じてもいい」そう[ruby(聞,ruby=き)]こ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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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테모 이이 소오 키코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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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도 돼」그렇게 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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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んまるな[ruby(月,ruby=つき)]、[ruby(仰,ruby=あお)]い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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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마루나 츠키 아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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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달, 올려다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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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照,ruby=て)]らしてた、いつの[ruby(世,ruby=よ)]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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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시테라 이츠노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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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었던, 어느 세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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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か、この[ruby(気持,ruby=きも)]ちが[ruby(恋,ruby=こい)]だ
|
소오카 코노 키모치가 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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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이 기분이 사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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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とどれくらいの[ruby(距離,ruby=きょり)]を[ruby(月,ruby=つき)]へ[ruby(歩,ruby=ある)]い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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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 도레구라이노 쿄리오 츠키에 아루이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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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얼마나 더 달을 향해 걸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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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とどれくらいの[ruby(寒,ruby=さむ)]い[ruby(夜,ruby=よる)]を[ruby(重,ruby=かさ)]ね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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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 도레구라이노 사무이 요루오 카사네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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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얼마나 더 추운 밤을 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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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とどれくらいのさよならを[ruby(流,ruby=なが)]し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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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 도레구라이노 사요나라오 나가시타라
|
앞으로 얼마나 더 작별을 흘려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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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ぶたの[ruby(奥,ruby=おく)]の[ruby(泉,ruby=いずみ)]が[ruby(枯,ruby=か)]れ[ruby(果,ruby=は)]てる、と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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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타노 오쿠노 이즈미가 카레하테루 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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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플 안쪽의 샘이 말라버릴까,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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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千年,ruby=せんねん)][ruby(後,ruby=ゴ)]もきっと[ruby(続,ruby=つづ)]く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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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넨고모 킷토 츠즈쿠다로오
|
천 년 후에도 분명 계속되겠지
|
そう[ruby(思,ruby=おも)]ってた[ruby(空洞,ruby=くうどう)]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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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 오못테타 쿠우도오오
|
그렇게 생각했던 구멍을
|
[ruby(満,ruby=み)]たしてあふれてしまうほどの
|
미타시테 아후레테 시마우호도노
|
가득 채워서 넘쳐흐를 것만 같은
|
この[ruby(気持,ruby=きも)]ちはなんだ?
|
코모 키모치와 난다
|
이 기분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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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新,ruby=あたら)]しい[ruby(風,ruby=かぜ)]を[ruby(春,ruby=はる)]は[ruby(運,ruby=はこ)]んでくれる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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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라시이 카제오 하루와 하콘데 쿠레루다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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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바람을 봄은 옮겨다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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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ぁ、[ruby(風,ruby=かぜ)]が[ruby(吹,ruby=ふ)]くのがきっと[ruby(還,ruby=かえ)]る[ruby(場所,ruby=ばしょ)]なん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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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카제가 후쿠노가 킷토 카에루 바쇼난다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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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람이 부는 곳이 분명 돌아갈 장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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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変,ruby=か)]わらないでしょう[ruby(夏,ruby=なつ)]の[ruby(暑,ruby=あつ)]さも、[ruby(金魚,ruby=きんぎょ)]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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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라나이데쇼오 나츠노 아츠사모 킨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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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을거잖아 여름의 무더위도, 금붕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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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花火,ruby=はなび)]が[ruby(消,ruby=き)]えたら[ruby(星,ruby=ほし)]を[ruby(夜通,ruby=よどお)]し[ruby(数,ruby=か)]え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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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비가 키에타라 호시오 요도오시 카조에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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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이 사라지면 별을 밤새 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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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色褪,ruby=いろあ)]せる[ruby(木,ruby=き)]々、[ruby(凍,ruby= ひ)]てつく[ruby(指先,ruby=ゆびさき)]、[ruby(重,ruby=かさ)]ねた[ruby(日々,ruby=ひび)]の[ruby(灯火,ruby=ともし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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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아세루 키키 히테츠쿠 유비사키 카사네타 히비노 토모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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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나무들, 얼어붙은 손끝, 겹친 나날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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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降り積,ruby=ふりつ)]もる[ruby(雪,ruby=ゆき)]に[ruby(埋,ruby=う)]もれないような[ruby(消,ruby=き)]えない[ruby(跡,ruby=あと)]を[ruby(残,ruby=のこ)]し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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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츠모루 유키니 우모레나이 요오나 키에나이 아토오 노코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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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쌓이는 눈에 묻히지 않을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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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単純,ruby=たんじゅん)]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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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쥰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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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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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毎朝,ruby=まいあさ)]の「おは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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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아사노 오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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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의「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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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映画,ruby=えいが)]みたいに[ruby(青,ruby=あお)]い[ruby(夏,ruby=なつ)]の[ruby(海,ruby=うみ)]を[ruby(見,ruby=み)]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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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가미타이니 아오이 나츠노 우미오 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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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푸른 여름 바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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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遠,ruby=とお)]いところで[ruby(居場所,ruby=いばしょ)]を[ruby(知,ruby=し)]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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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이 토코로데 이바쇼오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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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서 거처를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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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今,ruby=いま)]と[ruby(今,ruby=いま)]を[ruby(重,ruby=かさ)]ねてく、フィルムの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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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토 이마오 카사네테쿠 휘루무노 요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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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지금을 겹쳐서, 필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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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何回,ruby=なんかい)]も[ruby(撮,ruby=と)]り[ruby(直,ruby=なお)]し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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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모 토리나오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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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나 다시 찍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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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色褪,ruby=いろあ)]せるより、[ruby(彩,ruby=いろど)]るより、[ruby(君,ruby=きみ)]のいる[ruby(景色,ruby=けしき)]が[ruby(濃,ruby=こ)]い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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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아세루요리 이로도루요리 키미노이루 케시키가 코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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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래는 것보다, 물드는 것보다, 네가 있는 풍경이 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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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直感,ruby=ちょっかん)]でも[ruby(咄嗟,ruby=とっさ)]でも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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쵹칸데모 톳사데모 이이
|
직감이라도 순간적이라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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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ruby(思,ruby=おも)]ったんだ、ただ[ruby(迷,ruby=まよ)]いな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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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 오못탄다 타다 마요이나쿠
|
그렇게 생각했지, 단지 망설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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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信,ruby=しん)]じてもいいかと[ruby(訊,ruby=き)]か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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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테모 이이카토 키카레타
|
믿어도 되냐고 물었어
|
たったそれだけの[ruby(問,ruby=と)]い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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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타 소레다케노 토이다
|
오로지 그것만을 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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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考,ruby=かんが)]えてるんだ、どんな[ruby(時,ruby=とき)]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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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가에테룬다 돈나 토키모
|
생각하고 있어, 어떤 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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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ruby(声,ruby=こえ)]がつきまといながら
|
아노 코에가 츠키마토이나가라
|
그 목소리가 계속 따라다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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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押,ruby=お)]してる、ずっと[ruby(背中,ruby=せなか)]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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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테루 즛토 세나카오
|
밀고 있어, 등을 계속
|
そうか、この[ruby(気持,ruby=きも)]ちが[ruby(恋,ruby=こい)]だ
|
소오카 코노 키모치가 코이다
|
그런가, 이 기분이 사랑이구나
|
[ruby(単純,ruby=たんじゅん)]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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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쥰다요
|
단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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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毎朝,ruby=まいあさ)]の「おは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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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아사노 오하요오
|
매일 아침의「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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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映画,ruby=えいが)]みたいに[ruby(青,ruby=あお)]い[ruby(夏,ruby=なつ)]の[ruby(海,ruby=うみ)]を[ruby(見,ruby=み)]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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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가미타이니 아오이 나츠노 우미오 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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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푸른 여름 바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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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遠,ruby=とお)]いところで[ruby(居場所,ruby=いばしょ)]を[ruby(知,ruby=し)]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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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이 토코로데 이바쇼오 시리
|
먼 곳에서 거처를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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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今,ruby=いま)]と[ruby(今,ruby=いま)]を[ruby(重,ruby=かさ)]ねてく、フィルムの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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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토 이마오 카사네테쿠 휘루무노 요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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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지금을 겹쳐서, 필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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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何回,ruby=なんかい)]も[ruby(撮,ruby=と)]り[ruby(直,ruby=なお)]し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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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모 토리나오시타
|
몇 번이나 다시 찍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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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色褪,ruby=いろあ)]せるより、[ruby(彩,ruby=いろど)]るより、[ruby(君,ruby=きみ)]のいる[ruby(景色,ruby=けしき)]が[ruby(濃,ruby=こ)]い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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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아세루요리 이로도루요리 키미노이루 케시키가 코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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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래는 것보다, 물드는 것보다, 네가 있는 풍경이 짙구나
|
[ruby(千年,ruby=せんねん)][ruby(前,ruby=まえ)]の[ruby(灯火,ruby=ともしび)]に[ruby(伸,ruby=の)]ばした二[ruby(本,ruby=もと)]の[ruby(指,ruby=ゆび)]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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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넨 마에노 토모시비니 노바시타 니혼노 유비가
|
천 년 전의 등불에 뻗은 두 손가락이
|
[ruby(千年,ruby=せんねん)][ruby(後,ruby=ゴ)]もずっと[ruby(向,ruby=む)]こうで[ruby(輝,ruby=かがや)]いてるといい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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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넨고모 즛토 무코오데 카가야이테루토 이이나
|
천 년 후에도 계속 저 너머에서 빛나면 좋겠어
|
「[ruby(信,ruby=しん)]じてもいい」そう[ruby(聞,ruby=き)]こえた
|
신지테모 이이 소오 키코에타
|
「믿어도 돼」그렇게 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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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んまるな[ruby(月,ruby=つき)]、[ruby(仰,ruby=あお)]いだ
|
만마루나 츠키 아오이다
|
둥근 달, 올려다봤어
|
[ruby(照,ruby=て)]らしてた、いつの[ruby(世,ruby=よ)]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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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시테라 이츠노요모
|
비추었던, 어느 세상도
|
そうか、この[ruby(気持,ruby=きも)]ちが[ruby(恋,ruby=こい)]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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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카 코노 키모치가 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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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이 기분이 사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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