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14 02:11:37

怒れる大きな白い馬

성난 큰 백마

1. 개요2. 팝픈뮤직
2.1. 원곡
2.1.1. 아티스트 코멘트
2.2. 怒れる大きな白い馬 ~S.S.D.の役~
3. 댄스 댄스 레볼루션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Morning Blue Dragon 명의로 출전한 wac.

아티스트 코멘트에도 나오듯이 곡 제목은 오키이 레이지와 토키 아사코가 활동했던 밴드 cymbals의 곡 怒れる小さな茶色い犬를 약간 비튼 것이며, 이는 토키 아사코가 wac과 대학 동기, 오키이 레이지는 팝픈에 음악 제공을 한 적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명의인 Morning Blue Dragon은 그 해 스모 대회에서 요코즈나가 된 몽골 출신 스모 선수인 朝青龍(아사쇼류)선수로부터 따온 것이다.

2. 팝픈뮤직

2.1. 원곡


파일:external/remywiki.com/11_MONGOL.png BPM 67~148
곡명 怒れる大きな白い馬
草原に伝わる蒼き狼の伝説を風が語りかけます。馬。馬すぎる。
초원에 전해지는 푸른 늑대의 전설을 바람이 이야기해줍니다. 말. 참말 대단해. [1]
<colbgcolor=#ffffd2,#323300>아티스트 명의 Morning Blue Dragon
장르명 MONGOL 몽골
담당 캐릭터 TINO 티노
수록된 버전 pop'n music 11
난이도 <colcolor=blue,#6495ed> EASY <colcolor=green,#0c0> NORMAL <colcolor=orange> HYPER <colcolor=red> EX
43단계 10 20 34 41
50단계 -- 26 40 47
노트 수 295 439 837 1112
HELL 11
NEBUTA MONGOL RINSEI NANIWA HERO
怒れる大きな白い馬 カゲロウ でんがなマンガナ
기본검정 10-1
撫子ロック MONGOL SILENT TOY CONTEMPORARY
凛として咲く花の如く 怒れる大きな白い馬 音楽 シュレーディンガーの猫

나름대로 유서깊은 팝픈뮤직의 고난이도 곡으로, 팝픈 11부터 존재해왔던 곡이다. 팝픈 11에서는 HELL(팝픈뮤직) 코스에도 수록됐으나 존재감은 이상하게도 없다. 헬코스에 수록되기도 했고 서니파크 기준 레벨이 47인 최고난도 곡[2]이기도 한데, 왜 존재감이 없는지는 일본사람들도 의아해하는 듯하다.[3] 그래도 레벨이 레벨이니만큼 최상급자들이 한 번쯤은 거쳐가는 곡이므로 막상 물어보면 대다수 최상급자들이 알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보면의 특성은 왼손과 오른손이 따로 노는 한손 처리와 이중계단으로 가득한 전반부와, 독특한 박자의 동시치기로 대표되는 후반부라고 할 수 있다. 곡 중간중간 깨알같이 추가되어 있는 변속과 툭하면 나오는 계단은 덤. つばめ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전반부의 이중계단은 그렇다 치더라도 후반부의 변태같은 동시치기를 제대로 처리 못하면 클리어가 멀어진다. 반대로, 갑자기 느려지는 중반부 이전에 게이지가 바닥을 치더라도 후반부만 잘 처리하면 클리어를 할 수 있으므로, 결국엔 후반부가 관건인 곡이다.

막판의 다중 동시치기에 놀라 게이지가 떨어질 수 있으니 그 점도 주의. 전체적인 보면 밀도는 낮지만, 패턴은 꽤 까다로운 편이다. 47 중에서는 중급. 다만 패턴 특성상 개인차가 극심하다.

2.1.1. 아티스트 코멘트

일본 여러분 사인 바이 노(サインバイノー).[4]
울란바토르에서는 긴 겨울이 끝나 봄이 시작되려하고 있을려나요. 모른다고요 그런거. 사이타마는 춥거나 따뜻하거나 반복입니다. 안 듣고 있네요.

그 옛날, 초등학생 시절, 누나가 학예회에서 주인공을 하니까! 주인공이니까! 대활약하니까! 라기에 보러 간 적이 있었죠.
그것은 교과서로 친숙한 마두금(馬頭琴)이 만들어지게 된 이야기였습니다.
엄마와 같이, 어두컴컴한 체육관 무대에서 제가 본 것은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아 「히잉~」이라고 울으며 네 발로 마구 달리던 누나의 모습이었습니다.
주인공이었습니다. 대활약이었습니다. 트라우마 펑크였습니다.

그런 인연도 있어서 이번에 몽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추억의 마두금으로부터 유명한 흐미 오르팅 도(긴 민요), 바카본이나 오바Q에서도 사용된 띠용띠용 소리를 내는 헬호르(구금) 까지 집어넣었더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런 가짜 민족 노래를 만드는 게 처음이었지만 팝픈 곡을 만든다는 실감이 나서 즐거웠어요.

덧붙여서 곡명은 학생 시절을 같이 보내며 저의 음악에 상당한 영향을 준 선배 밴드에 대한 리스펙트랄까 곡명을 정하지 않으면 안 될 때에 마침 해산 라이브가 있어서 보러 갔더니 소재가 된 곡을 연주하고 있기에 떠올랐을 뿐입니다.
덧붙여서 아티스트 명은 리스펙트랄까 아티스트명을 정해야만 할 때에 마침 우승을 했기에 특별히 팬도 아니었지만 축하해.
덧붙여서 곡 코멘트는 향토로의 리스펙트랄까 아직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 wac

2.2. 怒れる大きな白い馬 ~S.S.D.の役~


파일:external/remywiki.com/18_MONGOL_REMIX.png BPM 110~152
곡명 怒れる大きな白い馬 ~S.S.D.の役~
神風が語りかけます。馬。馬はてつはうにびっくり。
카미카제가 속삭이고 있어. 말. 말은 철은 대단해.
<colbgcolor=#ffffd2,#323300>아티스트 명의 M.B.D Rmx by S.S.D.
장르명 MONGOL REMIX 몽골 리믹스
담당 캐릭터 MZD MZD
수록된 버전 pop'n music 18 せんごく列伝
난이도 <colcolor=blue,#6495ed> EASY <colcolor=green,#0c0> NORMAL <colcolor=orange> HYPER <colcolor=red> EX
43단계 10 21 32 40
50단계 -- 27 38 46
노트 수 300 419 700 1077

18 전국열전의 이벤트 팝픈 풍운록에 S.S.D.FANTASICA가 리믹스한 버전이 수록되었다.

원곡의 전반부에 나왔던 이중계단과 한손처리 패턴을 양 옆으로 넓게 퍼뜨린 듯한 패턴이 곡 내내 계속된다. 원곡의 특징이기도 했던 중간 감속&가속 부분은 리믹스에서도 나타나 있다. 참고로 원곡이 상당한 개인차 곡이었던 이유 중 하나인 이상한 박자의 동시치기가 리믹스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원곡에 비해서 쉬워진 패턴에 이중계단의 너비도 넓어져 패턴 자체의 가독성도 높아졌기에 46 중에서는 하급 정도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원곡이 아니더라도 몽골은 몽골이기에 왼손과 오른손 중 한 곳에만 힘이 집중된 플레이어의 경우 고전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3. 댄스 댄스 레볼루션

DanceDanceRevolution 난이도 체계
BEGINNER BASIC DIFFICULT EXPERT
싱글 플레이 4 5 8 11
100 0 141 3 228 1 347 5
더블 플레이 - 3 7 11
115 3 209 1 338 1
BPM 110~148
아케이드 버전분류 SuperNOVA


BDP (LV3)


SuperNOVA에서 이식되었는데, 이식되며 인트로가 약간 컷팅되었다. 북미판 SuperNOVA CS에서 새로 지은 영어 명칭은 Tino's White Horse.

발견! 되살아난 BEMANI 유적에선 신기 해금 중 첫글자가 い, せ, き로 시작하는 곡을 순서대로 플레이 요구하는게 있었는데, 이벤트 시작 당시 い로 시작하는 곡이 이곡 뿐 이었다. 그런데 대상곡이 목록 뽑은게 아니라 발음을 인식이였고, 북미판의 제목 데이터가 일부 남아있는 한국판에서는 북미판 제목을 따라서 T로 인정되어 신기 하나를 획득할 수 없는 버그가 생겼다.
이 문제는 한국판에서는 2014년 7월 28일 업데이트로 수정되었고, 미국판과 유럽판 아케이드에서는 이 버그와 별개로 2010년대 즈음부터 곡 제목은 번역 않던 것이, 정발이 재개되면서 처음 적용된 DanceDanceRevolution A부터 수정되었다.

[1] うますぎる가 "정말 대단해"와 "말 지나간다" 두 가지로 읽힐 수 있음을 고려한 말장난. [2] 일본 위키의 분류기준. 일본 위키에서는 레벨 47 이상의 곡을 최상급 곡으로 분류한다. [3] 헬코스 11 자체가 좀 존재감이 떨어지는 면이 없잖아 있기도 하다. 1번째 곡 네부타는 레벨이 41이었다가 40으로 강등당했고, 저런 곡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고, 2번째 곡인 이 곡과 4번째 곡이자 팝픈 11 최종보스인 덴가나 만가나는 제대로 아는 사람만 아는 곡이다. 3번째 곡인 카게로우 정도가 존재감이 있는 편. 그나마도 덴가나 만가나는 47 최상급 곡이라 존재감이 없다고 하기도 힘들다. [4] 몽골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이다. 본래 발음은 "샌 배노"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