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모리 아키나의 역대 싱글 | ||||
DESIRE -情熱- (1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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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プシー・クイーン (1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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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 (1986) |
ジプシー・クイーン 집시 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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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번째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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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45765><colcolor=#FFFFFF> 발매일 | 1986년 5월 26일 |
수록 앨범 | CD'87, BEST II |
레이블 | 워너 파이오니아 |
작사, 작곡 | 마츠모토 잇키, 쿠니야스 와타루 |
최고 순위 | 1위 |
연간 순위 | 7위 |
초동 | 116,920장 |
판매량 | 357,580장 |
1. 개요
아키나는 언제나 유랑인이야 いつだって、明菜はジプシーさ ―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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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5월 26일에 발매된 나카모리 아키나의 15번째 싱글이다. B면은 '最後のカルメン'(최후의 카르멘)[1].
2. 성적
주간 판매량 (16주 차트인, 1주 1위) | |||
{{{#!folding 【접기/펼치기】 | <rowcolor=white> 기간 | 순위 | 판매량 |
1986.06.09 | 1위 | 116,920장[2] | |
1986.06.16 | 2위 | 62,940장 | |
1986.06.23 | 3위 | 42,270장 | |
1986.06.30 | 4위 | 31,120장 | |
1986.07.07 | 4위 | 26,940장 | |
1986.07.14 | 9위 | 20,430장 | |
1986.07.21 | 10위 | 18,530장 | |
1986.07.28 | 22위 | 9,930장 | |
1986.08.04 | 28위 | 7,710장 | |
1986.08.11 | 31위 | 5,760장 | |
1986.08.18 | 40위 | 3,790장 | |
1986.08.25 | 38위 | 3,960장 | |
1986.09.01 | 51위 | 2,380장 | |
1986.09.08 | 68위 | 2,020장 | |
1986.09.15 | 76위 | 1,590장 | |
1986.09.22 | 82위 | 1,290장 | }}} |
3. 수상 기록
- 제5회 <메갈로폴리스 가요제>[3] 팝스 그랑프리(대상), 팝스 입상
4.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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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606d88><table bgcolor=#fff,#1f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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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편집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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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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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ジプシー・クイーン -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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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녹음 영상 |
6. 여담
- 담당 디렉터인 후지쿠라 카츠미가 생각한 싱글의 콘셉트는 '카네타카 카오루 세계의 여행'[4]이라는 세계 기행 프로그램[5], 가요곡의 왕도를 따르는 것, 도전하는 것, 이 3가지였고 이 싱글이 그것을 완벽히 만족했기 때문에 선택한 거라 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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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마츠모토 잇키는 곡을 듣자마자
윤회전생의 콘셉트를 떠올리고 '지금의 시대에서는 이어질 수 없는, 이루지 못하는 사랑이지만, 이 다음 언젠가 다른 시대에서 다시 만나서 사랑을 이룰 수 있다면...'이라는 내용의 가사를 지었다고 한다. 이러한 컨셉은 아키나만이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그에 따르면 이 작품의 핵심 상징은 끝이 오므라지는 것(末すぼまり). 즉 ' 끝이 퍼져가는 것'(末広がり:스에히로가리)의 반대를 말한다. 끝이 퍼져가는 것은 일본에서 보통 펴진 쥘부채로 묘사되는데, '차차 번창해나가는 것', '운이 좋음'을 나타낸다. 그 반대이므로 이 곡은 점점 상황이 안 좋아지는 것, 불운으로 이어지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일본에서 스에히로는 숫자 8로 묘사되며,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8을 행운의 숫자로도 본다. 이 가사 시작에 나오는 "125페이지"의 125는 이 행운의 숫자 8을 1/8로 만들어나오는 0.125를 나타내며, 8이라는 행운에서 점점 멀어지는(끝이 펴지는 것이 아니라 오므라지는) 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만들었다고 한다.[기사]
- 이 싱글부터 자켓 사진의 바코드 부분을 접거나 펼칠 수 있게 되었는데, 아키나가 팬들을 위해 '자켓 사진만 볼 수 있도록 하자'고 강력히 주장하여 채택되었다.
- DESIRE 후속인 15번째 싱글로는 '최후의 카르멘', '집시 퀸', 'CRYSTAL HEAVEN', '아직 충분하지 않아', '처녀전설'[8] 총 5곡이 경쟁했고, 최후의 카르멘과 집시 퀸이 마지막까지 남아, 집시 퀸이 A면(싱글 타이틀), 최후의 카르멘이 B면곡으로 결정되었다. 아키나가 '슬로 모션 같은 가요곡스러운 노래를 부르고 싶다'라고 집시 퀸을 밀었다고 한다.
- 이 노래가 나온지 1년 뒤에 나오는 아키나의 또 다른 히트작의 작곡가 카토 토키코가 아키나가 이 노래를 활동하던 시기에 더 베스트 텐에서 생일이 비슷한 체커스의 멤버인 후지이 후미야[9]와 함께 생일 축하 파티를 받으면서 후미야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아키나를 보며 ' 이 노래는 내가 아닌 아키나가 불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은 그 이후로 부르지 않고, 이듬해 아키나에게 "나는 더이상 이 노래를 부르지 않을 것이니 당신이 이 노래를 불렀음 좋겠다"며 물려 주었다고 한다. #
6.1. 오카다 유키코와 관련된 일화
- 당시 아키나와 친분이 있었던 오카다 유키코의 자살과 관련된 괴담이 돌기도 했다. 가사 중 '125페이지로 끝난 두 사람' 이라는 구절은 오카다 유키코가 투신한 12시 5분을 이르는 것이고, '불타는 사랑의 도중에 아아 전부...' 라는 구절은 유키코의 극단적 선택의 원인이라 추정되는 것들 중 하나인 실연을 암시하는 것이며, '와인 색으로 물드는', '아스팔트 침대' 등의 단어는 유키코가 사망한 당시의 현장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괴담이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루머이다. 물론 작사가가 곡의 콘셉트를 윤회전생이라 밝힌 만큼 죽음을 메타포한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일 수 있으나, 유키코가 투신한 시간은 12시 5분이 아니라 12시 15분이라는 것. 결국 괴담은 명백한 루머임이 증명한다. 또한 아키나의 무대에서 유키코가 목격되었다는 괴담까지 존재했는데, 밤의 히트 스튜디오에서 아키나가 무대에서 노래할 때, 유키코가 피 묻은 드레스를 입고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방송국에 쇄도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밤의 히트 스튜디오에 있었던 다른 출연진의 모습이 잘못 보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다만 최근 업계 관계자들이 밝힌 비화에 따르면, 아키나는 싱글 녹음 일정을 위해 이동 중 유키코의 급서 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오열하며 녹음 일정을 연기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