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꿀물황제가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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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대체역사, 하렘 |
작가 | 썬더스플릿어택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4. 03. 13.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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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에서 연재중인 삼국지 대체역사물. 작가는 썬더스플릿어택. 연희 베이스라 상당수 인물들이 TS 되어 등장한다.2. 상세
"꿀물! 꿀물을 다오!"
포브스 선정 삼국지 최고의 병신
원술이 되었다.
평범하게 살던 현대인 이승원은 난데없이 삼국지에 빙의했다. 문제는 하필 그 대상이 원술이다.포브스 선정 삼국지 최고의 병신
원술이 되었다.
그 원술에 빙의 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체역사물이다.
또한 한고조 유방과 그 휘하의 건한삼걸 한신, 소하, 장량이 전부 여자인 세계관이라서 여자라고 입신양명을 못하게 막을 명분이 없어진지라 남녀평등이 자연스럽게 정착한 세계관이다.
3. 등장인물
3.1. 원술 子 공로
평범한 현대인 이승원이 난데없이 빙의한 인물이자 삼국지에서 최고로 인기 없고 욕 많이 먹으며 겁대가리 없이 참칭하다 죽은 그 원술 맞다. 이승원은 하필 빙의해도 자신이 삼국지 인물중 가장 극혐하는 인물에 빙의 했단 사실에 치를 떨지만 이내 수긍하고 원소, 조조 같은 미래의 우량주에 투자하려고 마음 먹는다.그 작업의 첫번째로 TS된 이복누나 원소를 학대하던 방계 일족[1]을 응징하고 도와준다. 아무래도 현대인이었던지라 서자니 얼자니 하는 개념을 납득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물론 처음엔 TS 상태라 누군지 몰랐지만 정체를 알고 나서 원역의 원소가 보인 행보를 기억해내고[2]찍히지 않게 조심한다.
성장한 이후 조정에 출사하여 장수교위가 되고 TS된 기령을 수하로 삼아 활약한다. 그리고 뒷배경을 믿고 깡패짓을 하며 설치던 건석의 숙부 건담과 그 휘하 수하들을 조지고 그 보복으로 좌천 되어 황건적을 조지던중 거기서 TS 된 동탁을 만난다.
이후 여러가지 큰 사건들을 해결하거나 바꾸면서 동탁과 결혼하여 딸 원백을 얻는다.
특히 그 망탁조의 사인방중 하나인 동탁을 손에 넣으면서 궁지에 몰린 천자 유변과 하태후를 암살을 가장해 빼돌려 가장 강력한 명분을 손에 넣었다.
꿀물의 영향인지 뭔지 정력이 미친 수준으로 동탁도 정식으로 결혼을 한 후, 고대하던 첫날밤을 치른 직후부터 그 미친 정력에 경악하고, 신혼기간 내내 시달리다가 제발 그만해달라고 울면서 애원할 정도. 그리고 그 때를 기점으로 동탁은 자기가 살기 위해서라도 여자를 반드시 더 들여야 한다고 마음을 먹게된다. 두번째 정실인 기령은 잘난 체 하다 녹다운, 세번째 정실 하태후 하은도 미친 정력에 K.O. 된다.
3.2. 원술의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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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 子 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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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를 말아먹은 4대 역적 망탁조의중 하나인 그 동탁이다. 다행히 원술의 지극정성 덕에 야망 대신 사랑을 선택하고 원술과 결혼하여 딸 원백을 낳는다. 다만 동탁 어디 안가는지 임신중에도 정적을 처리하는걸 태교삼아 감상한다. 원역의 묘사와 달리 무력이 대단한 수준이며 마중적토라 불린 적토마 버프까지 더해져서 살벌한 무력을 자랑한다. 보통 동탁을 고도비만으로 묘사하는데 여자가 되면서 엄청난 거유와 순산형 골반을 가진 동탄미시가 되었다. 사마의는 동탁을 강대하고 무시무시한 야망을 품은 이무기라 평한다. 이무기가 잠잠한 이유는 이무기를 제어할 수 있는 용 원술이 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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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령
원술의 부하로 유명한 그 기령이다. 원술이 장수교위일때부터 함께 한 원년 맴버. 외모는 금발에 태닝 피부. 후일 두번째 정실이 되고 역시 원술의 미친 정력에 K.O.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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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견 子 문대
원역처럼 원술 휘하에 있다. TS되어 여자로 등장. 녹발을 하고 있다. 자녀는 장남 손책, 장녀 손권, 차녀 손상향이 있다. 당연히 오국태는 남자인데 왜 손견의 성을 쓰냐면 오국태는 대단한 집안인데 별거 없는 출신인 손견과의 결혼 과정에서 가문과 완전히 의절했기 때문이다. 원술에게 포섭되었고 원술이 잘 대우해줘서 충성을 바치고 있다. 독자들 사이에선 네번째 정실 유력 후보로 보고 있었으나 결국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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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후
이 작품의 본명은 하은. 영제 유굉의 아내이자 미모 하나로 천한 백정에서 황후로 신분 상승한 영사황후 하씨다. 원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결국 세번째 정실이 된다. 이 작품에선 원술과 동갑이다. 동탁이 이미 원술의 사람이 된 후라 원역과 달리 수면제로 잠들게 한후 빼돌려서 딸 유변과 함께 살아남았으며 이후 원술이 진짜 황제 유변을 내세워 정원, 공손찬, 장양의 세력을 견제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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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궁 子 공대
조조의 책사이자 조조의 잔혹함에 실망해 여포에게 간 그 진궁이다. 여성이며 원술의 영입 제안을 받아 들어온다. 원술에 대한 소문은 듣고 있었지만 진실인지 몰랐는데 여백사의 가족을 죽이려던 조조의 검을 몸으로 막아내는걸 보고 마음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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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子 현덕
복숭아 세자매의 맏이. 원술에 빙의한 주인공의 최애이며 여자가 되었다. 한 고조 유방의 후예답게 동탁과 맞먹는 폭력적인 미드가 특징이며 유비 패왕설이 적용되어 여포외엔 대적할 자가 없는 막강한 무력을 자랑한다. 작중에서 유비가 나타났다는 소식만 들려도 일단 적들이 공포에 사로 잡힐 정도.[3] 원본 삼국지처럼 마을 이장 수준의 벼슬을 살다가 반정원연합을 결성한 원술이 특별히 불러서 제후가 아님에도 연합에 합류한다. 이후 원술의 세력에 합류하고 원술이 맡았던 장수교위를 거쳐 장군에 오른다. 이후 정실대전(?)을 거쳐 네번째 정실이 되었으며 처음으로 원술과의 성관계에서 두시진, 그러니까 4시간 이상을 버텨 패왕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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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 子 봉선
천하무쌍, 인중여포의 그 여포. 원술이 좌천되어 황전적을 쓸고 다닐때 만났다. 될성 부른 나무답게 어린 시절에도 이틀동안 황건적과 홀로 싸울정도의 강자. 그 재능을 눈여겨 본 원술이 포섭하려 하지만 이 시점에서 아버지가 반역의 누명을 쓰고 처형 당해서 병주로 도망치던 때라 불발. 이때는 가명으로 궁선이라고 이름을 댄다. 결국 병주로 가 정원의 밑에 들어가나 여러 삼국지 관련작에서 대부분 애비 셋의 쌍놈에 근육뇌 빡대가리로 나오는 것과 달리 사람의 도리를 알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동탁의 적토마 회유에도 넘어가지 않았다. 또한 장양&정원 세력이 도망치면서 낙양 대화제를 일으키려 했지만 여포가 황궁은 물론이고 민가에까지 뿌려 놓은 불쏘시개들을 전부 황궁의 넓은 마당에 모아서 불을 지르고 떠난다. 멀리서 보기엔 구분이 안되니까. 장양과 손 잡은 이후 점점 원 역사의 동탁처럼 되어가는 양부 정원의 행보에 정나미가 떨어지던 중 끝내 유협을 남흉노의 어부라와 결혼 시킨단 소리에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해 가후의 책략을 빌려 당시 예법대로 1년의 준비 기간을 가지게 하고 제사를 지내러 나갈때 고순, 가후와 함께 유협을 탈출 시켜 낙양으로 온다. 그리고 그대로 여영부영 원술의 세력으로 흡수 된다. 기령은 반정원엽합군 시절에서 이미 정체를 눈치채서 여포를 데리고가 술 파티를 한다.
3.3. 한 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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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 유변
삼국지에서 유협과 더불어 가장 불행한 황제 소제 유변이다. 역시나 TS 되었으며 원 역사보다 더 고생하는데 눈 앞에서 삼촌 하진이 죽는걸 봤기 때문. 그러나 원술이 진즉에 동탁을 포섭한 이후여서 어머니 하태후와 함께 독약이 아니라 수면제을 먹고 잠든 후 빼돌려서 살아남았으며 그대로 원술의 세력에 합류후 낙양을 수복해서 다시 보위에 오른다. 원술 세력의 가장 강력한 명분이 되어주고 있으며 후일 여포의 도움으로 탈출한 이복동생 유협을 다시 만나자 마음속으로나마 격하게 반겨준다. 손책과 플래그가 있다. 결국 원술이 장양&정원&공손찬 연합을 잡으러 간 사이 눈이 맞아 손책의 아이를 임신한다. 당연히 아빠(?) 원술은 어이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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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제 유협
이복 언니와 마찬가지로 TS 되었으나 여기선 행보가 상당히 크게 갈리게 된다. 본래 역사와 비슷하게 허수아비 황제로 즉위하는 것은 같지만, 그보다 훨씬 어린, 아직 말도 잘 못하는 2살 나이에 천자가 되었으며 그조차도 얼마 지나지 않아 원술에게 패하여 낙양을 버리고 병주로 도주하는 장양에 의해 강제로 병주로 향하게 된다. 이후 전국 옥새를 확보한 장양의 도구로서 살아가면서도 내내 학문에 매진하며 어떻게든 천자로서 나라를 위해 일할 기회를 노리나, 결국 흉노와의 결혼 동맹을 위한 희생양으로 결정 되어 20살 가량 나이 차이가 나는 어부라와 혼인을 하게 될 상황에 처하게 된다. 다행히 그 과정에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여포의 손에 낙양으로 피신하게 되었으며, 이후 이런 저런 행운이 겹친 덕분에 하태후와 원술의 비호를 받으며 유리 라는 이름으로 신분 세탁을 한 채 살아가게 된다. 현 시점에선 진궁의 휘하에서 다른 책사들과 함께 학문에 매진하며 나름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3.4. 장양의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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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
삼국지 초반에 나오는 그 십상시의 우두머리. 원역과 마찬가지로 각종 패악질을 일삼다가 십상시의 난을 일으켰으나... 여기선 자신들을 토벌하러온 정원을 오히려 말빨로 구워 삶아 생명연장+다시 정권을 잡는데 성공한다! 이후 원역의 동탁과 마찬가지로 유변을 패위시키고 유협을 옹립 하는등의 행보를 보이나, 결국 원술을 중심으로 한 연합군에 의해 패배. 병주로 달아난뒤, 각지의 제후들을 부추기거나 흉노와의 동맹을 추진하는등 각종 암약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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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삼국지 초반에 여포에게 끔살 당하는 그 양아버지 정원이다. 초반엔 본래 역사대로 여포의 양부가 되었으며, 이후 하진의 부름에 따라 십상시 토벌을 위해 낙양으로 왔으나... 그 과정에서 장양의 꼬임에 넘어가 본래 부터 지니고 있던 야심이 폭주하면서 오히려 장양과 손을 잡고 낙양 조정을 장악해 버린다. 이후 원역의 동탁과 같은 행보를 보이며 천자를 폐하고 백성들을 핍박하는 등 갈 수록 선을 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원술에게 패하여 병주로 도주. 그곳에서 역경루를 건설하고 흉노와 손을 잡는 등 다시 부활을 노리나, 그의 이런 막나가는 행보에 마지막까지 신의를 지키려던 여포가 결국 그를 포기하면서 그대로 천자 유협을 구출하여 낙양으로 도주해 버리고 만다. 그래도 여포에게 있어선 좋은 아버지였으나 결국 스스로의 욕심으로 인해 점점 더 몰락이 가까워 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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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찬
연의에선 유비의 조력자로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기선 같은 북방 장수인 정원의 친구이자 조력자인 악역으로 나온다. 유비 세 자매와도 적대관계로 공손찬은 동문수학한 후배인 유비가 자신의 밑으로 들어와 주길 바랬지만, 여기서 대놓고 역적인 정원과 손을 잡은 그의 행보에 유비는 그대로 원술에게 붙어 공손찬과 적대하는 입장을 취하게 된다. 그 결과 연의상으로는 호로관에서 여포에게 패해 도주하는 공손찬을 유비가 구해주는 것으로 나오나, 여기선 동탁에게 패해 도주하는 공손찬을 여포가 구해주고, 그 결과 위기에 빠진 동탁을 유비가 구해주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이후 정원과 함께 병주로 도주하였으며, 유주가 아닌 그곳에 역경루를 건설하게 된다. 후에 역경루가 털릴때 도주하는데 성공했으나 유비에게 걸린다. 그나마 유비가 옛정을 생각해 아래 팔을 자르는 것으로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