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08:12:51

Jin(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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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특징3. Jin/행보4. 작품
4.1. 동인지4.2. 상업지 연재4.3. 소설4.4. 기타
5. 여담

1. 소개

일본 에로 동인지/ 상업지 작가/게임 디자인 제작자. 트위터[1]

1984년생으로 MTSP라는 서클명은 홈페이지 みとすぱ의 이니셜에서 따온 것이다. 상업 게재지는 코믹 메가스토어. 패러디 동인지건 오리지널 동인지건 상업지건 NTR에 관련한 내용을 주로 그린다. 네토라레물 쪽에선 한국이나 일본에서 알아주는 작가. 게으른 천재의 대표적인 예시로 일부 사람들이 '어둠의 토가시'라고 칭하는데 이유는 '타치바나가의 사정'이 우려먹기의 끝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보석 구입에 가산을 탕진한 토오사카 린이 몸을 대여해 돈을 충당한다는 전개의 '토오사카 가계사정(遠坂家ノ家計事情) 시리즈'로 이름을 알려 왔으며, 대세에 따라 마크로스F 관련 동인지를 그린 적도 있다.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종종 자신의 작품과 관련된 게시글을 올리며 차기작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기도 한다.

상업지 작가로 활동도 하지만 그외에 게임 제작 관련 일에도 참가 하는 듯하며, 돈을 엄청나게 벌었는지 블로그에 동일본 대지진 위로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힌 금액을 보면 눈이 뒤집힐 지경.[2] 매번 블로그에는 게임 얘기뿐이라 5ch에서는 돈만 밝힌다고 까이기도 한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동인지로 건물을 세웠다고.[3]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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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P를 대표하는 작품인 타치바나가의 남성사정의 그림체

여자 캐릭터가 대부분 시원시원한 쿨뷰티계다. 세부적으로 본다면 기본적으로 V라인 턱선의 여우상에 가까운 예쁜 얼굴에 가녀린 목, 얄상한 팔다리, 가느다란 흉통과 허리를 가져 전체적으로 몸선이 가느다란 슬렌더 체형이며, 거기에 예쁜 젖가슴 엉덩이가 붙어 있어 그야말로 슈퍼모델의 이상이라고 할 만한 여성을 메인 히로인으로 주로 그린다.

무난하지 않은 내용과 제목 끝에 '~사정(事情)'을 붙인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하지만 C80 이후부터는 그림체에 성의가 없어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사키코씨의 남자사정, 타치바나가의 남자사정(C80 공개분)과 비교했을 때 이후 작품들의 선처리에서 차이가 나는걸 확인할 수 있다

NTR 전문 작가답게 원하지 않는 임신을 몰입감 있게 다룬다. 강간, 혹은 우발적인 성관계를 통해 생긴 아이가 여자를 어떻게 파멸시키고 비극적이게 만드는지 상당히 잘 표현한다. 이야기가 엔딩 쯤에 오면 임신해버렸다는 낌새를 풍기거나, 아니면 대놓고 임신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을 낸다. 근데 독특한 건, 절대로 출산을 하지는 않는다. 무조건 낙태 루트로 간다.[4] 그리고 그 낙태라는 행위는 여자를 '시험하는' 매개체로 작용해서 '자존심'과 '도덕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5]

3. Jin/행보

Jin/행보 항목 참조.

4. 작품

4.1. 동인지

  • 이민선단의 예능사정(C74)
  • 토오사카가의 가계사정 1~10 (C70, C71, C72, C74, C75, C77, C78, C79, C82, C92)
    • 토오사카가의 가계사정 ~총집편~(C88)
  • 사키코씨의 남성사정 (C76)
  • 나시미야가의 가계사정 (C87)
  • 타치바나씨 댁의 남성사정·서 (C80)
    • 타치바나씨 댁의 남자사정 보충-1 (C83)
    • 타치바나씨 댁의 남자사정 ~방에서 일어난 일~ (C84)
    • 타치바나씨 댁의 남자사정 ~총집편~ (C86)
    • 타치바나씨 댁의 남자사정 ~소설 보충판~ (C89)
  • 마음 괴도의 여성사정 (C91)
  • 타네모리가의 가정사정·1 (C93)
  • 타네모리가의 가정사정·2 (C95)
  • 타네모리가의 가정사정·3 (C96)

4.2. 상업지 연재

  • 불순교유(不純交遊) : 남학생과 유부녀 여선생의 불륜 이야기. 코믹 메가스토어 2008년 8월호 연재.[6]
  • 신처교육 (新妻教育) : 중년의 상사가 순진한 부하의 아내를 속여, 남편이 출장간 사이 1주일간 함께 사는 이야기. 코믹 메가스토어 2009년 2월호 연재.
  • 유단대적 (油断大敵) : 체육교사가 좋아하는 남학생이 있는 여학생을 약물을 먹이고 무너뜨리는 이야기. 코믹 메가스토어 2010년 7월호 연재.

4.3. 소설

  • 타치바나씨 댁의 남자사정

4.4. 기타

  • 서클 INSERT의 나만의 폭유 오나메이드(僕だけの爆乳オナメイド) 시리즈 7주년 기념 합동지 단편

5. 여담

  • 일본의 유명 상업지 작가인 오토모 타쿠지(大友卓二)가 낸 동인지가 타치바나가의 남자사정의 구도를 상당히 베낀게 발각되어 난리 난 적이 있다. 이후 MTSP는 블로그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겨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제 작품이 뭔가 새로운 작품의 토대가 되는 것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독창성이 부족하고 대부분 원본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악의적인 인용 등은 곤란하긴 하지만(´□`;)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를 단정 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더 좋은 것이 하나라도 많이 태어나는 토양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自分の作品が、何か新しい作品の土台となることを非難するつもりはありません。

    オリジナリティに乏しく殆どそれそのままであったり、悪意のある利用などは困りはしますが(´□`;)

    何が良く、何が悪いかを断じることは難しい事柄ですが、

    より良いものが一つでも多く生まれる土壌であって欲しいと考えています。"
  • 2015년 3월 20일 타치바나가의 남자사정이 야설소설화되어 프랑스 서원에서 출판되었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삽화들은[7] 성의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고 결정적으로 히로인들이 원작과는 다른 루트를 탄다. 원작에서 나온 장면 중에서 다같이 바닷가로 놀러가는 장면까지가 원작과 동일하며, 이후 스토리는 완전히 다르다. 원작에서는 세 모녀가 마사지를 받다가 동시에 따먹히지만, 소설판에서는 모녀가 남주와 3P를 벌인 후 이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한 일당에게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따먹힌다. 소설판의 작가는 원작자인 mtsp가 아니라 하렘물을 전문으로 다루던 우에하라 료가 참가했고 이 때문에 스토리와 분위기가 산으로 갔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 이후 2ch 등에서 많이 비판받은 것을 의식한 듯 이후 본인 블로그에 스토리 설정은 자신이 주도적으로 했다며 작가에게 미안한 말을 전했다. 이후 스토리를 약간 손질하고 엔딩을 바꿔서 C89에 만화판으로 공개했다.

    2017년 3월 6일 대한민국 맨즈노블에서 E북으로 정발했다.
    히토미에도 찾아보면 있으며, 참고할만한 점은 후반부 모녀의 69장면이 나온다는 것이다.
  • 상당한 겜덕후이다. 본인 홈페이지에 자기가 즐겨하는 게임을 언급하기도 하는데 디아블로 3[8], 폴아웃 4, 파이널 판타지 14, 스플래툰 등. MMORPG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하며 본인 말로는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된 게임도 좋아한다고 한다. 하스스톤의 경우 전략적인 요소 + 친구의 제안으로 하고 싶었지만 한번 게임하면 빠져들까봐 한동한 접하지 않을 것이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 토오사카 가의 가계사정 총집편에서 본인이 주로 그리는 장신 거유의 세이버를 그린 적이 있는데 약 1년 뒤 FGO에서 여기에 정확히 들어맞는 랜서 아르토리아가 등장했지만 전혀 언급이 없는 걸 보면 겜덕이면서도 의외로 FGO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유명 작가이지만 활동이 많지 않고 작품을 기다리는 독자가 많다 보니, 타 작가가 MTSP의 기존 작품에서 얼굴만 잘라다가 자기 그림에 붙여 콜라주해서 동인지를 만드는 일이 발생했다. 망상 사키코씨 시리즈라고 이름 붙여 냈으니 참고하여 낚이지 말 것.


[1] 2020년 3월 이후 갱신이 없다. [2] 정확히는 200만엔 정도로 2011년 기준으로도 사실 눈이 뒤집할 정도의 금액은 아니다. [3] 모 동인지 사이트 판매량 집계에선 타치바나 시리즈가 아닌 니시야마가의 사정이 2015년 판매량 1위, 대충 성의없이 그려낸 토오사카 총집편 1편이 7위를 기록하였고, 역대급으로 폭망했다는 페르소나 시리즈가 2017년 판매량 34위를 기록하였으므로 완전히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닌듯하다. [4] 그래서 다른 상업지나 동인지처럼 원래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받고 파멸로 간다든가, 남편 혹은 남친에게 충격을 주고 싶지 않아서(정확히는 버림받기 싫어서) 태어난 아이를 남편의 친자식인 것처럼 속이고 대를 잇게 하는 '남자를 배신한 여자'의 모습으로 가는 루트는 절대 없다. [5] 여자로서의 자존심과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서라면 당연히 천박한 남자의 아이 따위 낳지 않고 지워야겠지만, 생명인데다 아기는 죄가 없기 때문에 출산을 해줘야 할 것 같다는 갈등을 한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은 과감하게 낙태 쪽을 선택하는 모습뿐이다. [6] NTR 강간 내지 원조교제 전개로 가득한 MTSP 작품들 중에서는 유일한 NTL 동인지다. [7] 출간되기전 4chan에서 어느 유저가 모자이크 처리해 올렸다.(...) [8] 디아블로 3때문에 코미케 참가를 빼먹은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