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indows 단축키
현재 표시되어 있는 창을 끄는 단축키Ctrl+Alt+Delete와 더불어서 많은 사람들의 멘탈을 신비하게 해주는 마법의 조합. 중요한 것을 하다가 잘못 누르면 낭패를 보기 쉽다. 말 그대로 현재 표시되어 있는 창을 없애 준다. ESC보다 강력하기에 좋고, Ctrl+ Alt+Delete처럼 번잡하지 않고 깔끔하여 좋다
1.1. 유사 단축키
한마디로 Ctrl+W는 탭 닫기, Ctrl+Q는 창 닫기. 탭 브라우징 기능이 없는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에서 Ctrl+W도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탭 기능이 있는 웹 브라우저의 경우에는 보통 탭 닫기를 수행. 일부에서는 Ctrl+Q[2]가 종료기능을 수행한다. 이 단축키 조합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간혹 댓글에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Alt+Space 누르고 c
- 윈도우 키+D
윈도우 10에서는 Ctrl+윈도우+오른쪽 방향키로 화면을 돌릴 수 있다.
- 윈도우 키+X 누르고 U를 두 번
1.2. 게임에서
과거 메이플스토리에선 사기꾼이 사기를 치고자 하는 대상에게 스크린샷을 같이 찍자면서 접근한 뒤, 아이템을 하나 바닥에 떨구게 한 후 점프한 뒤 울어 보세요라고 하여 사기 대상이 Alt(점프)+F4(우는 표정)를 눌러 게임 클라이언트를 종료시키면 사기꾼이 그 아이템을 가져가는 식의 사기가 있었다. 이런 수법의 사기가 빈번해지자, 게임 운영측에선 패치를 통해 Alt+F4를 눌러도 게임 클라이언트가 종료되지 않도록 변경하였다.또한, 과거 테일즈런너에서 몇몇 유저들이 TR과 경험치 욕심을 품고 단체전 30인 달리기나, 팀전 달리기에서 게임 시작 후, 재빠르게 채팅창에 'Alt+F4 누르면 선물이♡' 같은 글귀들을 올리자, 단축키를 모르는 대다수가 낚여 로그아웃되어 게임 플레이 때 이득을 보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마인크래프트, 특히 하이픽셀 같은 대규모 서버에서 예전에 이 낚시가 하도 많아서 이제는 뉴비도 이 강제종료 단축키를 알고있는 상황이 되었다(...) 심지어 하이픽셀의 스카이워즈에서는 OOO was Alt+F4ed by OOO 이라는 킬 메세지까지 있다.
현재는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 클라이언트가 Alt+F4 기능을 아예 막아두거나 종료창을 띄우는 커맨드로 바꿔놓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