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6:24:27

SM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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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일 2016년 2월 3일
링크 공식 인스타그램[1]

1. 개요2. 작업 과정3. 연혁표4. 후속 시즌5. 평가6. 디스코그래피7. 지하철 노선도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정규·미니·싱글앨범 등으로 구분되는 전통적인 앨범 발매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싱글 형태의 음악들을 자유롭고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음반시장뿐만 아니라 디지털 음원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SM 내부 아티스트간 콜라보를 비롯해 외부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다른 기업과 콜라보까지 예측불가한 파격적 시도하겠다”
이수만, SMTOWN : New Culture Technology, 2016 강연에서
월간 윤종신을 능가할 이수만의 주간 에스엠[2]

SM엔터테인먼트의 음원 공개 프로젝트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디지털 음원을 공개하고 있다. 2014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의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신인 남성그룹 NCT, ScreaM 레코드처럼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젝트이다. 일주일에 한 번 신곡을 공개하고 참여한 아티스트에 대해 SNS에 힌트를 공개한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뿐 아니라 다른 소속사 아티스트도 함께 참여하기도 한다.

2016년 1월 27일, 이수만이 앞으로 SM 엔터테인먼트의 방향성에 대해 직접 강연했다. 이는 음원 공개 프로젝트인 SM STATION이 SM의 방향성 중의 하나다. 태연 Rain은 수요일에 발매된 이후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앞으로 52주간 매주 금요일에 음원이 공개된다고 한다.

소극장 콘서트인 THE AGIT나 발라드 그룹 S.M. THE BALLAD, 겨울 캐롤 WINTER GARDEN 프로젝트처럼 SM 소속 가수들을 동원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아가 스테이션의 5번째 주자로 참여하면서 SM STATION에 메인보컬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리드보컬, 서브보컬, 댄서, 래퍼, 비주얼, 연기, 예능 등 다른 포지션도 참여한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보다는 네이버 캐스트 계정이 더 빨리 올라온다. 네이버 캐스트는 음원발매와 동시에 공개되지만 유튜브에서는 오전 9시나 오전 10시 정도 되면 공개한다.

2. 작업 과정

야외에서 촬영하는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 2~3일 전에 촬영하는 듯 하다. <봄인가 봐>의 뮤직비디오도 에릭남 인스타그램 사진에 의해 발매 3일 전에 촬영했다는게 밝혀졌고, 윤아의 <덕수궁 돌담길의 봄>도 발매 이틀 전에 촬영되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1주일마다 발매되는 싱글인데, 고퀄로 찍기는 힘들다. SM 아이돌 타이틀곡으로 사용되는 뮤비의 경우 동원되는 스텝만 해도 100명이 훌쩍 넘으며, 뮤비를 찍기 위한 세트장, 여러가지 소품, 스텝 동원 등으로 최소 1억에서 몇 억 정도이다. 촬영 후 편집같은 경우에는 1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공들이는 편이다. 녹음실 내부를 촬영해서 영상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 할 듯 하다.

뮤직비디오를 찍기 어려운 탓인지 K-POP 뮤직 비디오에서 흔치 않던 애니메이션 형식의 뮤직비디오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유재석X EXO의 <Dancing King>처럼 콘서트 실황 영상을 이용하거나 김희철X 민경훈의 < 나비잠>처럼 아예 뮤직비디오를 다른 방송에서 제작해서 제공하기도 한다.

곡을 녹음하는 경우는 웬디와 에릭남의 <봄인가 봐>는 5일 전에 녹음하고 발매 하루 전에 믹싱이 끝났고, 윤아의 <덕수궁 돌담길의 봄>의 경우 웨이보 사진으로 유추해보면 3월 5일 전후로 녹음이 끝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3]

음원이 손상되는 경우 큰일날 듯 하다. 그런 경우에는 이번 주에는 노래를 공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는 글을 올려야 한다.

스테이션 관계자가 말하길 사실 일주일에 한 번씩 신곡을 낸다는 게 막상 해보니 보통 힘든 게 아니다”면서 “앞으로도 팬들이 좋아하고 원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외부 아티스트들과 힘을 합쳐 만들어 유종의 미를 잘 거둘 계획”이라고.

3. 연혁표

순서 참여 아티스트 곡명 발매일자 비고 음원 순위[4][5]
2016년
1 태연 Rain 2월 3일 첫 주자, 수요일 발매[6]
2016 멜론 연간차트 27위
1
2 유영진, D.O. Tell Me (What Is Love) 2월 19일 [7] 12[8]
3 윤미래 Because Of You 2월 26일 19
4 웬디, 에릭남 봄인가 봐 (Spring Love) 3월 4일 2016 멜론 연간차트 79위 7
5 윤아, 10CM 덕수궁 돌담길의 봄(Deoksugung Stonewall Walkway) 3월 11일 24
6 종현, Heritage 한마디 (Your Voice) 3월 18일 -
7 엠버 Borders 3월 25일 -
8 문정재, 김일지 Regret And Resolutions 4월 1일 ARTIST LINE 3 첫 출범, 처음으로 발매한 연주곡 -
9 , 헤이즈, 바이브 썸타 (Lil' Something) 4월 8일 12[9]
10 M&D, 휘인 나르시스 (Narcissus) 4월 15일 -
11 김범수 서툰 시 (Pain Poem) 4월 22일 97
12 Inlayer MINDJACK 4월 29일 연주곡 -
13 R3hab, 루나, 엠버, Xavi&Gi Wave 5월 6일 ScreaM Records 첫 음원 -
14 백현, 케이윌 The Day 5월 13일 8[10]
15 다나 울려 퍼져라 (Touch You) 5월 20일 음악방송 출연 -
16 레이 모노드라마 (Monodrama) 5월 27일 처음으로 발매한 중국어 노래 -
17 윤정수, 김숙 너만 잘났냐 (You're The Boss) 6월 3일 -
18 티파니, 사이먼 도미닉 Heartbreak Hotel 6월 10일 84
19 보아, 빈지노 No Matter What 6월 17일 7[11]
20 이동우, Orphée Noah Definition of Love 6월 24일 -
21 이특, 수호, 케이시 나의 영웅 (My Hero) 7월 1일 최대 규모 -
22 J-Min 집 앞에서 (Way Back Home) 7월 8일 -
23 차지연, LDN Noise My Show 7월 15일 -
24 f(x) All Mine 7월 22일 첫 그룹 단위 참여 12[12]
25 NCT 127 Taste The Feeling 7월 29일 코카콜라 브랜드 송 -
26 소녀시대 그 여름 (0805) 8월 5일 데뷔 9주년 기념 첫 팬송 13[13]
27 온유, 이진아 밤과 별의 노래 (Starry Night) 8월 12일 47
28 유리, 서현 Secret 8월 19일 -
29 효연, , 조권, 박진영 Born To Be Wild 8월 26일 음악방송 출연 -
30 Hitchhiker $10 9월 2일 -
31 250 두근두근 (Pit-A-Pat) 250 Remix 9월 9일 -
32 유재석, EXO Dancing King 9월 17일 토요일 발매
예능 프로그램 연계 방송
2016 멜론 연간차트 91위
2[14]
33 바다, 려욱 Cosmic 9월 23일 -
34 엠버, 루나 Heartbeat 10월 2일 일요일 발매[15] -
35 Alesso, Years 10월 7일 -
36 헨리, 소유 우리 둘 (Runnin') 10월 14일 -
37 비트버거, 보아 Music is Wonderful 10월 21일 -
38 윤도현, 레디, 지투, Inlayer, 쟈니 Nightmare 10월 28일 -
39 임슬옹, 조이 이별을 배웠어 (Always In My Heart) 11월 4일 10[16]
40 선데이, 김태현 보여 (Still) 11월 11일 -
41 김희철, 민경훈 나비잠 11월 20일 일요일 발매
예능 프로 연계 방송
1[17]
42 S.E.S. Love [story] 11월 28일 월요일 발매[18] 22
43 효연 Mystery 12월 2일 음악방송 2주간 활동 -
44 종현 Inspiration 12월 9일 콘서트 선공개 -
45 신용재, 루나 그대라서 (It’s you) 12월 16일 95
46 웬디, 문정재, 이나일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12월 23일 캐롤 -
47 예성, 써니, 루나, 웬디,
슬기, 도영, 태일, 이동우, Steve Barakatt
너의 목소리 (Sound of Your Heart) 12월 30일 -
2017년
48 TRAX 길 (Road) 1월 7일 토요일 발매 -
49 윤도현 Sparks Fly 1월 13일 -
50 예성, 슬기 Darling U 1월 22일 일요일 발매 -
51 펀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1월 27일 드라마 OST -
52 수호, 송영주 커튼 (Curtain) 2월 3일 마지막 주자 74

4. 후속 시즌

5. 평가

평가는 전반적으로 노래들이 심심하다고 한다. 음원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없어도 EDM이나 SMP 스타일의 노래들이 나올 것으로 추정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나온 것은 뭔가 빠진 듯한 심심한 발라드 밖에 없었다. 그래도 태연 Rain성의있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는 태연 개인의 이름으로 나오려고 준비했던 싱글을 SM STATION으로 돌렸기 때문이다.

2015년부터 SM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과거 SMP의 강렬한 락 스타일과 느끼한 창법의 노래와는 달리 SHINee View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솔로곡 Rise As One 등의 가벼운 EDM을 접목시켰다. 다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하지 않았지만 SHINee 종현의 'BASE' 앨범에 래퍼 아이언과 가수 윤하 등이 참여했다. f(x) 4 Walls 앨범의 수록곡인 'Traveler'에 블락비의 래퍼인 지코가 피처링했다. 이번 SM STATION에서 외부 아티스트와의 교류가 정점을 찍었다는 평이 상당히 많다. 우리 SM이 달라졌어요

SM STATION으로 인해 앞으로 S.M. THE BALLAD는 더 이상 활동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4년부터 SM 아이돌 그룹의 여러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하기 때문에, 따로 계획에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SM 가수의 솔로앨범이 활발하게 만들어지기 시작한 2014년부터 소속 가수들의 앨범 활동 스케줄이 상당히 많이 겹쳤다. 스케줄이 겹치면 상관이 없는데 음악방송 1위를 수상할 성적에도 같은 소속사 가수가 팀킬하기 때문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팬덤에서는 "제발 같은 회사에서 컴백시기 안 겹치면 좋겠다"는 평이 많다.

여담으로 사실 S.M. THE BALLAD의 출범 의도도 SM STATION과 비슷하게 SM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수들의 참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발라드 음악을 선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SM 소속 가수들만 참여했고, 1기와 2기의 텀이 무려 자그마치 3년이나 된다. 그리고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아니고 그룹명이 회사 이름 달랑 박아서 S.M. THE BALLAD로 내놓았다는 것, 공통점이라곤 같은 회사에 있는 노래 잘하는 것 뿐인데 회사를 홍보하고 싶어서 기획하는 앨범이라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기획이라고 지적했다.

SM STATION의 단점은 후반부로 갈수록 홍보 등이 적어져 프로젝트가 흐지부지된다는 것. 1번째 주자인 태연은 티저 사진도 여러 장 풀고, 뮤직비디오도 꽤나 공들여서 만든 흔적이 보이는 반면, 2번째부터는 그냥 스튜디오 사진 정도만 찍어서 만들었다. 홍보도 상대적으로 적어졌다. 실제로 2번째 주자인 디오 유영진은 자정 시간에는 나름 순위가 괜찮았다가 오전에는 10위권대로 떨어졌다.[19] 6번째 주자인 종현은 뮤직비디오도 따로 없고 티저 말고는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SNS 계정에 따로 홍보도 없었다. 누구는 누구와 콜라보한다고 동네방네 떠들었는데 심지어 누구 완전체 컴백 때도 홍보가 없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똑같은 가수, 똑같은 프로듀서가 매주 음원을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별로 상관이 없으며, 음원 순위는 홍보보다는 어떤 아티스트가 불렀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3번째 주자인 윤미래가 처음 음원을 공개했을 때는 오전에는 순위가 떨어졌지만 10위권으로 다시 올라가서 아티스트의 음원 파워가 중요한 것이 보인다. 프로젝트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보아X빈지노, f(x), 소녀시대, 유재석X EXO, 김희철X 민경훈의 음원이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에 랭크되는 음원이 생겨났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영상미나 스토리 등 퀄리티에 신경쓰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음악에도 저작권 인식이 조금씩 조금씩 박히면서 저작권료를 지불하면서 듣는 음원 사이트 개념이 생겨났고,[20] '디지털 싱글'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는데, 음악을 음반이나 블루레이 등으로 '소유'하는 것이 아닌, '소비'하는 형태로 변하게 되었다.[21] SM STATION이 이런 '소비' 형태를 좀 더 확대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사실 지금도 팬 아니면 음반 사는 사람은 거의 없긴 하다.

한국 음악시장은 통신사를 겸하는 음반유통사가 장악하고 있으며 이중 스트리밍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점점 사용자에게 무료료 풀리고 있는 해외시장과는 방향이 다르긴 하지만 SM은 이렇게 높아지는 스트리밍 비율속에서 자사 음원 제작의 비율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국의 경우 곡당 음원비용이 절망적일 정도로 낮긴 하지만 커지는 스트리밍 시장에서 그나마 제작비율을 높여 이득을 취할수 있을 뿐더러 다양한 음악을 낼 수도 있는 양면적인 전략으로 보인다 .

향후 스포티파이 혹은 무료 스트리밍 앱 같이 무료료 전환되면 SM도 스테이션 방식을 바꿀지도 모른다. 그게 현실화하면 사용자는 무료료 듣지만 플랫폼들은 광고료 등에서 일부를 떼서 제작자/저작권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그 수익 여하에 따라 스테이션 방식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당분간은 그럴 일이 없을 것 같다.

클래식 음악가들의 곡, 라틴 발라드, inlayer 같은 희귀한 젠트 음악을 하는 밴드를 내보내는등 생각보다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어차피 곡을 쌓아두느니 이런 식으로 여러 방식으로 발표하고 비교적 이름이 덜 알려진 음악가들이 SM의 홍보로 이름 한 번 알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장기적으로는 SM 가수 팬덤에서도 누가 무슨 곡을 발매할지 기대하고 있어서 매주 금요일을 꽤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R3hab과 콜라보를 한 EDM계열의 Wave라든지 KENZIE가 프로듀싱한 라틴발라드라던지 확실히 한국에서 대중적인 취향이 아닌 곡들은 실시간 100위에 올라오기도 어렵고 올라오더라도 빠르게 내려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그래도 담당자들은 허탈하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애초에 사람들이 잘 듣는 대중적인 성격의 곡이나 믿고 듣는 이미지의 음악가들이 아니다. 2015년 이후의 SM의 방향성이 "여러가지 프로젝트로 이런 것도 해보고 저런 것도 해보자"이기도 하고 프로젝트 성격도 그런 식이여서 딱히 별 생각은 없을 것 같다. "애초에 엄청 흥할만한 노래를 엄청나게 만들어보자"는 형식의 프로젝트였다면 지금의 이런 방식으로는 진행되지 않았을 것 같다. 발표된 곡이 대체로 1위를 하더라도 순위가 빠르게 내려가지만 김희철 민경훈 나비잠이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곡이 발표되어 롱런하는 곡도 생겼다.

초반과 비교하면 비교적 SM팬들도 호의적인 것 같다. 미니앨범이나 정규앨범으로 준비한 다른 팀의 앨범 음원 순위보다 스테이션으로 발표된 디지털 싱글 성적이 잘 나오기도 했다.

시즌2가 나온 지금은 몇몇 기획사에서 스테이션을 참고한 자체 싱글단위 채널도 만들기도 했고 비평가들쪽에서도 여러 조합이나 시도들을 인상적으로 여기는것같다. 아무래도 미니,정규등 정식 활동만큼의 홍보는 애초에 힘들겠지만 SM내부적으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듯하다. 그러니까 시즌2가 나왔지..물론 1주일에 1곡씩 준비하니까 A&R들 영혼은 갈아 엎어지겠지

6. 디스코그래피

SM STATION/음반 목록 참조.

7. 지하철 노선도

파일:web_1028432713_391478bd.jpg 파일:web_661861102_fcf1ea1c.jpg
2주차에 공개된 D.O.와 유영진의 노선도 3주차에 공개된 윤미래와 켄지, 매튜 티슬러의 노선도

3주차에 공개된 노선은 아티스트 라인 1, 아티스트 라인 2, 프로듀서 라인 1, 프로듀서 라인 2로 나뉘었다.

왼쪽 노선도에 있는 1,2번째 주자를 보면 태연은 솔로곡으로 아티스트 라인 1에만 들어갔다. 디오는 SM 전속 작곡가인 유영진과의 듀엣곡으로 아티스트 라인 1, 프로듀서 라인 1에 겹쳐있다. 오른쪽 노선도에서는 3번째 주자는 프로듀서 라인1, 프로듀서 라인2, 아티스트 라인2가 겹쳐있다. 23일에 공개된 것은 켄지는 SM 전속 작곡가 (=내부 프로듀서)이며, 매튜 티쉴러는 프로듀서. 즉, 외부 프로듀서이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해보면,
■■■( ARTIST LINE 1 )■■■ SM 소속 아티스트
■■■( ARTIST LINE 2 )■■■ 외부 아티스트
■■■( PRODUCER LINE 1 )■■■ SM 소속 프로듀서
■■■( PRODUCER LINE 2 )■■■ 외부 프로듀서
로 해석된다.

이후 7번째 주자인 엠버까지 이 공식이 계속 유지되고 있었으나..

파일:CeuDH3LWQAAlmOq.jpg

3월 29일 올라온 티저 사진에 ARTIST LINE 3가 추가되었다.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는데 결론은 외부 음악가가 참여할 때 쓰이는 라인으로 밝혀졌다. 이루마 등의 음악가들이 SM STATION 을 통해 음원을 발표하는 것. 이후 윤정수, 김숙이 참여한 너만 잘났냐에서 ARTIST LINE 3이 사용된것으로 보아 SM 소속이 아닌 비가수 직업군을 지칭하는것으로 추측된다.

ARTIST LINE 3를 예고하는 게시글에 #Piano와 #Flute도 태그되어 있어서 피아노와 플룻으로 연주한 인스트루멘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2016년 4월 1일.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플루티스트 김일지가 참여한 인스트루멘탈이 발표되었다.

여담으로 7주차인 Borders에서 ARTIST LINE 2와 PRODUCER LINE 1의 색상이 서로 바뀌었다. 그 다음 음원인 Regret And Resolutions에서 다시 색상이 돌아오더니 썸타부터는 계속 ARTIST LINE 2와 PRODUCER LINE 1의 색상이 바뀐채로 유지되고 있다. 컨셉 붕괴

21주차 25주차에는 새로운 노선인 CELEBRITY LINE 1, CELEBRITY LINE 2가 등장했다. 두 곡이 각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코카콜라와 관련이 있는 음원인 점으로 미루어 보아 기업, 단체 등과의 협업 프로젝트성 음원에 사용되는 노선으로 추측된다. 노선 색상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그때 그때 바꾸어 가며 사용하는 중이다. 다만 LINE 1과 LINE 2의 차이는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다.
■■■( ARTIST LINE 1 )■■■ SM 소속 아티스트
■■■( ARTIST LINE 2 )■■■ 외부 아티스트
■■■( ARTIST LINE 3 )■■■ 외부 非 가수 직업군
■■■( PRODUCER LINE 1 )■■■ SM 소속 프로듀서
■■■( PRODUCER LINE 2 )■■■ 외부 프로듀서
■■■( CELEBRITY LINE 1 )■■■[#] 이벤트성 콜라보레이션
■■■( CELEBRITY LINE 2 )■■■[#] 이벤트성 콜라보레이션

현재 유지중인 노선도 라인은 위와 같다.

8. 관련 문서



[1] 곡이 발표되기 2, 3일 전에 어떤 가수가 불렀는지 힌트를 주거나, 프리뷰, 발표 이후 사진 등이 풀린다. [2] 사실 SM STATION은 월간 윤종신 Listen의 모습이 공존하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 발표된다는 점은 Listen과, 정해진 시기마다 음반이 나오는 것은 월간 윤종신과 비슷하다. [3] 노래는 3월 11일 발매되었다. [4] 가온 주간 디지털 차트 기준 [5] 최고 순위만 적용 [6] Rain 이후 발매된 SM STATION 싱글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모두 금요일에 발매되었다. [7] 1주일 전에는 설날 연휴였기 때문에 신곡이 발매되지 않았다. [8] 가온 2월 월간 55위 [9] 가온 4월 월간 20위 [10] 가온 5월 월간 32위 [11] 가온 6월 월간 25위 [12] 가온 7월 월간 60위 [13] 가온 8월 월간 24위 [14] 가온 9월 월간 10위 [15] 토요일에 열린 스펙트럼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한 노래이기 때문 [16] 가온 11월 월간 10위 [17] 가온 11월 월간 9위 [18] 11월 28일이 S.E.S.의 데뷔일 [19] 이 곡은 엑소의 첫 콘서트 EXO PLANET #1 - THE LOST PLANET 에서 디오가 솔로무대로 1절 분량 정도를 진행했던 곡이었지만, SM STATION 곡으로 나온것이며 그것도 디오의 솔로곡이 아닌 유영진 이사와 듀엣곡 이었다. 그래도 진입 1위를 했고 멜론 일간 최고순위가 9위라 성적이 꽤 좋았다. 엑소엘의 파워 [20] 과거에는 보통 무료 다운 사이트였던 소리바다 네이버 블로그 등에 올라온 음원을 다운로드했다. [21] 흔히 말하는 인스턴트화 [#] 색상은 정해져있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