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2:20

Rh-130

파일:Rheinmetall_from_Germany_unveils_new_130mm_L51_gun_to_counter_to_new_modern_combat_vehicles_Eurosatory_2016_640_001.jpg

1. 개요2. 제원3. 역사4. 미디어

1. 개요



라인메탈에서 라인메탈 120mm 활강포의 후계작으로 개발하고 있는 구경 130mm 활강포. 1990년대 말부터 개발되다가 취소된 라인메탈의 140mm NPzK-140 활강포에 이어 새로 개발된 120mm 활강포의 후속 전차포다.

2. 제원

Rh130 제원
개발사 라인메탈
개발 연도 2015년~
생산 연도 2025년~(예정)
중량 3000kg (포신 1400kg)
길이 6.630m/6.760m
구경 130mm
탄약 130×850mm
구경장 51/52
장약 일체형 장약
장전 자동 장전 장치 사용
포구 운동 에너지 20MJ
최대 사정 거리 -

3. 역사

라인메탈에 의하며 2015년부터 신형 활강포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러시아의 T-14를 필두로 한 아르마타 시리즈의 등장과 독일-프랑스 합작 MGCS의 개발로 미래의 전차를 위한 주포가 필요해진것이 신형 130mm 활강포가 개발된 배경으로 추측된다.

130mm 활강포는 2016년 유로사토리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이때 공개된 포는 51구경장(길이 6630mm)에 전체 무게만 3톤으로 포신만해도 1.4톤이나 나간다. 기존 라인메탈의 120mm L/55 활강포보다 구경은 8% 늘어나고 포구 운동 에너지도 50% 가량 더 크다고 하며, 120mm보다 늘어난 탄약 길이와 무게 때문에[1] 자동 장전 장치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장약이 늘어나면서 약실 허용 압력도 880MPA로 늘어났고, 그런 만큼 포미도 강화되었고 늘어난 반동을 제어하기 위해 주퇴복좌기의 가동범위도 450mm로 늘어났다. 포신 내부는 경질 크롬 도금 처리되었고 포신은 사격시 안정과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강도 강철로 만들었다.

2022년에는 라인메탈의 신형 전차 KF51 판터에 탑재되었다. KF51 판터에 탑재된 버전은 길이가 이전에 공개된 것보다 1구경장 더 늘어난 52구경장(길이 6760mm)인 것이 밝혀졌고, 이는 양산형에서도 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KF51 판터에서는 2개의 리볼버식 자동장전장치를 사용한다. 이 외에도 영상에 나온 것처럼 테스트베드로 사용된 챌린저 2 전차에도 탑재되었다.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4. 미디어



[1] 날탄 기준으로 탄약 길이 약 1.3m, 무게 약 30kg. 120mm DM63 날탄은 길이 98cm에 무게 21.4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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