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01:54:14

R.O.D. 시리즈

R.O.D.에서 넘어옴

1. 개요

DJMAX 시리즈의 락/하드코어 넘버 연작 악곡이며, 작곡가는 NieN. 말 그대로, 모든 곡들이 R.O.D. 의 이니셜을 가지고 있다.

악곡 특성상 모든 곡들이 최소 중상급 이상의 난이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스급 자리를 차지한 경우도 허다하다.
TAP SONIC에도 4개[1]가 들어갔는데, 넷 다 고레벨이다... Rolling On the Duck은 9레벨 중반급, Real Over Drive는 8레벨 보스, Rage Of Demon은 10레벨인데다 그 유명한 Nightmare까지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Road Of Death는 줄 숫자가 없어서 10을 준거 같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탭소닉의 끝판왕으로 자리잡았다.

2. 목록

𝑅.𝑂.𝐷. 시리즈
𝐇𝐚𝐫𝐝𝐂𝐨𝐫𝐞 𝐒𝐞𝐫𝐢𝐞𝐬 𝐟𝐫𝐨𝐦 𝐍𝐢𝐞𝐍
파일:Remains Of Doom.png
DJMAX 시리즈 수록
<colbgcolor=#ffffff,#191919> [[Rock Or Die|
Rock Or Die
]]·[[Road Of Death|
Road Of Death
]]·[[Rolling On the Duck|
Rolling On the Duck
]]
[[Real Over Drive|
Real Over Drive
]]·[[Rage Of Demon|
Rage Of Demon
]]·[[Remains Of Doom|
Remains Of Doom
]]
<rowcolor=white>
타 시리즈 수록
번외
[[ROD7 -Regions Of Desolation-|
ROD7 -Regions Of Desolation-
]]
<colbgcolor=#ffffff,#191919> [[NB Rangers -Returns-|
Return Of the Dragon
]]


나온 순서대로 서술하며, 하위 문단에는 간단한 곡 소개만 서술한다. 자세한 패턴 정보는 곡별 문서를 참고하길 바란다.

2.1. Rock Or Die

느린 박자 가운데 강렬한 기타와 스크래치음이 귀를 자극하는 곡이다. M2U도 작곡에 서포트를 했다. B.S가 제작한 좀비 비주얼과 조화를 이루어 그 하드코어함을 표현했다.

2.2. Road Of Death

Rock Or Die와는 대조적으로, 그 스피디함이 극에 달한 곡이다. 기타와 드럼의 속주로 질주감은 가히 최상. 폐허에서의 전쟁 비주얼이 스피디함을 표현했다. 비주얼은 Necobus.
DJMAX Portable에서는 시리즈 특유 인체공학적 패턴의 정점을 찍은 4646464646.... 트릴이 유명하고, DJMAX Trilogy에서는 드럼속주가 강조된 6키 SC패턴, 탭소닉에서는 스피디한 이곡의 진가를 볼수 있다.

2.3. Rolling On the Duck

아무래도, 1과 2의 퓨전(...)이라는 느낌이 드는 곡. 스피디함을 유지한 채로, 어느정도의 전자음을 넣었다. 비주얼은 Jaywave로, 어두운 분위기에서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졌다.
여담으로, 이 곡의 제목은 의미불명으로,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루리웹의 DJMAX 게시판에 올라온 바로는 미국권 DJMAX 팬사이트에서도 이 제목의 의미를 모른다고. 참고.

2.4. Real Over Drive

유일하게 전혀 가사가 없다.(Road Of Death에서는 기타에 묻혀 잘 들리지 않지만, 들리긴 들린다.) 아마 그 어두운 분위기로는 전 시리즈 최강. 어둡게 몰아치는 기타와 드럼의 속주를 주 무기로 삼는다. 수상한 교회를 배경으로 한 비극적인 비주얼이 Zett에 의해 표현되었다.

2.5. Rage Of Demon

DJMAX TECHNIKA 2의 수록곡인 뉴메탈 장르의 곡. Real Over Driver 이후 오랜만에 등장하여 R.O.D. 시리즈의 계보를 이은 악곡이다.
화끈하게 몰아치는 기타음이 일품. DJMAX Portable 3에서는 극악곡으로 자리하고 있다.

2.6. Remains Of Doom

DJMAX RESPECT 에서 등장해서 ROD 시리즈 곡들 중 가장 빠른 BPM을 기록하며 나온 신곡이다.

2.7. ROD7 -Regions Of Desolation-

2022년 3월 17일, EZ2ON REBOOT : R 생방송에서 Pretige Pass Part.2의 곡으로 ROD7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된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그동안 ROD 시리즈가 나오던 DJMAX가 아닌 EZ2ON에 나온다는 소식은 리듬게임 유저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주었다. 다만 앞쪽에 라인업들이 워낙 폭풍같이 지나간 뒤에 공개된 거라 생각보다 엄청 충격먹은 반응은 적었다.

오히려 그동안 EZ2 시리즈에 나오던 마이너스 시리즈, 스톰 시리즈의 후속작들인 Minus 3, Brain Storm, Enemy Storm이 DJMAX에 수록된 전적을 가지고 있으니 서로 샘샘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PRESTIGE PASS Part 2가 각각 9곡, 6곡으로 2022년 9월 / 2022년 11월에 분할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였는데 이 곡은 2022년 11월에 나올 예정였지만 개발 사정으로 인해 한번 더 연기되어 12월 16일 수록되게 되었다. 아울러 ROD7은 가제가 아니라 제목으로 확정되었고 Regions of Desolation이라는 부제가 붙게 되었다.

2.8. 번외: Return Of the Dragon

NB RANGERS : Returns 은 본래 Return Of the Dragon 라는 제목으로 등장할 R.O.D. 시리즈 악곡이였다.

DJMAX Portable 2의 미션 Return Of the Dragon으로 암시를 주고 있고, 영어 히어링 능력이 어느정도 된다면 알 수 있다.
본디 NieN은 장대한 판타지 풍의 비주얼을 기대하고, 이 곡을 비주얼팀에게 맡겼으나, 그들이 곡을 들으면서 생각한 것은 다름 아닌 커플 브레이커들의 후속 비주얼이었다. 그리하여, NieN이 돌아와 비주얼의 결과물을 보니 무서운 비주얼이 나왔다는 말. 지금이야 웃고 넘어가는 일이라지만...

...알고보니 범인은 책임 프로듀서였다(...)
곡을 듣고나서 이 곡은 딱 얘내들 스타일이야!!!(...)라는 판단 하에 지시한 거라고...

이 일화는 DJMAX Portable 2 한정판 구성품 중 포함되어 있는 비주얼 일러스트 북 내에 간단한 만화로 밝혀져 있다.


[1] Rock or Die, Remains of Doom을 제외한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