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1:50

Pipeline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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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흐름
First Contact Pipeline Destruction Faceless Soldier

트리플[A] 작전
Operation Three of a Kind
제2차 대륙 전쟁의 일부
파일:불타는 아르틸리오 항 유류 저장고 및 정유 시설.png 공습을 받아 불타는 아르틸리오항의 정유사
날짜
2019년 7월 22일
장소
아르틸리오항
원인
오시아의 에루지아 무인기 보급선 차단 계획
교전국 및 교전 세력
파일:Flag_of_the_Osean_Federation.png 오시아 파일:external/www.acecombat04.com/erusea_logo_s.gif 에루지아
지휘관
파일:Flag_of_the_Osean_Federation.png 밴독 파일:external/www.acecombat04.com/erusea_logo_s.gif 불명
병력
파일:오시아 라운델.png 오시아 국방공군 파일:에루지아 라운델.png 에루지아 공군
파일:에루지아 라운델.png 에루지아 육군
결과
파일:Flag_of_the_Osean_Federation.png 오시아의 승리
영향
에루지아의 정유사 괴멸, 무인기의 연료 보급 차질
피해규모
일부 스페어 비행대원 격추☆ 유류 저장고 및 정유 시설 대부분~전체 파괴☆
공격 헬기(AH-64D) 최대 2기 손실☆
전투기 일부~전체( F-15C 최대 9기) 손실☆
지상 전력 일부~전체 손실☆
탱크로리 18대 손실
헬리오스 산탄미사일의 탄약 일부 및 수송 차량 2대 손실
무인기 일부~전체( MQ-99 최대 11기) 손실☆
사뮈엘 에버리스트 대위 격추( F-15E 1기 손실)☆
☆: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것

1. 개요2. 상세
2.1. 전반부: 유류 시설 공습2.2. 후반부: 탱크로리 추격2.3. 에이스 파일럿2.4. S 랭크
3. 기타

[clearfix]

1. 개요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미션들 중 여덟 번째 미션.

2. 상세

<colbgcolor=#ddd,#191919> 제목 Pipeline Destruction
송유관 차단
임무종류 지상(GROUND)
요구기체 공대지 무장 기체
주제곡 Pipeline Destruction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Three of a kind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Long Day 이후 다시 실행하는 대규모 공세 작전으로, 적의 공군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보급선을 끊는 길을 택하고 그 방법으로 아르틸리오항의 정유시설과 유류저장고를 파괴하여 송유관을 차단시킨다.

에이스 컴뱃 7 캠페인을 처음 플레이한다면 이 미션부터 퀸즈 커스텀 파츠를 이용할 수 있다.

2.1. 전반부: 유류 시설 공습

파일:아르틸리오 항 공습 장면.png

에루지아 내륙부에 위치한 무인기 기지에 정기적으로 연료를 보급하고 있는 석유 정제기지를 습격하는 미션이다. 제한시간 내로 목표점수에 도달해야 하며, 도달하지 못하면 실패로 처리된다. 제한시간 내에 목표점수에 도달했다면 타블로이드의 무전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빈약한 대공전력과 F-15C 두 개 편대 정도만이 보호하는 정제기지를 습격할 뿐이라 큰 어려움은 없으며, 낮은 점수의 타겟이 오밀조밀 모여있어서 4AGM같은 동시타격 가능한 무장이 아니라면 시간이 모자라 보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유류탱크를 터뜨리면 큰 폭발과 함께 주변도 세트로 터진다. 플레이어가 LACM이나 TLS, EML을 쓰지 않는다면 미션의 특성을 설명하는 장치로서 선두로 가는 아군이 가까운 유류탱크를 먼저 터뜨리면서 연쇄적으로 터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집단으로 몰려있는 유류탱크가 연쇄폭발을 일으킬 때는 상쾌함마저 느낄 수 있다.

동시에 여기서 스페어 비행대의 구제불능스런 면모도 볼 수 있는데 전황이 불리해질 때의 모습과 달리 환호성까지 질러대며 신나게 기지를 박살낸다. 한 부대원은 너희들 정말로 전직 정규군이었냐며 낄낄대기까지.

2.2. 후반부: 탱크로리 추격

하지만 거대한 모래 폭풍 아네사 2가 불어닥칠 때부터 탱크로리들이 사방으로 흩어져서 도망다니면서 7 캠페인 전체 미션을 통틀어서도 가장 악랄하기 짝이 없는 패널티를 걸어버리며 플레이어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시작한다. 정제기지를 탈출한 탱크로리들을 잡아야 되는데, 이 모래폭풍 덕분에 탱크로리들이 레이더 상에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하는 덕에 플레이어는 강제로 숨바꼭질을 해야 할 상황.
더군다나 두 대의 탱크로리는 파괴하면 미션 2에서 보이는 패턴인 가까운 기체에 타격을 입히는 푸른 빛의 큰 폭발, 다시 말해 아스널 버드에 달리는 헬리오스 순항 산탄미사일의 폭발과 같은 걸 일으킨다. 미사일 수송차량을 탱크로리로 위장한 것으로, 미사일 실어나르는 차들은 반드시 SAM 호위가 따라붙으므로 지대공미사일이 같이 보이면 100% 폭발물이라고 보면 되니 그걸로 구분할 수는 있지만, 구분법을 알아도 피해 받는 걸 피하기 어렵다. 그놈의 모래 폭풍 때문.

모래폭풍이 낮게 깔리기에 차량들을 파괴하려면 반드시 그 속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모래폭풍 밖에선 차량들을 제대로 포착할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 그런데 이 안에서 날다 보면 가감속 및 기동 성능이 전부 구름 속에 있을 때처럼 미세하게 떨어지는 건 물론, 강풍 판정 때문에 비행기가 바람에 쓸려가서 조종도 제대로 되질 않아 아차하는 순간에 땅으로 돌진해버릴 수 있는데, 시야마저 상당히 가려지고 어둑해서 멀리 볼 수도 없게 제한되어 자신이 지금 위로 향하는지 아니면 밑으로 향하는지 잘 확인하지 않으면 고속으로 땅에 충돌해 즉사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모래폭풍이 거세지는데다가 절반 이상 정도 트럭을 잡으면 또 튀어나오는 MQ-99는 덤이다.
젠장, 카운트 자식이 되도 않은 짓까지 해서는/닥쳐. 내 탓이 아니라니까.[3]
환경이 이렇게 악랄하니 되도록 미니맵은 최대 크기로 켜두고 나는 것을 추천. 가끔씩 목표 차량들이 레이더에 잡히면 위치를 외워둬야 하며, 물론 이 차들이 그다지 빠르진 않지만 가만히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기억해둔 위치에서 어느 정도 돌아보기도 해야 한다.

드론이랑 트럭들을 동시에 잡는 게 어렵다면 LACM(=순항미사일)이 달린 항공기로 레이더에 사정거리 내의 트럭의 위치가 보이자마자 바로 발사한 뒤 공중전에 집중하거나 발사 후 다시 숨은 트럭의 위치를 순항 미사일의 착탄 지점에 따라가서 나머지 트럭들을 잡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이것도 좋든 싫든 모래 폭풍 속에 들어가기는 해야 하고, 의외로 지형의 고저차가 꽤 있어서 지면에 가깝게 해서 날아다니는 LASM과 LACM이 맨땅에만 박히는 경우가 일어날 수 있다.
LAGM이 상당히 좋은 대체재지만 이쪽은 사거리가 떨어지니 여기서부턴 취향의 영역.

목표 차량들 및 호위 대공미사일의 스폰 위치 및 머릿수는 고정되어 있으니 미션 10의 SAM 포대처럼 위치를 미리 기억해서 잡는 것도 좋다. 특히 북쪽 최상단의 트럭은 언제 갔는지는 몰라도 조금만 방치하면 맵 밖으로 탈출하므로 너무 늦게 잡지 않도록 해야한다.

MQ-99를 잡다보면 밴독이 "설마 다른 놈들을 위해서 무인기를 잡고 있는 건 아니겠지? 네 주변에 있는 건 동료가 아니라 죄수들이다. 다들 제 목숨만 건지려고 든다고. 탱크로리를 우선해라."라고 말하는 것도 들을 수 있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무인기를 무시하긴 힘들 지경이라 더 자주 들어볼 수 있다.

이 미션과 다음 미션에서의 디브리핑에서는, 스페어 대원들이 온갖 죽을 위기를 넘기며 수행한 작전들의 성공으로 상층부의 관심을 얻었는지, 맥킨지 사령관은 스페어 비행대원들을 감방에 보내는 대신 임무는 성공했고 달리 할말은 없다고 얌전히 해산이라고만 한다. 그리고 뒤에서 상부의 평가가 높아진 것에 대해서 죄수 놈들 따윈 알 바 아니고 나만 좋은 평가를 받으면 그만이라며 지껄인다.

2.3. 에이스 파일럿

<colbgcolor=#ddd,#191919> 이름 사뮈엘 에버리스트
Samuel Everest
나이 34세
계급 대위
소속 파일:에루지아 라운델.png 에루지아 공군
제301항공단 제14전투비행대
콜사인 GAZELLE
기종 F-15E
점수 1,400
파일:AC7ACEM8.png

등장 조건은 페이즈 1의 미션 시간이 다 지나기 전에 모든 유류저장고(OIL TANK)와 정유시설(OIL FACILITY)들을 남김없이 파괴하면 된다. 반복 플레이를 여러 번 해서 연쇄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곳을 외워둔 뒤 4AGM이나 8AGM, LAGM, LACM을 적절하게 뿌려주거나 UGB를 마구마구 던져주는 것을 추천한다. UGB를 쓰겠다면 탄약과 기동성이 좀 부족한 F-4E 팬텀 II는 약간 적합도가 떨어지니 유의. 또한 SFFS의 경우엔 폭발범위 증가 부품을 끼워 주고 고고도에서 투하해 주면 통째로 박살내 버릴 수 있다. XSDB도 나쁘지는 않은데, 부품 추가를 통해 폭발범위나 록온 거리 둘 중 하나는 늘려주고 오자. ADF-01 또는 F-15S/MTD를 구입했다면 이쪽 방면으로는 끝판제왕인 FAEB가 달려 나오니 맘편히 깔아뭉개버리면 그만이다. 거기다 FAEB의 폭발범위가 적잖이 넓어 기가 막히게 후반부 탱크로리 세 대를 한방에 잡는게 가능하다. 이외에도 CFA-44가 있다면 ADMM으로 싹 청소해버리면 된다.

조건을 만족하면 모래 폭풍 속에서 유조차들을 추적할 때 MQ-99와 함께 맵의 북쪽에서 스폰된다. 출현 조건을 달성하면 MQ-99 떼거리와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가능하면 빠르게 잡는 것이 좋다.

격추시 F-15E의 스페셜 스킨을 획득하는데, 이 도색은 이스라엘 공군 F-15I 라암 도색이다.

2.4. S 랭크

  • 시간 보너스 포함 40,550점 이상 획득이 조건이다. 10분 안에 임무를 끝낸다는 가정 하에 최대 시간 보너스는 12,050점이며, 10분을 넘기면 초당 50점씩 줄어든다.
  • 미션 업데이트 이후의 등장하는 탱크로리가 20대이며 대당 120점이니 탱크로리만으로 2400점이 되니 미션 업데이트 전에 26600점을 달성하면 점수는 안정권이 된다. 모자라다 싶으면 대당 350점 주는 무인기 격추로 메꾸어야 하는데 한두 대 정도면 괜찮지만 시간을 너무 소모하면 S랭크는 물 건너가니 무인기 격추에 너무 연연하면 안 된다. 네임드기 F-15E Gazelle은 격추시 1400점을 주니 NORMAL 이상의 난이도면 무인기 4대보다 미사일 소모량으로나 시간으로나 가성비가 더 나으니 잡아주는 게 좋다. 여담으로 전반부의 모든 지상목표와 F-15C를 격추하면 얻을 수 있는 점수는 약 31000점이다.
  • 이 미션을 ACE 난이도에서 S 랭크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칭호는 " 따라가면 살아남을 수 있다".[4]

3. 기타

  • 미션 5의 에이스 파일럿을 제외하면 평소엔 F-15J를 운용하는 에루지아 공군이 F-15C를 몰고 나오는 단둘뿐인 미션이다. 다른 한 미션은 미션 15인데, 미션 15의 경우는 바로는 안 나오고 다른 종류의 전투기 편대를 약 10기 정도 격파한 뒤에나 나온다.
  • 노동 8호 리뷰 만화에서 언급한 미션이 이것이다.
    연습 조금만 하면 트럭 위치가 파악이 되고 UAV의 미사일도 쉽게 회피가 가능해진다고는 하지만, 항공기 조종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이 처음 여길 해보면 부조리함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에 꼬우면 접어야지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 작전명 때문에 래리 폴크와 엮는 개드립이 있다. 마침 벨카계 사람인 타블로이드가 어째서 스페어 비행대에 왔는지 밝혀지는 미션이기도 하다.
  • 스페어 비행대원으로서 이곳에 투입되었던 트리거 카운트는 훗날 스트라이더 편대원으로서 다시 이곳을 찾아오게 된다. 다만 이 에피소드는 DLC 컨텐츠를 구매해야만 플레이할 수 있다.
  • 이 미션의 이름이 Pipeline Destruction인데 어썰트 호라이즌의 미션에도 Pipeline이라는 이름의 미션이 있다. 둘 다 8번째 미션이라는 것도 동일.[5]어썰트 호라이즌을 어지간히 흑역사라고 생각하나 보다.
  • Pipeline은 송유관을 뜻하지만, 동시에 기밀 정보를 전달하는 루트를 뜻하기도 한다. 풀 밴드가 기밀 정보 빼어다 공개하고 다녔으니 사실상 제목 자체가 풀 밴드의 사망 플래그였던 것.
  • 작전명 트리플[A]은 스페어 비행대의 세 번째 공세 작전(Three of a kind)인 동시에, 포커에서 숫자가 같은 카드 3장을 모으는 조합으로 탱크로리를 파괴하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무인기, 모래폭풍, 울퉁불퉁한 지형의 환장의 트리플 조합을 뜻한다.


[A] Three of a Kind는 원래 "쓰리 오브 어 카인드"라고 읽어야 하지만 스페어 비행대의 작전명은 전부 포커의 족보에서 딴 것을 감안해 한국에서 Three of a kind를 부르는 "트리플"이라는 이름으로 적는다. [2] 아네사 2 접근 이후 트럭 추격 시 [3] 다만 정황상 카운트 때문에 UAV가 발진한 것은 맞을 것이다. 미션 11 브리핑에서도 나오지만, 스페어 부대는 LRSSG의 작전을 보조하기 위해 UAV의 활동영역으로 예상되는 범위를 아슬아슬하게 걸쳐 작전을 진행하며 UAV가 활동하지 않는 안전한 루트를 확보하는 본인들만 모르는 비밀임무를 가지고 있었다. 카운트가 오버해서 UAV 방공영역을 침범한 것. [4] 트리거를 상징하는 대사 중 하나로 이 임무에선 타블로이드가 먼저 꺼내고 풀 밴드가 되뇌인 말이다. [5] 이러한 구성은 미션 12에서도 나타나는데 미션 12의 이름은 Stonehenge Defensive이고 에이스 컴뱃 04에서 미션 12의 이름은 Stonehenge Offensive이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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