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단체 National Wrestling Alliance에 대한 내용은 NWA(프로레슬링)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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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이름 |
엔. 더블유. 에이 N.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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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액 부문 | 공연자 (Performers) | ||
멤버 | 이지-E, 아이스 큐브, 닥터 드레, DJ 옐라, MC 렌 | ||
입성 연도 | 2016년 | ||
후보자격 연도 | 2013년 | ||
후보선정 연도 |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 }}} |
ALLMUSIC 선정 올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장르 중복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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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
※ 올뮤직의 2017년 올타임 아티스트 순위. 세계 최대의 음악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및 웹진으로, '모든 음악'이라는 사이트 이름에 걸맞게 장르와 국적을 불문한 전 세계 온갖 음반, 뮤지션과 그에 관한 정보와 리뷰를 찾아볼 수 있다. 세계의 300만 장 이상의 온갖 음반, 100만 명 이상의 뮤지션의 데이터, 3,000만 이상 트랙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많이 영향을 준 아티스트의 순위를 매겼다. 장르 별로 구분한 "장르 중복 제외" 리스트다. | ||||
<rowcolor=#fff>1위(Pop/Rock) | 2위(Jazz) | 3위(Electronic) | 4위(R&B) | 5위(Country) | |
비틀즈 | 마일스 데이비스 | 크라프트베르크 | 제임스 브라운 | 행크 윌리엄스 | |
<rowcolor=#fff>6위(Rap) | 7위(Blues) | 8위(Vocal) | 9위(Reggae) | 10위(Classical) | |
N.W.A | 머디 워터스 | 빌리 홀리데이 | 밥 말리 | 존 케이지 | |
공식 사이트 : 링크, 기사 : # | }}}}}}}}}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999><bgcolor=#fff,#191919>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등재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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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6px" |
2000년대 등재 앨범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002년 등재 |
루이 암스트롱 <
The Complete Hot Five and Hot Seven Recordings> (1920~1928) 프랭크 시나트라, <Songs for Young Lovers> (1954) 엘비스 프레슬리, Sun Records sessions (1954-1955) 마일스 데이비스, < Kind of Blue> (1959) 밥 딜런, < The Freewheelin' Bob Dylan> (1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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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등재 | |
로버트 존슨, <The Complete Recordings> (1936-1937) 베니 굿맨, < The Famous 1938 Carnegie Hall Jazz Concert> (1938년 1월 16일) 글렌 굴드, < Goldberg Variations> (1955) 엘라 피츠제럴드, <Ella Fitzgerald Sings the Cole Porter Song Book> (1956) 델로니어스 몽크, <Brilliant Corners> (1956) 찰스 밍거스, <Mingus Ah Um> (1959) 주디 갈란드, < Judy at Carnegie Hall> (1961) 비틀즈,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 조니 캐시, < At Folsom Prison> (1968) 캐롤 킹, < Tapestry> (1971) 마빈 게이, < What's Going On> (1971) 브루스 스프링스틴, < Born to Run> (1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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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등재 | |
존 콜트레인, <
Giant Steps> (1959) 제임스 브라운, < Live At The Apollo> (1963) 비치 보이스, < Pet Sounds> (1966) 올맨 브라더스 밴드, < At Fillmore East> (1971) 존 윌리엄스, < Star Wars> (1977) 퍼블릭 에너미, < Fear of a Black Planet> (1990) 너바나, < Nevermind> (1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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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등재 | |
데이브 브루벡 콰르텟, <
Time Out> (1959) 비비 킹, < Live at the Regal> (1965)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 Are You Experienced> (1967) 프랭크 자파 앤 더 마더스 오브 인벤션, < We're Only in It for the Money> (1968) 웬디 카를로스 < Switched On Bach> (1968) 스티비 원더, < Songs in the Key of Life> (1976) 소닉 유스, < Daydream Nation> (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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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등재 | |
피트 시거, <We Shall Overcome> (1963) 벨벳 언더그라운드 앤 니코, <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1967) 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 '''' (1973) 사라 본, <Live in Japan> (1973) 폴 사이먼, < Graceland> (1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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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등재 | |
조니 미첼, <For The Roses> (1972) 허비 행콕, < Head Hunters> (1973) 마이클 잭슨, < Thriller> (1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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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등재 | |
뮤지컬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앨범 (1957) 더 후, <The Who Sings My Generation> (1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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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등재 | |
뮤지컬 <
집시>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앨범 (1959) 빌 에반스 트리오, <The Complete Village Vanguard Recordings> (1961년 6월 25일) 더 밴드, < The Band> (1969) 패티 스미스, < Horses> (1975) 윌리 넬슨, <Red Headed Stranger> (1975) |
2010년대 등재 앨범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010년 등재 |
헨리 맨시니, <
The Music from Peter Gunn> (1959) 캡틴 비프하트 앤 히스 매직 밴드, < Trout Mask Replica> (1969) 로저 페인, < Songs of the Humpback Whale> (1970) 스틸리 댄, < Aja> (1977) 데 라 소울, < 3 Feet High and Rising> (1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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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등재 | |
빈스 과랄디 트리오, 애니메이션 <
A Charlie Brown Christmas> 사운드트랙 (1965) 러브, < Forever Changes> (1969) 프린스, < Purple Rain> (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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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등재 | |
사이먼 앤 가펑클, <Sounds of Silence> (1966) 오넷 콜먼, < The Shape of Jazz to Come> (1959) 핑크 플로이드, <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라몬즈, < Ramones> (1976) 비 지스 외, < Saturday Night Fever Soundtrack> (1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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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등재 | |
아트 블래키, <A Night at Birdland> (1954) 린다 론스태드, <Heart Like a Wheel> (1974) 뮤지컬 < 스위니 토드>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앨범 (1979) U2, < The Joshua Tree> (1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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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등재 | |
조안 바에즈, <
Joan Baez> (1960) 도어즈, < The Doors> (1967)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Stand!> (1969) 라디오헤드, < OK Computer> (1997) 로린 힐, <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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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등재 | |
존 콜트레인, <
A Love Supreme> (1964) 산타나, '''' (1970) 조지 칼린, < Class Clown> (1972) 메탈리카, < Master of Puppets> (1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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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등재 | |
소니 롤린스, <
Saxophone Colossus> (1956) 마티 로빈스, <Gunfighter Ballads and Trail Songs> (1959)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1964) 데이비드 보위, <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1972) 이글스, <Their Greatest Hits (1971–1975)> (1976) 토킹 헤즈, < Remain in Light> (1980) N.W.A, < Straight Outta Compton> (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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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등재 | |
해리 벨라폰테, <
Calypso> (1956) 웨스 몽고메리, < The Incredible Jazz Guitar of Wes Montgomery> (1960) 영화 < 사운드 오브 뮤직> 사운드트랙 (1965) 스티브 라이히, 리처드 맥스필드, 폴린 올리베로스, <New Sounds in Electronic Music> (1967) 플리트우드 맥, < Rumours> (1977) Run-D.M.C., < Raising Hell> (1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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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등재 | |
덱스터 고든, '''' (1962) 뮤지컬 < 헤어>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앨범 (1968) 커티스 메이필드, < Super Fly> (1972) 신디 로퍼, < She's So Unusual> (1983) < Schoolhouse Rock!: The Box Set> (1996) JAY-Z, < The Blueprint>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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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등재 | |
더스티 스프링필드, <
Dusty in Memphis> (1969) 칩 트릭, <Cheap Trick at Budokan> (1978) 티나 터너, < Private Dancer> (1984) 셀레나, <Ven Conmigo> (1962) 닥터 드레, < The Chronic> (1992) |
2020년대 등재 앨범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020년 등재 |
앨버트 킹, <Born Under a Bad Sign> (1967) 지미 클리프, < The Harder They Come> (1972) 팻 메시니, <Bright Size Life> (1976) 자넷 잭슨, < Janet Jackson's Rhythm Nation 1814> (1989) Nas, < Illmatic>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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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등재 | |
듀크 엘링턴, <Ellington at Newport> (1956) 보니 레잇, < Nick of Time> (1989)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 < The Low End Theory> (1991) Wu-Tang Clan, <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1993)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 Buena Vista Social Club> (1997) 앨리샤 키스, < Songs In A Minor>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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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등재 | |
Crosby,
Stills, Nash &
Young, <Déjà Vu> (1970) 더 폴리스, < Synchronicity> (1983) 마돈나, < Like a Virgin> (1984) 퀸 라티파, <All Hail the Queen> (1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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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매거진 선정 지난 35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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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000,#fff> 2020년 음악 잡지 스핀이 창간 35주년을 기념해서 1985년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표했다.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너바나 | 프린스 | 마돈나 | N.W.A | 나인 인치 네일스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투팍 샤커 | Run-D.M.C. | R.E.M. | 퍼블릭 에너미 |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 |
<rowcolor=#fff> 11위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
건즈 앤 로지스 | 비스티 보이즈 | 닥터 드레 | U2 | 펄 잼 | |
<rowcolor=#fff> 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 | |
The Neptunes | 노토리어스 B.I.G. | 토리 에이모스 | 마이클 잭슨 | 제인스 어딕션 | |
<rowcolor=#fff> 21위 | 22위 | 23위 | 24위 | 25위 | |
아웃캐스트 | 라디오 헤드 | 칸예 웨스트 | 제이지 | 에미넴 | |
<rowcolor=#fff> 26위 | 27위 | 28위 | 29위 | 30위 | |
비욘세 | 리키 마틴 | 레이디 가가 |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 스파이스 걸스 | |
<rowcolor=#fff> 31위 | 32위 | 33위 | 34위 | 35위 | |
비키니 킬 | 드레이크 | 빌리 아일리시 | 서브라임 | 노 다웃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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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아이스 큐브, 닥터 드레, 이지-E, DJ 옐라, MC 렌 | |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결성 | 1987년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컴튼 | |
데뷔 | 1987년 11월 6일 |
컴필레이션 "N.W.A and the Posse" | |
데뷔 앨범 | |
해체 | 1991년 |
재결성 | 1999년 – 2002년, 2015년, 2016년 |
멤버 |
이지 이 아이스 큐브 닥터 드레 MC 렌 DJ 옐라 |
장르 | 갱스터 랩, 지펑크 |
레이블 | 루슬레스, 프라이어리티 |
[clearfix]
1. 개요
|
|
World’s [1][2] |
2. 상세
1980년대 말[5] 힙합의 부흥을 이끈 전설적인 그룹으로 퍼블릭 에너미, Run DMC 등과 함께 1980년대 말 올드스쿨과 뉴스쿨 사이의 힙합을 상징하는 그룹이다.[6] 동시에 서부 힙합 역사상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 투팍 샤커의 선배격 되는 그룹이다. 당시 LA 대중음악씬에서 건즈 앤 로지스와 함께 최고봉이라는 평을 받았다.[7] 각 멤버들 모두 힙합 역사에 길이 남을 거대한 업적을 세운 인물들이다.[8]풀네임은 니가즈 위드 애티튜즈(Niggaz With Attitudes).[9] 캘리포니아의 악명높은 슬럼가 콤프턴[10]을 중심으로 뭉쳤으며 헬륨 가스를 마신듯한 톤으로 사람의 신경을 긁는 이지 이, 중저음의 속사포 랩을 구사하는 MC 렌, 갱스터적인 디제잉의 DJ Yella, 공격적인 랩 그 자체의 아이스 큐브, 안정적인 랩과 펑키한 비트를 만드는 닥터 드레로 구성된 이 그룹은 퍼블릭 에너미와 더불어 컨셔스 힙합의 선구자로 추앙받는다.
아이스-T와 더불어 그저 파티 음악에 불과했던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힙합에 갱스터 랩을 조합시켜 웨스트 코스트 힙합을 한층 더 발전시킨 그룹이기도 하다.
데뷔 당시도 파격적이었지만, 현재의 위상을 보면 멤버들 전체가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로, 힙합과 미국의 1980년대 문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사람들이다. 미국 사회에 던지는 날카로운 돌직구는 당시 차별받던 흑인들의 원통한 심정을 달래주며 음악을 공격적이고 협박성 짙은 용도로써 힙합의 전형적인 사나운 이미지를 확립시켰다.
3. 활동
마약상 출신의 이지 이는 갱단에서 번 돈으로 루스레스 레코드를 세운 뒤, 그가 눈독을 들인 아이스 큐브, 1984년부터 활동해오던 닥터 드레, 드레의 친구인 DJ 옐라, J. J. 패드의 멤버 아라비안 프린스 등이 영입되어 1987년 컴필레이션 1집 앨범 'N.W.A and the Posse'로 데뷔하였으나, 별 주목은 받지 못했다.1년 후 MC 렌이 영입되었다. 그리고 6인조로 1집 앨범을 준비하고 앨범 커버까지 찍으며 발매 직전까지 갔지만 아라비안 프린스가 로열티 문제로 인해 그룹을 나가버렸고 결국 5인조로 당시 인종차별이 확산된 미국 사회에 욕다발을 던지는 전설적인 1집 앨범 ' Straight Outta Compton'을 발매하게 된다. 해당 앨범은 200만 장을 팔아치우는 기염을 토해낸다. 200만 장이라는 수치가 대단할 것까지는 없지 않느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 시대나 오늘날이나 200만 장은 절대 쉬운 숫자가 아니다. 흠좀무한 가사답게 미성년자 구매를 제한하는 Parental Advisory 딱지를 붙인 사실상 첫 앨범인데다 라디오 방송, 뮤직비디오 방영, 홍보가 거의 없다시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위 입소문만으로 이루어낸, 가히 기적에 가까운 성취라 할 수 있다. 특히 Fuck Tha Police는 경찰과 정부의 무능함을 낱낱이 가루가 되도록 까서 전국적으로 커다란 구설수에 오르고 보수주의자들과 교사들, 언론, 경찰, 학부모들에게 엄청난 반발과 항의를 받은데다가 멤버들 전체가 경찰서 정모까지 가고, FBI로부터 '너희들 조심해라'는 경고장을 받고, 감시까지 받았다. 심지어는 영국에서도 수출금지가 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언론은 그들을 거의 갱스터 취급했고, 앨범들이 항의하는 시위대에 의해 박살나고 불태워지기도 했다. 멤버들도 이런 취급이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생각해서 인터뷰 때 샷건과 MP5를 들고 와서 조준하는 시늉을 한다던가, 슈퍼마켓 강도 컨셉으로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했다.
그러나 그룹은 그들이 힙합음악 전반에 끼친 영향력만큼 오래가지는 못하고 오히려 커다란 공헌을 한 멤버들이 '고용된' 입장이란 이유로 박한 취급을 받는 바람에 끔찍하게 분열되고 만다. 1989년에는 랩 가사의 절반을 쓴 아이스 큐브가 로열티를 정당하게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탈퇴를 했고, 1991년에는 이지 이와 매니저 제리 헬러의 전횡에 불만을 품은 닥터 드레가 루슬리스 레코드[11]를 생까고 슈그 나이트, D.O.C와 함께 데스 로 레코드를 설립하게 위해 탈퇴한 뒤로 N.W.A는 해체되었다. 이들은 분열 중에도 해체 후에도 호모포비아, 여성혐오적인(...) 단어까지 써가며 음악으로 서로를 마구 디스했는 데, 특히 아이스 큐브 탈퇴 뒤에는 잔존 멤버들과 아이스 큐브, 그룹 해체 후에는 닥터 드레와 이지 이의 디스전이 매우 치열했다. 아이스 큐브 탈퇴 뒤에 낸 정규 앨범인 Niggaz4Life는 아이스 큐브의 탈퇴로 가사의 수위가 비교적 낮아진 대신 닥터 드레와 DJ 옐라의 일취월장한 프로듀싱을 전면으로 내세워 높은 신스음과 펑키한 리듬이 담긴 몇 곡은 아예 G-funk의 청사진이 되어 주었다.
해체되고 3년 후인 1994년, N.W.A가 재결합한다는 루머가 떠돌아 다녔었는데, 이후 각 멤버들이 재결합에 대한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하면서 기정사실화 되었다. 특히 MC 렌은 "그냥 기다려. 내년 여름쯤 되면 모두가 놀라게 될 거야."라고 말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지-이가 다음 해 3월에 죽으면서 결국 모든 팬들이 원하던 5인체 재결합은 다시는 못 보게 되었다. 하지만 몇년 후 아이스 큐브의 솔로 앨범에 닥터 드레와 MC 렌이 참여한 곡인 'Hello'가 발표되면서 팬들은 잠시나마 N.W.A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게임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모티브가 된 그룹으로, 등장인물의 외모와 설정, 그로브 스트리트와 갠튼 지역이 N.W.A 멤버들과 그들의 연고지인 컴튼 지역과 흡사하다.
201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연자 부문에 힙합 그룹으로는 5번째로 입성했다.
4. 멤버
4.1. 탈퇴
5. 디스코그래피
- 정규음반
Straight Outta Compton (1988)
Niggaz 4 Life (1991)[16]
- EP 앨범
100 Miles and Runnin' (1990)
- 컴필레이션
- 리메이크 앨범
Straight Outta Compton (Repakage) (1989)
6. 기타
그들의 전기영화 「Straight Outta Compton」이 나왔다. 미국 원제는 동명의 앨범인 스트레이트 아우터 콤프턴.[19] (Straight Outta Compton)이지만 국내 제목은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20] 컴턴이다.아류 그룹으로 1990년 데뷔한 ' H.W.A[21]'가 있었으나, 1994년 루슬리스 레코드와 손잡은 걸 빼곤 별 족적 없이 묻혀졌다.
이지 E가 Boyz n the hood으로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해체가 됐는데도 EAZY-E가 이렇게 허무하게 죽은 것 때문인지 닥터 드레와 아이스 큐브가 N.W.A으로서의 앨범을 만들었다. 심지어 루스리스 레코즈(Ruthless Records)와 디스전을 벌인 스눕독도 피쳐링이라도 참여했다. 그만큼 N.W.A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부분이며 드레와 큐브가 N.W.A에 미련이 있었다는 것과 N.W.A에서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는 사실만큼은 부정할 수 없다는 걸 알려준다.
건즈 앤 로지스가 N.W.A의 팬으로 유명한데, 특히나 액슬 로즈는 공연과 뮤직 비디오에서 N.W.A 모자를 자주 쓰고 나왔었다. 반대로 N.W.A 멤버들도 건즈의 팬이었는데, 건즈의 데뷔 음반과 동일한 이름의 노래를 녹음한 적도 있으며, 닥터 드레는 후에 인터뷰에서 액슬 로즈가 N.W.A 모자를 쓰고 공연했을 때 자신들이 성공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 적 있으며, 두 그룹이 서로 만난 적도 있었다. NWA의 1991년 앨범 Niggaz 4 Life에 수록된 Appetite For Destruction은 1987년 건즈 앤 로지스의 데뷔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과 이름이 같다.
[1]
좌측부터 IceCube, Yella, Dr. Dre, MC REN, 중앙에는 EAZY-E
[2]
건즈 앤 로지스의 대표 문구와 비슷하다. 재밌는 점은 두 그룹이 서로의 팬이라는 것이다.
[3]
이 한 마디가 N.W.A를 대표한다고 보면 된다. 당시 경찰의
과잉진압과
인종차별에 반항하는 곡으로 당시에 상당한 센세이션과 흑인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제목부터가 경찰을 매우 직설적으로 공격하고 있으니 말다했다. 아직도 해외의 밈으로 가끔씩 쓰인다. 예를 들면
Thug Life시리즈
[4]
Niggas with Attitudes의 약자로 껄렁한 깜둥이들이라는 뜻이다.
[5]
1986년
Run DMC의
Walk This Way 발매 이후 힙합이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와 장르적 세분화를 거치게 되고 N.W.A 등의 등장으로 힙합은 서부에서도 테크노를 넘어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는데 N.W.A는 이 시기를 대표하는 그룹이다.
[6]
사실 Run DMC와 퍼블릭 에너미가 80년대의 업적으로 인하여 90년대의 이미지가 옅은 반면 N.W.A의 멤버인 아이스 큐브나 닥터 드레는 1990년대는 물론 지금까지도 힙합씬에 크고작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단 리더 이지 이는 에이즈로 일찍 죽었다.
[7]
두 그룹의 별명도 공통점이 있는데, NWA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그룹, 건즈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밴드라는 별명이 있다. 또한 건즈 멤버들과 N.W.A 멤버들은 서로의 팬이며, 서로 친분도 있다. 이때문에 현대에 들어서는
힙부심과
락부심을 반박하는 대표적인 예시로 쓰이기도 한다.
[8]
닥터 드레는 이 그룹을 몰라도 힙합에 관심있으면 힙합에 관심있는데 이 그룹을 모를 리가 없기는 하지만 절대로 모를 수 없는 웨스트코스트 힙합의 거인이며,
아이스 큐브 역시 힙합 역사에 큰 영향을 준 위대한 래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리더인
이지 이 역시 80년대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거두로 평가받는다.
[9]
해석하면 성깔있는 깜둥이들, 빡친 깜둥이들 정도 된다. nigga는 다른 인종이 쓰면 심각한 차별 발언이지만, 흑인들 사이 한정으로는 새끼, 임마, 얌마, 이 자식아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nigga에 해당되는 말이다. Nigga는 흑인이 다른 흑인을 친근하게 부를 때 사용하는 말이지만, nigger은 흑인 비하 발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엄청난 모욕이기 때문에 흑인들조차도 거의 쓰지 않고, 다른 인종이 흑인에게 이 말을 했다하면 바로 죽탱이가 날아간다보면 된다. 사족으로 밑의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에선 '까칠한 흑형들'이라고 번역했다.
[10]
YG(래퍼),
더 게임,
켄드릭 라마 등의 후배 래퍼들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11]
이지 이와 제리 헬러가 N.W.A 그룹 활동을 위해 설립한 레코드 회사.
[12]
멤버들 중에서 한번도 플레이어로써 참여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밝혀진 바에 따르면 래퍼이긴 하지만 N.W.A의 엘범에 대한 프로듀싱을 대부분 맡아서 프로듀싱을 하느라 참여하지 못한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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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1집 발매 전 탈퇴한 멤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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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계약서 문제로 인해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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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큐브 탈퇴 이후 마찬가지로 계약서 문제로 루즈리스 레코즈에서 Suge Knight의 데스로우 레코즈로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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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어가 제목에 들어가서 음원사이트 등에서는 역순으로 EFIL4ZAGGIN라고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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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A의 첫번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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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zy-E가 죽고난 후 N.W.A를 재결성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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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발음으로 들으면 컴튼에 가깝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맞춘 표기는 콤프턴이다. 애시당초에 이 캘리포니아 주의 도시와 물리학자 Arthur Compton이 한국어 위키백과를 비롯하여 죄다 이 이름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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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ta는 out of의 구어체 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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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es With Attitude의 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