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 재단에 대한 내용은 모질라 재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웹 브라우저
모질라 재단에서 개발한 웹 브라우저 시리즈. 공식 명칭은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Mozilla Application Suite).원래 '모질라'라는 이름은 ' 모자이크 킬러(Mosaic Killer)'에서 따온 것으로,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1.0에서부터 코드명으로 쓰였다. 넷스케이프에서 브라우저 유저 에이전트(User Agent) 조회에 Mozilla/x.x와 같은 식으로 응답한 이유가 그것.[1] 이후 넷스케이프가 오픈소스로 바뀌면서 기반이 되는 개발 버전의 이름이 아예 모질라(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로 바뀌었다.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는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의 소스 및 구성을 가져와서 웹 브라우저+메일 클라이언트+웹페이지 에디터+ IRC 클라이언트+기타 개발 관련 도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브라우저들의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견본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하지만 새로 개발한 제품이다 보니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결국 1.8 베타1을 마지막으로 모질라 파이어폭스와 모질라 썬더버드로 계보를 넘기고 개발이 중단되었으며, 모질라 외부 커뮤니티인 시몽키 프로젝트에서 기존 모질라의 구성을 유지한 상태로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시몽키를 개발 중이다.
한편으로 모질라는 마스코트로서 모질라 재단 및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에서 이용된 마스코트의 이름이기도 하다. 현재는 활동 중단(?) 상태. 하지만 아직 모질라 재단의 버그질라(버그 관리 데이터베이스)에서 버그 검색을 하면 열심히 버그를 잡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리지널 모델.
이후 주로 이용되던 모델.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미지를 차용하였다.
이때부터 브라우저중 최초로 지원한 한글 채움 문자는 Firefox와 파생 브라우저에서도 영향을 주었다.
2. "모자라다"의 비어
모질라 파이어폭스 쓰는 사람이 들으면 기분이 묘해진다.(...)
[1]
그리고 다른 브라우저도 넷스케이프(모질라)와 호환성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유저 에이전트 조회에 Mozilla/x.x 어쩌고 저쩌고로 응답하였고 이것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모질라 파이어폭스같은 후계자들은 물론 모질라와는 1g도 관계가 없을
Internet Explorer 최신 버전이나
Microsoft Edge같은 브라우저들도 Mozilla/5.0으로 응답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