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3:00:09

Melody's Escape

<colbgcolor=#4798ED><colcolor=#ffffff> Melody's Escape
파일:Melody's_Escape.jpg
개발 Icetesy SPRL
유통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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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장르 리듬
출시 2016년 5월 20일
엔진 XNA, FNA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단점4.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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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4798ED>
공식 트레일러[1]

Icetesy SPRL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인디 음악 리듬 게임.

정해진 곡이 끝날 때까지 최대한 틀리지 않고 해당 곡의 리듬에 맞춰 달려나가는 게임이다. 게임 캐릭터가 달리는 동안 길에 놓여져 있는 리듬 버튼을 타이밍에 맞게 버튼을 눌러 리듬을 맞춰주어야 한다. 버튼은 WASD 혹은 방향키(→←↑↓)를 통해 맞출 수 있다. 어느 쪽을 사용할 것인지는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고난이도에선 이 두 버튼을 다 사용해야한다. 리듬 맞추기에 실패했다고 게임이 끝나진 않고, 점수만 좀 깎일 뿐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 게임은 리듬 맞추기를 틀렸다고 끝나지 않는다. 이 게임의 최대 관건은 '얼마나 틀리지 않고 진행하여 높은 점수를 얻느냐'이다. 게임 내에선 기본적으로 6개의 곡이 주어진다.

2022년 6월 12일, 후속작 출시 예정 공지가 올라왔다. 3D로 바뀐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오디오 분석 알고리즘도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2022년 10월 1일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었다.

2. 특징

  • 난이도 조절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난이도는 총 네가지로, RELAXING, MEDIUM, INTENCE, OVERLOAD로 구성되어 있다. RELAXING과 MEDIUM은 키보드 자판 중 WASD 혹은 방향키(→←↑↓) 중 한쪽만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지만 INTENCE와 OVERLOAD에서는 이 두 자판을 모두 사용해야 해서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특히 OVERLOAD는 맞춰야할 리듬이 빽빽하게 채워져 있는 주제에 눌러야 하는 자판은 가지각색이라 상당히 어렵다.
  • 낮은 진입장벽
    리듬 게임 치고는 진입장벽이 낮은 것도 특징이다. 낮은 난이도로 할 경우 리듬 게임 마니아가 아닐지라도 꽤 괜찮게 즐길 수 있다. 리듬 게임 마니아일 경우 난이도를 높여서 하면 안성맞춤.
  • 역동적인 동작
    리듬을 맞출 때마다 캐릭터가 여러가지 현란한 동작을 보여준다.[2] 단순하게는 벽 넘기나 앞구르기, 더 나아가서는 비행이나 슬라이드 등 상당히 역동적인 동작을 보여준다. 만약 리듬 맞추기에 실패할 경우 장애물에 걸려 고꾸라지거나, 구덩이로 떨어지거나, 머리를 벽에 박는 등 여러가지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장애물에 걸리고 나서 캐릭터는 순간이동을 통해 원래 자리로 복귀한다.
  • 플레이어가 원하는 음악으로 플레이 가능
    이 게임의 최대 장점. 이 게임이 나름 자기만의 입지를 갖출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다.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그 어떤 음악이든 게임에 삽입할 수 있고, 그렇게 삽입된 음악을 알아서 리듬에 따라 레벨 디자인을 구성한 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당연히 리듬 게임인 만큼 신나는 노래일 수록 플레이하는 맛도 살아난다. 물론 조용하고 느린 노래를 넣을 수는 있지만, 그럴 경우 게임 캐릭터가 달리지 않고 걷는 모습만 보여준다.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 게임의 두번째 장점. 스팀 창작마당을 통해 캐릭터에게 여러가지 스킨을 씌어줄 수 있다. 이런 종류가 늘 그렇듯, 스킨의 절반 이상이 오덕들 취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에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스킨이 있긴 하지만, 기본이라서 그런지 퀄리티가 대부분 떨어진다.

3. 단점

  • 좋지 못한 리듬 박스 판정
    대부분 입을 모아서 말하는 이 게임의 최대 단점. 분명 맞게 누른 것 같은데도 리듬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 유저 대부분의 의견이다. 확실히 플레이해보면 체감이 확 든다.
  • 쉽게 피로해지는 눈
    캐릭터가 달리는 모습과 맞춰줘야 하는 리듬 박스에만 시선이 집중되다 보니 조금만 해도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가뜩이나 리듬 박스들은 색깔이 형형색색이면서 배경과 캐릭터들은 검은색이라 더욱 그렇다. 이 리듬 박스의 색깔들은 창작마당 스킨을 통해 한가지 색으로 통일할 수도 있다.
  • 컨텐츠 부족
    이 게임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노래 삽입하고 리듬 맞추기 밖에 없다. 확실히 오래 할만한 부류는 아니라는게 주된 평이다.

4. OST

플레이어가 직접 삽입한 곡을 제외한, 이 게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6개의 곡에 대해 서술한다. 작곡가는 ShirobonTV인 것으로 추정. 리듬 게임인 만큼 곡 하나하나마다 퀄리티가 뛰어나다. 덥스텝풍의 강렬한 비트가 일품.
  • Running My Head

    어째서인지 이 곡은 ShirobonTV의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 Regain Control

    이 게임의 간판 음악. 게임을 시작하기 전까진 계속해서 이 곡만 나오고, 공식 트레일러에서도 사용되는 등, 여러가지로 취급이 좋다.
  • Immune ft Camden Cox
  • Perfect Machine
  • Cyber Party ft Radix
  • City Patrol Stage B

[1] 트레일러에서의 인게임 디자인과 현재 인게임에서의 디자인에 약간 차이가 있고 지금은 없는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2] 동시에 해당 리듬 박스의 색깔에 따라 게임 캐릭터의 머리카락 색깔도 바뀐다.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땐 회색이었으나 리듬을 맞출 때마다 맞춘 리듬 박스의 색깔에 따라 머리카락 색깔이 달라지고, 리듬 맞추는것을 실수하였을 경우 머리카락이 다시 회색이 된다.